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OT

 


'''TISSOT'''
[image]
'''정식 명칭'''
Tissot SA
'''한글 명칭'''
티쏘
'''설립일'''
1853년(171주년)
'''설립자'''
샤를펠리시엥 티쏘(Charles-Félicien Tissot), 샤를에밀 티쏘(Charles-Emile Tissot)
'''본사 소재지'''
[image] 스위스 뇌샤텔 주 르로클(Le Locle)
'''회장'''
프랑수아 티에보(François Thiébaud)
'''모회사'''
스와치 그룹
'''업종'''
시계
'''직원'''
250명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
공식 트위터
1. 개요
2. 역사
3. 평가
4. 라인업
5. 스폰서링
6. 여담
7. 가품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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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시계 브랜드. 현재 스와치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2. 역사


1853년 샤를펠리시엥 티쏘와 그 아들 샤를에밀 티쏘에 의해 창립되었다. 첫 창립지는 시계 장인들이 몰려 살기로 유명했던 스위스의 르로클(Le Locle) 마을. 이후 1907년 르로클에서도 유명 시계회사 공방이 몰려 있기로 유명한 슈망 드 투렐 거리로 자리를 옮긴다.
본래 독자적인 시계 브랜드였으나, 1970년대 쿼츠 시계의 등장과 함께 기존 기계식 시계 시장이 큰 타격을 입게 된 이후 적자를 거듭하다 결국 스와치 그룹에 병합됐다. 바뀐 시장에서의 독자적 생존이 어렵다는 이유가 컸지만,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 분류에서 Middle Range에 위치하게 되면서 브랜드 가치 면에서는 이전보다 낮아졌다.
최근 중국에서의 고급화 마케팅으로 중국 내에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갔으며, 이는 중국 내에 티쏘 짝퉁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은 이유가 되었다.

3. 평가


티쏘의 제품의 리테일가는 30만 원대부터 400만 원대로 라인업이 다양하다. 쿼츠, 드레스워치, 다이버워치,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GMT 등 심지어 회중시계도 나온다. 인기있는 모델로는 PRC 200, PRS 200, 르로끌, 트레디션 등이 있다.
스와치 그룹의 시계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중저가 브랜드이자 스위스제 시계들 중 가장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오토매틱 시계 입문으로도 많이 추천되는 브랜드인데, 같은 Middle Range 브랜드인 미도, 해밀턴보다 확실히 저렴하면서도 기능적인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차도 과하지 않으면서 무난하고, 직장인이 차도 없어 보이지 않는 무난한 마성의 브랜드이다.
중저가 시계 시장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데 특히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전세계 매출도 상위권에 속하는데, '''2019년 전세계 시계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티쏘는 6위를 차지했다!'''[1] 티쏘의 가격대가 중저가에 해당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티쏘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다.

4. 라인업


[image]
▲TISSOT의 대표 모델인 쿼츠 시계 '''PRC 200 크로노그래프''' 라인이다.
  • Tissot T-Sport
  • Tissot T-Classic
  • Heritage
  • Tissot T-Touch
  • Tissot T-Lady
  • Tissot T-Pocket[2]
  • Tissot T-Gold
  • Tissot T-Race
  • Special Collection

5. 스폰서링


또한 엄청나게 많은 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왔고 현재도 활약중이다.
  • NBA
  • FIBA 세계 농구선수권 대회
  • 아시안게임
  • 뚜르드 프랑스
  •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
  • 세계 펜싱 선수권대회
  • 그랑프리 GP
  •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 MOTO GP
  • WORLD SBK
  • 아이스 하키 대회
모터사이클 레이싱의 현역 전설인 마르크 마르케스의 개인 스폰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6. 여담


짝퉁이 흔하니 구매 시 주의요망. 가장 짝퉁이 많은 시계는 PRC200 "구형"이나 "신형"도 짝퉁이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쿼츠 크로노그래프 형식인 ETA G10.211 무브먼트를 채용한 라인은 모두 짝퉁이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가품의 질이 매우 높아서 정품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정도가 또 하나의 문제다. 시계에 숙련된 사람들도 뚜껑을 따봐도 진가품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둘의 차이는 방수와 정교함의 유무 외에는 거의 없으므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병행에 중국 도장 있는 제품은 100% 짝퉁이므로, 스와치코리아 도장이 찍힌 워런티 카드가 있는 제품을 살 것. 병행이나 직구가 싸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당연한 거다. 기본적으로 모든 시계가 전부 병행이 싸다. 오히려 티쏘는 국내와 해외 구매 가격 차가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하며, 르로끌이나 PRC200 같은 대중적인 모델을 국내에서 구입할 시 여러 혜택들을 이용하면 더 나은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는 과거 아남시계가 수입 판매,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였다.
2003년부터 자사의 역사를 담은 작은 소책자를 제품 패키지에 끼워서 주고 있다.

7. 가품 구별법


현재 오픈마켓에서 판매 하고 있는 제품 중, 유난히 저렴하다 싶은 것들은 죄다 짝퉁이니 유의할 것. 아무리 병행이라도 PRC200이나 PRS200, 혹은 르로끌 같은 기계식 시계들을 20~30만 원으로는 '''절대 정품을 구매할 수 없다'''. 병행 역시 유명 시계 판매점이라도 눈뜨고 당할 수 있을 만큼 가품이 많이 풀린 상태이므로, 정식 스탬프가 찍힌 정품을 구매하자.
가품 중에서도 PRC200이나 PRS200은 눈으로도 구분이 가능한데 가품과 진품을 구분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핸즈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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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구분 할수있다. 당장 이 방법으로 온라인 판매 사이트의 포토 후기를 찾아봐도 가품이 널렸다는 걸 알 수있다. 단, PRC200과 PRS200 신형만 구분이 가능하며 구형의 핸즈는 가로 부분이 더 길다.
신형 모델인 T055.417.11.047.00의 경우에는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1/10초 계측기가 처음 1분에서는 계속 돌고, 이후에는 정지 버튼을 눌러야 작동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누군지 악의적으로 이 부분을 지운 듯. 이런 방식으로 10분의 1초 바늘이 움직인다고 가품이 아니다. 오히려 신형 무브먼트가 이런 식이어서 센터직원 왈 최근 수리되는 구형 제품도 이런 식의 무브먼트로 교체해주고 있다고 한다.
신형 크로노그래프

[1] 1위 롤렉스, 2위 오메가, 3위 까르띠에, 4위 론진, 5위 파텍 필립.[2] 이 라인업은 회중시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