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s Eye Diamond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보통은 줄여서 LED라고 부르는 카드. 보면 알다시피 Black Lotus의 초 약화판 카드다. 만들어진 사정인즉, Charlie Cantina라는 디자이너[1] 가 역대급 쓰레기 카드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만든 카드. 원래는 무색 마나 3개일 예정이었지만 마크 로즈워터의 제안으로 인해 유색 3마나가 됐다고 한다.
손을 다 털어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단점이 붙어있어 단순히 마나를 뽑기 위한 용도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크다. (아걸로 마나를 뽑겠다고 손을 다 털어버리면 손에 있는 주문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미라지 당시에는 똥레어 of 똥레어로 취급당했다. 당연히 돈법사에서는 엄청난 항의 메일을 받았다고 회상할 정도. 당시 올드비 중에 부스터에서 LED 뽑고 찢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하지만 매직이 계속 출시되면서 무덤활용 덱이나 디스카드 콤보가 점점 늘어나면서 재조명되었다. 게다가 재판 금지 카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풀릴 방법도 없어지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가격은 Mirage 카드 중에서 순위권으로 80불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LED의 활용법 몇가지를 서술해둔다.
이 카드의 최신 오라클 텍스트에는 원본 텍스트에는 없는 '순간마법을 발동할 수 있을 때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제약조건이 붙어있다. 이는 이 카드가 발매될 당시의 규칙과 현재 규칙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6판 이전의 배치 규칙에선 유희왕처럼[2] 주문의 스펠스피드를 따졌고, 마나 능력(당시 텍스트론 마나 소스)은 가장 빠른 스피드여서 여기에 대응해서 무언가를 할 수 없었다. 즉 다이아로 마나를 뽑기 위해선 짤없이 손을 모두 버려야했다. 하지만 6판에서 배치 규칙이 스택 규칙으로 바뀌면서 마나 능력이 스택에도 쌓이지 않고, 우선권에도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특수한 능력이 되었다.[3] 이렇게 바뀌면서 이걸 트리키한 방법으로 사용해 디스카드 패널티를 상쇄시킬 방법이 생겼기 때문에[4] 이를 막기 위해 룰을 더 엄밀하도록 정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화라고 보면 된다. 비슷한 취지로 에라타 된 카드에는 Rhystic Cave, 연꽃의 계곡과 목스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보통은 줄여서 LED라고 부르는 카드. 보면 알다시피 Black Lotus의 초 약화판 카드다. 만들어진 사정인즉, Charlie Cantina라는 디자이너[1] 가 역대급 쓰레기 카드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만든 카드. 원래는 무색 마나 3개일 예정이었지만 마크 로즈워터의 제안으로 인해 유색 3마나가 됐다고 한다.
손을 다 털어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단점이 붙어있어 단순히 마나를 뽑기 위한 용도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크다. (아걸로 마나를 뽑겠다고 손을 다 털어버리면 손에 있는 주문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미라지 당시에는 똥레어 of 똥레어로 취급당했다. 당연히 돈법사에서는 엄청난 항의 메일을 받았다고 회상할 정도. 당시 올드비 중에 부스터에서 LED 뽑고 찢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하지만 매직이 계속 출시되면서 무덤활용 덱이나 디스카드 콤보가 점점 늘어나면서 재조명되었다. 게다가 재판 금지 카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풀릴 방법도 없어지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가격은 Mirage 카드 중에서 순위권으로 80불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LED의 활용법 몇가지를 서술해둔다.
- 드로우나 튜터 주문을 스택에 올려두고 LED를 사용해서 마나를 얻는 방법. 대개 Infernal Tutor나 Burning Wish를 올려두고 사용해서 찾아온 주문을 사용할 마나를 만든다. 레가시 스톰 콤보의 밥줄. Infernal Tutor를 올려두고 깨면 Hellbent까지 알아서 만들어주므로 일석이조.
- Dredge 같은 무덤활용 덱에서 Cephalid Colisium이나 Deep Analysis를 발동하는데 사용하는 방법. 공짜로 디스카드 뿐만이 아니라 마나까지 나오므로 이런 류의 덱에서는 Black Lotus보다 더 좋다. 잘만 하면 첫턴에 상대방을 죽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 Auriok Salvager와 조합해 무한한 양의 마나를 만드는 방법. 만들다 지치면 Pyrite Spellbomb으로 상대를 죽이면 된다.
이 카드의 최신 오라클 텍스트에는 원본 텍스트에는 없는 '순간마법을 발동할 수 있을 때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제약조건이 붙어있다. 이는 이 카드가 발매될 당시의 규칙과 현재 규칙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6판 이전의 배치 규칙에선 유희왕처럼[2] 주문의 스펠스피드를 따졌고, 마나 능력(당시 텍스트론 마나 소스)은 가장 빠른 스피드여서 여기에 대응해서 무언가를 할 수 없었다. 즉 다이아로 마나를 뽑기 위해선 짤없이 손을 모두 버려야했다. 하지만 6판에서 배치 규칙이 스택 규칙으로 바뀌면서 마나 능력이 스택에도 쌓이지 않고, 우선권에도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특수한 능력이 되었다.[3] 이렇게 바뀌면서 이걸 트리키한 방법으로 사용해 디스카드 패널티를 상쇄시킬 방법이 생겼기 때문에[4] 이를 막기 위해 룰을 더 엄밀하도록 정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화라고 보면 된다. 비슷한 취지로 에라타 된 카드에는 Rhystic Cave, 연꽃의 계곡과 목스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