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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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폐쇄)
폐쇄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료 비주얼 노벨 창작 사이트였던 웹사이트.
대부분 유씨노벨 혹은 UC노벨이라고 읽었다. 영타 치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 한글 발음인 '유씨노벨'이라고 많이 썼었다.
UC노벨만의 콘텐츠 저작도구를 지원하여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자기가 만든 작품을 구글 마켓 등에 판매할 수 있는 'UC노벨 스튜디오'라는 새로운 저작도구를 런칭하기도 하였었다.
2016년에는 일부 유명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이식해 유료로 판매하기도 하였다. 3학년 2반 살인사건과 강력반이 대표적. 원작과 앱북의 스토리 차이가 심한 편이었다.
UC노벨을 통해 유명해진 창작 작품으로 은신처, 혼돈의 왕자, 타뷸라의 늑대 등이 있었으며 특히 은신처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유명세를 얻기도 하였었다. 이런 유명한 작품들은 무료로 플레이하기에는 미안할 정도로 품질과 재미를 보장했었다.
내 작품을 앱으로 만들 수 있는 앱북 시스템이 2019년 5월 31일 종료된 후, 2019년 11월 15일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주요 컨텐츠는 창작, 코믹, 팬픽이었며 그 외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았었다. 특히 UC노벨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판타지, 미스테리, 호러, SF 계열 등이 인기가 많으며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팬픽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코믹은 주로 가히리가 많았고, 쿠로코의 농구, 썬더 일레븐, 흑집사, 은혼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 올라오는 편이었다. 물론 시류에 따라 인기 있는 만화가 달라지며 그때마다 코믹 팬픽의 장르도 달라졌었다.
가장 강세는 연예 팬픽이었는데 이 장르도 인기 연예인에 따라 작품 속 주인공이 따라 바뀌었다. 10대들의 취향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감성적 메시지가 잘 담겨진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트렌드가 빠르고 주로 남자 아이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남성 독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가장 고평가를 받는 장르는 역시 원작이 존재하질 않아 작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손수 만들어야만 하는 창작이었다. 일본의 비주얼 노벨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로 개발에 임하는 작가들이 많아 그 숫자는 적지만 퀄리티가 타 장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었다. 정말 보통의 노력으로는 해낼 수 없는 정도의 작품 퀄리티는 물론이고 유씨노벨 저작 도구의 기능을 200% 활용한 독특한 작품들도 상당히 존재했었다. 작은 이야기 소재라도 아주 맛깔스럽게 풀어 독자들이 빠르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다. 이러한 작가들 중 일부는 나중에 아마추어를 벗어나 상업계로 진출해 프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유씨노벨이 폐쇄된 이후로는 전부 옛말이 되어버렸다.
문서 등재 기준에 대해서는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 문서의 창작물 문단을 참고할 것.
국내 최대의 무료 비주얼 노벨 사이트이고 역사도 가장 길며 아마추어 수준을 능가한 숱한 명작들이 쏟아져 나왔었다. 이 후 초기 활동하던 창작 작가들은 모바일 활성화와 더불어 유료 수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었다. 또한 유씨노벨에서 이탈한 개발자가 세운 테일즈샵을 비롯하여 Day7, Team HC 등 비주얼 노벨 전문 게발사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유씨노벨은 2017년 앱북이라는 모바일 앱 출판 서비스를 시작하여 총 6편의 작품을 출시하였었다. 하지만 이런 비주얼노벨 분야에서 미연시 장르 이외에는 앱 판매가 부진하고 수익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고, 결국 유씨노벨은 폐쇄됐다. 국내 대부분의 비주얼노벨 개발사들은 이런 미연시 장르와 10대 청소년을 타켓으로 한 게임을 주로 출시하고 있었다.
유씨노벨은 2016년 초에 대대적인 사이트의 개편이 있었었다. 이전에 출시된 작품은 어도비 플래시 기반에서만 동작하였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동작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유씨노벨 저작도구인 유씨노벨 스튜디오를 새로 만들고 웹페이지도 HTML5 기반으로 완전히 다시 개발되었었다.
이전에 랭킹 페이지에 있던 2017년 이전의 작품들은 모바일에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제외시킨 것으로 보였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UC노벨 위키와, 나무위키 r95와 r107 버전의 로그[1]에 과거에 연재된 주요 작품들이 일부나마 소개되고 있으니 과거의 작품들을 보고 싶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았었다.
2018년 10월 독자, 유씨인, 유씨VIP 등급제가 시행되었고, 유씨VIP 등급의 회원들은 후원받은 알(캐시)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었다. 더불어 표지 판매자를 위해 표지규정이 신설되었었다.
비슷한 사이트로 스토리베리라는 사이트가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폐쇄되었고, 이후 비주얼 노벨 플랫폼의 위치는 2020년 현재 시크릿러브가 대체하고 있다.
1. 개요
홈페이지(폐쇄)
폐쇄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료 비주얼 노벨 창작 사이트였던 웹사이트.
대부분 유씨노벨 혹은 UC노벨이라고 읽었다. 영타 치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 한글 발음인 '유씨노벨'이라고 많이 썼었다.
UC노벨만의 콘텐츠 저작도구를 지원하여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자기가 만든 작품을 구글 마켓 등에 판매할 수 있는 'UC노벨 스튜디오'라는 새로운 저작도구를 런칭하기도 하였었다.
2016년에는 일부 유명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이식해 유료로 판매하기도 하였다. 3학년 2반 살인사건과 강력반이 대표적. 원작과 앱북의 스토리 차이가 심한 편이었다.
UC노벨을 통해 유명해진 창작 작품으로 은신처, 혼돈의 왕자, 타뷸라의 늑대 등이 있었으며 특히 은신처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유명세를 얻기도 하였었다. 이런 유명한 작품들은 무료로 플레이하기에는 미안할 정도로 품질과 재미를 보장했었다.
내 작품을 앱으로 만들 수 있는 앱북 시스템이 2019년 5월 31일 종료된 후, 2019년 11월 15일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특징
주요 컨텐츠는 창작, 코믹, 팬픽이었며 그 외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았었다. 특히 UC노벨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판타지, 미스테리, 호러, SF 계열 등이 인기가 많으며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팬픽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코믹은 주로 가히리가 많았고, 쿠로코의 농구, 썬더 일레븐, 흑집사, 은혼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 올라오는 편이었다. 물론 시류에 따라 인기 있는 만화가 달라지며 그때마다 코믹 팬픽의 장르도 달라졌었다.
가장 강세는 연예 팬픽이었는데 이 장르도 인기 연예인에 따라 작품 속 주인공이 따라 바뀌었다. 10대들의 취향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감성적 메시지가 잘 담겨진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트렌드가 빠르고 주로 남자 아이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남성 독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가장 고평가를 받는 장르는 역시 원작이 존재하질 않아 작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손수 만들어야만 하는 창작이었다. 일본의 비주얼 노벨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로 개발에 임하는 작가들이 많아 그 숫자는 적지만 퀄리티가 타 장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었다. 정말 보통의 노력으로는 해낼 수 없는 정도의 작품 퀄리티는 물론이고 유씨노벨 저작 도구의 기능을 200% 활용한 독특한 작품들도 상당히 존재했었다. 작은 이야기 소재라도 아주 맛깔스럽게 풀어 독자들이 빠르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다. 이러한 작가들 중 일부는 나중에 아마추어를 벗어나 상업계로 진출해 프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유씨노벨이 폐쇄된 이후로는 전부 옛말이 되어버렸다.
3. 문서가 작성된 작가와 작품들
문서 등재 기준에 대해서는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 문서의 창작물 문단을 참고할 것.
- 하세드
- 디메트로돈
- Zad
- 애오라지 & Zad
- STUDIO EINS & Zad
- 지나가던개
- 난아
- 핫쉐
4. 그 외
국내 최대의 무료 비주얼 노벨 사이트이고 역사도 가장 길며 아마추어 수준을 능가한 숱한 명작들이 쏟아져 나왔었다. 이 후 초기 활동하던 창작 작가들은 모바일 활성화와 더불어 유료 수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었다. 또한 유씨노벨에서 이탈한 개발자가 세운 테일즈샵을 비롯하여 Day7, Team HC 등 비주얼 노벨 전문 게발사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유씨노벨은 2017년 앱북이라는 모바일 앱 출판 서비스를 시작하여 총 6편의 작품을 출시하였었다. 하지만 이런 비주얼노벨 분야에서 미연시 장르 이외에는 앱 판매가 부진하고 수익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고, 결국 유씨노벨은 폐쇄됐다. 국내 대부분의 비주얼노벨 개발사들은 이런 미연시 장르와 10대 청소년을 타켓으로 한 게임을 주로 출시하고 있었다.
유씨노벨은 2016년 초에 대대적인 사이트의 개편이 있었었다. 이전에 출시된 작품은 어도비 플래시 기반에서만 동작하였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동작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유씨노벨 저작도구인 유씨노벨 스튜디오를 새로 만들고 웹페이지도 HTML5 기반으로 완전히 다시 개발되었었다.
이전에 랭킹 페이지에 있던 2017년 이전의 작품들은 모바일에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제외시킨 것으로 보였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UC노벨 위키와, 나무위키 r95와 r107 버전의 로그[1]에 과거에 연재된 주요 작품들이 일부나마 소개되고 있으니 과거의 작품들을 보고 싶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았었다.
2018년 10월 독자, 유씨인, 유씨VIP 등급제가 시행되었고, 유씨VIP 등급의 회원들은 후원받은 알(캐시)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었다. 더불어 표지 판매자를 위해 표지규정이 신설되었었다.
비슷한 사이트로 스토리베리라는 사이트가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폐쇄되었고, 이후 비주얼 노벨 플랫폼의 위치는 2020년 현재 시크릿러브가 대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