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Squad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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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프로게임단
전통적인 러시아의 강팀. Team Empire가 폼이 많이 죽은 이후 러시아 도타 TOP2에 당당히 들어섰다.[1]
'''Pavel Hvastunov(9pashaebashu)'''
1번 캐리 포지션. 2014년 11월 20일 BUHLO-UroPb 팀이 베가와 계약하면서 들어왔다. 국적은 러시아.
'''Vladimir Minenko(No[o]ne)'''
2번 미드 포지션. 역시 BUHLO-UroPb팀에 있던 선수다. 국적은 우크라이나.
'''Andrey Chipenko(Mag~)'''
3번 오프레인 포지션. 2015년 4월 25일에 입단했으며, 그 이전에는 나비, Empire, Virtus.Pro 등의 팀에 있었다. 국적은 우크라이나.
'''Alexei Berezin(Solo)'''
4번 서포터 포지션. 역시 2015년 4월 25일에 입단했다. 국적은 러시아.
어디서 많이 본 이름같다면 바로 맞췄다. 도타2 항목에도 있는 322의 기원인 그 선수다. 승부조작을 했는데 어떻게 아직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322$라는 비교적 영세한 승부조작금액 때문이라 생각되지만.. 도타2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사례.
Solo와 상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322의 원조가 있는 팀이라서 그런지 Vega는 뜬금없이 약한 팀에게 질 때가 많다.
'''Semion Krivulya(CemaTheSlayeR)'''
5번 하드 서포터 포지션이자 팀의 캡틴. BUHLO-UroPb때부터 있던 선수다.
TI4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며, 독자항목을 만들만큼 규모가 크지 않은 리그 여러개에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TI5에서 당시까지만 해도 아직 이름값은 하던 Natus Vincere에게 밀려 조별리그 2위로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하였으며, 와일드카드전에서 1경기 CDEC과의 경기를 2:1로 패배, 패자조로 내려가 Team Archon을 잡아내고 MVP Pheonix와 마지막 한 자리를 위해 경쟁하게 된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Vega의 승리를 점쳤지만 피닉스에게 2:1로 패배하여 TI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와일드카드전에서 베가를 이기고 올라간 CDEC이 TI5에서 2위까지 하며 급성장을 보이는 동안, 베가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성과가 드러난 것은 2015년 10월 3일의 ESL One New York 2015 리그에서였는데, 여기서 베가는 조별리그[2] 에서 Natus Vincere, NiP 등을 이기며 본선에 진출하더니 TI5의 우승자인 EG와 준우승팀 CDEC, CIS의 강호 Virtus.Pro와 리빌딩한 Secret 등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묵혀오던 포텐이 터진 것. 이 때의 활약과 기존 팀들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TI5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 중 유일하게 The Frankfurt Major의 직접 초청권을 받았다.
다만 그 이후에도 약팀 Monkey Freedom FIghter[3] 에게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의외로 약팀에게 지거나 무승부를 거두곤 한다.
유독 MVP 피닉스에게 잘 잡히는 모습을 보여준다.위플레이에서는 피닉스과 7번 붙었는데 2번밖에 이기지 못하고 5번이나 지고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2015년 3월 31일부터 12월 1일 까지 운영했었다가 1년뒤인 2016년 11월 17일 ALL-IN팀을 영입해 재창단을 했다.
그다지 인지도가 없던 이 팀이 처음 주목받은 것은 ELEAGUE Major 2017 최종예선에서 스웨덴의 강호인 NiP에게 승리를 거두면서이다. 당시 NiP는 세계 탑5에 드는 강팀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NiP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는데, Vega가 오히려 16-2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거둔 것. 결국 NiP는 1승 3패로, 팀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탈락했다. 참고로 Vega의 최종 결과는 2승 3패로 본선진출에는 실패하였다. 그래도 세계 최정상급 팀을 때려잡아서인지 팀 순위가 급상승해 한동안 30위 내의 순위를 유지했고, 이 경기의 임팩트 덕에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다음 메이저 대회인 PGL Major Krakow 2017 최종예선에서 3승 2패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본선 참가팀들 중 최약체로 뽑혔고 연달아 3패를 하며 꼴지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8년 첫 메이저 대회인 ELEAGUE Major 2018의 New Challenges Stage[4] 에서 우승 후보 FaZe Clan을 16-6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재미있는 것은 대회 전에 FaZe의 인 게임 리더인 Karrigan 선수가 Vega는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팀이라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두 팀이 딱 마주쳤고 결국 Vega의 승리로 이어진 것. FaZe에게 승리한 이후로도 선전하며 3승 1패로 New Legends Stage에 진출했으나 여기서 결국 2승 3패로 탈락했다. 그래도 3번의 메이저를 거치며 뚜렷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생 강팀으로의 위치를 굳혔다.
2018년 두 번째 메이저에서도 뉴 챌린저스 스테이지에서 North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North는 세계 랭킹 4위이자 메이저 직전에 열린 DreamHack Masters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뽑히던 팀이었다. 베가는 멤버 교체로 인해 랭킹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는데, 이 승리에 힘입어 세계 랭킹이 한 주만에 무려 195위나 상승했다.
Vega Squadron/리그 오브 레전드 참조
2014년 9월 17일 창단되었으나, 별다른 활동 없이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1. 개요
러시아의 프로게임단
2. 도타 2
전통적인 러시아의 강팀. Team Empire가 폼이 많이 죽은 이후 러시아 도타 TOP2에 당당히 들어섰다.[1]
2.1. 선수
'''Pavel Hvastunov(9pashaebashu)'''
1번 캐리 포지션. 2014년 11월 20일 BUHLO-UroPb 팀이 베가와 계약하면서 들어왔다. 국적은 러시아.
'''Vladimir Minenko(No[o]ne)'''
2번 미드 포지션. 역시 BUHLO-UroPb팀에 있던 선수다. 국적은 우크라이나.
'''Andrey Chipenko(Mag~)'''
3번 오프레인 포지션. 2015년 4월 25일에 입단했으며, 그 이전에는 나비, Empire, Virtus.Pro 등의 팀에 있었다. 국적은 우크라이나.
'''Alexei Berezin(Solo)'''
4번 서포터 포지션. 역시 2015년 4월 25일에 입단했다. 국적은 러시아.
어디서 많이 본 이름같다면 바로 맞췄다. 도타2 항목에도 있는 322의 기원인 그 선수다. 승부조작을 했는데 어떻게 아직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322$라는 비교적 영세한 승부조작금액 때문이라 생각되지만.. 도타2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사례.
Solo와 상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322의 원조가 있는 팀이라서 그런지 Vega는 뜬금없이 약한 팀에게 질 때가 많다.
'''Semion Krivulya(CemaTheSlayeR)'''
5번 하드 서포터 포지션이자 팀의 캡틴. BUHLO-UroPb때부터 있던 선수다.
2.2. The International 2015까지의 역사
TI4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며, 독자항목을 만들만큼 규모가 크지 않은 리그 여러개에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TI5에서 당시까지만 해도 아직 이름값은 하던 Natus Vincere에게 밀려 조별리그 2위로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하였으며, 와일드카드전에서 1경기 CDEC과의 경기를 2:1로 패배, 패자조로 내려가 Team Archon을 잡아내고 MVP Pheonix와 마지막 한 자리를 위해 경쟁하게 된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Vega의 승리를 점쳤지만 피닉스에게 2:1로 패배하여 TI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2.3. 그 이후의 이야기
와일드카드전에서 베가를 이기고 올라간 CDEC이 TI5에서 2위까지 하며 급성장을 보이는 동안, 베가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성과가 드러난 것은 2015년 10월 3일의 ESL One New York 2015 리그에서였는데, 여기서 베가는 조별리그[2] 에서 Natus Vincere, NiP 등을 이기며 본선에 진출하더니 TI5의 우승자인 EG와 준우승팀 CDEC, CIS의 강호 Virtus.Pro와 리빌딩한 Secret 등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묵혀오던 포텐이 터진 것. 이 때의 활약과 기존 팀들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TI5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 중 유일하게 The Frankfurt Major의 직접 초청권을 받았다.
다만 그 이후에도 약팀 Monkey Freedom FIghter[3] 에게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의외로 약팀에게 지거나 무승부를 거두곤 한다.
유독 MVP 피닉스에게 잘 잡히는 모습을 보여준다.위플레이에서는 피닉스과 7번 붙었는데 2번밖에 이기지 못하고 5번이나 지고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15년 3월 31일부터 12월 1일 까지 운영했었다가 1년뒤인 2016년 11월 17일 ALL-IN팀을 영입해 재창단을 했다.
그다지 인지도가 없던 이 팀이 처음 주목받은 것은 ELEAGUE Major 2017 최종예선에서 스웨덴의 강호인 NiP에게 승리를 거두면서이다. 당시 NiP는 세계 탑5에 드는 강팀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NiP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는데, Vega가 오히려 16-2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거둔 것. 결국 NiP는 1승 3패로, 팀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탈락했다. 참고로 Vega의 최종 결과는 2승 3패로 본선진출에는 실패하였다. 그래도 세계 최정상급 팀을 때려잡아서인지 팀 순위가 급상승해 한동안 30위 내의 순위를 유지했고, 이 경기의 임팩트 덕에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다음 메이저 대회인 PGL Major Krakow 2017 최종예선에서 3승 2패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본선 참가팀들 중 최약체로 뽑혔고 연달아 3패를 하며 꼴지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8년 첫 메이저 대회인 ELEAGUE Major 2018의 New Challenges Stage[4] 에서 우승 후보 FaZe Clan을 16-6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재미있는 것은 대회 전에 FaZe의 인 게임 리더인 Karrigan 선수가 Vega는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팀이라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두 팀이 딱 마주쳤고 결국 Vega의 승리로 이어진 것. FaZe에게 승리한 이후로도 선전하며 3승 1패로 New Legends Stage에 진출했으나 여기서 결국 2승 3패로 탈락했다. 그래도 3번의 메이저를 거치며 뚜렷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생 강팀으로의 위치를 굳혔다.
2018년 두 번째 메이저에서도 뉴 챌린저스 스테이지에서 North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North는 세계 랭킹 4위이자 메이저 직전에 열린 DreamHack Masters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뽑히던 팀이었다. 베가는 멤버 교체로 인해 랭킹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는데, 이 승리에 힘입어 세계 랭킹이 한 주만에 무려 195위나 상승했다.
3.1. 전 멤버
- Dmitriy 'jR' Chervak(우크라이나)
- Igor "crush" Shevchenko(우크라이나)
- Denis "seized" Kostin(러시아)
- Alexander "scoobyxie" Marynych(우크라이나)
- Dmitriy "Dima" Bandurka(러시아)
- Pavel "hutji" Lashkov(러시아)
- Anton "tonyblack" Kolesnikov(러시아)[5]
- Leonid 'chopper' Vishnyakov (러시아)
- Nikolay 'mir' Bityukov(러시아)
- Sergey "Keshandr" Nikishin(러시아)
4. 리그 오브 레전드
Vega Squadron/리그 오브 레전드 참조
5. 스타크래프트 2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4년 9월 17일 창단되었으나, 별다른 활동 없이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1] 예전에는 Team Empire와 Virtus.Pro의 투탑 체제. 다만 엠파이어가 죽었다가 올라오는 중이라..[2] MVP 피닉스도 동남아 조별리그에 참전했지만, 결승에서 Fnatic에게 패배했다[3] 트위치 스트리머로 유명한 SingSing의 팀[4] 이전의 최종예선에 해당[5] 前kiba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