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이 두 번째 싱글 앨범 “MAYDAY”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이미 에이프릴 리얼리티를 통해 선공개 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곡 “따끔”이 1번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이어 에이프릴이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이자, 보다 컬러풀해진 음악을 느껴볼 수 있는 “MAYDAY”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었다. 더하여 최근 트렌트로 떠오르고 있는 레트로 신스 팝 장르의 “YES SIR”까지.
다양한 음악이 에이프릴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보다 컬러풀한 색채로 소화되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 틈새로 날 비추는 따스한 저 햇살 그럴 때면 꼭꼭 난 네 생각이 나 어쩜 좋아 내 이름은 아는지 너도 나와 같은지 (들키지 않게 티 나지 않게) 꼭꼭 숨겨둔 내 맘 키 크고 예쁜 친구도 많은 너는 모르는 꽁 해진 그런 마음 심술 난 어린애처럼 토라지는 나 너만 모르는 마음 눈이 따끔거려 눈물이 나 너만 생각하면 난[1]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비상상황을 뜻하는 "Mayday"라는 단어로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에이프릴'이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의 '아케이드 업 템포 팝 댄스' 곡으로, 도입부의 색다른 사운드를 시그니처로 삼아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후렴 파트까지 '에이프릴'이 가진 신선하고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곡이다.
Hey 지금 너무 위험해 나 뭔가 잘못된 것 같아 No No No No No 제발 이러지 마 Boy 자꾸 잡아당기지 마 더는 버틸 수가 없어 No No No No No 자꾸 끌려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네가 멋져 보여 내 눈에 대체 뭘 씌운 거니 나 왜 이러니 어머머머머[9]
얼굴이 핫 핫 핫 자꾸만 빨개져 난 아슬아슬해 위태위태해 이대로 가단 백퍼센트야 Help me help me help me babe right now 알 수 없는 너의 매력에 나 빙글빙글 빨려 들어가 Help me help me help me babe right now 오늘따라 왜 이렇게 네가 예뻐 보여 내 맘에 대체 뭘 심은 거니 나 왜 이러니 어머머머머 Mayday Mayday 자칫하면 빠질 것만 같아[11]
진솔 부재시 나은이가 대신 부른다.
널 보면 콩 콩 콩 심장이 빨라져 난 Hey babe Hey babe 방심하면 반할 것만 같아 얼굴이 핫 핫 핫 자꾸만 빨개져 난 Ay 나 진짜 위험해 날 대체 어떻게 한 거니 자꾸 내 온몸이 짜릿짜릿 머리가 어질어질 심장은 왜 자꾸만 두근대 도대체 나 어떡하면 좋을까 왜 점점 네가 더 멋져만 보일까 누가 날 좀 도와줘 내게서 이 마법을 제발 풀어줘 난 어떻게 할 수가 없나 봐 (Ahahahawoo Ahahahawoo)[12]
(Ooh yeah) 얼굴이 핫 핫 핫 자꾸만 빨개져 난 '''Na NaNaNa''' '''Na Na Na Na Na Na Na''' '''NaNaNaNa''' Mayday Mayday '''Na NaNaNa''' '''Na Na Na Na Na Na Na''' '''NaNaNaNa''' Mayday Mayday
80, 90년대 전 세계를 열풍을 불러일으킨 신디사이져 악기 기반의 신스 팝! 이번 '에이프릴'의 "YES SIR"는 80년대의 신스 팝 장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다 신선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레트로 비트 위에 그려진 중독적인 기타 리프, 스트링 라인이 곡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든다.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쉽고 명쾌한 음악과 '에이프릴'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만들어 내는 케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연령에 상관 없이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트랙이다. 고백을 앞둔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예쁜 가삿말에 녹여낸 곡이다.
Woo~ woo yeah 사랑은 나비처럼 다가와 날 미치게 해 마치 거짓말처럼 잡았나 손을 펴면 향기만 남아 있어 넌 어디로 널 만나러 갈게 햇살 가득 비친 날에 '''(AH)''' CAN YOU WAIT FOR ME 지금 달려가서네게 말할래 '''뭐래도 너 (YES SIR!)''' '''너뿐이야''' 내 맘을 훔쳐 버린 나쁜 애야 '''사랑해 (YES SIR!)''' 별이 돼줄래 내 가슴속에 (내 가슴속에) 손안에 모래처럼 잡아도 빠져 달아나 내 맘 같지가 않아 어떻게 해야 할까 눈앞에 너를 보면 알 것 같아 널 만나러 갈게 햇살 가득 비친 날에 '''(AH)''' CAN YOU WAIT FOR ME 지금 달려가서너를 안을래 '''뭐래도 너 (YES SIR!)''' '''너뿐이야''' 내 맘을 훔쳐 버린 나쁜 애야 '''사랑해 (YES SIR!)''' 별이 돼줄래 내 가슴속에 (내 가슴속에) 하루하루를 또 그리움에 지쳐 소릴 질러 너를 불러 봤어 이제 그 말 기다릴래 CAUSE YOU~ ARE MY LOVE (OH WOO) (너~) '''너뿐이야''' 내 맘을 훔쳐 버린 나쁜 애야 '''사랑해 (YES SIR!)''' 별이 돼줄래 내 가슴속에(내 가슴속에~) '''WOO~ WOO''' 내 맘을 가득 채워버린 너야 '''영원히 (YES SIR!)''' 사랑해 줄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널
기존 컨셉과 달리 복고풍 컨셉으로 나섰으나, 차트광탈의 수모를 당하며 사실상 버로우하고 말았다. 5월 29일 18시 음원 공개 후 19시에 멜론 차트에 93위로 진입 후 20시에 차트아웃했다가 그 다음 날 30일 08시에 69위로 재진입하여 84위, 92위에 머물렀고, 당일 오후 차트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파인에플들은 DSP미디어를 향해 타이틀곡 선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미 2년 3개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를 근거로 결국 선배 걸그룹의 인기 폭락에 따른 해체로 이어지는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DSP미디어가 거들떠 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선공개곡인 '따끔'이 싱글 앨범이 나오기 훨씬 전에 리얼리티인 에IF릴에서 이미 공개된 점도 있고, '봄의 나라 이야기'와 스타일이 비슷한 데다 포인트가 많지 않다는 부분에서 생각하는 만큼 타이틀로 점찍었어도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을 것이라서 오히려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는 MAYDAY가 타이틀곡으로 적합하다는 의견들도 많았다.[17]
eternity에 수록된 '띵'이 원래 이 앨범의 수록곡이 될 예정이었다가 고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차라리 '띵'을 타이틀로 하는게 훨씬 낫지 않았겠느냐며 DSP미디어를 줄기차게 까고있다.
그렇다고 해도 MAYDAY는 곡 자체에 대한 평이 너무 나빴고, 이는 그대로 차트에 반영되어 이틀 만에 차트광탈 사태를 겪었다.
[1] 진솔 부재시 채경이가 대신 부른다.[2]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3] 진솔 부재시 채경이가 대신 부른다.[4] 진솔 부재시 나은이가 대신 부른다.[5]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6] 진솔 부재시 채경이가 대신 부른다.[7]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8]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9] 진솔 부재시 나은이가 대신 부른다.[10]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11] 진솔 부재시 나은이가 대신 부른다.[12] 진솔 부재시 레이첼이 혼자 부른다.[13]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14]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15]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혼자 부른다. [16] 진솔 부재시 채원이가 대신 부른다.[17]eternity에 수록된 '띵'이 원래 이 앨범의 수록곡이 될 예정이었다가 고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차라리 '띵'을 타이틀로 하는게 훨씬 낫지 않았겠느냐며 DSP미디어를 줄기차게 까고있다.[18] 멤버 이나은이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앨범으로 MAYDAY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