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Dominion Bank
1. 소개
이름 그대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있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은행이며, 이른바 Big Five로 불리우는 캐나다의 5대 은행[4] 중의 하나이다.
캐나다 전역에 빼곡히 지점을 두고 있어, 한국인이라면 친숙한 농협을 연상시킬 정도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딱 테마 컬러도 초록색. 캐나다 은행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주말에도 연다! 토요일은 심지어 평일과 같은 시간에 아침 일찍 열고, 일요일에도 단축이긴 하지만 문을 연다!
2. 미국 법인
캐나다 은행이긴 하지만, 2005년에 뉴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뱅크노스(Banknorth)를 인수해 TD 뱅크노스를 출범시킨 것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영업을 시작했다. 미국 법인 정식 명칭은 TD Bank, N.A.
2006년에는 브로커리지 증권사인 아메리트레이드를 인수해 '''TD 아메리트레이드'''로 리브랜딩하고, 이후에도 여러 지역 은행들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불려서 현재 미국 9위 규모의 시중은행으로 자리잡았다.
은행 지점은 뉴잉글랜드 지역을 포함해서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동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미국 법인의 규모도 크다보니 구글 등에서 TD Bank라고 검색하면 미국법인이 상위에 뜬다. 물론 캐나다 법인 페이지도 검색 결과도 아래에 같이 뜨고, 미국 법인 페이지에 들어가도 캐나다 홈페이지로 연결 시켜주는 링크가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
뉴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영업하다 보니 지역 스포츠 팀의 스폰서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 뉴잉글랜드의 중심도시인 보스턴의 대표적인 실내경기장인 TD 가든의 네이밍 스폰서를 담당하고 있다. TD가 바로 이 은행을 뜻한다.
[1] Bank of Toronto[2] The Dominion Bank[3] 통합 법인[4] RBC, TD Bank, Scotia Bank, BMO, CIBC가 여기 속한다.[5] 현재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