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hine Girl
1. 애니메이션
1.1. 개요
밴드 The Baits[1] 의 온라인 배포 싱글 Sunshine Girl을 사용해 만든 5분짜리 단편 국산 애니메이션. 단편임에도 영상미, 노래,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된다.
2010 서울 창작 애니메이션 우수상 수상작.
1.2. 스토리 플롯
사랑하는 소녀를 위해 공연을 준비한 소년들, 불의의 사고[2] 로 소녀는 오지 못하고 소년들은 슬픔 속에서 70년이란 세월을 보내버렸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그때 그 모습의 소녀, 70년의 세월을 넘어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사랑의 노래가 터져 나온다.
1.3. 제작진
1.3.1. 애니메이션
윤정욱, 이승진, 정진철, 안신홍, 유보미
이상 다섯 명의 작품이다. 위 인원에 The Baits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3]
윤정욱 감독은 The Baits의 전신 '졸래논 밴드'의 기타리스트였으며[4] 본 곡에도 기타로 참여했다고 작곡 및 보컬을 맡은 J가 밝혔다.
1.3.2. 음악
음악 제작[5] :The Baits-J, 이창식, 이정열
제작 참여- J, 이창식, 지태(The White), 이재원, Roi, 윤정욱, 김여정
1.4. 기타
알려지긴 2011년에 알려졌으나, 실상 제작연도는 2009년.[6]
SBS에서 2009년 당시에 이미 창작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므로 뒷북도 어지간한 뒷북이 아닌 셈이다. 이렇게 뒷북이 된 이유는 웹 공개를 더 늦게 했기 때문. 원래는 2009년에 세종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낸 졸업 작품이라고 하는데 웹 공개를 2011년 초에 하기까지 대략 1년 남짓 한 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곡을 편곡하고 영상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한다.
주인공이 노인 네 분이란 점 때문에 미스터 칠드런의 쿠루미(くるみ)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간간이 보인다. 그 외 주인공 4인방의 젊은 시절 모습이 훈남이라 몇몇 여성들 사이에서 '감동적이기도 하지만 할아버지들이 정말 잘생겼네요. 멋있다!' 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기 시작했다.
감독인 윤정욱의 경우 애니메이션과를 나와서 테일즈 위버 일본용 일러스트레이터 등도 맡는 등 애니메이터와 게임 원화가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력이 특기할만한 사항.
1.5. 관련 홈페이지
J 블로그 - http://ja2ui.blog.me/
윤정욱 감독 홈페이지 - http://www.yamamba.net/(트래픽이 자주 초과됨)
2. moumoon의 7번째 싱글이자 그 타이틀곡
2.1. 개요
[image]
싱글 음반 재킷
PV 영상
2010년 5월 12일에 싱글이 발매되었다. 조용하면서도 맑은 느낌의 곡.
싱글은 오리콘 차트 일간 랭킹 최고 순위 6위, 주간 랭킹 최고 순위 10위까지 올랐고, 애플 레코드 사에서 주관한 'iTunes Rewind 2010' J-pop 부문 베스트 송을 수상하였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세이도 화장품인 'ANESSA'의 CM에도 사용되었다.
싱글 음반 재킷, PV, CM 모두 일본의 여배우인 아오이 유우가 출연하였다.
영어 버전도 있다.
2.2. BEMANI 시리즈에 수록
리플렉 비트 시리즈와 유비트 시리즈에 원곡으로 수록되었다.
[image]
게임 안에서 쓰는 재킷은 2010년 7월 7일에 발매된 3번째 미니앨범 'SPARK'의 한정판 표지가 사용되었다.
2.2.1.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콜렉트 윈터 시즌에 삭제되었다.
2.2.2. 유비트 시리즈
MS.TNS-Y의 여동생이 플레이한 엑설런트 영상..이 있었지만 곡이 삭제돼서 그런지 영상도 삭제됐다
대부분 보컬에 맞춰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지만 엇박자 파악만 잘 되면 헷갈릴 일 없이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H나 S와 같은 문자 노트도 나오니 참고. 88배치로는 처리할 수 없는 노트도 나오니 그 부분은 암기해 주자.
어드밴스의 경우 레벨에 맞게 굉장히 쉽다. 어드밴스 난이도 중 엑설치기 쉬운 곡으로 TOP10안에 들어갈 정도. 가능하다면 도전해 보자.
베이직은 노트가 띄엄띄엄 나오기 때문에 박자를 잡기 좀 힘들 수도 있다.
타임라인을 보면 알겠지만 노트가 나오는 구간이 1분 20초밖에 안 된다. 다른 곡들에 비해 20~40초가량 짧다...왠지 돈 아깝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게 만드는 곡(?).
[1] 이 영상에서는 음악만 맡았지만 The Baits 자체가 현역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서 만든 3인조 밴드이다. 실제로 보컬인 J의 블로그에는 J가 감독을 맡은 몇몇 작품도 올라와 있다.[2]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였다.[3] 일본 니코동에 올라 주목받았던 단편 후미코의 고백과 거의 비슷한 수의 인원. 단, 이쪽은 사운드에 The Baits가 붙으면서 인원이 좀 더 늘어나긴 했다.[4] 현재는 탈퇴[5] 이유는 모르나 윤정욱 감독이 기타를 맡았다고 J 블로그상에 밝혀져 있음에도 음악 제작에 이름을 넣지 않았다.윤정욱 감독 홈페이지가 출처라 본인 이름을 굳이 한 번 더 쓸 필요 없어서 그렇다고 본 걸지도.[6] 출처 : 윤정욱 감독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