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Conflict/부품/알타리안, 움브라, 파마콘 무기
1. 개요
알타리안, 움브라, 파마콘의 무기를 설명하고 있다. 과거에는 각 세력간 무기를 다른 세력이 장착하는게 불가능했으나 패치 이후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각 세력간 특성으로 외계 무기는 알타리안만, 고난 무기는 움브라만, 플라즈마 무기는 파마콘만 장착 가능하다.
2. 에너지 무기
2.1. 엡실론 ECHO 캐논
[image] [1]
순양함 전용 무기. 처음 이 무기를 접했을 때 모든 이들에게 충공깽을 보여준 무시무시한 무기다. ECHO 광선처럼 함대 사이를 통통 튀기면서 공격하는데 연속 저항이 없다면 모조리 맞는다. 거기다 바스티온의 오버드라이브는 사거리 증가에 DPS가 3배로 증가하는 효과라 바스티온이 오버드라이브가 발동되는 순간 적 함대가 손 쓸 시간도 없이 증발해 버린다.[2] 바스티온이라면 필수로 장착하는 무기. 연속(chain) 저항이 있는 알타리안이나 내성에 가까운 움브라 함선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히기는 어려우나 연속 저항이 없는 파마콘에게는 효과적으로 들어간다. 다만 수시로 숨었다 나왔다 하는지라 스크린 에너지가 동일한 전투 초반에만 효과적이다.
2.2. 서지 레이저
처음으로 과충전이 적용된 무기. 나올 당시 알타리안 함선에만 장착 가능했으나 패치 후 세 세력 모두 장착 가능하게 되었다. 공격 시작 후 1초가 흐를 때마다 레이저의 모양이 변하며 DPS가 증가하는데 레이저 과충전 콘덴서 부품을 착용하여 최대 과충전 보너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다만 레이저 무기 특성상 공격하다 끊기면 그 만큼 DPS 손실이 크고 파마콘 함선을 공격할 때는 정말 좋지 않은 무기다. 파마콘이 수시로 숨으면서 공격 시도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 만일 이 무기를 장착하고 싶다면 최대 과충전 보너스를 증가시키는 레이저 과충전 콘덴서와 충전시간 감소와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레이저 콘덴서 부품을 꼭 장착하자.
2.3. 사이클로트론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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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함용 에너지 무기. 처음에는 알타리안만 장착 가능했으나 역시 다른 세력도 장착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움브라 세력의 가고일 항공모함에도 장착이 되며 추후 나올 파마콘 세력의 항공모함에도 장착이 가능할 것이다. 머큐리 레이저처럼 항모에 장착 후 공격하는 무기인데, 무기 정보가 나왔을 때 사거리가 충분해 함재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나온 순간 결과는 충격과 공포. 함재기는 공격을 받아 체력이 줄어들면 그 만큼 공격력이 감소하나 이 부품은 무기라 줄어들 걱정도 없고 과충전 보너스도 있어 한번 꽂히는 순간 함선을 삭제해 버리는 무시무시한 DPS를 자랑한다. 때문에 소버린 항모는 백이면 백 이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다만, 서지 레이저와 같이 파마콘 함대를 공격하기엔 조금 애매해진다. 이 역시 수시로 숨어드는 파마콘 함선들 특성상 공격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 따라서 파마콘 함대를 상대할 때 한해서 함재기나 해머 미사일을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2.4. 노바 캐논
순양함용 에너지 무기. 움브라 세력과 같이 나왔으나 이제는 세 세력이 모두 장착 가능하다. 이 무기의 특이한 부분은 적 함선에 타격시 다섯방향으로 퍼지는데 아마도 연속(chain) 저항이 있는 알타리안이나 거의 내성에 가까운 움브라 함선들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따라서 에너지 무기에도 불구하고 폭발성 무기처럼 근접한 함선들에게 추가적인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2.5. 하보크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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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 광선이 샷건이라면 이 무기는 기관총을 떠올리면 된다. 선 딜레이가 거의 없이 연속으로 공격하는데 수 많은 에너지 파편들이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에너지 무기인데도 딜로스가 있으며 특수부품으로 사거리를 증가시켰을 경우 최대 사거리에서 횡이동 하는 적함에게는 딜이 거의 박히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이 무기를 장착하려면 사거리 증가 부품을 끼지 않거나 수동 조작으로 적 함선에 들이대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2.6. 테라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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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 스택이 적용된 무기. 그렇다고 알타리안이나 움브라에 이 무기를 장착한다고 해서 없던 DoT가 생기지는 않는다. 공격시 한번에 5갈래의 광선이 분산되며 나가며 모두 관통 판정이 있다. 그러나 완전 명중은 아니며 보통 5갈래 중 3~4개의 광선만 명중하는 경우가 많으나 함선 자체 크기가 큰 전함이나 항모에는 전탄 명중시키기 편하다. 트로이 순양함에 장착하게 되면 숨어서 근접한 뒤 뒤를 돌아 등짝을 때려보자.
참고로 에너지 테라 캐논은 특수 부품의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인데 DPS 손실 없이(혹은 추가로) 사거리 증가 옵션이 있는 (고조파) 레이저 콘덴서, 높은 DPS 증가와 추가적인 DoT 대미지를 부여하는 위축 라우터, 추가적인 무게 증가 없이 탄속, 사거리 증가, 확산력을 줄여주는 천상의 렌즈 배열 이 세가지가 추천된다. 다만 레이저 콘덴서는 사거리가 증가하는 대신 탄속이 증가하지 않아 빗나가는 경우가 많고, 라우터는 DPS는 증가하지만 무게 증가가 상당히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렌즈 배열은 DPS 손실이 조금 걸리는데 사거리와 탄속이 동시에 증가하고 확산력이 줄어들어 오히려 맞추기에는 편하다. 테라 캐논은 티어가 올라가도 무게당 DPS 손실이 없고 오히려 DoT 스택+적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티어를 장착하는게 유리하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천상의 렌즈 배열을 추천한다.
2.7. 틱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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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콘 인히비터 순양전함이 나올 때 동시에 나온 무기. 공격 형태는 하보크 캐논과 거의 동일하며 적중률(관통)이 없는 대신 사거리가 살짝 더 길고 탄속도 더 빠르다. 확산력이 있긴 하지만 4도인지라 크게 체감은 되지 않는다.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사거리와 탄속이 증가하는[3] 천상의 렌즈 배열을 장착하면 그나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온 후, 천상의 렌즈 배열이 사거리를 탄속보다 더 많이 늘려주다 보니 같이 사용해보면 최대 사거리에서 쏠 때 빗나가는 탄이 많아지는 걸 볼 수 있다. 적절히 적 함선에 조금 더 다가가야지 탄속 증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약 자동 사냥 등 AI를 키고 싸운다면 천상의 렌즈 배열이 오히려 독이 된다.
2.8. 글랜스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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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안 제우스 함선이 나올 때 동시에 나온 무기. 처음으로 리코쳇이 도입이 된 무기다. 리코쳇은 체인과 비슷하게 튀면서 공격하는데 체인은 탄착점 각도 제한 없이 근처에만 있다면 무조건 튕기지만 리코쳇은 각도 제한이 있어 거꾸로 튀지 않고 무조건 앞으로만 튕긴다. 다만 한번 맞았더라도 다시 튕기는 공격이 가능해 각도만 유지된다면 적이 2마리라도 계속 튕겨 극딜을 가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되는 조건이지만 제우스가 오버드라이브가 발동되면 탄착 각도가 360도가 되어 적이 양옆 수평으로 공격해올 때 계속 튕길 수 있다.
사거리도 준수하고 DPS도 준수한데다 튕기기 공격까지 가능해 좋아 보이지만 3갈래로 갈라지는 특성 + 불확정 명중 때문에 확산력을 줄이지 않는다면 DPS 손실이 크다. 따라서 아직까지 특수부품은 천상의 렌즈 배열이 추천되며 추후 제노 특성의 사거리+탄속+확산력 감소 부품이 나온다면 제노 글랜스 캐논이 쓸만해질 것이다.
2.9. 볼트 드라이버
8티어 알타리안 아르테미스와 함께 나온 유일 애너지 드라이버다. 리코쳇이라는 파격적인 항목이 존재한다. 문제는 본탄이 아니라 후에 뒤로 가지처럼 뻗는 착탄만 리코쳇이 있다는 점.
2.10. 폭발 캐논
교환수와 함께 출시된 에너지 캐논 무기. 분쇄 캐논처럼 무기 속도가 빠르고 유도성을 지녀 100% 딜을 가할 수 있다. 중량 또한 기존의 노바 드라이버보다 낮아서 더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하다.
다만 최대 사거리가 4,500m로 8티어의 모든 무기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짧다. 파이터나 타이탄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로, 레인저에 장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재장전 시간 또한 은근히 길기 때문에 발사 방해에 취약해진다.2.11. 다이아드 빔
움브라의 웬디고 함선과 함께 나온 8티어 무기로, 8티어 무기 중유일한 레이저 무기이다. 무기를 쏘자마자 바로 맞기에 무기를 맞췄을 때에 발사방해를 거는 아마록에 활용할 수 있다.[5]
3. 폭발성 무기
3.1. Sai 미사일
알타리안 파라곤 전함이 나올때 같이 나온 폭발성 무기. 베요네트 미사일처럼 3갈래의 탄이 관통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하게 적함에 공격할때 터지고 최대 사거리에 도달할 때 터진다. 폭발성 sai 미사일 역시 각 탄마다 각도가 제법 벌어진 편이라 전탄 명중은 어려운 편이며 사용하게 된다면 보통 휘발성 연료Ⅰ과 같이 사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제노 Sai 미사일은 제노 탄약이라는 특수 부품이 있어 Sai 미사일보다 제노 Sai 미사일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2. 노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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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브라 오우거 전함이 나올 때 같이 나온 폭발성 무기. 2갈래의 탄이 착탄이 되면 노바 캐논처럼 5갈래의 자탄이 나와 터지는데 착탄시 터지고 자탄이 바로 한번 더 터져 체감상 DPA는 제법 높은 편이다. 따라서 오우거 전함이나 베헤못 드레드노트가 주로 장착하는데 어떠한 저항이 있어도 자탄 폭발은 문제 없이 이루어지기에 레이스 순양함이 높은 DPS와 절제의 영향을 넓게 퍼트리기 위해 위해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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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갈래로 퍼지는지라 가운데가 비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적이 노바 미사일을 장착했으면 그냥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자. 가만히 있는게 회피기동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ai 미사일과 섞어 쓰는 경우도 있는데 노바 미사일은 2갈래고 sai 미사일은 3갈래라 서로가 서로의 빈 공간을 커버해주기 때문. 물론 파밍시에는 함선이 무조건 움직이기 때문에 굳이 섞어 쓸 필요는 없다. 또 휘발성 연료를 장착해서 교전 반경을 넓혀 적이 회피하더라도 범위로 압도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모탄 자탄 둘다 교전 반경이 넓어지므로 오거 전함의 절제 스택까지 합쳐지면 피할래야 피할 수가 없다. 만일 적이 회피 기동을 시도한다면 최대 사거리에서 교전 반경 영향내로 들어오게 하거나 최소 사거리 근처에서 탄이 빗나가게 하지 않게 하면 된다.
참고로 베헤못 드레드노트를 파밍할 때 잡는 움브라 감독관의 베헤못 드레드노트가 노바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 가만히 있으면 전부 빗나간다. 그 사이 다른 함선들이 베헤못 드레드노트를 때려 잡으면 된다. 이게 움브라 감독관 파밍의 핵심 포인트.
3.3. 망치 미사일
움브라 가고일 항모가 나올 때 같이 나온 항공모함 전용 폭발성 무기.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바로 5발의 폭발성 미사일을 발사한다. 항모 전용 무기 답게 하나하나 공격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유도 기능이 없고 탄속이 빠르지 않아 최대 사거리 근처에서 공격하면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더해 폭발성 무기 답게 최소 사거리가 존재해 만일 적함이 사거리 내로 바짝 붙어버리면 공격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전부 빗나갈 정도로 쓰레기는 아니라 최대 사거리의 50% 이내의 적은 대부분 맞출 수 있고 인식 즉시 발사한다는 장점이 있어 수시로 숨는 파마콘 함선을 자주 상대하는 알타리안 소버린 항모는 해머 미사일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정작 자신의 무기인 사이클로트론 레이저는 충전시간이 필요해 충전하는 동안 파마콘 함대가 숨어버리기 때문.
3.4. 이원 격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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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콘 데몬 전함이 나올 때 같이 나온 폭발성 무기. 노바 미사일처럼 2갈래의 탄이 발사되는데 sai 미사일처럼 관통만 되고 최대 조준 사거리보다 조금 더 가서 터진다. 유효 사거리가 조준 사거리보다 조금 더 길기 때문. 다만 무기 속성이 격퇴포라 미사일에 영향을 주는 특수부품에는 영향이 없으나 데몬 전함의 스크린 보너스가 격퇴포에 보너스를 주므로 무기의 선택지가 별로 없는 편이다. 하지만 감속을 주는 NET 격퇴포가 격퇴포 속성이라 추가 교전 반경 보너스를 받는게 이득이라면 이득. 과거에는 격퇴포 속성의 무연탄 탄약과 폭발성 속성의 휘발성 연료가 동시에 장착 가능했었다. 두 부품 모두 탄속과 교전 반경을 증가시키는 부품이라 다른 무기에 비해 특수 효과를 많이 받았지만 이제는 동시에 장착 불가능하다. 대신 이미 장착을 했다면 교체하거나 빼지 않는 한 유지는 된다.
3.5. 노바 드라이버
움브라 섹터의 오닉스 화물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초의 8티어 폭발성 드라이버로 노바 레이를 컨셉으로 하였다. 사정거리는 8,000m로 매우 길기 때문에 보통 8티어 함선 중에 레인저[7]의 [8] 전용 무기로도 사용된다.
착탄 시 노바 미사일처럼 별 모양으로 폭발하여 2차 공격을 가한다. 2차 공격으로 가하는 대미지는 1차 공격의 절반에 해당된다. 8티어 드라이버 특성상 탄속이 느리기에 보통 무기 속도 증가 효과를 받는 레인저가 주로 장착한다.[9]
다만 움브라를 제외한 다른 팩션에서는 쓰긴 쓰지만 움브라만큼 잘 쓰진 않는데, 무기 속도가 느려서 범용성이 낮고 무게가 모든 8티어 무기보다 조금 높기 때문이다.[10] 다만 8티어 레인저 발레이븐한테는 아주 궁합이 좋은 무기다.
3.6. 케스케이드 미사일
알타리안 섹터의 파비저 화물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8티어 미사일.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지 않고 괜찮은 딜과 중간 정도의 사정거리로 전투기, 타이탄이 애용하는 무기다. 리디머 미사일처럼 착탄 후 2차 공격을 가하는데, 미사일이 착탄 지점에서 3갈래로 갈라져 추가 피해를 입힌다. 스펙트럼 탄두를 달아서 범위 공격 효과를 높이거나 뉴트리노로 무기 명중률을 높이는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다만 확산력이 조금 넓어서 단일 함선을 공격하기에는 부적합하며, 노바 드라이버같이 예측 사격을 못하고 무기 속도도 느려서 교환수나 오리온같이 기동성이 높은 함선에게 취약하다.
3.7. 호드 캐논
테라 캐논이 폭발성으로 바뀌고 장거리화됐다고 보면 된다. 연사 속도가 빨라 한방 딜은 타 8티어 무기에 비해 약하지만 지속딜이 중요한 PvP용 드레드노트들에겐 많이 쓰이는 편이다.
캐논 무기임에도 최대 사정거리가 7500m로 매우 긴 편에 속하며 탄속도 빠르다. 사정거리와 준수한 성능 덕분에 레인저, 전투기, 타이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쓰인다.
4. 발사체 무기
4.1. 랜서 드라이버
알타리안 인퀴지터 구축함이 나올 때 같이 나온 발사체 무기. 발사 형태는 일반 발사체 무기와 별 차이점이 없으나 유효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길다. 게임 내에서는 같은 사거리라고 나오지만 7000m라고 표시된 부분이 유효 사거리. 아마도 인퀴지터 오버드라이브 + 탄도 축사기의 영향을 받아 말도 안되는 사거리로 포탑이나 함교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라는 의도로 만들었겠지만 잘 쓰이지 않는다. 우선 공성전에는 움브라 함대로 공격하는 것이 훨씬 낫고, 대함전에는 이클립스 드라이버라는 고효율 무기가 있다. 이래저래 안습인 상황.
4.2. 프라임 벌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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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안 르네상스 전함이 나올 때 같이 나온 발사체 무기. 아토믹 드라이버보다 나중에 나왔으나 알타리안 무기로 예상되기에 먼저 작성했다. 발사체 무기 중 처음으로 나온 벌컨 속성의 무기로 드라이버 속성의 특수부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공격형태는 단발인데 일반 드라이버 무기들 보다 조금 공격 속도가 빠르다. 거기다 DPS당 중량이 발사체 무기 중 가장 낮아 깡 DPS 싸움을 벌일 때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벌컨 속성의 특수 부품이 나오지 않아 쓸만한 특수 부품이 이리듐 자성체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이 무기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조준 사거리와 최대 사거리가 동일한 것과 유효 타격점이 정말 좁다는 것, 그리고 탄속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이 세가지 단점이 모여 탄속 증가 부품을 장착하지 않았다면 카이팅 싸움에서 정말 불리해진다. 어 이게 왜 안맞아? 하는 상황이 매우 많아지는데 특히 도망가면서 싸우는 전함과의 싸움에서 매우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벌컨 특수부품에서 상당한 탄속 보너스가 붙지 않으면 버려질 운명이 클 무기 부품이 될 것이다.
4.3. 아토믹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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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브라 메두사 구축함이 나올 때 같이 나온 발사체 무기. 발사체 무기 중 두 번째로 교전반경을 달고 나왔다. 하지만 탄속이 심각하게 낮아 이리듐 자성체, 시즈 케이스, 방어우회 솔레노이드 같은 탄속을 올리는 부품이 요구되지만 이리듐 자성체는 높은 중량, 시즈 케이스는 구축함 전용, 방어우회 솔레노이드는 알타리안 전용 부품이라는 면에서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고난 아토믹 드라이버는 에이펙스 임페일러라는 고난 드라이버 전용 특수부품이 있어 발사체 아토믹 드라이버보다 활용 방법이 넓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4. 아스트랄 드라이버
벡터와 함께 나온 무기. 타 드라이버들과 다르게 이리듐 자성체를 끼면 레인저가 아닌 함선도 레인저 급의 탄속을 뽐낼 수 있다.[11]
4.5. 사이클릭 벌컨
아마록과 함께 출시된 8티어 무기. 기존의 벌컨도 구데기인데 이거는 뭐 그냥… 탄이 하나도 안 맞는다.
4.6. 트라이아딕 벌컨
5. 외계인 무기
다만 무기 특성이 알타리안 무기인데다 움브라는 고난 속성에 보너스를 받을수 있어 움브라보다 알타리안이 주로 장착하게 된다. 파마콘이 이 속성에 저항이 없어 이 속성에 취약하지만 그렇다고 움브라로 외계 무기를 달고 파마콘을 공격하지는 말자. 파마콘 함선 자체에 움브라 추가 대미지가 있어 오히려 움브라가 털리게 된다.
이제 패치 이후 움브라도 장착이 불가능하게 바뀌어 알타리안만 장착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이미 장착된 상태라면 종류불문 고난 무기로 바뀌어져[12] [13]있을 것이다.
5.1. 제노 엡실론 ECHO 캐논
엡실론 ECHO 캐논이 외계인 속성을 가지고 나온 무기. 뿐만 아니라 기본 사거리도 더 우수하고 연속으로 공격 가능한 숫자도 늘었기에 Mk.작이 되어 무게에 여유가 된다면 이 무기로 갈아타게 된다. 파마콘 함선들은 외계인 무기에 저항이 없고 연속 저항도 없어 효율적으로 공격 가능하다.
5.2. 제노 서지 레이저
서지 레이저에 외계인 속성이 입혀진 무기. 다만 ECHO 캐논은 추가 사거리가 붙은 반면에 이 무기는 DPS만 증가해서 나왔다. 기존 서지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일정시간의 선딜 후 강력한 공격을 하는데 그 선딜 시간 내 파마콘 함대가 숨는 경우가 많아 파마콘 함대를 공격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무기다. 지속적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면 강력하지만 중간에 공격이 끊기거나 하면 DPS 손해를 많이 보는 편이니 신중히 장착하자.
5.3. 제노 사이클로트론 레이저
항모 전용 무기인 사이클로트론 레이저에 외계인 속성을 가지고 나왔다. 다만 에너지 무기에 비해 DPS당 중량이 상당히 무거운 편이기에 조절을 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Mk.작이 끝났다고 무조건 제노 무기만 달지 말고 적당히 섞어쓰자. 아무리 강력한 DPS라도 실드나 장갑을 장착을 못해 함선이 버틸 수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5.4. 제노 Sai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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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 미사일에 외계인 속성을 달고 나왔다. DPS 외에 적중률이 증가되어 나왔는데 Sai 미사일에 비해 특수부품이 혜자인지라 일반 Sai 미사일보다 더 많이 쓰인다.
외계인 특수부품 중 제노 탄약이라는 부품이 있는데 무기 중량을 4%밖에 증가시키지 않는데도 교전반경 50% 증가, 확산력 50% 감소, 방어우회 30%라는 꿀 옵션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 무기 중량을 최대 51%나 잡아먹고 전함 한정 부품인 휘발성 연료나[15] 무기 속도나 방어우회가 달려있는 대신 교전반경을 깍아먹는 팔라듐 탄약이나 뉴트리노 결합보다 확실히 옵션이 좋다. 특히 확산력 50% 감소 옵션 덕분에 3갈래의 탄을 전부 맞추기가 쉬워지는데다 교전반경도 증가해 관통할 때마다 터지는 교전반경을 통해 DPS도 증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일 이 무기를 장착한다면 제노 탄약은 반드시 장착할 것.
5.5. 제노 랜서 드라이버
외계 속성을 가진 랜서 드라이버. 탄속도 증가하지 않고 적중률도 증가하지 않은데다 DPS당 중량도 좋지 않아 오히려 발사체 랜서 드라이브보다 더 쓰이지 않는다. 방어우회 솔레노이드 부품을 착용한다면 사용 못할 이유는 없지만 차라리 제노 이클립스 드라이버를 장착하는 편이 함대전이든 기지전이든 범용성에서 더 낫다. 아직까지는 움브라 함선들이 기지전에서 깡패라 움브라를 카운터 치는 기지 배치나 부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5.6. 제노 글랜스 캐논
글랜스 캐논의 설계도를 얻으면 같이 얻게 되는 레시피를 통해 작업장의 결합 항목에서 만들 수 있다. 제노 성분조각이 소모되며, 크레디트 형식으로 나오기에 사용하면 소모된다.
6. 고난 무기
움브라 전용 무기. 알타리안이 고난 속성에 저항이 없으므로 움브라가 알타리안에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 외에도 모든 애뷸러티브 장갑은 고난 속성의 무기로 공격을 가했을 때 추가 회복 보너스가 있다.
6.1. 고난 노바 캐논
고난 속성의 노바 캐논. 이때 이후부터 고난, 플라즈마, 외계 무기들은 기존 무기의 설계도를 입수했다면 작업장에서 일부 부품을 이용하여 제작하게 된다. 다만 소모성 티켓으로 제작되는지라 한번 장착하고 해제한 뒤 다시 장착하려면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마크업 티켓을 만들어야 한다면 신중히 장착해야 한다. 움브라 세력의 순양함만 사용 가능하기에 레이스 순양함만 장착이 가능하고 속성만 고난으로 바뀌었을 뿐 성능치는 기존 노바 캐논과 동일하다. 다만 레이저 콘덴서 부품을 착용하지 못하게 되고 열기 분열을 장착해야 하므로 사거리 손실이 있는 대신 애뷸러티브 회복은 증가하게 된다. 사거리가 긴 에너지 노바 캐논이나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고난 노바 캐논 둘 모두 나쁜 선택이 아니므로 취향 따라 선택 가능하다.
6.2. 고난 노바 미사일
고난 속성의 노바 미사일. 역시 폭발성 노바 미사일과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고 단지 특수부품을 휘발성 연료를 사용하느냐 방화 코퍼스를 착용하느냐로 갈리게 된다. 만일 휘발성 연료Ⅰ을 착용해서 최소한의 탄속과 교전반경 보너스만 가져가고 있었다면 고난 노바 미사일로 갈아타는 편이 좋다. 증가량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나 무게 증가량이 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 다만 휘발성 연료 Ⅲ을 장착해서 교전반경을 늘리고 있었다면 그냥 써도 상관은 없다. 다만 DPS 손실은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움브라 세력의 항공모함인 가고일 항모가 나와 움브라 6함대를 꾸리기 쉬워졌기에 고난 속성으로 갈아타는 편이 좋다. 레벨을 막론하고 빅토리아 오닌 사령관이 움브라 6함대를 꾸리게 되면 고난속성 데미지 10% 증가를 보너스로 주기 때문.
6.3. 고난 아토믹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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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성의 아토믹 드라이버. 발사체 아토믹 드라이버와 스펙은 동일하나 특수부품인 에이펙스 임페일러가 아토믹 드라이버에 딱 맞는 부품이기 때문에 발사체보다 훨씬 많이 쓰게 된다.
아토믹 드라이버가 탄속이 절망적으로 느려서 탄속 증가 부품을 필수로 껴야 하지만 딱히 좋다고 느낄 만한 부품이 없다. 하지만 에이펙스 임페일러는 탄속 증가 + 모듈 대미지 증가 + 교전반경 2배에다 관통 속성까지 부여하는지라 대부분의 움브라 함종에 장착해도 나쁘지 않은 부품이 된다. 특히 관통 속성에 교전반경 2배로 인해 적 함이 뭉쳐 있다면 관통 대미지 + 최대 사거리 도달 대미지가 교전 반경 내 적함에 박혀 말 그대로 순삭이 가능하고[17] 사거리도 긴데다 탄속도 나쁘지 않아 함대전에도 쓸만하게 된다.
7. 플라즈마 무기
파마콘 전용 무기. 움브라가 플라즈마 속성에 저항이 없어 파마콘이 움브라에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파마콘의 특성인 DoT 대미지는 어떠한 속성으로 공격하든 플라즈마 속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7.1. 플라즈마 테라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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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속성을 가진 테라 캐논. 다만 특수 부품의 폭이 넓은 에너지 테라 캐논에 비해 천상의 렌즈 배열 한가지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긴 하지만 어중간한 사거리, 100% 적중이 안되는 어중간한 탄속과 확산력의 존재 때문에 천상의 렌즈 배열은 나쁜 선택이 아니다. 파밍을 할 때 이 무기를 유일하게 장착 가능한 트로이 순양함이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닌지라 움브라 함대만 선택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따라서 PvP만 할 게 아니라면 에너지 테라 캐논보다는 플라즈마 테라 캐논이 권장된다.
7.2. 플라즈마 이원 격퇴포
플라즈마 속성을 가진 이원 격퇴포. 패치 전 휘발성 연료와 무연탄 탄약이 동시에 장착이 가능해 폭발성 이원 격퇴포(+NET 격퇴포) + 휘발성 연료 Ⅲ+무연탄 탄약 Ⅲ 조합이 흥했으나 패치 뒤에 막혀 이제는 동시에 장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메리트가 사라진 폭발성 이원 격퇴포 대신 플라즈마 이원 격퇴포를 장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휘발성 연료가 무연탄 탄약보다 탄속이나 교전 범위 증가율이 우월하기 때문에 한 함대를 꾸릴 때 4~5대 정도의 데몬 전함에 A모두 플라즈마 이원 격퇴포를 장착했다면 1~2대 정도 폭발 이원 격퇴포에 NET 격퇴포를 섞고 휘발성 연료를 넣으면 전투를 진행하는데 좀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7.3. 플라즈마 틱 캐논
7.4. 플라즈마 트라이아딕 벌컨
[1] 사진속의 무기는 제노 엡실론 ECHO 캐논이지만 색만 다를뿐 동일한 패턴으로 공격한다.[2] 사거리 증가 발동시 튕기는 사정거리도 증가하기 때문에 산개해도 모조리 맞는다.[3] 에너지 계열 무기들은 100% 명중 판정이라 탄속이 의미가 없지만 하보크 캐논, 틱 캐논처럼 빗나갈 가능성이 있는 무기들은 탄속 증가 부품이 필요할 것이다.[4] 제우스 함선이 오버드라이브 발동 전과 후가 전부 담긴 장면이다. 처음에는 실드만 간신히 반만 깎았지만 오버드라이브가 발동되자마자 한번에 남은 실드 + 체력을 깎아버려 2대를 동시에 터트려 버린다. 함선들이 일직선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은근히 자주 보이는 장면이다.[5] 다중 타게팅 덕분에 아마록의 무기차단이랑 케미가 대박이다.[6] 휘발성 연료 Ⅲ + 무연탄 탄약 Ⅲ이 동시에 적용되어 탄속과 교전반경이 크게 적용된 상태다. 하지만 킥스아이 측에서 곧 패치를 통해 동시에 장착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공지를 띄웠다.[7] 레인저의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VEGA Conflict/함선/레인저를 참고하길 바란다.[8] 특히 움브라의 8티어 레인저 발레이븐[9] 알타리안 같은 경우는 방어 우회 솔레노이드라는 드라이버 속도 증가 특수부품이 있지만, 최소 사정거리가 길어서 범용성이 제한된다.[10] 4티어 기준으로 1,000톤 차이난다.[11] 레인저는 기본 탄속 증가 보너스가 있기에 무기 탄속이 빨라지는 것이다. 빨라 보이는 무기도 타 함선에 달면 암 걸림.[12] 제노 캐논/레이저 => 고난 노바 캐논, 제노 미사일 => 고난 노바 미사일, 제노 드라이버 => 고난 아토믹 드라이버[13] 원래는 장착 불가능이었어도 이미 장착이 되어있었다면 그대로 사용 가능했으나 패치 후 강제로 바꿔버렸다.[14] 제노 Sai 미사일에 제노 탄약Ⅱ가 장착된 모습이다. 확산력 50% 감소 영향으로 미사일이 더 촘촘하게 발사되는 모습이 보인다.[15] 대신 제노 탄약보다 탄속과 교전반경이 크게 증가하기는 한다.[16] 고난 아토믹 드라이버에 에이펙스 임페일러Ⅲ이 장착된 모습이다. 메두사 구축함 엘리트 6대가 이렇게 세팅이 끝나면 드레트노트급과 파마콘 함대만 제외하고 파밍시 오토로 못잡는 함대가 없다.[17] 만일 오우거 전함에 장착했다면 오우거 전함의 교전반경 증가 스택도 적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