LG PC

 



1. 개요
2. 브랜드 및 제품
2.1. 금성 컴퓨터~LG IBM 직전
2.2. LG IBM
2.3. LG X 시리즈
2.4. LG PC
2.5. 투인원 PC
3. 여담
3.2. 구라 제거기 무료 탑재 시도
3.3. 주옥션 키보드

[image]
LG PC 대표 상품, LG PC gram

1. 개요


LG전자에서 제작하는 컴퓨터 브랜드이다.

2. 브랜드 및 제품



2.1. 금성 컴퓨터~LG IBM 직전


[image] [image]
''' * 금성 패미콤: 8비트 컴퓨터'''
''' * 금성 파트너, 마이티: 16비트 컴퓨터'''
''' * 금성 그린헬스, 심포니→LG 심포니[1]→심포니 멀티넷: 32비트 컴퓨터'''
금성컴퓨터로 검색을 하면 옛 PC들을 찾아 볼 수 있다.

2.2. LG IBM


  • 멀티넷(Multinet)-멀티넷 i 제품군과 멀티넷 X 제품군이 있었다.
  • ThinkPad-IBM의 ThinkPad 중 일부 시리즈를 ODM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국내 ThinkPad 의 판매를 LG IBM브랜드로 전담 했다
이후 IBM측에서 IBM PC사업부를 LG에 넘길려고 우선적으로 권유하였지만,
LG측에서는 이를 거부하고 X시리즈에 전념하고 IBM의 권유를 거절하였다.
따라서, 이후 IBM의 PC사업부는 레노버로 넘어가게 되었고,
LG IBM ThinkPad가 아닌 Lenovo ThinkPad가 탄생하게 되었다.


2.3. LG X 시리즈


  • XNOTE: 노트북
  • XPION: 데스크탑
  • XTouch: 키보드
LG가 IBM과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로 X 를 활용하였다. 같은 계열의 유명한 브랜드로는 xCanvas의 TV가 있다.

메인보드로는 아이비브릿지 시절까지 기가바이트, MSI 보드를 혼용하여 사용하다 현재 MSI 보드를 OEM 커스텀해 사용한다.
2016년 LG X 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이는 휴대폰 브랜드이고, 이전의 LG PC 브랜드와는 LG전자에서 만들었다는 것 빼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X의 유사성 때문에 LG X 시리즈 관련 글 하단 댓글에는 높은 확률로 "X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2.4. LG PC


  • gram 시리즈: 1kg 미만 노트북[2]
  • 울트라 PC 시리즈: 1kg 이상 울트라북
  • 울트라기어 노트북: 고성능 노트북
  • 탭북 시리즈: 2 in 1
  • 일반 노트북: 15인치 ODD 들어있는 무난한 노트북
  • 일체형 PC/LG 울트라와이드 일체형PC: 22~29인치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 PC
  • 데스크톱 슬림/타워: 기본 데스크톱 PC
여기서 LG 데스크톱 미니타워 케이스를 사용한 PC는 특이하게도 메인보드의 CPU 부분이 케이스 아래쪽에 위치하고 그래픽카드 슬롯(PCI슬롯)이 케이스 위쪽에 있는 RTX(Reversed Technology eXtended)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LG 데스크톱 타워형 모델은 과거 LG 데스크톱 시리즈인 XPION 이후 샌디브릿지 이후 시절부터 이러한 형태의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디자인은 샌디브릿지 시절부터 현재 커피레이크까지 사용하고 있다.

2.4.1. LG PC gram


1Kg 미만, 즉 gram 단위의 무게를 가진 울트라북을 지칭하는 노트북이다.
가벼운 무게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IPS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키보드를 갖추면서도 A4문서 정도의 크기(첫 제품 기준)를 유지한 슬림 베젤로 어디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무게를 위해 희생한 부분이 있는지 잔 불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얇은 표피로 인한 뒤틀림, 액정 문제 등등이 이슈가 되었다.
상판이 평평하지 않고 바깥쪽으로 경사가 져 있다. 때문에 선이나 주름 없이 노트북 모서리에서 상판과 맞닿아 지지할 수 있다. 다만 가장자리 키 기준에서 보면 바닥이 솟아있어, 가장자리(상단 Function키)에 있는 키는 가끔 완전히 누르지 않았는데 누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 전신으로 2011년 출시된 p210 모델이 있다. 맥북에어 11인치 크기에 12.5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은 슬림베젤이 특징. 당시 무게는 1.3kg. 다만 노트북 얼짱각도의 광고사진으로는 눈치채기 어렵지만 두께가 좀 두껍다(...)
  • 또다른 전신으로 (ZD360) ESC키 왼쪽에 윈도우 8 기능키를 넣은 울트라북이 있었다.
  • 2013년 9월 "gram 출시".
  • 2015년 초 14인치 노트북도 gram 무게를 맞췄다.
  • 2015년 후반 15인치 노트북마저도 gram 무게를 달성하였다. #
LG PC gram 참조.

2.4.2. LG 울트라 PC


울트라북이지만 1.1kg[3] 이상의 노트북들은 울트라 PC라 부른다. 그램 시리즈 대비 무게를 희생하고 가성비를 챙겼다.
2015년 초중반 15인치 그램이라 불렸던 제품은 사실 울트라 PC에 속한 모델이었다. 하지만 그램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보이는데, 내부 부품을 보면 14인치 그램의 부품15인치 케이스에 넣고 덮은 듯 빈 공간이 눈에 띈다(...)
2015년식 13인치 제품은 팬리스에 2.5" HDD가 들어갈 수 있는 폼팩터로 제작되었다. # 그 중 13U360-EU1CK 모델은 eMMC를 내장하여 키보드 달린 윈도우 태블릿(...)과 다를 바 없지만, 나름 독특한 포지션을 가진 모델이다. 관점에 따라 스펙이 너프된 울트라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화면 넓은 넷북이라 칭하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모델. 32GB밖에 용량이 없지만 [4] 2.5" HDD 공간이 있어 용량 증설은 수월하다.
gram이 나온 이후 묻힌 감은 있지만, 무게 상관 없이 그냥 아무 곳이 들고 다니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우선 위에서 언급했드시 가성비가 좋아서 는 괜찮다.
하지만, 키보드 타건 느낌이나 배터리 타임같은 부분에서 gram에 연구개발이 치중되어 있는지 울트라 PC의 세세한 부분은 gram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2.4.3. LG 울트라기어


고성능/게이밍 노트북, 모니터 라인업이다. 항목 참조.

2.5. 투인원 PC


모델명은 10T370-L860K. 자석식으로 탈착가능한 키보드가 포함된 노트북&태블릿 형식의 저가형 제품이다. 인텔® 아톰™ x5-Z8350 프로세서, DDR3L 1600 2기가 램, eMMC 64 GB의 하드를 갖추고 있다. 제한된 성능때문에 주로 인강이나 문서작업용으로 쓰이나 하프라이프 2 같은 저사양의 고전게임 정도는 구동 가능하다. 키보드 타건감은 나쁘지 않다는 평. 다른 저가 넷북 모델들과 다르게 usb포트를 사용하여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의 충전이 가능하다.[5]
기본 운영체제로 윈도우10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드용량은 64gb로 표기가 되어 있으나 복구 파티션 및 하드디스크 할당 크기로 인해 실제 하드 용량은 43기가 정도다.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았을 경우 기본적으로 23gb 정도의 용량만이 가용 가능한데, 용량이 부족할 경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에 sd카드를 삽입하여 하드용량을 늘릴 수 있다. Windows 10/버전/Redstone 4 업데이트 때문에 정상작동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컴퓨터가 먹통이 되었을 경우 그램 시리즈와 동일하게 부팅시 f11키를 연타하여 공장 초기화로 이전 버전으로 복구할 수 있다.

3. 여담



3.1. X같은 키보드


일단 키보드가 너무 약하다.
LG 노트북은 은근 키보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LG IBM 시절 혹은 그 직후, Thinkpad의 키보드 노하우가 담겨있는지 키보드 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도 LG 키보드는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사무용 등으로 실사용 후기는 괜찮은 수준이다.
특히, 이는 LG의 노트북 라인업 키보드를 타건해보면 알 수 있다.
게다라 저렴한 가격에도 힘입어 사무용 데스크탑과 노트북으로 널리 쓰였을 정도.
이후에도 키보드 개발에 힘을 썼는지, 키보드에도 XNOTE처럼 X-Touch라는 브랜드 이름을 지어주었다. 스텝 스컬처를 적용한 곡선형 키보드를 만들었는데, 곡선 방향이 반대방향이라 보기엔 좋은데, 실 사용자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가까운 키는 가깝게 붙고, 먼 키는 멀리 위치하게 되었기 때문.
예쁜 여성 지향 노트북을 개발하면서 # 키보드도 대세에 맞게 개량하였다. LG 개성이 묻어나는 새 폰트가 이때쯤 적용되었다. 매니큐어 칠한 긴 손톱이 키 사이에 끼지 않는 여자 손을 위한 키보드, 예쁜 키보드(키와 키 사이가 평평하게 붙어있는 타입[6], 아이솔레이션 타입)에 신경쓰면서 키감 신경을 덜 썼는지 유격도 생기고 많이 헐거워졌다.
15인치 이상 크기 노트북의 터치패드 위치가 애매하다. 타이핑시 터치패드에 오른쪽 손바닥이 닿는다. 숫자 키패드 때문에 키보드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밀려 생긴 일. 터치패드를 끄고 필요할 때마다 켜서 쓰면 되는데 이후 2018년 모 고등학교에 납품된 제품에서 15인치 노트북의 터치패드 위치가 개선됨이 확인되었다. 스페이스 바 바로 아래로 위치가 변경되었다. 다만 아직 일부 모델만인듯.#
LG PC gram과 LG 울트라 PC의 Fn을 이용한 기능키의 위치가 다르다. 일례로 13인치 노트북의 방향키에 gram은 page up, down, home, end를 배치했고, 울트라 pc는 액정 밝기 음량 조절을 배치했다. LG 노트북 키 배열이 손에 익었다고 LG 노트북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
4단으로 접어 막대모양으로 휴대할 수 있는 롤리 키보드를 만들면서 창조적인 키보드 개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알렸다.

3.2. 구라 제거기 무료 탑재 시도


구라 제거기의 개발자 블루앤라이브(BLUEnLIVE)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LG전자에서 해당 프로그램(구라 제거기)를 탑재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었다. 그런데, LG전자 측에서 '''"공짜 탑재"''' 해주길 원했고, 개발자가 '''"대기업에겐 유료"'''라는 답변을 전해오자 약 2개월간의 검토 후 결국 결렬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유저들이 한목소리로 LG전자를 비난했다.


3.3. 주옥션 키보드


체리사의 MX-8000을 LG전자에서 OEM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흔히 주옥션 키보드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주옥션문서 참고바람.
[1] 일체형 모델은 심포니 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2] 다만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가 늘어난 모델을 올데이 그램이라는 브랜드로 내놓기도 했다.[3] LG PC gram 15" 제품군의 무게인 1.09kg보다 더 무거울 시.[4] 취소선 드립이 쳐 있지만 일단 까 보면 이 옵션을 위해 빈 공간을 상당 부분 줄인 것으로 보인다.[5] 여담이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충 완방을 피하여 45%~75% 선에서 충전하여 쓰는 것이 배터리 수명연장에 권장되는 방법이라 한다. 출처[6] 보기엔 깔끔해 보이는데, 수시로 두 키를 동시에 누르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