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key Kung-fu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atmania IIDX 24 SINOBUZ 수록곡. BUZRA ARTS 이벤트의 7원소 중 마지막 곡으로 수록되었다. 아티스트 표기는 金獅子 vs 麒麟 feat. 獏로, 피처링 담당인 獏[1]은 불명이나 BGA나 노래의 중국풍 보컬로 보아 S-C-U로 추정된다.
고전 권격영화를 연상케하는 실사 BGA인데, 주연인 3인의 복면 무술가는 아마도 작곡자들로 추정된다. 사부는 猫叉MasterDJ TOTTO로 추정, 각성형 형태의 사자인형은 TAG로 추정, 가라데의 그 남자는 누군지 불분명하다. 그 외에도 오랜만에 ライオン好き의 사자인형 캐릭터 카를로스가 CG형태와 봉제인형 소품(추정)형태로 등장.

2. beatmania IIDX


장르명
ASIAN CONTEMPORARY
아시안 컨템포러리
BPM
156
전광판 표기
'''SNAKEY KUNG-FU'''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563HCN
10
1110HCN
12
1751HCN
더블 플레이
6
539HCN
10
1122HCN
12
1799HCN

2.1. 싱글 플레이



SPA 정배치 영상.
국내에선 지력 B 정도의 난이도라는 의견이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에선 Hollywood Galaxy과 비슷한 수준이란 평가가 많다. 할리우드 갤럭시도 비공식 난이도 지력 A 치고는 꽤 쉬운 편이지만,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엄연히 12레벨 상급곡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상당히 어렵다고 보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일본 플레이어들이 싫어하는 헬차지노트와 잡노트가 어지럽게 섞인 롱잡곡이라 두 나라 플레이어 간의 견해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패턴을 보자면 전반부는 비교적 쉽지만, 중반의 쉬는 구간 직전 롱잡배치가 상당히 난잡하다. 그 곳에서 게이지가 까일 수도 있지만, 가장 어려운 구간은 후반부기에 쉬는 구간이 끝나고 (서바이벌 게이지 기준) 70~80%를 들고 가야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반부는 롱잡이 이어지다 24비트 트릴이 섞인 난타가 나오고 3-5-4 차지노트가 나옴과 동시에 좌우대칭 노트가 나온다. 여기가 난이도가 상당해서, 이 곡의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사실상 이 구간 때문이다. 정배는 맨 마지막 차지노트의 위치가 다른 건반을 치기 힘들게 나오기 때문에 정규 배치가 어렵다면 미러, 랜덤, R-랜덤으로 다양한 배치로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 다만, 개인차 A중에서는 최약체로 취급 받는다.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在烈日下射擊是非常困難的

但是我克服了它 我們終於完成了

每個人都希望你能夠被蟲咬 並徹底採取反制措施

因為只有我得到的東西有風景 [2]

뜨거운 태양 아래서 촬영하는 것은 무척 힘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극복했고, 우리는 끝내 (촬영을) 완성하였다.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벌레에 물릴 수 있다고 했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였다.

내가 보고 얻은 것은 그것뿐이기 때문이다.

Sound / 麒麟

我麒麟忍 世忍生者也

手裏剣 手手手 巻菱 菱菱菱

今回修行 不唯金獅子 亦獏一緒 楽也

忍忍忍

나는 기린이다. 이 세상의 시노비(닌자)이다.

수리검 수수수 마름쇠 쇠쇠쇠

이번 수행에서 금사자는 보통이 아니었다. 또한 맥(獏)과 함께여서 즐거웠다.

인 인 인

Sound / 金獅子

皆知東洋功夫的楽曲

我思料麒麟獏有余天才的才能

中盤一首歌音声多重 我好 数多不是 不是単純冷美的楽曲

'''麒麟牽引今後音楽的遊戲機'''

'''此我最終的作品 思残無'''

모두가 알고 있는 동양 쿵푸 분위기의 곡이다.

나는 기린과 맥(獏)이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노래의 중반 한 소절에서는 음성이 여럿이다. 나는 좋다. (목소리의)수는 많지 않지만 단순하지 않고 쿨하고 아름답다.

'''이후로 기린음악적 오락기를 견인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작품. 미련은 없다.'''[3]

Movie / 忍々撮影隊

곡을 듣고, 타이틀을 확인.

「그렇군…이해했다!」

이젠 쿵푸 닌자 영상을 찍을 수 밖에 없네요.

실사제작은 문화제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한밤중에 영상을 보면서 계속해서 의상이나 소품을 만들거나.

실외에서의 촬영으로 벌레 대군에 습격받아, 몸 곳곳에 쏘여서 가려움을 참야하는 고생에 시달리거나.

격투신으로 모두 흠뻑 젖어서, 비도 오지 않았는데 덜 마른 옷을 입은 어른이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가는 신비한 광경이 펼쳐지는.

오랜만에 실사 무비를 만들며, 다시금 실사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출연자를 시작으로, 촬영, 편집, 촬영 장소 탐색, 의상이나 소품 제작 등등…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라스트 아츠 일보 직전, 여러 의미로 최후의 둔술에 어울리는 영상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코멘트 원문

[1] 바쿠라고 읽는다.[2] 다른 코멘트는 고전 일본어를 흉내내거나 현대 일본어에서 가나(문자) 문자만 뺀 형태인 데 비해, 이 코멘트는 제대로 된 중국어로 쓰여 있다.[3] 이 문장때문에 한때 퇴사,은퇴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퀴즈 매직 아카데미에 브금을 BEMANI Sound Team "DJ TAKA"라는 식으로 투고해 퇴사설이 부인되었다. 금사자 명의로의 마지막작품을 의미하는지도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