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Z(프로게임단)
1. 소개
미드킹을 중심으로 뭉친 아마추어팀. 팀명 자체가 Mid King Zzang의 약자다.
2. 역사 및 상세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때 8강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Xenics storm에 의해 셧아웃 당했다. 미드킹이 Incredible Miracle에 입단한 이후부터는 대회에 보이지 않았다.
이후 미드킹이 Incredible Miracle에서 방출당한 후 IM 前 멤버들을 데리고 MKZ를 다시 창단해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 참가했으나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롤챔스와 NLB에서 탑 PLL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주목을 받았다.[2] 특히 유일하게 프로경력이 없던 정글러 프록신은 팬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후 그 PLL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Xenics storm로 이적했다. 제닉스 스톰이 과거 2년전 자신들을 셧아웃시켰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이후 제닉스 모즈룩으로 단일팀이 된 Xenics를 탈퇴하고 또 MKZ를 결성(...)하고 2015 롤챌스 스프링에 참가했다.
롤챌스 스프링 2차에서는 PLL 대신 바이올렛을 탑으로 보내고 또 IM 출신인 뿌잉을 서포터로 데려왔다. 운영과 한타만 보면 탈 2부급이었으나 라인전에서 바이올렛, 미드킹, 벳쿄-뿌잉 너나할것 없이 터져나가며 프록신에게 고통을 얹는 느낌. 결국 아마팀들에게 셧아웃만 두 번 당하며 롤챔스 복귀의 꿈을 접었다.
서머 시즌에는 제닉스가 폭파되면서 탑 서브였던 Zest와 원딜 서브였던 Nika를 데려와 7인 엔트리를 구축했다. 미드킹에 의하면 교체출전으로 최적의 엔트리를 찾으려는 것이라는데 현실은 포지션 파괴와 즐겜픽으로 2부리그에서도 파토스와 함께 2대 샌드백으로 전락했다. 바이올렛이 미드로 등장해 방송경기 전 포지션 그랜드슬램에 정글 출전만을 남겨놓았다던가(...) 벳쿄가 룬글이즈를 꺼내 미드로 간다던가, 미드킹이 모르가나 서폿을 한다던가, 뿌잉이 정글로 간다던가(......) 참고로 Nika도 제닉스에서 롤챌스에 미드로 출전한 적이 있다. 뿌잉이 정글을 생각보다 잘한 것을 빼면 영 성과가 없어서 클랜배틀로 강등될지도 몰랐고 결국 파토스와의 6위 결정전에서 패배하면서 클랜배틀로 강등됐다.
MKZ가 하도 하는 것이 없다 보니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에이스였던 프록신이 여름에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로 진출했었다. LJL을 우승시켰으나 시즌 5 롤드컵 와일드카드전에서 아쉽게 1일차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탈락했고 팀을 나왔다.[3] 뿌잉이 정글알바를 뛰었던 것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
케스파컵에는 지각해서 못나오는 다크울브즈와 달리 불참을 선언했다.
2016년에는 팀명을 미드킹미아로 변경하고 클럽 시리즈 쪽에서 활동했다.
3. 대회 성적
4. 前 멤버
- 김규하(TowerFury/Top)
- 강태양(SunRiver/Jungle)
- 정준구(junegi/Support)
- 신상혁(losys/AD)
- 박재권(PLL/Top) - 현재 2144 Danmu Gaming 소속
- 김세영(Proxcin/Jungle) - 현재 Team EnVyUs 소속
[1] MKZ의 선수들의 포지션이 계속 왔다갔다했기 때문에 기존 포지션으로 서술.[2] 아이러니한건 아직 손발이 안맞던 MKZ를 롤챔스 본선으로 올린 것은 PLL의 잭스였다. 장인형 게이머의 한계가 드러나는 부분.[3] 다만 프록신은 영입 후 조금 나오다 금방 벤치로 밀렸다. 아마 호흡문제인듯.[4] 이후 Incredible Miracle에 미드킹이 들어가면서 해체되었다.[5] 이후 PLL을 제외한 MKZ 멤버들이 Xenics Storm으로 들어갔다.[6] 이 당시 Tatoo였지만 케스파컵에서 영보스로 팀명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