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sports
1. 개요
독일의 프로게임단. 2002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팀으로 설립되었고 이후 퀘이크 시리즈, 워크래프트 3, 스타크래프트, 도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등의 다종목 게임단으로 규모가 확장된 독일소재의 게임단이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선수들은 예외적으로 주로 독일의 ESC ICYBOX팀의 출신들이 주축으로 된 경우이며 알렉세이 크럽닉, 그레고리 코민츠 선수가 해당한다.
영어로 읽으면 외국어표기법에 의한 '마우스스포츠' 또는 연음 규칙이 적용된 '마우스포츠' 정도가 되겠으나, 독일식 발음인지 공식적으로 '마우'''즈'''스포츠'라고 부르고 있다.[1] 줄여서 약어나 태그로 쓸 때도 'mouz', 즉 '마우즈'라고 쓴다.
대외적으로 스펠링은 전부 소문자로만 표기한다.
2.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mousesports/카운터 스트라이크 참조.
3. 스타크래프트2
- 前멤버
- 크리스 리 - 계약만료 이후 ROOT Gaming 입단
- 마르커스 이클로프 - Evil Geniuses 이적
- 알렉세이 크럽닉 - 탈퇴 후 개인스폰서로 활동
- 헤이더 후세인 - Team Liquid 이적
- 산테리 라티넨 - Virus Gaming 이적
- 스테판 안데르손 - apeX eSports 이적
- 요네 소타라(핀란드/Protosser) - 자국의 Team Menace.fi로 이적
- 그레고리 코민츠(폴란드/MaNa) - 탈퇴 후 teamliquid로 이적
- 단 구스타프손(스웨덴/hOpe) - 탈퇴
- 백동준(대한민국/Dear) - 탈퇴
- 페드로 모레노 듀란(스페인/LucifroN) - 탈퇴
- 후안 모레노 듀란(스페인/VortiX) - 탈퇴
- 워우터 브리(네덜란드/Sjaak) - 원 소속팀인 ECVisualize로 복귀
- 마티치 데약(슬로베니아/Starbuck) - 탈퇴
- 미구엘 쥴리아 루비오(스페인/Majestic) - 탈퇴
- 데니스 슈나이더(독일/HasuObs) - 은퇴
3.1. 팀원 주요성적
- 스테판 안데르손
- IEM Season V - Global Challenge Cologne 우승
- 산테리 라티넨
- DreamHack Winter 2010 우승
- 그레고리 코민츠
- 마르커스 이클로프
- TeamLiquid StarLeague Season 3 우승
- DreamHack Open Stockholm 2012 우승
- 데니스 슈나이더
- ESL Pro Series Germany: Spring Season 2012 우승
- ESL Pro Series Germany: Spring Season 2013 우승
- ESL Pro Series Germany: Summer Season 2013 우승
- 가브리엘 클리퍼
- ESL Pro Series Germany: Winter Season 2013 우승
- 후안 모레노 듀란
- Vasacast Invitational 2014 우승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EU CS 서머 진출에 실패하자 팀이 해체됐지만 2018년 독일 리그에 SK Gaming과 같이 부활했다.
2019 스프링에 허접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EM 진출에 실패했으나, Kold Dan과 함께 유럽 3대 노답이라 볼 수 있는 Obvious를 유럽 솔랭 1위에 빛나는 01년생 중국계 이탈리아인 정글러 Shadow로 바꾸고 서머에 떡상했다. 무려 BIG를 3:2로 꺾고 결승 선착. 그리고 EM 8강에서도 탑과 원딜은 영 아닌 모습을 보여줬지만 미드라이너 nite의 맹활약과 기복은 있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인 Shadow, 은근히 팀을 준수하게 떠받친 서포터 지스틱의 활약과 함께 야난 카싱의 Excel UK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4강에서는 BIG에게 0:3으로 완패, 독일리그 결승의 복수를 이자쳐서 당했다. 미드와 정글에서 상대를 앞서지 못하자 체급 차이가 상당히 컸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0년에는 독일의 시드가 2장으로 늘어남에 따라, 결승 진출에 성공해서 우승에는 실패했어도 EM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2부리그에서는 먹히는 제스클라와 미스핏츠에서 날랜 AD캐스터 경기력을 보여준 리더, 1부리그 서포터 출신의 프로미스큐와 프랑스리그 우승정글 출신 옵세스와 전년에 뛰던 톨킨이 있다.
메인이벤트 D조에서 영국리그 우승팀 프나틱 라이징과 1승 1패를 기록하고 5승 1패 단독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유구한 EM 8강따리인 프나틱 라이징과[3] 무승부했다는 사실 자체가 꿀조였음을 암시한 것이었을까, B조 2위인 AGO 로그에게 8강에서 우주관광을 당하면서 탈락했다. 미스틱과 잔자라의 운영에 완전히 휘말리자 리더도 상대 미드인 체콜라드의 화려한 신드라 당구 앞에서 전년도 챔피언의 위엄을 전혀 못 보여줬다.
사실 리더와 옵세스는 미스핏츠 프리미어에서 2019 2부리그 우승을 합작한 미드정글 라인업이고, 메카닉은 탈 2부급인 제스클라에 어쨌든 서폿흉가 유럽 2부 기준으로 MSI 무전우승에 빛나는 프로미스큐까지 손가락으로 짐이 될 선수들은 없다. EM에서 시즌에 따라 버티기형 탑이 먹히긴 먹히는 편임을 감안하면 이 팀의 문제는 오더의 부재라고 볼 수 있다.
서머는 그래도 8강에서 만난 전 시즌 준우승팀 k1ck 네오서프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AGO 로그를 만나 0:2로 4강에서 패퇴하였다. 이번에는 리더가 체콜라드를 솔킬내고 갱불러 따버리고 끊임없이 격차를 벌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지만, 그 리더를 포함해 5명이 같이 게임을 집어던지면서 다시 또 짐을 싸게 되었다. 1, 2세트 모두 초반 상당한 격차를 벌렸음에도 이를 중반 기적적인 쓰로잉으로 알아서 토해내는 것이 웃음포인트.
4.1. LIDER(리더, Adam Ilyasov, 아담 일랴소프)
[image]
'''기복은 있지만 유럽의 기대할만한 AD캐스터 장인'''
2019년 EU 마스터스에서 급부상 중인 노르웨이인 미드라이너. 99년생으로 자국 리그 게임단 잠깐잠깐 기웃거리던 선수를 MSF.P가 기가 막히게 픽업하였다. 암살자나 AD 캐스터로 굉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EM 스프링 플레이-인 SKP전에서 상대 미드 제낙스의 미드 레넥톤 날빌과 SKP의 강력한 라인전에 완전히 휘말리면서 야스오로 0/8/0 정확한 서유리 스코어를 찍고 폭망했는데, 이 뒤로 각성했는지 매지펠릭스의 프나틱 라이징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팀들을 쓸어버리고 있다. 그렇게 라센과 ZaZee까지 잡아내고 결승에 선착했으나 결승 상대는 자신들을 완파했고 프나틱 라이징 또한 완파한 SKP. 과연 개인의 활약상만 보면 제낙스보다도 더욱 화려한 리더가 팀의 복수와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흥미롭다.
그리고 정말로 3연 이렐리아로 예낙스를 상회하는 것을 넘어 SKP 전체를 씹어먹는 활약으로 팀을 우승시켰다. 대회 MVP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미스핏츠 프리미어가 나머지 멤버들의 기량은 2부에서도 딱히 최고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팀 전체가 리더의 캐리력을 극대화하고 서포팅하는데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현 2부리그 최고의 매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정도로 개개인이 평범한 팀이 2부에서 우승한 전례가 없는데, 셀프메이드가 아무리 MAD의 모든 것이었다고 하지만 네메시스와 크라운샷도 LEC에 자리를 잡았고 OG에서 프로겐 포기븐 더블병기의 힘은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반면 미스핏츠 프리미어는 토너먼트 시작부터 끝까지 리더밖에 안보였다.
프랑스 리그 복귀 후에도 EM에서 만개한 기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챔프폭을 무시무시하게 넓히면서 콜업을 준비하고 있다. 결국 1팀의 페비벤이 처참한 이렐리아 기량으로 OG 상대로 유리하던 경기를 팀의 중반 운0과 함께 헌납하자 이 팀에 필요한건 Lider라는 의견이 대세화가 되었다.
데뷔전에서는 이렐리아 명인답게(?) 야스오를 픽했으나 초반 아베다게를 압도하고 탑로밍으로 퍼블까지 내고도 트릭의 갱에 당하더니 탑봇이 폭발하자 야이언스 모드로 들어가 1/7/2를 찍었다.
이어 마침내 장인챔프인 이렐리아를 꺼냈으나 G2의 캡스가 하드카운터인 미드 레넥톤을 꺼내고... 본인은 탑으로 라인 스왑해 도망갔으나 소아즈가 미드 가서도 솔킬 따이고 전 라인으로 X를 뿌리며 그대로 쓸려갔다. 상대 잘 큰 레넥톤에 제대로 카운터당하며 장인챔프의 위엄은 한두 장면만 얼핏 보여주고 탈탈탈 털렸다.
이후로도 키아나를 픽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1부에서도 개인기량이 어느 정도 먹히나, 다른 팀원들이 모든 힘을 다해 판을 깔아주던 2부에서와 달리 1부에서는 도저히 팀원들이 판을 못까는 상황에서 원맨캐리 시절 습관으로 너무 무리하는 빈도가 높다.
그리고 6주차 프나틱전 아칼리로 라인스왑후 라인전을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키레이를 시작으로 팀원 모두가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작은 이득이라도 놓치지않고 스노우볼 굴린덕분에 킬과 전령을 먹으면서 급성장 할 수 있었고 지난번 키아나 때와는 달리 무리하게 혼자 각보고 들어가는 장면도 없이 완벽한 핑퐁과 암살로 캐리했다.
그러나 엑셀전은 정글-탑 순으로 망하면서 본인도 키아나로 계속 안일하게 타워허깅하다 다이브를 당하면서 망해버렸다.
OG전도 이렐리아로 뉴크덕의 코르키를 솔킬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그 기세로 무리하다 갱킹 당했고 그 뒤로 라인 스왑당한 뒤에 레넥과 상성 및 아군 정글 역캐리를 실감하며 쭉 다이브당해 망했다.
마지막 경기 휴머노이드를 털어버린 야스오를 보면 역시 2019 서머를 2부에서 보내기는 너무 아까운 미드라이너라는 평가가 맞았다. 여전히 기복을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미드 AD 캐스터 및 암살자의 기량 특히 그 고점만큼은 캡스, 지주케와 비교될 만큼 대단한 포텐셜이다.
다르게 보면 데뷔 초기 퍽즈와 굉장히 비슷한 미드라이너다. 압도적인 무력과 공격성에서 나오는 캐리력이 그야말로 일품이지만, 그 공격성이 지나쳐 화를 부르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지주케나 뉴크덕과 같은 감성 던지기는 잘 없는 편이다. 뚜벅이 챔프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기동성이 좋은 암살자 및 AD 캐스터 챔프를 줄수록 활약도가 좋아서, 휴머노이드의 안티테제에 가깝다.
2019년 11월 24일 트위터를 통해 Misfits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FA가 되었음을 알렸다.
5. 레인보우 식스 시즈
6. 도타 2
팀 결성시기는 2011년 쯤이나 해체와 재 결성을 반복하면서 멤버를 신나게 갈아치우는 팀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도타 팬들 사이에선 올해의 mouz는 어디냐고 드립을 칠 정도 어쨋든 팀원들을 여러번 갈아치운 덕택에 TI 3년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은 가지고있긴 하다. 2015시즌에는 Team Tinker를 영입하면서 다시 재결성을 했는데 정작 TI5 북미 예선에서 Nar[4] 에게 일격을 맞아 TI5에도 나오지도 못했다.
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4년 8월 22일 창단해 2015년 3월 5일 해체했다.
8. 오버워치
2016년 9월 22일 창단.
8.1. 관련 문서
9. 연도별 기록
9.1. 2011년
5월 7일 마르커스 이클로프 선수가 입단한다.
11월 5일 가브리엘 세갓 선수가 입단한다.
9.2. 2012년
5월 9일 마르커스 이클로프 선수가 Evil Geniuses로 팀을 옮긴다.
6월 27일 스테판 안데르손 선수가 팀을 떠나고, 동시에 요네 소타라 선수가 입단한다.
9.3. 2013년
1월 14일 퀀틱 해체 이후 무소속이던 크리스 리 선수가 입단한다.
5월 31일 Karont 3 해체 이후 무소속이 된 후안 모레노 듀란, 페드로 모레노 듀란 두 형제 선수들이 팀에 입단한다. 동시에 요네 소타라 선수가 탈퇴를 한다.
7월 13일 XMG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5]
7월 17일 크리스 리 선수가 팀을 떠난다.[6]
12월 19일 백동준 선수가 영입되었다. 참고로 해당 스타크래프트 2팀의 역사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가 영입된 경우는 이것이 처음.[7] 여기에 코칭스탭으로 그랜드마스터 계급의 테란 유저인 박서현 선수가 합류하였다.
9.4. 2014년
3월 9일 유럽 WCS 시즌 1에서 32강에 진출한 'Starbuck' 마티치 데약이 저그 유저의 보강형식으로 팀에 합류하였다.
도타2 팀인 팀 도그를 인수했다.
ACER컵 팀스토리컵 시즌 3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VortiX의 공식전 마지막 경기(vs 이동녕 - 패배)가 있었으며, 세 선수 중 한 명을 재출전 시켜도 9전 5선승의 로스터에 선수를 넣는데 무리가 따르므로 이 과정에서 영입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다[8] . 실제로 Majestic, Sjaak[9] 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대회에 참여할 엔트리 5명을 갖추었다. 실제로 플레이오프에서 Sjaak이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하필 Liauid의 윤영서...그것도 천적매치업이 성사. 이 이후로 역올킬을 허용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그 Sjaak가 Axiom과의 대전에서 혼자 KO를 시키는 깜짝쇼[10] 를 벌이며 ACER와의 최종전에 진출, 유럽 순혈팀으로 활약을 기대했으나 여기에서는 이신형에게 역 4킬을 허용하며 결승 오프라인 무대 진출이 좌절된다.
10. 스폰서
11. 기타
- 2014년 4월 11일 백동준을 임의방출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리는 공지문이 유럽 순혈주의를 암시하고 있어 많은 찜찜함을 남기고 있다.[11] 링크의 내용을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다.
마우즈스포츠는 공식적으로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Ⅱ 선수인 'Dear' 백동준과 결별할 것이다. 백동준은 지난 2013년 12월 입단한 이래 마우즈스포츠의 유일한 비(非)유러피안 선수였지만, 이제 유러피안으로만 구성할(now European-only) 마우즈 스2 부문의 일원이 될 수 없을 것이다(will no longer be a part).
백동준 같은 선수와 같이 활동하고 한국 스타크래프트 판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건(being a part of the Korean StarCraft scene) 큰 기쁨이었으나, 마우즈스포츠의 힘과 전통은 유럽 스타크래프트 판 속에 자리잡고 있다(lie within the European StarCraft scene).(…)
오늘 우리는 우리 본연의 길(our original course)과 완전한 유러피안 구성(a fully European lineup)으로 돌아왔다. 혹자는 이걸(백동준을 영입한 것을 말함) 실패라 생각하겠으나, 우리에겐 그렇지 않다. 백동준처럼 뛰어난 선수와 함께 활동하고 한국 사회에 발을 디뎠던(to be a part of the Korean community) 건 훌륭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양측(마우즈스포츠와 백동준을 말함) 모두 이 협력 관계를 유의미한 것으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쏟았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우리는 우리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으며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우린 진정한 유러피안 팀이며(We truly see us as a European team) 이 어려운 시기에 외국(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를 말함) 스타크래프트 2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할임을 절감한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