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n

 


1.1. 아티스트 코멘트
2.1. 아티스트 코멘트

댄스 댄스 레볼루션 SuperNOVA2에 수록된 악곡. 작곡가는 Mr.Saturn 명의를 사용한 wac이다.

1. 댄스 댄스 레볼루션



싱글 익스퍼트

더블 익스퍼트
댄스 댄스 레볼루션 난이도 체계
BPM
싱글 플레이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3
7
9
13
-
78-155
더블 플레이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5
9
13
-
태양계 컨셉에 걸맞게 wac이 최초로 DDR에 투고한 곡이다. 태양계 중 토성에 해당하는 곡.
10단계 표기였을때에는 난이도 표기가 '''8'''로 되어있어 사기 난이도 취급을 받았으며, X 이후 난이도 체계로는 13으로 책정되었다. 다만 13치고는 그렇게 어렵지않다. 약간 틀기만 할줄안다면 문제없다. 레벨 13 안에선 중하위 취급이다.

1.1. 아티스트 코멘트


안녕하세요.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자 세계의 구세주, Mr.Saturn[1]입니다.
성격은 매우 솔직하니 너무 거북해하지 말고 , 토성씨, 라고 불려도 상관없어요.
이 일의 사정은 다 말할수 없습니다만, 요컨데, 이번 DDR은 혹성 축제라고 하는 것으로, 너는 토성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해졌습니다.
그래서 토성 같은 곡을 만들었습니다. 토성 같습니까? 저도 잘 모릅니다.
그리스 신화를 읽어보면, 토성, 즉 Saturn은 Zeus의 아버지, 거인족이자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입니다.자기 아이를 먹어버리는 먹보입니다.
그래서, 쿵 소리나는 느낌과 농경 민족같은 우렁찬 외침을 넣으면서 스페이시한 엣센스로 감싸 보았습니다.
그래서, 토성 같습니까? 저도 잘 모릅니다.
첫 DDR라고 하는 것으로, 그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할 뿐만 아니라, 게다가 어떤 게임처럼 버튼에 쓸 소리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니 왠지 대단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막상 만들기 시작해보니 버튼이 될 것 같은 소리를 무심코 강조해버리게 되어, 이것은 이제 강박 관념일까, 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r.Saturn>

2. beatmania IIDX




장르명
PROGRESSIVE TRIBAL
프로그레시브 트라이벌
BPM
155
전광판 표기
'''SATUR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7
693
10
1040
11
1332
더블 플레이
6
711
10
1091
11
1470
DDR SUPERNOVA2에서 PS2판 DJ TROOPERS의 숨겨진 곡으로 이식되었다. 그 뒤 4년이 지나 우리들의 우주전쟁 이벤트의 일원으로 tricoro 에 수록이 되었다. 보스들을 공략하면서 모이는 '히로익 게이지 1'을 채워야지 채보가 해금이 되는데, 1장(章) 보스들을 공략해야 Saturn 해금의 게이지가 채워진다.
어나더 채보는 계단을 사랑하는남자 답게 계단이 많다. 다만 이 계단 사이에 깨알 같이 껴있는 연타가 어렵다. 중반의 <자 모양의 배치, 중후반의 동시치기, 종반부에 BAD 말리기 쉬운 1번키축 배치 등 난이도는 11에서도 만만하지 않다. 9~12 공략 사이트에서는 난이도를 중상급으로 평가하였다. 특이한 점은 DDR과 달리 변속이 사라졌다.
BGA革命, traces 등에서 사용한 7th Style 범용 BGA.

2.1. 아티스트 코멘트


안녕하세요. 또 만나게 되었군요.
천하 제일이라고 하면 무투회, 격투기 세계 챔피언 절찬 방위 중의 Mr.Saturn입니다.
이번에 가정용 DJ TROOPERS 발매 축하합니다.
"지속은 힘이다"라고 합니다. 너무 힘이 넘친 같아서 플레이하는 것도 힘드네요. 이야 대단해.
일의 결과는 다 말할 수 없습니다만
천하 제일이라고 하면 '라면', 1st 앨범 "전인 K" 절찬 발매 중인 L.E.D. 씨와
진정한 천하 제일을 결정하기 위해 정면승부의 싸움이 벌어진 결과랄까
"가정용 IIDX에 이식해도 좋습니까", "괜찮지 않나요", 같은 얼빠진 느낌으로
의외로 간단히 말했습니다.
전에도 어딘가에서 말했지만 이 곡은 원래 DDR에서 즐기기 위한 곡이었기 때문에
"키음으로 할 음 같은 걸 생각 안하고 만들어도 되니 럭키 우후후"였어요.
그런 거니까 신이 나서
비뭐시기 게임이나 팝뭐시기 게임 에선 전혀 하지 않는
킥 소리를 여러종류 준비하고 그걸 또 군데군데마다 블렌드의 배합을 바꾸어 보거나
시퀀스 문구를 적당히 필터 개폐시키거나 팬도 돌려 보거나
신디의 음색도 장소마다 미묘하게 적당히 바꾸어 보거나
"이것이 나의 그루브 라구~"라던가 적당한 말로 퀀타이즈 걸지 않고 넘어가거나
버튼 배치의 변화가 없어도 되니까 하나의 코드로 8소절이나 16소절 끌어 보거나
7개나 9개에 담을 생각하지 않는 프레이즈를 만들거나 두겹 세겹으로 포개어 보거나
즉 나중에 키음화 할 때 귀찮게 되는 것을, 일부러 해 보거나랄까
오히려 키음으로 하지 않아도 좋은 것로 평소에 조심하는 것을 완전 무시하거나 했는데
이번 기쁘게 이식이라는 영광을 받은 덕분에 다 나한테 되돌아왔다구 이런 젠장!
아니 아니 "이런 젠장은" 천만에. 이식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토성씨에게 찾아온 사소한 행복 등은
기본적으로 결국은 장래의 기쁨과 고통으로 가는 덫인 것을
결코 잊지 않고 살아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Mr.Saturn)

[1] 미스터 사탄 말하는 거다. 세턴과 사탄의 일본어 발음이 유사함을 이용한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