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adder Major Berli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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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밸브가 후원하는 PC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15번째 메이저 대회. StarLadder가 주최하는 첫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다.
2. 대회진행
2.1. 참가팀
2.1.1. Minor Championship - Berlin 2019 결과
'''진출팀'''
- 유럽: [image] mousesports, [image] CR4ZY, [image] North
- 아메리카: [image] NRG Esports, [image] FURIA Esports, [image] INTZ e-Sports
- CIS: [image] forZe, [image] Syman Gaming, [image] DreamEaters
- 아시아: [image] Grayhound Gaming, [image] TyLoo
- 유럽: [image] Sprout, [image] NoChance, [image] BIG, [image] Team Ancient, [image] Fnatic
- 아메리카: [image] Team Singularity, [image] Luminosity Gaming, [image] eUnited, [image] Team One, [image] Sharks Esports
- CIS: [image] Nemiga Gaming, [image] Unique Team, [image] Warthox Esport, [image] Gambit Youngsters, [image] Team Spirit
- 아시아: [image] Free For All Mix, [image] Energy Esports, [image] 5Power Gaming, [image] Alpha Red, [image] Avant Gaming, [image] MVP PK
2.1.2. 챌린저스 스테이지
2.1.2.1. 라운드 1
2.1.2.2. 라운드 2
'''High (1승)'''
'''Low (1패)'''
2.1.2.3. 라운드 3
'''High (2승)'''
'''Mid (1승 1패)'''
'''Low (2패)'''
2.1.2.4. 라운드 4
'''High (2승 1패)'''
'''Low (1승 2패)'''
2.1.2.5. 라운드 5
2.1.3. 레전드 스테이지
2.1.3.1. 라운드 1
2.1.3.2. 라운드 2
'''High (1승)'''
'''Low (1패)'''
2.1.3.3. 라운드 3
'''High (2승)'''
'''Mid (1승 1패)'''
'''Low (2패)'''
2.1.3.4. 라운드 4
'''High (2승 1패)'''
'''Low (1승 2패)'''
2.1.3.5. 라운드 5
2.1.4. 챔피언 스테이지
2.1.4.1. 8강
'''1경기'''
'''2경기'''
'''3경기'''
'''4경기'''
2.1.4.2. 4강(준결승)
'''1경기'''
'''2경기'''
2.1.4.3. 결승
2.2. 결과
3. 하이라이트
4. 여담
- 기존 현역 맵이었던 무기창고를 대체한 버티고(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첫 도입되는 메이저이다.
- 스위스라운드 도입 후 처음으로 시드권 소멸로 인한 참가 팀 수를 예정보다 더 뽑아야 하게 되었다. HellRaisers와 Cloud9 두 팀의 출전 선수 중 3명이 변경되어 이번 메이저의 챌린저 시드가 유지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과거엔 이렇게 대회 일정과 무관하게 개막 전 참가 팀이 줄어들어도 예선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그 만큼 더 뽑거나 대충 차순위팀을 모아서 와일드카드를 주면 되었지만 스위스라운드 도입 후 본선이 확대되고 시드 관련 룰이 유연하지 못하게 되어 그대로 진행해서는 이런 예외적인 상황에 대처가 안된다.
- 룰이나 스케줄에 변경이 불가피할 듯 하지만 예선이 종료되는 6월까지 이에 따른 스케줄 변경 사항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7월 18일에 StarLadder가 룰 개편을 공식 선언하였으며, 3일 후인 7월 21일, HellRaisers는 기존 2명의 선수를 유지한 새로운 라인업을 꾸려 컨펌을 받아 메이저 시드를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Cloud 9은 HellRaisers와는 달리 컨펌을 받지 않고 북미 예선전부터 다시 출전했다.[3] 이로인해 남은 한 자리는 마이너 플레이오프에 진출권 1석을 더 부여하여 채웠다.
- 이번 시즌부터 아프리카 대륙권이 아시아 마이너 슬롯에 포함되면서 지난 시즌의 동아시아 슬롯 1석이 줄었다. 아시아 예선은 현재 가장 다양한 하위 분류를 가진다.
- Fnatic은 CS:GO 메이저 출범 이후 꾸준히 메인 스테이지에 개근하던 팀이였는데, IEM Katowice Major 2019에서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 마저 마이너 도중에 탈락하여 메이저에서 처음으로 본선 경기를 볼 수 없게 되었다.
- 호주의 프로게임단 Grayhound 소속의 몽골 국적 플레이어인 erkast가 이번 메이저 이후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딴 게 아니라 비자문제로 호주에 더 오래 체류할 수 없어서 귀국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소식이 나온 후, Grayhound가 챌린저 무대에서 최근 성적에 비해 대단히 크게 상승한 기량을 보이며 강팀들 상대로 뛰어난 경기를 펼치자 몽골의 가장 유명한 프로 클럽인 TheMongolZ에서 뜬금없이 공식 SNS로 erkast를 축하해주는 포스팅을 올렸다. 아무리 자국 선수라곤 해도 외국의 타팀 소속 선수한테 괜히 해줄 리는 없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심각한 슬럼프를 겪는 TheMongolZ에서 이번 탈퇴 건을 기회삼아서 스카웃을 추진하고 있거나 거의 성사단계인 것 아니냐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건 결국 추측으로만 남게 되었고, 다른 몽골 선수들과 코치를 모아서 만든 팀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간다고 발표했다.
- Complexity Gaming의 oBo가 이번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최연소 메이저 참가 선수로 기록되었다. 2003년 6월 26일생으로 메이저 참가 당시 16세 58일. 종전 기록인 Kjaerbye의 16세 214일보다 156일 앞당겨진 기록이다. 이와 반대로 Na`Vi의 Zeus는 최고령 메이저 참가 선수로 기록되었다. 1987년 10월 8일생으로 메이저 참가[4] 당시 31세 324일. 종전 기록인 TaZ의 31세 220일보다 104일 추가된 기록이다. 참고로 Zeus는 이번 기록을 경신하게 되어 최고령 우승자, 최고령 참가자, 최고령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모두 달성하게 되었다.
- Astralis는 이번 레전드 스테이지에서 역사적인 연장전을 두 차례나 치뤘는데 NRG와의 3라운드 1세트 기차맵에서는 무려 59라운드[5] 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더니 아예 4라운드 CR4ZY전 2세트 더스트 2에서는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초로 한 세트에 60라운드까지 가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그래도 우승하면서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 결승전이 열렸던 9월 8일은 device의 생일이었는데 device는 생일날 메이저 대회 우승과 MVP를 차지하고 경기 이후에 생일 축하를 받으면서 생일날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생일 축하 영상
- 대회 이후 4강 진출 팀들 중 Astralis를 제외한 나머지 3팀은 다른 팀으로 활동한다. 준우승팀인 AVANGAR는 Virtus.pro, 4강 진출팀 NRG Esports는 Evil Geniuses, 그리고 Renegades는 100 Thieves로 매각되었다.
- 대회 우승은 Astralis였지만 이변이 정말 많았던 대회였다. 역대 메이저 대회야 늘 이변이 있었다지만 이번 대회는 상상 그 이상이었는데, 우선 Fnatic이 챌린저스에도 들어가지 못했고 레전드 스테이지 에서는 mibr, FaZe Clan, NiP가 초라한 성적으로 레전드 시드 사수에 실패했다. 특히 NiP는 예전의 그 포스는 사라졌어도 전 대회 8강 진출 팀이었지만 3전 전패로 쓸쓸하게 짐을 싸야했다. 이 외에도 3승 1패의 AVANGAR와 고춧가루 제대로 뿌리고 간 CR4ZY[6] , Liquid보다도 좋은 성적 거둔 북미팀 NRG Esports의 선전도 있었다.
- 챔피언스 스테이지도 마찬가지. 8강 1일차 경기[7] 승부 예측에서 많은 팬들이 ENCE와 Vitality가 올라갈 거라고 예상했으나 정 반대가 되었다.[8] 4강에서도 Renegades가 AVANGAR를 이길 거라고 많은 팬들이 예상했지만 AVANGAR가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 준우승을 거둔 AVANGAR와 지난 대회 ENCE의 행보가 거의 똑같다.[9] 제 2의 ENCE라고 말 할 정도.
- Astralis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횟수 4회로 3회 우승한 Fnatic을 밀어내고 역대 최다 우승팀이 되었고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대업을 이뤄냈다. 그리고 Magisk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10] 선수 기록에서 우승 횟수 공동 1위에 등극했다.
[1] 팀원 3명이 교체되어 원래대로라면 시드 자격 박탈이지만 StarLadder에서 선수 로스터에 대한 룰을 개편했음을 알려 해당 룰을 통해 5번째 선수가 코치로 등록되었다는 가정하에 시드 자격 박탈 없이 현 라인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코치석이 공석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로스터 대량 개편으로 팀 자체가 불안정해 시드가 박탈되었으면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때에 맞춰 룰이 개편되면서 시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어찌 보면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가 있다.[2] 前 Valiance & Co[3] C9에서 방출된 KioShiMa와 flusha, Zellsis는 결국 해당 대회에 불참하게 된다. 참고로 Golden은 C9 소속으로 지역 예선을 치뤄 탈락했지만 이후 NiP에서 임대로 채용해 출전하게 된다.[4] 메이저 시작일이 아닌 Na`Vi가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한 레전드 스테이지 시작일 기준.[5] 참고로 종전 기록과 타이 기록이었다.[6] 사실 CR4ZY전 때문에 FaZe가 탈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 ENCE vs Renegades, Team Vitality vs AVANGAR[8] 특히 Vitality는 대회 관계자들(캐스터, 호스트, 분석 데스크) 전부 Vitality가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패배했다.[9]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것과 결승에서 동일 우승팀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진 것 등등...[10] device, Xyp9x, gla1ve, dupreeh. ELEAGUE Major 2017 당시 Magisk는 North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