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1. 개요
IBM이 생산했다가, 지금은 레노버에서 생산하는 비즈니스용 랩탑, 태블릿 PC 브랜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랩탑 브랜드'''[1][2] 이다.
1992년, IBM은 당시 사내 슬로건인 "Think!"를 제품에 붙인 ThinkPad 700[3] 을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다.[4] 초기 모델은 '''25MHz 486SLC''' CPU에 '''120MB''' HDD, '''10.4인치''' 모니터에 무게는 2.9kg이었다. 그리고 ThinkPad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랙포인트'''도 장착되어 있었다.
IBM 출시 당시엔 여러 신기술의 과감한 도입, 타 제조사의 랩탑과는 비교되는 시스템 안정성과 성능, 특유의 키보드와 트랙포인트로 여러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으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5] 앞서 언급한 특정 사용자층과 시장의 호평을 받았으나 현실적으로 일부 하이엔드 사용자를 제외하면 고가라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곧 매출의 하락으로 이어져 90년대 중반 이후 여러 사업부를 분사 및 매각하는 등 경영적으로 쭉 내리막을 걷던 IBM은 결국 개인용 PC 사업부를 2004년에 레노버에 매각했다.
IBM 시절 좋은 품질과 엄청난 가격으로 유명했지만[6] 레노버에 인수된 지금은 예전의 가격에 비교해서는 굉장히 싸진 편이다. 사양을 비교하였을 때 큰 가격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메리트가 전혀 없는 가격이다. 게다가 과거 IBM 시절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마감과 확장성, 그리고 '''E 시리즈로 대표되는 브랜드 가치의 하락''' 덕에 전성기였던 그 때와 비교하면 평가는 확연히 박하다.
변화가 굉장히 빠른 IT 업계에서 20년 이상 걸쳐 하나의 브랜드가 아이덴티티를 유지해오고 지금까지 널리 팔리고 있다는 것은 다른 사업 분야에서도 전례를 찾을 수 없을만큼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랩탑이라는 것 자체가 기존에 구축된 x86 시스템의 세부적인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그리 신기해할 것은 없다는 분석 또한 존재한다.[7]
레노버의 인수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너프를 먹고 '''짱깨패드'''라는 멸칭도 얻는 등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팔리는 것을 보면 비록 예전의 하이엔드 노트북의 위상은 많이 없어졌음에도 대중화를 얻은 나름대로의 성공적인 변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수된 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량은 최상위권에 든다는 결과가 그것을 증명한다.
제품의 마감이 일정치 않음은 물론 한심한 수준의 국내 사후지원 서비스는 덤이다. 특히 하스웰 세대 이후 워크스테이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인업을 울트라북화하며 기존의 ThinkPad가 가진 많은 장점을 잃어버렸으며 DELL의 Latitude나 HP의 EliteBook 등 타사의 비즈니스 랩탑군이 치고 올라오고 있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 리뷰어들의 평가는 '그래도 비즈니스 랩탑 중에선 좋은 평을 할만 하다'일 뿐이다. 확실히 따라올 자가 없었던 과거 IBM 시절에 비하면 박해진 평가이다.[8]
참고로 X, T, E, Yoga 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들은 모든 제품 라인업의 가격에 가격이 미국판에 비해 비싸다. 특히 X1이나 P 시리즈같은 경우에는 미국판의 1.5배, 크게는 2배에 가까운 가격이기 때문에 스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레노버 공식 사이트 쇼핑몰, 리퍼 모델을 판매하는 레노버 아울렛이나 eBay에서 싸게 건질 수 있는 미국판을 직구해서 구입하는 방법이 낫다.[9] A/S가 불가능했었으나 2017년 말부터 일부 유저들의 후기에 따르면 가능하다고.[10][11] 심지어 A/S가 불가능할 때에도 레노버의 그야말로 악명 높은 사후지원에 비해 가격의 메리트가 상당해 직구하는 사람도 매우 많았다. 하지만 미국 레노버 공홈에서 구매를 하면 한국보다 더 다양한 폭의 스펙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나, 레노버 아울렛이나 eBay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사양이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같은 모델이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은 사양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12] 가 있으니 결제 전 사양을 한번 체크해 보는 편이 좋다.
2. 특징
IBM 시절엔 일본의 전통 도시락에서 영감을 얻은 무광 검정의 단조로운 디자인과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마치고 나와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으로 유명했다. 특히 IBM이 PC 사업을 레노버에게 매각하기 전까지는 한국에선 LG전자와 협력해 LG-IBM 브랜드로 발매가 되어[13]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졌던 랩탑 중 하나다. 그 덕분에 현재까지도 매니아 층의 정보 공유가 활발하다. 특히 2003년 당시 LG는 센트리노 모델 TP인 R40을 ODM으로 개발하여 IBM에 납품까지 했다. 같은 LG의 공장에서 제작한 Xnote와 Thinkpad R40은 비슷한 성능으로 시장에서 경쟁관계였다.
해당 메이커를 접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디자인에 신경을 쓰지 않은 랩탑이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인식하는 사람조차 디자인보다는 내구성을 중시하는 랩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랩탑이다. IBM 야마토 연구소와 독일의 산업 디자이너 였던 Richard Sapper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일본의 도시락인 벤또(べんとう)를 모티브로 하여 Richard Sapper의 Tizio[14] 에서 보이는 블랙&레드를 결합한 디자인이다. Tizio도 그렇듯이, 애초에 ThinkPad의 디자인 철학 자체가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실용성이 있는것을 추구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20여년간 거의 바뀌지 않았으나, 레노버 인수 이후 점차 실용성 보다 원가절감과 유행에 맞추어 제품을 변화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레노버에서는 IBM 시절의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도입하고 어느정도 유행을 따라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반발하는 골수유저들의 질타도 만만찮은 상황. 특히 하스웰 아키텍쳐를 적용한 제품부터 메인 시리즈인 X, T 시리즈가 울트라북화되면서 디자인이 대격변 급으로 많이 바뀌어 예전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확장성과 특히 13인치 이하 모델의 경우 분해 용이성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ThinkPad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키보드는 7열에서 6열로 변경되는 등 기능성에서는 퇴화하였지만 여전히 키감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한때 오랫동안 IBM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했던 업무용 랩탑도 이 제품이었다. 레노버 로고가 박힌 랩탑이 지급되는걸 보면 레노버가 인수한 후에도 계속 공급받았던 것 같지만 2015년, Apple과 IBM의 파트너쉽 체결 후 50~75%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ThinkPad에서 Mac 플랫폼으로 바꾸기 시작하였으며 많은 필드 엔지니어가 Mac 제품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Windows를 선호하는 엔지니어들은 그대로 원래의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한다.
Selecta Dock III를 장착하면 Voodoo2같은 3D가속기를 추가할수있어 '''게이밍 랩톱으로 변신한다(!!!)''' 영상은 여기로.
2.1. 레트로 씽크패드 프로젝트
2015년 6월 25일, 레노버 블로그에 수석 디자이너인 David Hill이 올린 글이 주목받았는데, X300을 계승한 컨셉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후 엄청난 호응이 일어나 각종 스펙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1기 설문조사는 7열 vs. 6열 키보드 조사였으며 결과는 압도적으로 7열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2기는 16:10, 16:9, 4:3 등등의 화면 비율 및 화면크기[15] 백라이트 키보드 와 씽크라이트 중 확실히 하나만 고른다면 어떤것을 고를건지, Fn 키와 분리된 스피커 조절 버튼, 각종 상태 알림 라이트의 유무, 웹페이지 앞뒤 이동이 달린 키보드 등등에 대한 조사였다. 3기는 구체적인 내부 부품들, 특히 프로세서, 그래픽, 메모리, HDD/SSD 등에 대한 조사였으며, 4기는 그 외의 로고나 트랙포인트 모양 등의 디자인적 요소에 대한 조사였다.
설문조사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2017년 6월 22일, 레노버 블로그에 David Hill이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1.1. ThinkPad 25
2017년 10월, 25주년 기념 모델인 ThinkPad 25가 발표되었다. T470을 기반으로 7열 키보드[16] 와 3색 ThinkPad 로고가 추가된 모델이다. 다만 선술했듯이 T470 기반이라서, TP 유저들이 바랬던 4:3이나 16:10 화면비가 아닌 그냥 16:9 화면비를 사용하고, 힌지도 전통적인 구조가 아닌 역힌지 구조이고, ThinkLight도 없어서 많은 TP 유저들은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GPU도 940MX이라는 없느니만 못한 부품을 달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1,899'''.[17]
TPHOLIC에 올라온 레노버 직원의 글에 따르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만 정식 발매된다고 한다.
한국에는 정식 발매는 안했지만 3대 배정된걸 추첨으로 판매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국가 대비 가격이 낮게 책정되었는데 190만원 이라고 한다. 개봉기
2.1.2. 팬메이드 커스텀 메인보드
한편 중국의 한 포럼인 51nb에서는 ThinkPad 최후의 12인치 4:3 비율 디스플레이 모델인 X61의 코어2 듀오 메인보드를 대체하여 끼워넣을 수 있는 브로드웰 i7 (!!!) 탑재 메인보드의 개발이 진행되었었다. 일명 X62 프로젝트.
개발 발표 후 진행 상황이 간간히 올라오다 2016년 초에 무사히 개발이 완료되어 5월 첫째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사양은 i7-5500U / LPDDR3 2슬롯 / 2.5" SATA 1슬롯 / mPCI-E 2슬롯 / 외부 디스플레이 : mDP, mHDMI.
레노버의 손을 거치지 않는 커스텀 보드이기에 ThinkPad 특유의 커스텀 바이오스가 아닌 표준 바이오스를 사용하며 당연히 레노버에서 제공하는 ThinkPad용 유틸리티가 일체 동작하지 않음은 당연, [18] , 후면 도킹 포트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기종의 외관 그대로 최신 사양을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 덕에 주문이 쇄도하여 발매 첫 주 1차분 200개가 개당 2800위안 (약 50만원) 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량 매진되었다. 대한민국 내에는 구매하였다는 리뷰는 없지만 대신 중고를 구매한 어느 유저가 올린 영상은 있다.
3. ThinkPad에 적용된 각종 기술
3.1. '''트랙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인팅스틱 문서 참고. 일명 '''빨콩'''. 포인트로부터 트랙패드의 클릭버튼까지 한 뼘도 되지 않아 마우스가 없어도 어느 정도의 작업 능률을 보장한다는 주장이 있다. 키보드를 타이핑 하다가 마우스나 트랙패드로 옮겨가는 손의 동선이 포인트를 쓰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타이핑에 최적화된 입력장치라고 하나 취향과 적응도의 차이일 뿐. 마우스의 과도한 사용에서 터널 증후군이 발생하듯 트랙포인트의 사용에서 오는 손가락과 팔의 과한 피로도로 인하여 트랙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도 많다.[19] 기타 단점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손때가 타서 검게 변색되고 감도가 떨어지며 이 경우 포인트를 구매하여 교체할 수 있다. 트랙포인트는 태블릿과 11e 시리즈등 저가형 모델을 제외한 모든 ThinkPad 랩탑 시리즈에 모두 장착되어 있는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완성도와는 별개로, 타사의 업무용 노트북(도킹스테이션 사용이 가능한 본격 사무용 모델들)에도 포인팅스틱은 곧잘 달려 나오므로 트랙포인트가 싱크패드만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스웰 세대부터 트랙포인트 물리버튼이 터치패드에 통합되었으나[20] , 브로드웰 모델부터는 다시 물리버튼이 장착되었다. 이후 P50등의 워크스테이션 기종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트랙포인트용 물리버튼과 별도로 터치패드 아랫쪽에 터치패드용 물리버튼을 추가로 또 장착해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게다가 기존 통합 터치패드를 사용하는 모델들을 위해서 교환 가능한 물리버튼이 있는 신형 터치패드 부품을 이미 eBay나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같은 곳에서 판매중이니 사용하기 불편한 유저들은 교체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다만 자가교체에는 위험부담이 존재하는데, 구형과 신형이 하드웨어적으로 완전히 호환되는 것이 아니라서 교체를 해놓고도 펌웨어나 드라이버에서 지원을 하지 않아 풀 기능을 쓰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발견된다. 잘 쓰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기종별로 편차가 있는 것일지도..
통합 물리버튼을 넣어놓고도 굳이 이후 모델에서 다시 제거한 것은, 버튼 통합 모델의 경우 사용시간이 누적되면 유격이 심해져 덜렁거리는 등 UX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상태가 되면 단순히 클릭만 했을 뿐이지만 포인터 위치가 바뀌어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문제는 Apple처럼 햅틱 방식으로 처리하면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이걸 처음 적용한 싱크패드 요가북이 해당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별로 못 듣는 걸 보면 아직 갈 길이 먼 것일 수도 있다.
T490등의 이후 기종에서는 다시 물리버튼이 터치패드 안으로 들어왔는데, 기존 물리버튼도 그대로 놔두었으므로 원하는 대로 설정해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트랙포인트의 고무 팁(포인트)은 교체 가능한 소모품이며 사용 패턴에 따라 짧으면 3~4개월에 한번 꼴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3.1.1.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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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열 키보드를 사용하던 때의 제품의 교체용 포인트의 3가지 종류는 다음과 같다. 좌측이 Soft Rim, 중간이 2000년대 출시 ThinkPad에 기본으로 장착된 Soft Dome, 우측이 90년대 ThinkPad의 기본 포인터이던 Classic Dome.
키보드가 6열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로 바뀐 이후(아이비브릿지 장착 모델 부터)에는 높이가 낮아진(Low Profile) 소프트 돔 형태의 포인트만 판매한다. 다만 구형 트랙포인트 캡과의 차이점은 높이 차이밖에 없고 결착용 구멍의 크기는 그대로기 때문에 구형 포인트의 아랫부분을 잘라서 장착하거나 기본 높이가 낮은 클래식 돔형 포인트는 그대로 장착해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제품(T460s, X1C 4세대 등)에서 제품이 다시 재설계되면서 Super Low Profile이라는 규격의 포인트가 나왔는데, 이는 높이가 더 낮아진것은 물론이고 '''결착용 홈도 작아졌기 때문에''' 기존 트랙포인트 캡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ThinkPad X1 Tablet 키보드용 규격인 Ultra Low Profile 캡도 있다.
3.2. 키보드 (키보드 별도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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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샌디브릿지 세대에 적용된 최후의 7열 키보드를 기반으로 한 외장형 [21] 키보드. 위의 ThinkPad는 X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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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리즈부터 기존의 7열 키보드대신 6열키보드를 채택한 씽크패드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특유의 키 배열을 잃어버리는 아쉬움은 크지만, 외국의 랩탑 리뷰 사이트에서 키보드에 대해 칭찬을 하는것을 보면 키감 자체는 아직도 다른 브랜드의 랩탑들에 비해 약간은 뛰어나다는 평이다. 게다가 새로운 모델을 받아본 유저들도 7열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그립지만 키감은 6열이 더 낫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뭐가 불만인지 대략 정리한 영상.
한마디로 정리하면, 2017년 현재 ThinkPad의 키보드는 7열 시절의 편리한 배열은 잃었으나[22] 키감은 아직도 좋은 편이다.
7열 대신 6열키보드를 채택한 것에 대한 개발자 인터뷰(번역본) 글.
여담으로 IBM 때부터 레노버에 인수된 지금까지 첫번째 사진처럼 ThinkPad의 키보드 파트를 통째로 USB 키보드화 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유저들은 구매하여 써보자.
보통은 'ThinkPad Compact Bluetooth Keyboard with TrackPoint', 'ThinkPad Compact USB Keyboard with TrackPoint', 혹은 짧게 줄여서 'TrackPoint Keyboard' 등으로 불리지만 한국에서는 기존의 명칭에 익숙해져있는지 울트라나브로 부르고 있다. 물론 저 키보드를 분해해서 TP에 장착하면[23] 당연히 동작한다. -[24] 6열 일반 유선, 6열 블루투스 버전(멀티페어링 가능, 멀티페어링 불가능 버젼)이 판매중이다. 다만, 블루투스 버젼은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기에 Lenovo US Home 등에서 구매해야 한다.[25] 백라이트를 지원하지 않는건 아쉬운 점.
주의할 점은, 모델 불문하고 좌측 Fn-Ctrl키 스왑 기능이 외장 버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싱크패드 랩탑에서는 BIOS가 이 기능을 담당하는데, 무슨 생각인지 외장형 모델에는 이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넣지 않았다. fn키는 그 특성상 리매핑도 불가능하므로 좌측 하단 레이아웃에 민감한 사람은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2020년에 출시된 TrackPoint Keyboard 2는 2.4GHz 무선 연결 방식이 추가되고 블루투스 버전이 5.0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Fn Lock 기능이 다시 돌아왔다. 다만 절전 모드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Fn Lock이 풀려버리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Fn-Ctrl 스왑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국내에도 한글 각인 버전으로 정발되었다.
3.3. 누수 방지 키보드
별도의 배수구로 물이 흐르게 하여 노트북의 메인보드 및 부가장치를 보호하는 누수방지 키보드는 ThinkPad 시리즈가 적용하기 시작한 이래 휴렛팩커드부터 삼성전자까지 수많은 회사의 비즈니스 노트북들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 심지어 데스크톱용 키보드의 일부 모델도 적용하고 있다.
한가지 참고해야 할 점은 ThinkPad의 모든 모델이 배수구가 적용된 누수 방지 키보드를 채택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주로 염가형 모델이나 Helix, Yoga 같이 얇고 가벼운 모델들인데 여기엔 원판보다는 모자란 침수 지연 키보드라는 별도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그리고 주의! 제품을 분해하여 키보드 파트 하단의 물받이를 보면 알겠지만...[37] '''어디까지나 문자 그대로의 '누수가 방지됩니다'일 뿐.''' 상기 동영상처럼 부드럽게 쏟아줘야만 무리없이 시스템이 살아있다. 한 번에 다량을 쏟아버린 경우 ThinkPad의 상태는... # 엎은 후에 시스템이 살아있더라도 작업하던 자료를 즉시 저장 후 시스템을 종료하고 유지보수하여야 한다. 쏟기 전까지 한 작업을 보장해주는 최소한의 보험 정도로 여기고 큰 기대는 하지 말자.
3.4. 마그네슘 롤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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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모양의 충격흡수구조와 구역별 보호기능을 갖춰 충격시 부품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이 설계는 한때 프레스압착으로 찍어내는 타사 노트북들과 차별화되는 ThinkPad만의 특징이었다. 현재도 P시리즈같은 대형 씽크패드는 마그네슘 롤케이지가 그대로 사용되지만, 12인치 모델과 울트라북화 된 최신 모델에서는 사진처럼 마그네슘 롤케이지가 부품을 감싸는 형태가 아니라 마그네슘 골조에 부품을 고정 + 카본 파이버 외장재 적용으로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3.5. 버터플라이 키보드
상판 개방시 접혀져있던 키보드가 나비 날개가 펴지듯이 펼쳐진다고 붙은 이름. 701 시리즈에 적용되었으며, 이 시리즈의 크기는 요즘의 넷북 수준으로 작다. 뛰어난 혁신성으로 인해서 뉴욕 MoMA의 영구 소장품 중 하나가 되었다. 초기 가격은 무려 8000달러(!!!)씩이나 했지만, 지금도 노트북의 혁신 이야기가 나오면 반드시 회자되는 키보드.
Apple의 노트북인 12형 MacBook을 시작으로 MacBook Air와 MacBook Pro에도 적용된 나비식 키보드와는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개념이다. 물론 키의 구조도 다르다.
3.6. ThinkLight
[image]
액정 베젤 상단부에 장착된 조그마한 LED로 키보드를 비추어준다. 랩탑에 내장되어있는 조그마한 스탠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백라이트 키보드에 비해 멋은 덜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불을 켜지 않고도 종이에 적힌 문서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기능. 이걸 켜놓고 스탠드처럼 사용하여 간단한 서류 작성은 손으로 할 수 있으니 도리어 키보드 백라이트보다 비즈니스 환경에 더 적합한 물건이라 하겠다.
휴렛팩커드 등 다른 회사의 비즈니스 랩탑들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채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어느새 시장 대세가 되어버린 백라이트 키보드에 밀려서 사라졌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ThinkPad의 특징적 부분 중 하나. 아이비브릿지 적용 모델같은 과도기 세대 제품(예를 들어 T430)에는 ThinkLight와 백라이트 키보드 둘 다 있는 제품도 있었다.
3.7. ThinkVantage
문서 참조.
4. 시리즈
문서 참조.
4.1. 도킹 스테이션
일반적인 비즈니스용 랩탑처럼 ThinkPad는 도킹 스테이션을 지원해 확장성과 편의성을 높일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5. 여담
- 리눅스 및 BSD 등의 운영체제나 가상머신 같은 프로그램과도 호환성이 타사 제품 대비 양호한 편이다. 파워매니징 관련 바이오스도 설치 후에 잘 작동한다. [38] broken quality 인 바이오스로 나오는 랩탑들의 경우, 윈도우 이외의 OS 를 사용할때 아예 부팅에서부터 애먹는 경우가 심심찮다[39] . 그러나 ThinkPad는 깔고나서 하드웨어 관련으로 삽질을 하게 될 경험이 상대적으로 덜하다.[40] 특히 기업체에서는 호환성 및 안정성 관련 이유로 약간 오래된 배포판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ThinkPad는 양호하게 동작한다. 특정 목적 때문에 최신 버전의 RHEL 라이선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버젼을 쓰거나 할 경우.[41]
- 울트라북화 하기 전까지는 분해 및 재조립이 쉽게 설계되었었으며 특히 과거 아이비브릿지 세대까지의 TP같은 경우에는 램 추가나 하드 교체가 쉬운 편이었고, 키보드 교체[42] 도 나사 2개만 분해하면 될 정도로 업그레이드 편의성이 좋았다.[43]
- 그러나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부터 대부분의 제품군이 울트라북화되어서 하드 교체나 램 증설 등 과거 TP에선 간단하게 할수 있는 업그레이드도 하판 전체를 분해해야될 정도로 어려워졌다. 특히 일부 모델들은 하판 분해시에 걸쇠를 날려먹는일이 빈번하며, X 시리즈같이 13인치 이하 모델들은 키보드를 교체하기 위해서 메인보드까지 다 덜어내야 될 정도. 그래도 아직까지 관련 문서와 동영상도 다수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모델이라 여전히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 수급이 쉽고 분해가 번거로워지긴 했어도 자가수리는 여전히 가능하다. 레노버의 마감에 질린 유저들이 전체 분해 후 재조립(...)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 ThinkPad를 개발한 야마토 연구소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IBM 시절부터의 개발 비화가 있으니 일본어나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은 읽어봐도 좋다. 하지만 일본어 페이지의 경우 지금 레노버 블로그 서비스가 개편되어서 예전 글들이 많이 사라졌다.
- 고객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Legends of ThinkPad라는 광고 영상 시리즈가 있다. 과거 ThinkPad의 내구성을 엿볼 수 있다. Melted Sunk Stolen Crunched Trekked
- 기본적으로는 비즈니스 랩탑이지만,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는 가정용 시장을 대상으로 한 'ThinkPad i Series'를 발매한 적이 있다. 다만 이 모델들은 ACER (일부는 LG) 하청 설계였던 터라 가끔 상표권자도 아닌 주제에 "i 시리즈는 ThinkPad가 아니다!"라고 우겼던 모질이들도 볼 수 있었다. 현행 발매되는 가정용/중소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인 E 시리즈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 아이비브릿지 세대 모델(*30)까지는 상판 커버에 로고가 조금 특이하게 붙어있었다. 현세대 씽크패드 및 맥북을 포함한 기타 노트북 대부분은 로고가 상판을 펼쳤을때 정방향으로 보이게, 즉 상판을 덮으면 로고가 사용자에게는 역방향으로 뒤집어져서 보이게 붙어있다. 하지만 당시의 씽크패드 모델은 상판을 덮었을때 로고가 사용자에게 정방향으로 보이게, 즉 상판을 펼치면 로고가 뒤집어져서 보이게 되어있었다. #T430 하지만 하스웰 세대 이후로는 타 노트북처럼 펼치면 정방향으로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T440p #X270
- ThinkPad X1 Carbon 모델이 2018년 CES에서 최초의 Dolby Vision 지원 Windows PC로 발표되었다.
- 미니어처 전자제품을 만들어온 한 유튜버가 이 노트북의 모습을 본떠 '씽크타이니(ThinkTiny)'란 것을 만들었다. 엄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라서 키보드나 트랙패드는 당연히 없고, 오직 트랙포인트로만 조작한다.참고영상
- 액정이나 각종 파츠를 국내 사이트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 다만,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각종 파츠들이 판매가 되고 있으므로 씽크패드가 파손되거나 고장이 났을 경우 국내 사이트보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먼저 찾아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 레노버의 브랜드인만큼 AS 품질이 썩 좋지 않다. 예를 들어서 레노버 본사 서비스 기준 씽크패드의 로고가 있는 LCD 뒷면 커버가 L14모델 기준으로 15만원에서 20만원 돈 견적이 나온다. 하지만 L14 모델 기준으로 LCD 뒷면 커버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만원에서 3만원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본인의 손이 금손이면 왠만하면 직접 교환하도록 하자.
6. 바깥 고리
6.1. 국내
- TPHOLIC - ThinkPad 전문 커뮤니티. 모종의 사정으로 원래 사이트와 네이버 카페로 양분되어 있다. 자세한 사연은 문서 참조.
-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 넷북, 데스크탑 네이버 카페
- 클리앙 빨콩이당
- Thinkpads - LeoKim이라는 랩탑 수리/개조업자[44] 가 운영하고 있으며, ThinkPad 커스텀 바이오스, 개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Thinkpadclub - D.I.YKing이라는 랩탑 수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 현 TPHOLIC의 운영자이다.
6.2. 국외
- 레노버 포럼
- 씽크패드 유저 포럼
- ThinkPad Wiki
- reddit의 ThinkPad 서브레딧
- 51nb.com - ThinkPad 개조, 커스텀 바이오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 2014년에 누적 판매량 1억 대를 달성했다.[2] 스티브 잡스도 픽사에서 일했던 당시 애플의 맥북 대신 씽크패드를 들고 다녔다고 한다.[3] 다만 일본에서는 ThinkPad 브랜드가 아닌 기존의 PS/55 Note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PS/55 Note C52)[4] 이름의 유래는 http://tpholic.com/xe/2633369 참고.[5]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엄청난 가격을 감당해낼 수 있는 전문층의 소비자에 한정되었을 뿐, IT 산업이라는 용어가 정착되지도 않았던 당시 특정 사용자의 기호를 충족하였을 뿐이라는 분석이 정확하다.[6] PC관련 커뮤니티에 랩탑 구매질문글이 올라오면 꼭 달리곤 했던 댓글이 "자금 여유 있으시면 씽크패드로 가세요."였을 정도였다.[7] 사실 랩탑 브랜드 중에서는 도시바의 다이나북(dynabook)이 더 오래됐지만(1989년부터 사용되기 시작) 이쪽은 일본 내수용으로만 사용되는 브랜드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8] notebookcheck.net의 Top 10 비즈니스 랩탑, Top 10 울트라북 참고.[9] 참고로, 가격은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 비싸고 미국, 캐나다 에서만 싸게 판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 동네가 제일 출하량이 많기에 구매대행도 쉽다. 왜 그런지는 미국문서 참조.[10] 외국에서 산 TP의 월드워런티는 한동안 한국에서 적용되지 않았다! 단, 이것이 모든 외국 구매품에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미국 구매품에만 해당하는 것인지는 불명. 다만 가격의 이유로 보통은 미국에서 사기 때문에.. 이것은 미국의 법률을 비롯한 역시 미국 시장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11] 국내 유통사(?)의 변천에 따라 계속 변해오기는 했다. LG-IBM 시절에는 불가, IBM시절에는 가능, 레노보 초기에도 가능했으나, 미국판 모 유저의 깽판에 가까운 AS요구-액정 몇차례를 포함 수십개의 부품을 이런저런 불량이라고 주장해서 교체 받았다는 풍문이 있은후 미국판매 씽크패드에 대해서는 현지 체류시에 구매한지를 확인해야(여권상 출입국 도장날짜라던지..) 해주도록 바뀌었다. 이후 2017년 말 정도부터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몇몇 나왔고, 현재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단, 리퍼 제품은 확실하지 않다는 듯.[12] 낮은 성능의 CPU와 적은 용량의 RAM, HDD 혹은 낮은 용량의 SSD, 저해상도 TN 패널, 지문인식 센서, 스마트 카드 리더기 미포함, 백라이트 없는 키보드 등[13] 이 시절 한국에 발매된 TP는 LG-IBM로고를 달고 나왔는데, 그 당시 유저들은 IBM 삼색 로고를 보기 위해 LG의 로고를 떼어내기도 하였다.[14] 이탈리아의 조명기구 제조 회사인 Artemide에서 발매된 탁상램프. Tolomeo와 함께 Artemide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특유의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뉴욕 MoMA 영구 소장품으로 등재되었으며 널리 팔린 명품 탁상램프중 하나이기도 하다. 검정 사각형 디자인과 붉은색 포인트때문에 TP와의 조합을 위해 구매한 소수의 TP 매니아들도 있다. 다만 명품답게 가격은 비싸다.[15] 4:3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각 제조사들에서도 단종된 지 오래라 단가가 상승할수 있고 설계에도 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16] 샌디브릿지 세대에서 사용된 마지막 7열 키보드를 기반으로, 키보드 백라이트가 추가되고 얇은 제품에 맞게 키스트로크가 조금 얕아졌다. 또한 Chiclet keyboard가 아닌 과거 노트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의 키보드다.[17] i7-7500U, DDR4 16GB RAM, 512GB NVMe SSD, 940MX, FHD 터치 스크린, 3년 보증 서비스로 구성된 단일 사양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T470을 같은 사양으로 커스텀해서 가격을 비교했을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18] 트랙포인트 및 기능키들은 개조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잘 작동한다.[19] 기본 빨래판 빨콩이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피로도로 인해 고민이라면 클래식 빨콩이나 오목 빨콩으로 교체를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20] 터치패드는 글라스 터치패드로 바뀌어 감도는 굉장히 좋아졌다.[21] 보통 울트라나브라 하면 빨콩 달린 싱크패드표 외장형 키보드를 생각하지만, 일단 정식 명칭은 Thinkpad USB Keyboard with Trackpoint이다. IBM과 레노버 공히 울트라나브라는 이름은 외장형 여부와 무관하게 트랙패드와 트랙포인트를 동시에 채택한 키보드 자체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사용했기에 일반적인 인식과 차이가 있다.[22] 물론 6열 배열 자체도 다른 회사의 제품에 비하면 꽤 정상적이라고는 하지만...[23] 저 키보드 파트를 사용하는 TP 한정. 울트라나브용으로 나온 키보드 파트는 TP용과 사소한 외관상의 차이가 있는데 전원 스위치의 유무와 TP의 씽크라이트가 상판에 달려 있기 때문에 PgUp 버튼의 씽크라이트 각인이 이 기능이 없는 울트라나브에는 없다.[24] 7열 키보드는 해외에서는 레노보 정식 판매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다른 판매처에서 여전히 판매 중이다.[25] 블루투스 버젼이 국내에서 판매되려면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레노버 측은 해당 전파인증을 받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듯 하다.[26] 2가지 버젼으로 나뉘고, 각 버젼의 장단점이 존재하니, 신중히 선택해서 구매하기 바란다.[27] 해외구매 대행을 거쳐 가능, 실제 아마존에서 레노버는 아니지만 다른 판매처에서 판매 중이다.[28] 해외구매 대행을 거쳐 가능[29] 60프레임 게임을 하다가 30프레임 게임을 하는 정도로 감도가 낮아진다. 블루투스 태생적인 한계일 가능성도 있다.[30] 해외구매 대행을 이용할수도 있다.[31] 해외구매 대행을 이용할수도 있다.[32] 우측 최상단쪽에 본래 home ~ insert키가 있던 자리가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연동 키 1,2,3으로 대체되었다.[33] fn키를 누른 채 esc키를 누르면 기능(fn)이 고정된다.[34] Fn키를 눌러서 fn1 ~ fn12키 사용 가능[35] 즉 f1~f12 단축키를 사용하려면 fn키를 동시에 눌러야 가능하다. 멀티페어링 x 버전과 달리 lock 버튼이 없어서 일일이 fn키를 누르거나 키 매핑을 수동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36] 화살표 키와 fn키를 함께 눌러야 작동하는 방식[37] 매우 작다. 한 숟가락 분량의 액체를 받아낼 수 있는 수준[38] 바이오스에 해당되는 파워매니징 관련 프로그래밍을 엉터리로 해서 내놓는 랩탑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의외로 상당히 많다. 소위 가성비 랩탑 등 다수의 국산, 저가 중국산, 대만산 랩탑의 경우 윈도우에서만 호환되면 땡이란 마인드로 성의없이 내놓는다.[39] 심지어 이런 저질 제품들 같은 경우, 윈도우임에도 불구하고 64비트 버전을 설치하면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아 파워 매니징, 지문 인식 장치 등을 사용하지 못 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요즘에야 OEM버젼에도 64비트가 설치되는 게 상식이라 많이 사라졌지만.[40] 최근 리눅스 배포판들은 트랙포인트 드라이버를 기본 제공하나, 완벽하진 않다.[41] 실제로 RHEL은 ThinkPad 실사용에 피곤한 점이 많다. 데비안 및 우분투 계열이 호환성이 더 좋은 편.[42] 같은 씽크패드 사이에서 영문키보드를 한국어 키보드로 교체하거나 백라이트가 없는 키보드를 백라이트 키보드로 교체하는 정도.[43] 비즈니스 환경에서 특별한 공구 없이 편리하게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것은 중요하다. 재난 등의 비상사태나 검문검색 등의 상황에서 무사히 빠져나와야 할 때 본체는 포기하고 하드디스크만 들고 나온다던가, 산업스파이 등의 절도(도난)를 염려해 하드디스크를 분리하고 있다가 사용할때만 장착한다던가 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 USB 메모리의 용량이 커진 지금도, 필요한 데이터야 USB에 복사한다고 원본 데이터가 타인의 손에 넘어가는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빠른 하드디스크의 분리장착은 중요하다.[44] 랩탑 수리/개조는 본업이 아닌 취미로 하고 있으며, 신청/문의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