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l It's Over

 


1. 개요
2. 가사
3. Just Shapes & Beats 관련 내용
3.1. 개요
3.2. 구간별 공략
3.3. 여담


1. 개요



2013년 12월 30일 Monstercat에서 릴리즈된[1] Tristam의 개인작. 장르는 글리치 합이며, BPM은 대략 110 정도이다.
조용하게 시작해서 확 올라가는 전개와 가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졌으며, 가사도 매우 희망차고 밝은 편이다.
현재 Monstercat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7위'''에 해당하는 유명곡이다! 참고로 Just Shapes & Beats가 출시되기 전에도 희망찬 분위기 덕분인지 이미 유명했는데, JSAB 이후 더욱 유명해진 것.

2. 가사


'''볼드체'''는 Just Shapes & Beats에 수록된 부분이다.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will be here all day'''

'''We'll stay here till it's over'''

'''Till the world's out of sight'''

'''We will stand'''

'''We will fight'''

'''It's not over till it's over'''

'''(1번째 드랍)'''[2]

As I fell to the ocean floor

Feeling light through an open door

Saw myself rise with the water

They thought they could keep me down,

Hold their breath and watch me drown,

But all they did has pushed me higher.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will be here all day

We'll stay here till it's over

Till the world's out of sight

We will stand

We will fight

It's not over till it's over

Through the night and the rain

Through the time and the pain

We'll stand and we'll never fall

And then at the end of it all

We will win, we will chant

It's not over till it's over.

'''(2번째 드랍)'''[3]


3. Just Shapes & Beats 관련 내용



'''이전 곡'''

'''현재 곡'''
보스전
'''Annihilate (Original Mix)'''
Destroid
보스전
'''Till It's Over'''
Tristam

3.1. 개요


Just Shapes & Beats의 수록곡이자 보스 스테이지.
조용하게 시작해서 확 올라가는 전개, 가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
곡 자체와 가사도 희망적이고 밝지만 해당 스테이지의 연출과 어우러져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더군다나 그 전의 곡이 기괴하고 절망스러운 곡과 스테이지로 플레이어를 압박해 쓰러트리는 연출을 보여주었기에 모두의 도움으로 화려하게 살아난 주인공과 더불어 다시 태어난 듯 강렬한 곡과 화면 연출을 보여줘 이 스테이지에서 느끼는 감동과 희열은 심히 원탑이라 할 수 있겠다.[4] (그래서 위의 수록곡 목록의 보스곡들은 전부 붉은 색으로 나타나있는 반면 이 곡만 푸르게 나타나있다.)
===# 스토리(스포일러 주의) #===
Annihilate의 마지막에서 보스가 주인공을 먹어버려 게임오버가 되고 키를 연타해서 컨티뉴를 시도하면 보스가 나타나서 막아버린다.
여기서 보스가 화면을 나가기 전에 엔터를 계속 누르면 플레이어는 계속 부활하고 보스가 계속 플레이어를 부순다(.....)
엔터를 누르지 않고 기다려야 진행할 수 있으며, 그동안 만났던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죽음을 슬퍼하며 깨워 보지만 주인공은 응답하지 않고, 그렇게 화면이 어두워진다..[5]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사각형 캐릭터의 머리 위에 있는 삼각형 2개가 빛을 내며 깜박인다.
그것을 깨달은 사각형이 머리 위에 있는 삼각형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살리게 되고...[6]
[image]

▲ 보스 게임플레이 (1:05부터)

▲ 원곡 Tristam - Till It's Over
'''주인공이 보스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이 슈팅 탄막 게임처럼 보스에게 빠른 속도로 탄환을 쏘아 공격하며, 박자에 맞춰 레이저를 쏜다.[7]
또한 상단의 진행도 게이지 대신 하단에 보스의 체력 게이지가 생기고 주인공이 이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클리어 된다. 이때 아무리 많이 깎아도 음악의 한 구간이 지나가기 전까진 체력이 더 깎이지 않으며, 한 구간이 지나가기 전까지 일정량의 체력을 깎지 않아도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 보스전에서는 주인공이 '''무적'''이다.
이제껏 주인공은 체력을 갖고 음악에 맞춰 매섭게 날아오는 분홍색들의 공격을 피하기만 하고 공격은 하지 못했는데, 이젠 주인공이 음악에 맞춰 체력을 가진 보스를 공격하며 주인공이 무적이 되었다는 것이 상황이 역전되었다는 걸 암시한다. [8]
결국 보스는 주인공의 일격에 쓰러지고 보스 몸에서 나온 삼각형이 다른 삼각형과 함을 합쳐 세상을 모두 원상복구시키고 친구들이 모두 모이며 해피엔딩.
엔딩 크레딧에서는 보스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함께 디제잉을 하며 논다.

3.2. 구간별 공략


이 보스전 한정으로 무적이기 때문에 막 맞아가면서 보스를 공격해도 되니 공략할 구간도 딱히 없다. 그렇지만 굳이 노히트로 깨고 싶다면 참고해도 좋다.
총 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시간 표시는 위 게임플레이 동영상을 기준으로 한다.
  • 1페이즈 (1:40)
먼저 보스가 화면을 종양으로 가득 채우며(1:31) 입에서 종양들을 뱉는데 잘 보고 요리조리 피해주자. 이때 화면을 둘러싼 종양들이 주인공의 일격에 박살이 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2페이즈 (1:57)
몸이 반쯤 망가진 보스가 종양들로 자신을 둘러싸서 아까와 같은 패턴을 사용하는데 역시 잘 보고 피하면 된다. 종양들이 주인공의 거대한 레이저를 막지 못하고 하나둘씩 부서져 간다.
  • 3페이즈 (2:37)
보스가 몸이 거의 만신창이가 되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듯이 주인공이 있는 자리를 내려찍는다. 보스 아래에 있으면 공격해오니 타이밍을 노려 공격해주자. 보스가 바닥을 내리찍으면 폭발이 일어나니 주의.
자세히 들어보면 페이즈가 끝날 때까지 각 페이즈에 해당하는 노래가 끝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3페이즈에서 보스의 피를 다 깎았더라도 노래가 끝나지 않으면 계속 공격하며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보스를 신나게 두들겨 패주면 보스가 폭발하면서 엔딩을 볼 수 있게 된다.

3.3. 여담


보스전 직전 컷신의 배경음악은 Till It's Over를 대략 0.75배속 정도로 느리게 재생한 것이다. 사각형 캐릭터 위의 삼각형이 빛나기 시작할 때부터 원래 속도로 재생되고 그대로 보스전으로 이어진다.
Corrupted와 함께 하드코어 모드가 없다.
[1] 2013년에 몬스터캣에서 릴리즈된 '''마지막 곡'''이다.[2] 앞부분 2/3만 JSAB에 수록됨.[3] 뒷부분 절반만 JSAB에 수록됨.[4]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모 게임을 떠올리곤 한다.[5] 참고로 이 때 흘러나오는 BGM은 Till It's Over의 초반에 나오는 멜로디를 대략 0.4배속정도로 변환시킨 것이다.[6] 이 때 사각형 캐릭터가 머리 위 삼각형을 '''심장 제세동기'''처럼 쓴다(...)[7] 여기서 잘 보면 탄환과 레이저의 색이 멀티플레이에서 나오는 다른 플레이어(노랑, 초록, 주황)의 색이다. 레이저는 2페이즈 때 자주 발사하며, 데미지도 상당히 강하다.[8] 보스처럼 리듬에 맟춰 공격하고, 무적이니 플레이어가 보스가 된것처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