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essage

 




1. beatmania IIDX



BGA

SPA 플레이 영상
비트매니아 IIDX 난이도 체계
BPM
싱글 플레이
더블 플레이
155
노멀
하이퍼
어나더
노멀
하이퍼
어나더
5
513
8
682
9
819
6
675
10
748
11
1111
작곡가는 good-cool. 그동안 하우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악곡을 선보이던 작곡가가 처음으로 유로비트 장르를 내세워 작곡한 곡이다[1]. 보컬은 TaQ의 곡인 still my words에서 보컬을 맡았던 Meg.(가수 MEG와는 다른 사람)가 맡았다. 같은 사람인가...싶을 정도로 다른 느낌이 들긴 하지만. 곡 자체는 꽤 준수한 유로비트 악곡으로 good-cool의 별칭인 '슈퍼 컴포저'가 헛된 명칭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7th style 당시에는 히든곡이었다.
난이도 면에서는 연타와 스크래치 복합배치가 자주 활용된 형태로, 간간히 나오는 계단과 그에 맞물린 스크래치, 연타가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다. 어나더는 하드클리어하기에는 약간 어렵다. 싱글보다는 더블이 훨씬 더 높은 난이도로 주목받았다.
무엇보다도 이 곡의 존재감을 확보하는 요인은 바로 BGA. 안무가인 Daisuke[2]의 지도에 따라 보컬인 Meg.가 파라파라댄스를 추는 내용인데, 다른건 몰라도 중반의 슴가를 모으는 자세에서 '''가슴골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장면''' 때문에 많은 남성들의 이목을 끌어 화제가 되었다. 덕분에 "남성 플레이어 한정으로 올콤난이도가 높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 참고로 촬영자는 작곡가인 good-cool[3].
이 BGA는 CS 7th Style에는 무사히 수록되어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었으나, CS GOLD로 재수록될 때는 같이 실린 Sense 2007의 BGA와 함께 심의문제상 범용 BGA로 변경되어 누락되었다.
OST에 수록된 것 외에 good-cool의 개인 앨범인 good-cool Super Collection에 논스톱믹싱되어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1.1. 아티스트 코멘트


good-cool / SOUND & MOVIE
여태까지 전 솔직히 유로비트, 특히 90년대 이래의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어째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유로비트를 잘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만들어지도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째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계기로 인해 유로비트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어째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랬더니 유로비트를 이런 형태로 만들 수 있게 되었던 겁니다. 아니, 오히려 스스로 TAKA에게 부탁해 제작을 허용해달라고 할 정도입니다. 어째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분명 이 이후에도 유로비트는 제게 있어서 좋아하는 음악의 하나로 계속 자리잡겠죠. 어째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유로비트라는 음악을 저 스스로다움을 잃지않고 계속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째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꼭 이 「Last Message」라는 곡을 응원해주세요. 왜냐하면 제가 벽을 하나 뛰어넘은 기념할만한 악곡이니까요!!
이번엔 보컬리스트로 「still my words」로 팬 여러분께 친숙한 Meg를 기용했습니다.
그럭저럭 유로비트에 딱 맞는 큐트한 노래소리를 피로해주셨으려나요.
이 곡의 무비도 다루게 해주셔서 이건 역시 빼어난 외모의 Meg 본인을 출연시킬 수 밖에 없겠다... 싶어서 비디오 클립 풍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처럼의 유로니까 어떻게 해서든 오리지널 파라파라를 넣고 싶어져서 제 안에서 최근 주목한 댄서&안무가인 Dai에게 안무를 의뢰했습니다.
Dai가 스스로 데모로 춤추는 비디오를 Meg와 함께 봤을 때 「이건 멋지다!!」라고 생각한 순간, Meg에게서 「으~음... 할 수 있으려나아~」라는 말이.
그걸 듣고 「진짜? 으음... 이건 기획만으로 끝날지도 모르겠구만...」이라며 일말의 불안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그런데 촬영 당일, 제 걱정을 뒷전으로 당당하게 파라파라를 추는 Meg의 자태는 상당해서 좋은 느낌.
무심코 「잘하네!!」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충동에 사로잡힘과 동시에 분명히 지옥의 트레이닝을 쌓아왔음이 틀림 없겠다고 어리석게도 눈시울을 붉히고야 말았습니다 (웃음)
여러 종류의 앵글로 메인인 댄스 장면을 다 찍은 후엔 립싱크를 비롯한 각종 엑스트라 컷 촬영입니다.
이야~ 섹시한 표정&포즈 연발로 갑자기 뇌 속이 대장부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해주시는 여러분께서도 완전히 뇌 속이 대장부 상태로 빠져버리셨네요!! ...아차, 또 다른 기종의 전문용어 네타였다...
여튼, Meg의 매력이 수북하게 담긴 이 무비, 그 자초지종을 봐라!!
Meg / VOCAL & DANCE
still my words로부터 1년만에 안녕하세요♪가 되었네요.
데모랑 가사를 good-cool 씨께 받았을 때의 첫 인상은 「멋지다!」 한 마디.
그리고 녹음 중에도 상~당히 파워풀 모드로 불렀습니다. (웃음)
이번에 댄서 Dai에게 안무를 받은건 좋았는데, 멋있음에 비례해서 어려워서 외우기도 조금 고생~ (눈물).
게다가 촬영 당일엔 저어어어엉말 기온이 낮아서 이 역시 힘들었습니다.
여튼, 안무 자체는 good-cool 씨, IIDX 팀 여러분도 대호평!
제 추천은 하이라이트 부분이려나요? 꼭 외워서 춤춰주세요♪
luv & Sanche, Meg.

2. 댄스 댄스 레볼루션


DDR EXTREME에 이식되었으나 단 한작품만에 SuperNOVA에서 삭제되었다(...) 참고로 아케이드 EXTREME에서 논스톱 모드를 이용한 버그로 챌린지 채보 더미 데이터을 플레이할 수 있다[4]. 하지만 안 다듬어진 채보다 보니 채보의 질은 기대 안하는 게 좋다(...)
[1] 비트매니아 III에 같은 작곡가가 같은 장르를 내세운 'Overwhelming'이라는 곡이 있지만, 이 곡은 흔히 아는 유로비트가 아니라 유로비트의 직계 조상인 80년대 이탈로 디스코풍의 곡이다.[2] Ryu☆ 악곡에서 종종 활약하는 Dai.가 이 사람. 이 곡에서부터 BEMANI 시리즈에서 활약했다.[3] 범용 BGA인 Somebody Like You를 제외하고 7th의 두 곡은 good-cool이 직/간접적으로 BGA에 관여했다.[4] 비슷한 사례로 LOVE♥SHINE, DAM DARIRAM 등의 챌린지 채보 더미 데이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