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버전
1. 개요
북두의 권 TVA 2부에 쓰인
오프닝. 가수는 TOM CAT. 정확히는
사랑을 되찾아라와 Silent Sruviovr에 이은 3번째 오프닝 곡이지만, 중앙제도/수라의 나라 편이 시작되는 북두의 권 2의 첫 오프닝이다.
굉장히 호쾌하면서도 비장미가 넘치는
사랑을 되찾아라와 절절했던 Silent Survivor에 비하면 매우 경쾌한 느낌이 드는 곡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하지만 좋아하는 팬들은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도 북두의 권 관련 커버링이나 OST 목록에 당당히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2. 2부 대표 오프닝
다만
북두의 권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거의 사용 되지 않는 곡. 특히
사랑을 되찾아라는
떼렛떼로 불리우며 작품을 대표하는 주제가이자
처형용 BGM의 자리까지 오른 명곡인데 비해 Tough Boy는 상대적으로 안습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니코동 같은 북두 매니아들이 많은 곳에서는 보통 '''たっぽい(탓뽀이)'''
[1] 후렴구에서 tough boy를 연속으로 부를때 TOM CAT 특유의 중저음과 뭉개지는 발음때문에 '탓뽀이'라고 들린다 하여 붙여졌다.
라 불리며(...)
영고라인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AC북두, 북두무쌍, 극장판/OVA 신세기말구세주전설 등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못한 곡이고, 심지어 2부를 다루는 매체에서도 이 곡을 듣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나마 들어볼 수 있는게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 그런데 이것도 2편인 '수라의 나라 편'의 제일 마지막 코스인 '진구세주전설'의 보스 카이오 1차전에서만 나온다.
하지만 나름 북두의 권 2부 TV판의 대표 오프닝이라 이후 2007년에
모모이 하루코, 2010년에는
고토 유우코가 커버곡으로 불렀다.
노래 자체가 기타 세션이 굉장히 강해서 헤비메탈 밴드나 팬들이 자주 커버하는 곡이기도 하다. 유튜브 같은 곳에서 인디 메탈 밴드가 연주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영상미적으로는 북두의 권 특유의 세기말스러운 손글씨 크레딧이 여전히 나오지만 켄시로의 호쾌한 발차기나 기합(...)은 거의 나와 있지 않다. 오히려 성장한
린과
바트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느낌
[2] 린은 얼굴 클로즈업만 두번 나온다. 2부에서 얼마 없는 미인 여캐인데다 스토리에도 관여하고, 1부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 때문인지 굉장히 오프닝에서 밀어준다.
. 더불어 켄시로도 아저씨처럼 삭은 비주얼이 되었다.
또한
사랑을 되찾아라와 마찬가지로 뱅크신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이 전개에 따라 바뀌는데, 중앙 제도편에서는 쟈코와
파르코가 등장하며, 켄시로가 파르코와 1대 1로 싸우지만 수라의 나라 편이 시작된 이후 해당 장면에서 파르코는
효우의 실루엣으로 바뀌고, 마지막 주먹 크로스에서
카이오의 실루엣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오프닝 초반부 북두의 권 2로고가 등장할 때와 켄시로가 상의를 찢을때 북두 애니메이션 오프닝 사상 최초로 효과음이 쓰였다.
3. 가사
TVA 방영 버전과 풀 버전의 가사가 일부 다르다. TVA 오프닝에서는 1절과 2절의 첫 문단 가사를 합쳤고, 후렴구도 2절이 나오도록 순서가 바뀌어 있다.
풀버전
| TVA판
|
Welcome to this crazy time このイカれた[3] TVA 버전에서는 심의 문제로 ふざけた(어이없는)으로 수정되었다. 時代へようこそ 이 미쳐버린 시대에 어서와 君は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너는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まともな奴ほど feel so bad 멀쩡한 녀석일수록 feel so bad 正気でいられるなんて運がイイぜ 제 정신일 수 있다니 운이 좋은걸 You,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時はまさに世紀末 시대는 그야말로 세기말 澱んだ街で僕らは出会った 꽉 막힌 길거리에서 우리들은 만났지 Keep you burning 駆け抜けて Keep you burning 달려나가 この腐敗と自由と暴力のまっただなか 이 부패와 자유와 폭력의 한가운데 No boy no cry 悲しみは No boy no cry 슬픔은 絶望じゃなくて明日のマニフェスト 절망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선언이야 We are living in the eighties[4] TVA 방영판에서는 모든 Eighties가 Nineties로 바뀌었다. (eighties, eighties) We still fight, fighting in the eigthies,(eighties, eighties, eighties, eighties) どこもかしこも傷だらけ 여기나 저기나 상처 뿐이야 うずくまって泣いててもはじまらないから 멀뚱히 서서 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どっちをむいても feel so bad 어디를 둘러봐도 feel so bad だけど死には至らない 하지만 죽지는 않겠지 気分はどうだい 어떤 기분이야?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ここは永遠のロックランド 이곳은 영원한 록 랜드 拳を握りしめ僕らは出会った 주먹을 불끈 쥐며 우리들은 만났지 Keep on burning 駆け抜けて Keep on burning 달려나가 この狂気と希望と幻滅のまっただなか 이 광기와 희망과 환멸의 한가운데 No boy no cry 進まなきゃ No boy no cry 나아가야만 해 勢いを増した向い風の中を 점점 거대해지는 맞바람 속을 We are living in the eighties (eighties, eighties) We still fight, fighting in the eigthies,(eighties, eighties, eighties, eighties)
| Welcome to this crazy time このふざけた時代へようこそ 이 어이없는 시대에 어서와 どこもかしこも傷だらけ 여기나 저기나 상처 뿐이야 うずくまって泣いててもはじまらないから 멀뚱히 서서 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tough boy 時はまさに世紀末 시대는 그야말로 세기말 澱んだ街で僕らは出会った 꽉 막힌 길거리에서 우리들은 만났지 Keep you burning 駆け抜けて Keep you burning 달려나가 この腐敗と自由と暴力のまっただなか 이 부패와 자유와 폭력의 한가운데 No boy no cry 進まなきゃ No boy no cry 나아가야만 해 勢いを増した向い風の中を 점점 거대해지는 맞바람 속을 We are living in the Nineties (Nineties, Nineties) We still fight, fighting in the Nineties,(Nineties, Nineties, Nineties, Nin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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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외
KAIOH 명의로 나온
유로비트 버전. 이 버전을 부른 KAIOH는 유명한 유로비트 뮤지션인
DAVE RODGERS와 DOMINO의 아들이다. 아마 KAIOH라는 명의는
카이오(북두의 권)가 출처인 것으로 추정. 영어 가사를 새로 작사하지 않고 일본어 그대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