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얼라이브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지원 기기


1. 개요


2010년 6월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MP3 및 음악 플레이어의 전용 음장 시스템이다.

2. 상세


2005년 YEPP 시절 MP3 플레이어인 YP-T8부터 탑재된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를 전신으로[1] 2007년 YP-U3부터 탑재된 콘서트홀 효과, YP-P2를 기점으로 명료도 효과가 추가된 DNSe 2.0, 2008년 YP-P3를 기점으로 콘서트홀 효과의 세부 기능 및 중복 적용이 도입된 DNSe 3.0으로 발전되다가 2010년 YP-RB부터 고음 복원 효과가 추가되면서 음장 이름도 기존의 DNSe에서 SoundAlive로 변경되어 알려져 있었다.
이후,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2011년 갤럭시 플레이어 시리즈에 탑재되었다가 서서히 잊혀지며 사라지는 듯 했으나 2012년 갤럭시 S3에 사운드 얼라이브가 추가되면서 주요 기능으로 밀어주기 시작했다. 더불어 존재감이 급상승[2]했고 이후 사운드 얼라이브가 전 갤럭시 제품군에 적용됨과 MP3P 사업을 완전히 접으면서 삼성 갤럭시의 기본 음장이 되었다.
삼성 노트북에 탑재된 사운드얼라이브의 음색은 마치 옵티모드를 적용한 KBS 2FM의 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 돌비 음장에 비해서는 소리가 좋지 않은 편. 그리고 사용자 지정 설정에서 Clarity나 BE를 키우면 소리가 튀는 현상도 발견된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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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YP-Q3의 SoundAlive 설정 메뉴 화면.)
2010년 6월 2일[3]에 출시되었던 YEPP 브랜드의 YP-RB부터 탑재된 최초의 사운드얼라이브.
갤럭시 브랜드의 제품군에서는 2011년 갤럭시 플레이어에서 다이얼로그로 디자인된 시범적인 사운드얼라이브가 도입 되었다.
스마트폰에서는 갤럭시 S3 출시 이후 사운드얼라이브가 본격적으로 모든 갤럭시에 도입되었다. 갤럭시 S II에도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사운드얼라이브가 추가되었다.
갤럭시 S5, 터치위즈 네이쳐 UX 3.0 버전부터[4] 디자인적으로 대격변을 거치고 몇번의 수정이 이뤄지면서 기능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DNSe부터 이어져 온 사운드 얼라이브의 핵심 효과인 3D, 베이스, 명료도의 단계 조절이 삭제되었으며 콘서트 효과도 3단계로 간소화되었다. 또 이때부터 삼성 뮤직 앱에 한정해서 적용되던 것에서 벗어나 MusicFX처럼 안드로이드 전체 음성에 적용되었다.
갤럭시 S6에 와서는 음질 및 음향 효과라는 별도 항목이 생기고 UHQ 업스케일링 기능과 진공관 앰프 Pro라는 옵션이 추가되었으나 콘서트 홀 옵션이 또 칼질 당해 3단계 조절 효과마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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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에서는 3D, 베이스, 명료도 옵션이 삭제되고 콘서트홀은 음질 및 음향 효과 항목으로 옮겨졌다. 처음 갤럭시를 접한 소비자가 사운드얼라이브를 음장효과로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한 것이다.
갤럭시 S8에서는 어댑트 사운드에 연령대별 프리셋이 생겼다.
갤럭시 노트8에서는 UHQ 업스케일러에 대역폭 향상 기능이 추가되어 비트 향상과 비트와 대역폭 향상 중에 선택이 가능해졌다[5].
갤럭시 S9부터는 스테레오 스피커 탑재와 함께 Dolby Atmos가 새로이 추가되어 사운드얼라이브와 기능상 겹치는 부분이 생겼다. 따라서 기존 서라운드 역시 삭제되었다.
그리고 이전 사운드얼라이브에서는 USB오디오에서 음장 적용이 불가능했으나 Dolby Atmos지원 기기에서는 USB오디오에서도 UHQ Upscaler를 포함한 모든 음장이 적용된다.
Dolby Atmos는 S8,N8 시리즈부터 (단, S8, N8은 P OS 이상) 지원이 된다. 단, 모노 스피커 탑재 기기의 경우, 헤드셋을 연결한 경우에만 지원된다. 돌비를 켜면, Uhq upscaler를 제외한 다른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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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부터는 게임용 Dolby Atmos가 생겼고 Adapt Sound 항목이 음질 최적화로 이름이 변경되어 사용자들이 알기 쉬워졌다. 그러나 음질 및 음향 효과에서 상단의 SoundAlive 표기가 삭제되었고, 콘서트홀 기능과 저음보강 기술인 진공관 앰프 Pro 기능마저 사라졌으며[6], S6 시절부터 유지된 다이얼로 조절하는 프리셋 기본 모드도 사라져 기본 프리셋과 9밴드 이퀄라이저만 남아 사실상 음장으로서의 SoundAlive는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시스템상으로 SoundAlive 어플은 Dolby Atmos를 포함한 모든 음향을 관리하는 어플로서 남아있다. 또한 S10부터 UHQ Upscaler를 끌 수 없게 바뀌었는데, 상술했듯이 '비트 향상'으로 설정 시 음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별 상관은 없다.

4. 지원 기기


  • YEPP
    • YEPP 시리즈에 소속된, YP-RB 이후의 MP3 플레이어 (YP-T8부터 YP-S1까지의 모델은 DNSe 계열 음장 탑재)
  • 타이젠 스마트폰
    • 삼성 Z1 이후 출시 된 모든 스마트폰.
  • Windows 운영체제 기반
    • 삼성 아티브 북, 삼성 노트북 시리즈에 소속 된 모든 아티브북, 노트북.
    • 아티브 탭, 삼성 아티브 시리즈에 소속 된 모든 아티브.
    • 삼성 컴퓨터 일부 (제어판 → 소리 → 스피커 → SoundAlive)[7]
  • 삼성 레벨 브랜드에 소속된 레벨 링크를 제외한 모든 음향 기기 (삼성 레벨 앱으로 이용 가능. 레벨 링크는 레벨 앱 미지원으로 이용 불가.)

[1] DNSe 음장이 도입되기 이전엔 SRS WOW 음장이 채용되었다.[2] 오죽하면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자들이 사운드 얼라이브를 되돌려달라고 삼성전자에 요청할 정도였다. 물론 이 경우엔 존재감이 상승해서 돌려달라는게 아니라 있던 기능을 삭제해서 돌려달라는 것이다.[3] 갤럭시 S의 출시 직전.[4]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의 사운드 얼라이브는 그대로 유지되었다.[5] '비트 향상'은 24비트 업믹싱만 수행하며, '비트와 대역폭 향상'은 저음 및 고음 보강이 추가된 모드이다. '비트 향상'으로 설정 시 음향이 왜곡되지 않으며, 화이트노이즈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비트와 대역폭 향상'으로 설정 시에는 별도의 프로세싱이 추가되기 때문에 음향이 왜곡되고 지연시간이 늘어난다. 측정자료[6] 다만 콘서트홀의 경우 One UI 1.5 이상의 기기에서는 사운드 어시스턴트(SOUNDASSISTANT) 앱의 플로팅 기능을 통해서 콘서트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라졌다가 다시 부활 시켰음에도 Dolby Atmos와 혼용해서 사용 할 수는 없다.[7] 삼성 데스크탑 5 C54 에서 존재 확인. 3.5mm 오디오잭에 연결되어야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