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131

 

1. 개요
2. 상세
3. 기타

'''MG 131'''
''Maschinengewehr 131''
'''종류'''
기관총
'''국가'''
나치 독일
'''사용 역사'''
'''사용 년도'''
1940년~1945년
'''사용 국가'''
나치 독일, 헝가리 왕국
'''사용된 전쟁'''
제2차 세계대전
'''생산 및 제조 역사'''
'''개발 및 생산'''
라인메탈
'''개발 년도'''
1938년
'''생산 년도'''
1940년~1945년
'''제원'''
'''구경'''
13mm
'''탄약'''
13x64mmB
'''급탄'''
탄띠 급탄
'''작동 방식'''
반동식, 쇼트 리코일
클로즈드 볼트
'''중량'''
16.6kg
'''전장'''
1,170mm
'''총열 길이'''
550mm
'''발사 속도'''
900RPM
'''탄속'''
750m/s
'''유효사거리'''
1,800m
[image]

1. 개요


나치 독일의 라인메탈사가 개발한 항공용 중기관총.

2. 상세


당대 항공기에 부착되었던 중기관총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녀석으로 수많은 독일군의 전투기를 비롯한 폭격기, 수송기 등 항공기에 설치되었으며, 이따금 육군도 써먹었다. 1938년에 개발되어 1940년부터 생산되었는데, 크기가 작고 16kg라는 가벼운 무게때문에 빠르게 항공용 7.92mm를 교체하기 시작했다. 먼저 폭격기 방어무장에 쓰여서 He 111Ju 88에 장착되었다. 그외 Do 217같은 중폭격기에도 설치되었으며 He 177에는 독특한 방어터렛 덕에 2~4정씩 장착할 수 있었다.
한편 전투기에는 1943년부터 장착되었는데, 자잘하게 손을 봐서 MG 151처럼 초탄을 전기모터로 삽입해서 항상 발사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주로 폭격기 요격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처럼 크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7.92mm 기관총이 있던 자리에 달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1] 탄환은 확실히 .50 BMG보다 약하지만, 분당 900발의 연사력과 작은 반동으로 사용하는데는 편리했다고. 특히 포구속도가 MG 151/20과 비슷해서(미넨게쇼스를 쓰지 않을 경우) 탄도 측정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점은 꽤나 장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소련기를 상대하던 독일 파일럿한테는 13mm나 되는게 7.92mm짜리 MG 17과 큰 차이점이 전혀 없고 이름만 중기관총이라고 많이 까였다. 예를 들어서 근접해서 장갑관통탄을 사격하지 않는 이상 조종석 후방의 방탄판 하나 뚫지 못하거나, 엔진을 사격당해도 알루미늄제 엔진 카울링만 구멍이 뚫리고 내부의 엔진에는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던가. 탄자체만 보았을때 소련의 12.7x108mm 이나 미국의 12.7x99mm에 비해 상당히 적은 장약이다.
MG 131이 장착된 대표적인 기체들은 He 111, Ju 88, Do 217[2], He 177[3], Me 410[4], Bf 109 G-6 이후 모델, Fw 190 A-7 이후 모델, F형, D형 일부가 있다.
탄종은 AP-T, HE-T, HEI-T가 있다.

3. 기타


항공 시뮬레이션 게임의 경우, 중기 이후의 독일공군 기체가 있으면 덤으로 나온다. 대표적으로 워 썬더에서도 나오며, 중전투기 트리에서 후방기총으로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전투기는 4랭크에 있는 Bf 109 G-6와 Fw 190 A-8에서 부터 볼 수 있다. 고폭탄 격인 즉각발화소이탄 탄띠를 사용하면 쏠쏠한 화력을 보여준다.

[1] 다만 독일 전투기는 좀 작아서 MG 131을 설치할 공간이 좀 부족해서 Bf 109 G-6은 카울링에 벌지가 생겼다.[2] 터렛 및 곤돌라 장착.[3]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미국스러운 터렛에 장착.[4] 동체 측면에 좌우로 장착, 후방사수가 원격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