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Damage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평행 세계관 중 하나로, 힙합 크루 컨셉의 프로젝트 팀. 멤버는 야스오, 아칼리, 에코, 키아나, 세나로 구성되었다. 그룹명의 뜻은 고정 피해이다.
"우리는 완전히 깨어났다."
2019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개된 True Damage의 데뷔 싱글 GIANTS를 확인하세요.
True Damage는 K/DA의 래퍼인 아칼리((여자)아이들의 소연)의 주도로 결성된 힙합 그룹으로, 에코(Thutmose, Duckwrth), 세나(Keke Palmer), 키아나(Becky G)의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을 야스오 특유의 프로듀싱과 결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정의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True Damage 스킨을 장착한 5명의 챔피언과 함께 소환사의 협곡을 장악하세요.
2. 멤버
2.1. 야스오
프로듀서라는 설정으로, 곡 안에선 디제잉만 맡고 본인 파트는 없다. 뮤직비디오에서 T자로 팔을 벌리는 자세가 해외 팬덤에서 꽤나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모양. 야스오의 악명이 다른 나라에서도 워낙 자자한지라 유저들은 다른 멤버들은 다 열심히 노래 부르는데 혼자 T 포즈나 지으면서 아무것도 안한다고 까기도 한다.
2020년 K/DA 컴백을 다루는 코믹스에서도 프로듀서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의 모습으로 나온다.
2.2. 아칼리#s-11.12
K/DA의 아칼리와 동일 인물이다. 때문에 담당 가수는 K/DA와 마찬가지로 (여자)아이들의 소연.
2.3. 에코
담당 가수는 2명으로, Thutmose와 DUCKWRTH가 각각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누어 맡았다. Thutmose의 경우 해당 전설 스킨의 성우도 맡았다.
2.4. 키아나
담당 가수는 Becky G. 챔피언의 성우와 해당 파트의 가수가 멕시코계임을 고려했는지 키아나의 파트에 스페인어 가사와 추임새가 들어가 있다.
2.5. 세나
담당 가수는 KEKE PALMER. True Damage의 리드 보컬로, GIANTS에서 후렴구 파트를 맡았다.
3. GIANTS
라이브
True Damage의 데뷔 싱글.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K/DA의 POP/STARS 뮤직 비디오가 3D모델링을 통해 K-POP 뮤직비디오들과 유사하게 만들었다면, Giants의 뮤직비디오는 아메리칸 코믹스 느낌의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대부분 노래랑 뮤비는 잘뽑았으나 국내외 팬들 모두 피닉스처럼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뮤비와 노래들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가장 큰 지적은 야스오가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차라리 에코한테 두 가수 파트 나눠서 주지 말고 한 명이 야스오를 맡았어야 했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해외에선 밈으로 조롱받고 있고, 국내에서도 차라리 마미손이 에코 더빙 맡지 말고 직접 야스오를 맡아서 랩을 했으면 호평을 받았을 거라는 등 야스오 유저들은 꽤 아쉬워하는 편.
또한 배경 스토리상 멤버들을 모아 그룹을 만든 중요한 인물인 아칼리의 분량이 너무 적다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소연의 랩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분량이 적다는 편. 그 때문인지 K/DA에 비해 파급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팬아트나 반응도 K/DA와 비교하면 미지근하다.
3.1. 가사
3.2. 라이브 무대
4. 기타 영상
4.1. 티저
4.2. 안무 - 뒷이야기
5. 여담
- 한국시간 2019년 10월 19일 오전 경 유출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한국 더빙 한정으로 연예인 더빙 논란이 불거졌다. 트루대미지 에코의 북미 음성을 음원을 담당한 래퍼인 Thutmose가 담당하자 더빙을 같은 래퍼인 매드클라운이 담당하게 되었는데 발연기는 그렇다쳐도 대사에서도 억지로 라임을 넣어서 어색할 뿐만 아니라 힙찔이(...)같다고 공개되자마자 악평이 많았다.[1] 별 수호자 아리나 오메가 분대 티모처럼 기존 성우로 재녹음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고 결국 일정 문제로 마미손 으로 성우 교체 및 재녹음을 했지만 여전히 연예인이 담당했고, 이 때문에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연예인 더빙이 된 캐릭터가 되었다. 재녹음으로 평가는 나름 나아졌지만 여전히 연예인 더빙이라는 점은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 그룹명과 달리 구성원 중 단 한명도 고정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없다.
- 2018년도 롤드컵 오프닝을 K/DA가 장식한 것 처럼 2019년도 롤드컵 오프닝을 True Damage가 장식했다.
- 한 명이 모자라는 K/DA와 달리 True Damage는 5인조라서 EU 스타일 조합이 가능하다. 탑 아칼리, 정글 에코, 미드는 키아나[2] 바텀 야스오, 서폿 세나. K/DA가 그랬듯이 이 쪽도 딜링과 돌격기는 훌륭하지만 탱커와 이니시가 부실해서 싸움을 열기 힘든 것이 흠. 다만 소규모 교전과 난전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조합이다.
- 11월 11일 정오에 True Damage의 곡인 Giants가 멜론, 벅스, 지니 등에서 음원이 풀렸다.
- 2015 롤드컵 주제가 Worlds Collide에서 LCK를 거인으로 묘사한 것[3] 과 연결지으면 상당히 묘한 가사. 현재 왕좌에서 도전자로 바뀐 LCK와 왕좌에 오른 LPL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 2019년 11월 op.gg기준으로 야스오, 세나, 에코는 1티어, 키아나, 아칼리는 2티어에 붙어있다. 키아나와 아칼리가 롤드컵 밴픽률 최상위권에 위치했던 것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적폐 챔프 5인방이라고 봐도 될 지경.
- GIANTS 뮤비에서 아칼리 랩 파트 도중에 네버랜드 로고가 나왔다. 해당 팬덤에서는 '자신들도 뮤비에 나왔다.', '자랑스럽다.' 등등 대체로 좋아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 초기 기획에는 탈론이 있었다고 한다. 사라진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