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에플

 




'''파인에플(FINE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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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의 팬덤
1. 개요
2. 이름
2.1. 이름 공모전
2.1.1. 1차 투표
2.1.2. 2차 투표
3. 특징
4. 파인에플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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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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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6인조 걸그룹 APRIL의 팬덤.

2. 이름


'''파인에플'''이라는 이름은 '좋은' 을 뜻하는 '''Fine'''과 그룹명 에이프릴을 줄인 '''에플(Apple)'''의 합성어다. 2016년 2월 12일 공식 팬카페에서 공지하였다.
파인'''애'''플이 아니다! 처음 이름만 듣고서는 '''이게 무슨 걸그룹 팬덤 이름이야?!''' 라면서 놀림의 대상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팬들도 익숙해진듯 스스럼없이 자신들을 파인에플이라고 지칭한다.

2.1. 이름 공모전


2015년 10월 13일 부터 16일까지 팬카페 이름 공모전을 열었다. 선정 방식은 '''멤버들이 고른 것(6개)[1] + 팬카페 투표(1개)'''이며, 후보 6개에 선정된 응모자들 중 5명에게는 멤버 싸인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를 제공한 1명에게는 ‘APRIL BOX’[2] 을 주었다.

2.1.1. 1차 투표


APRIL 멤버가 직접 뽑은 후보 6개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졌다.
  • Aries(아리에스) - 30% (160표) : APRIL의 뜻인 4월의 별자리. APRIL이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빛났으면 하는 뜻.
  • Avely(에이블리) - 16% (92표) : 최고의 사랑스러움이라는 뜻. 사랑스럽거나 귀여운 사람을 보면 떠오르는 '블리'를 사용.
  • Flora(플로라) - 12% (70표): 플로라는 로마의 봄과 꽃의 아름다운 여신이라는 뜻. 팬클럽 이름이 아름다우면 팬들도 아름다워질 것이란 뜻.
  • 늘봄 - 16% (89표)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라는 순 한글말.
  • 아리아 - 4% (27표) : APRIL 멤버들과 팬들이 순수한 요정과 같다고 하여 떠오른 이름.
  • 에프리 - 19% (107표) : 귀여운 어감이 어울려서 선택. APRIL을 사월이~라고 부르듯 팬들을 에프리~ 라고 불러주기 원함.
그렇게 최종적으로 '''아리에스'''가 채택되나 싶었지만 DSP미디어가 팬클럽 이름 발표를 미뤄 버린다.[3]

2.1.2. 2차 투표


팬클럽 이름 떡밥은 수면 아래로 침몰하나 싶었는데 2016년 1월 10일에 갑자기 투표글이 올라와 많은 APRIL 팬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최종후보에 뜬금없이 파인에플이라는 후보를 기습상정시켰다.
  • Aries(에어리스) - 46% (346표) : APRIL의 뜻인 4월의 별자리. APRIL이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빛났으면 하는 뜻.
  • 파인에플 - 54% (403표) : '좋은' 이라는 의미를 지닌 '파인'과 APRIL의 줄임말인 '에플'의 합성어.
최종적으로 팬투표 결과 '''파인에플'''이 선정되었고 2월 12일에 정식 명칭으로 발표된다.

3. 특징


DSP치고 팬덤력이 강한 편이다. 회원수 20,000명을 돌파한 21팀의 걸그룹중 하나. (2018년 8월 기준 약 23,000여명)
DSP미디어 소속 아이돌들은 팬덤파워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 APRIL은 그래도 팬덤력이 강하다.
다만 팬카페 인원은 꽤 많다. 2017년 3월을 기준으로 20위이다. CLC, 다이아 등의 동기 걸그룹보다는 꽤 높은편. 덤으로 2월 28일을 기점으로 15,000명을 넘겼다. 그리고 3월에 20,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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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너스AID와 더불어 남팬들이 바글바글한 대표적인 남초 팬덤이다. 데뷔 초에는 베이비카라 팬들과 일부 카밀리아들이 주축이었으나, 소민의 탈퇴 이후에는 Muah! 활동 때 유입된 남팬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래서 그런지 데뷔 쇼케이스 때는 물론 일본 팬미팅과 한국 팬싸인회, 팬미팅의 예매 비율까지 75%가 남자였을 정도다. 일본도 변함없어서 일본 쇼케이스 때도 남성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일 정도.
그리고 함성 소리가 매우 크다. 음방 듣다 보면 남성팬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다른 인기 아이돌 못지않은 편이다. 남팬이 많다 보니 걸걸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 2017년 2월 뮤직뱅크 출근길에 걸그룹 출근길 역사에 레전드로 남을 파인에플의 응원이 있었다. 당시 멤버는 물론 타팬과 기자들 까지 모두 빵 터졌다. 채경아!!!아프지 않니!!! 많이!!! 걱정돼!!!. 이 파인에플들은 그 후 자주 출근길에 출몰하며 훈련병 목소리로 응원 중이다. 이후 MAYDAY 활동 때에는 이봐요 레이첼씨 대사를 따로 모은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게 추억으로 남나 싶더니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정착했다.
2018년 예쁜 게 죄 활동을 기점으로 이나은의 활발한 개인 활동덕에 여팬이 늘어 2020년 LALALILALA 활동 때에는 여성팬의 비율이 도드라지게 되었다. 2020년 네이버tv 댓글이나 멜론 팬 성비, 음반 구매 층을 보면 성비가 35:65로 여성팬의 비율이 높다. 다만 일반적으로 여성팬들이 남성팬들보다 투표나 음반 구입 및 음원 스트리밍의 화력이 좋고 여전히 오프라인 스케쥴 등에 찾아오는 팬들은 남성팬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성비의 변화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확실한 건 이전 활동에 비해 어린 여성팬들의 화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스페셜 싱글 Hello Summer에서는 알라딘 기준 남성 구매자가 75%이다. 생각보다 여팬의 비율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은 듯하다.

4. 파인에플인 인물


APRIL의 멤버들의 평균 나이도 적고 귀여운 모습 때문인지 팬을 자처하는 연예인이 많은 편이다. 참고

[1] 멤버당 하나씩. 당시엔 레이첼채경이 들어오기 전이기 때문에 이 6명은 전 멤버 소민현주를 포함한 6명이다.[2] 쉽게 말해서 APRIL 굿즈들 모음 상자라고 보면 된다. 물론 전부 다 '''한정판'''[3] 이 때가 10월 26일인데, 2주 후 소민이 탈퇴했다. 아마 에어리스가 소민이 낸 아이디어인데 소민의 탈퇴건 때문에 잠시 밀린 것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