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T

 



1. 개요
2. 시험 과목
2.1. 각 과목별 구성
3. 응시
4. 미국 의대 지원시 필수 이수 과목
5. 극악의 난이도
6. 한국학생의 경우
7. 관련 문서


1. 개요


'''_M_'''edical '''_C_'''ollege '''_A_'''dmission '''_T_'''est
미국에서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모든 표준화시험의 바로미터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을 뜻하며, 컴퓨터 기반 표준화된 CBT 시험이다. '''시험 시간'''은 '''총 7시간 30분'''으로 엄청 길다. 중간에 30분 간식시간을 준다.
개편 전의 2000년도 초반의 MCAT 과학은 한국학생도 영어만 알아먹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다소 낮은 난이도였지만 (현재 연습문제로 내놓은 것 중, 옛날버전 MCAT기출 문제에 한한다.) 2010년 이후의 MCAT은 난이도가 많이 상승했다. 개편되고 나서는 대학교 2~3학년 수준으로 올라서 다소 어려워졌다. [1] 현 2015 MCAT 이후로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면서, 지문을 필수로 이해해야 문제가 풀린다. 문제들은 지문을 응용하는 문제들로써, 현 MEET/DEET의 과학시험과는 다른 성격을 보인다. 지문을 필수로 이해해야한다는 조건과 묘한 질문들을 보면, 내가 보고 있는 시험이 과학시험인지 영어시험인지 햇갈리게 되어있다. 실제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하게 된 후 대체적으로 2학년을 마치고 치르게되는 미국 의사 시험인 USMLE step1은 이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때 공부를 잘해두면 step1에서 임상쪽만 잘 파고들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2]

2. 시험 과목


시험 구성은 4가지로 구성된다.
  1. Biological and Biochemical Foundations of Living Systems (B/B)
  2. Chemical and Physical Foundations of Biological Systems (C/P)
  3. Psychological, Social, and Biological Foundations of Behavior: 2015년 개편으로 추가되었다. (P/S)
  4. Critical Analysis and Reasoning Skills. (CARS)
각 항목당 만점 132점, 최하점 118점으로 총 528점 만점이다.
MCAT의 실질 반영률이 top tier medical school일수록 높을 뿐아니라, 초고득점을 받아야한다. 예로들어 뉴욕대학교의 의대 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MCAT 점수가 입학생 평균이다. MCAT 하나만 잘본다고 되는게 아니라 기본 GPA, 봉사, 경험등 다양하게 골고루 갖춰야한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늘어나는 지원자들 때문에 학교들 입학생 평균 MCAT점수가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새로운 MCAT이 등장한 2016년 입학생들은 510점 이후면 안정권이였다. 그러나 2020년인 지금 515점 이하면 다른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이상 의대 입학은 사실 많이 어렵다.

2.1. 각 과목별 구성


모든 항목은 8-9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해 지문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실제 논문들에서 발췌 및 요약 한 것이기 때문에 지저분하다. 사실 의학, 생물학 논문의 작성자라는 사람들이 작법에 뛰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어반복을 늘려쓰는 경우도 허다하고 별것 아닌 내용도 복잡하게 쓰인 경우가 많다. 미국 학부의 Pre-Medicine 과정을 거쳤다면 문제 풀이에 필요한 기본지식은 갖춰지지만 지문 자체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

3. 응시


매년 2회의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3] 특이하게도 1년에 1번의 기회에 한해서 그냥 성적 포기를 할 수 있다. 시험을 종료하고 어떻게 할지 묻는다. 이 경우, 해당 시험은 그냥 응시 기록만 남은 채로 채점되지 않고, 성적표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이는 MCAT의 무서운 '''누적'''점수 시스템에 이유가 있다. 평생동안 응시한 시험 결과가 모조리 찍혀서 나온다. 여러 번 볼 경우 안 좋았던 시험 결과도 다 나오기 때문에(...) 너무 자주 보진 않는 것이 좋다. 의대들 마다 정책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의대에서는 지원자의 MCAT 점수들을 평균(!)을 계산하여 반영한다. 그러므로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오고 확실히 준비를 한 후 좋은 점수를 한번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시험 장소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일본 혹은 대만으로 가서 응시할 수 있다. 일평생 시험볼 수 있는 횟수는 7번이다. 이 이상으론 응시도 할 수 없다.

4. 미국 의대 지원시 필수 이수 과목


거의 대부분의 미국 의대들에 지원시 필수 이수 과목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그리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생화학 같은 추가 과목 이수를 요구하는 곳들도 있다. 이처럼 필수 이수 과목들의 양이 엄청나다 보니 자연스레 MCAT도 양이 커지게 되었다.

5. 극악의 난이도


시험 난이도는 미국에서도 가장 선망하는 대학원이라고 할수 있는 의과 대학원을 입학하기 위한 시험이다 보니, 그 어렵다는 GREGMAT, LSAT, DAT 보다도 더더 어렵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달리 의학전문대학원은 영주권이 없으면 엄두조차 내기 힘들기 때문에 시험을 봐봤자 낭비인 경우가 많아 그렇게 많이 응시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덜 알려져있다.
아마 한국인이 접하는 최고난도 영어시험이라면 GRE겠지만 이보다도 어렵다고 단언할 수 있다. 굳이 여기 맞먹는 시험이라면, 호주에서 개발한 의전원 시험 GAMSAT이 있다. 호주 뿐만 아니라 영국, 아일랜드의 MD 시험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개편 전 2012경 MCAT이랑 구성은 유사하다. [4]
특히 독해 지문은 고난이도의 인문, 사회과학, 그리고 예술 지문이 출제된다.[5] 우리가 평소에 한국어로도 흔히 접하지 않는 용어들이 영어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한국인이 공부하려면, '''워드스마트 전부와 노랭이 텝스 단어 900점수준 단어는 그냥 기본 중에 기본으로 깔고 토플과 아이엘츠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영어 시험중 가장 어렵다는 편입영어 단어(보카바이블,md, 빨간책 등)어휘력은 기본으로 깔고 공부'''하길 바란다. GRE 수준보다도 어휘가 어렵다. 기출문제를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역시 좋은 교재는 MCAT 사이트의 기출문제지만, 실전시험보다는 쉽다고 평한다. 개편전의 MCAT과학과는 달리, Verbal 시험은 개편하든지 안 하든지 한국인에게 똑같이 어렵다. 새 버전은 지문도 길어지고 더 어려워졌다. 기출은 양이 적기 때문에, 이외에도 아직 개정판은 안나와서 옛날 MCAT식 Verbal이지만, ExamKrackers의 Verbal Reasoning이 가장 유사한 방식의 문제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 아마 해외사이트로 주문해야 한다. 거기 단어들도 참 어려우니 풀면서 모르는 단어공부 열심히 하도록 하자. 이 CARS가 MCAT에서 제일 어렵다. 정말 어려운 이유가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학생들마저 문과출신이 아닌이상 하위 70퍼센타일을 맞기 어려워한다. 예전에 있던 MEET 언어추론을 영어로 푼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한 지문을 대강 9분30초 안에 다 읽고 다 풀어야한다.
자연과학, 사회과학분야는 알아서 맞는거 찾아보면 된다. 한국 내에서는 대형 서점가면 Kaplan과 Princeton Review의 MCAT 교재가 있다. 그 외의 회사 교재는 아마존 등으로 직구하든가 해야한다.
점수분포는 528점 만점 중 500점이 상위 50%이다. 의대마다 입학자 중간 점수는 각각 다르지만, 510점은 되어야 MD의대 지원시 점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게된다. 주립 의대들의 경우 그 주 출신 지원자들을 선호하는데, 선호하는 정도는 주마다 다르다. 강한 선호도를 보이는 주립 의대들이 있는 주를 Lucky State라고 부른다. 이 경우 그 주 출신 지원자들은 타 주 지원자들에 비해 같은 MCAT/학점이나 혹은 약간 더 낮은 점수로도 인터뷰나 어드미션을 받을 확률이 비교적 높다.
이렇듯 MCAT이 의대 지원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물론 학점이나 봉사활동들, Personal Statement[6] 그리고 추천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MCAT 점수가 안좋으면 그 그림자에 가려지기 때문에 MCAT을 잘보아야한다.
미국에서 학부 졸업 후 곧바로 의대에 진학하려면 늦어도 학부 3학년 말인 5, 6월에 봐야하는데, 이 시기가 대부분의 학부생들이 제일 바쁠때라 비교적 널널해지는 4학년때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4학년때 보면 대신 졸업 후 1년 뒤에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 이를 Gap year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추가 수업 수강을 해서 학점을 높이거나 병원 관련 일을 하거나 자원봉사 등을 한다.

6. 한국학생의 경우


'''일단 미국, 캐나다는 영주권자, 시민권자가 아니면 의대는 사실상 받아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래도 냉정하게 서술하자면 내가 원어민을 압도하는 영어 실력과 스펙이 있어도 합격이 안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만큼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미국 내부의 장벽과 자부심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JD나 DDS는 할수 있어도 '''MD는 거의 어렵다.''' 미국에서 의대를 다닌다면 인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미국의 모든 의대 합격률이 거의 한자리수이다.
학생비자를 가지고 의대를 졸업한다고 하더라도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과정을 거쳐야 전문의가 되는데 그럴려면 취업비자가 필요하게 된다. 취업비자까지 줘가면서 인턴, 레지던트를 뽑으려고 하는 곳은 많이 없다. 밑에서도 서술하지만 만약 외국에서 의대를 나와서 USMLE를 통과한 경우라면 충분히 검증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레지던트로 취업도 가능하고 미국에서 의사생활도 가능해진다. 그래서 영주권, 시민권이 없으면 DAT을 통해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이 훨씬 많고 실제로 미국 전체 치의학전문대학원생중 20%가량이 영주권조차 없는 아시아인이라는 통계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의 능력을 떠나 영주권이 없으면 기대를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정말 가고싶다면 생물학, 의학 분야에 있어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논문에 참여하자. MCAT을 안봐도 데려갈 확률이 훠얼씬 높을 것이다.
영주권이 없다면 미국 의대 진학이 뻘짓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48개 미국 의대에서 유학생들을 받는다고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그 합격률은 처참한 수준. 2019년 기준, 1890명의 유학생 의대 지원자 중에 325명이 합격했고, 그 중 272명만 입학을 선택했다[7]. 그러니 미국 의대 진학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닌 것이지만, 유학생으로써는 거의 힘들다고 봐도 된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것이, 유학생의 의대 합격률이 mid-tier 주립대 의대들보다 아이비리그 의대가 높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립대 의대들은 그 주 출신 학생들을 우선해서 뽑고 나머지를 주 바깥, 나머지를 유학생들로 채우려 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에 상관하지 않고 실력지상주의를 지향하는 아이비리그급 의대들이 유학생 합격률이 높은 것. 또한, MD의대보다는 DO의대가 입학하기 수월하다. 차이가 어느정도냐면, MD는 대부분 평균 GPA 3.5이상 그리고 MCAT 510이상이다. 그러나 DO는 대부분 평균 GPA 3.0이상, 그리고 MCAT 498-503이상이다. 사실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학생으로서 미국과 캐나다 의대 진학은 매우 힘든 것은 사실이다. 오죽하면 GPA 3.9 이상, MCAT 520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할 정도이니. 정 의대를 외국에서 시작하고 싶다면 호주 의대가 외국인을 널리 받으므로, 호주 의대 입시에 관심이 있다면 이 시험 성적을 제출할 수 있다. 호주의 MD는 외국인의 경우 호주의 의전원 시험인 GAMSAT과 미국시험 MCAT을 모두 허용한다. 대체로 영어가 모국어인 싱가포르 학생들과 소수의 중국인이 MCAT을 치르고 호주의대로 간다.
한국학생이라면, 영어권 국가에서 학부를 마치고 시험을 치르고 입학을 하든지 한국의 학부를 마치고, 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다닐 수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에는 영어실력을 증빙하는 IELTS/토플 점수 조건도 맞아야 한다.

7. 관련 문서


[1] 때문에 옛날 MCAT 기출 풀어보고 '과학 껌이네.' 하고 덤벼들면 안된다. 구 MCAT 기출문제가 어느 정도 난이도냐면, 그 긴 지문 안 읽어도 그냥 문제만 읽고 머리의 지식으로도 풀 수 있다. MEET/DEET시험보다도 훨씬 쉬웠다.[2] 물론 이 임상이라는 것도 결국 기초에 근거한 의학이다.[3] 정확히 말하자면, 의대에서 최근 3년 간의 시험성적을 요구한다.[4] 난이도는 개편 전 MCAT보다는 좀 어렵다. 현행 MCAT보다는 과학시험 범위가 좀 좁으니 쉽다고 볼 수 있을라나?(...) 차이점으로는 독해 지문이 비문학뿐만 아니라 문학과, 도표, 그림이 나오며, 사회과학, 심리학 문제는 당연히 없고, 영어 작문 문제가 있다. 객관식은 한국처럼 OMR 마킹을 한다. 어찌보면 작문이 쥐약인 한국인에겐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시험 시간은 점심시간 끼면 MCAT과 비슷하다. 그리고 시험 성적은 누적되어 나오지 않는다.[5] 현재의 MCAT은 자연과학 지문을 출제하지 않는다.[6] 지원서에 포함되는 왜 의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쓰는 에세이[7] https://students-residents.aamc.org/applying-medical-school/article/applying-international-applic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