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QueeN

 

개편 전

'''MBC QueeN'''

개편 후
MBC L!FE
MBC SPOR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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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로고
3. 다사다난했던 역사
4. 스포츠 채널?
4.1. 스포츠 채널로의 변경


1. 소개


여성/생활정보 전문 채널'''(?)''', 과거 MBC 플러스 소속이었던 채널이다.

2.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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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5일 개국부터 2011년까지 MBC L!F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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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2013년 1월 1일 폐국까지 사용된 MBC L!F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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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일 개국부터 2016년 폐국까지 사용된 MBC QueeN 로고

3. 다사다난했던 역사


2001년 해외 문구회사인 '홀마크'가 만든 'HEN'으로 처음 선을 보였다가, 2005년 10월 10일 앨리스TV[1]로 채널명을 변경하였다. 초기에는 영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등을 방영하면서 가족 영화 채널을 표방했다. 사실 이 때까지는 아름방송 소속이었다가[2], 이후 MBC 플러스미디어(현 MBC 플러스)가 소속이 된 후 2009년 10월 5일 MBC LIFE 라는 이름의 교양, 다큐 전문채널로 거듭난다.[3] 당시 MBC 본사의 교양 프로그램들의 재방송이 편성되거나 자체 교양 프로그램들이 편성되기도 했으며, EBS 다큐프라임과 같은 외부 교양 프로그램이 편성되기도 했다.[4] 그러다가 다시 2013년 1월 1일자로 여성전문채널 '''MBC QueeN'''으로 채널이 변경되었다. 여성전문채널을 내세워서 이름이 변경되었지만, MBC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보면 MBC LIFE 시절 마냥 고품격 생활정보 채널로 소개되고 있다. 주로 MBC에서 방영하는 교양, 드라마 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다.
여성/생활 전문 채널이라고 초기에는 여성층을 노린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었으나 대부분 몇 화 가지 못하였고, 이후 고품격 생활정보 채널이라고 하면서 MBC LIFE 시절의 프로그램들을 줄줄이 재탕하더니 어느새 또 이따금씩 여성층을 노린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편성하면서 MBC 플러스미디어 홍보에는 여성 전문 채널이라고 홍보한다. 위에서 후술하였듯이 최근에는 편성들이 스포츠 중계 보조 셔틀은 물론이고, 거의 MBC의 예능과 옛 드라마들 위주로 되어있다. 물론 MBC MUSIC도 간간히 제작되는 자체 제작 음악 프로그램들이 MBC every1에서 동시에 편성되면서 사실상 에브리원의 셔틀로 전락한 상황이긴 하지만,[5] 사실상 채널 정체성 문제에 있어서는 MBC MUSIC보다 더 심각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나마 MBC MUSICMBC GAME을 날리고 개국한 건으로 인해 게임/e스포츠 팬들에게 무수한 비판을 받으며 굉장히 안 좋은 의미의 관심이라도 받았지만 이 쪽은 아예 채널의 존재/본래 장르 자체를 모를 정도로 무관심이었다.

4. 스포츠 채널?


그러나 이 채널의 이름을 알고 있는 대다수 시청자들은 MBC 스포츠플러스의 보조 채널로 알고 있다. MBC LIFE 시절부터 KBO 리그 경기를 중계했던 것은 물론[6] MLB 경기에 대한 국내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MBC가 MBC 스포츠플러스만으로 스포츠 중계를 다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그 때마다 셔틀을 하였다.(...)[7] 이는 MBC QueeN으로 채널 이름이 변경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며, 겨울 스포츠 중계에서도 V리그 중계와 한국프로농구의 일정이 겹칠 경우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떨어지는 프로농구 중계를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강정호 선수가 있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와 추신수 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가 동시에 있으면, 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중계하고,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를 MBC QueeN에서 중계한다. 강정호선수의 부상 이후엔 텍사스 경기를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주로 중계하고 MBC QueeN은 피츠버그 등의 다른 팀 경기 위주로 중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의 복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진출로 인해 2016년에는 사실상 이 두 채널만으로 메이저리그 중계가 힘들어지게 되어 '''MBC MUSIC'''마저도 스포츠 중계 셔틀을 맡아야 할 판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4.1. 스포츠 채널로의 변경


결국 2016년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많아지면서 현재 스포츠채널로 '''MBC SPORTS+ 2로의 완전 변경'''을 추진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기사 이미 미래창조과학부에 스포츠채널로의 변경을 신청했다고 하며, MBC 플러스 계열의 채널에서도 해당 스포츠 채널 런칭 홍보 영상이 나가기 시작했다. 스포츠채널로 변경될 경우 KBO 리그는 중계되지 않는다고 하며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중계 위주로 편성하되 중계 가능한 기타 국내 스포츠도 중계할 수도 있다고. 그리고 2016년 3월 28일 정오를 끝으로 MBC QueeN이 폐국되고 그 자리에 MBC 스포츠플러스 2가 개국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MBC QueeN의 송출 플랫폼을 그대로 이어받았다.[8]
방송 종료 시점의 MBC QueeN 자체 프로그램인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과 <맛있을 지도> 시즌 2는 MBC every1에서 계속 방송했다.
그렇게 바뀐 MBC SPORTS+ 2도 개국한 지 3년이 채 안 되어 폐국하게 됐다. 2019년 2월 18일에 새로운 채널명인 MBC ON으로 바뀌어 드라마/교양 위주로 방송할 것이라고 하며 이렇게 되면 사실상 MBC LIFE 시절로 회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1] 이 당시 편성 프로그램 중 하나가 무려 오네가이 트윈즈였다.[2] 국내 최초로 지역 단일 SO가 PP를 수직합병한 케이스였다.[3] 여담으로 2016년 3월 당시 홈페이지가 남아있었으며, 2018년 1월 MBC 플러스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2018년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상태.[4] 당시 제작된 프로그램 중 '히스토리 후'의 경우 MBC 본사에서 2012년 파업 당시 편성되기도 했다.[5] MBC MUSIC에서 자체 제작한 음악 프로그램들도 에브리원에서 제작한 줄로 아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6] 2011년까지. 그 이후로 MBC LIFE의 중계권이 XTM으로 넘어갔다가, 2015시즌부터는 XTM 대신 SPOTV와 skySports가 프로야구를 중계하고 있다.[7] 주 장르가 아닌 경우 전체 방송 분량의 20% 내에서 편성이 가능한데 20%를 초과해 MBC QueeN만으로 감당이 안 될 경우에는 MBC MUSIC이 셔틀을 맡는다.(...)[8] 다만 채널 전환과 함께 POOQ에서의 송출은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