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SPA 영상
DPA 영상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168
| 6
| 657
| 8
| 793
| 9
| 969
| 5
| 645
| 8
| 887
| 11
| 1075
|
dj nagureo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5th Style의 공백기를 지나 외주로 제공한 첫 곡이다. tiger YAMATO 명의를 사용했고,
R10K에서 미리 이 곡을 내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싱글 어나더는 9레벨로, 9레벨 중에서는 살짝 어려운 편이다.
더블 어나더는 11레벨로, HAPPY SKY에서 9였던 것이 DD에서 10으로 오르고 DJT에서 11까지 올라갔다. 한 손 동시치기+한 손 난타 조합이 주가되며 간간히 내려오는 인접스크, 까다로운 동시치기(오른손 267 등) 요소도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후반의 인접스크+동시치기 조합이다. 비공식 난이도는 11.0.
BGA는
VJ GYO가 담당했고, 그가 그린
토라 야마토가 등장한다.
16 EMPRESS에서 nagureo가 IIDX에 제공한 수 많은 곡들과 함께 삭제되어 취신 버전에서 플레이할 수 없는 곡이다.
[1] 이 시기에 출시된 팝픈뮤직 17 THE MOVIE 등의 타 BEMANI 시리즈에서도 dj nagureo의 곡 대부분이 삭제되었다.
[2] 삭제 사유는 판권 만료, 보복성 삭제 등의 추측이 돌 뿐,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2. 아티스트 코멘트
대파해버린 내 차, 글로리아 그란투리스모 Y31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모두한테 말해두건데, 서스펜션이 너무 깎이는지 주의하라고. 입체주차장에 들어가는 최저지상간격을 지켜서 느긋하게 달리자 극상돌파장리장리폭주(極上突破薔梨薔梨爆走)다! 그런 나도 지금은 아리스토 18인치 단차 없는 휠, 남자의 60회 론[3]이다. 이걸로 다음 곡이 뭔지 알 수 있으려나? 요즘 내 친구한테서 들은 건데, 날 나구레오[4] 명의표기 dj nagureo가 아니라 그냥 가타카나로 ナグレオ라고 적어놨다. 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많은 것 같은데, 칫칫칫, 다르다구.[5] 코멘트는 이렇게 적었으나, 실제로는 같은 사람 맞다. 그저 다른사람이라는 컨셉을 잡고 있었을 뿐. 난 달리는 놈이고 걔는 꼬봉이라고. 난 음악 모르니까 걔한테 이미지를 컴퓨터에 입력하게 하는 거라고. ※Y31... 쇼와 62년부터 생산된 닛산의 고급차 세드릭, 글로리아이기도 하고, 여태까지 중년층을 타겟으로 한 고급차에 스포티한 튜닝을 해서 앞뒤에 스포일러를 탑재,[6] 매뉴얼 시프트 모델도 있으며 폭발적으로 히트를 했다. ( tiger YAMATO )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다음 작품은 Y 시리즈에 돌입한다. 그래서 곡 이름은 Y31. tiger 씨, 약 1년 전 예고대로의 전개로 돌아와주셨습니다! R3, R5, R壱萬라는 IIDX에 발표되어온 R 시리즈의 모든 편린이 엿보이는 집대성이자 결정판! 이 이 곡, Y31. 이 Y31, 어찌됐건 멋있고 신나는데... 곡 전개를 귀를 쫑긋 세워서 따라가보면... 그런 한마디로는 정리되지 않게 되었잖습니까? 다 듣고 돌이켜 봤을 때, 1) 어떤 전개였나 생각이 안 난다 2) 단편적인 기억은 몇가지 떠오른다 3) 근데 그것들을 시간적인 추이로 세워놓을 수가 없다 4) 과연 이로정연(理路整然)한 전개였는가 5) 근데 듣고 있는 시점에선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았다 라는 꿈에서 깼을 때 같은 감각에 빠지지 않았나요? 그러한 감각을 재현하고 싶어서 일단 처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좀 더 차분히 다시 들어보면(꿈과 다르게 몇번이고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기도 하고), 1) 명확하게 다른 상태, 각각 극에 달하는 이미지가 몇개 있다 2) 그것들이 대립하는 듯한 형태로 뒤얽혀 전개한다 3)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순환하고 있다 이런 사고를 표현하고 싶어서 그 다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 삼라만상의 상태, 시간과 공간. (→잡다한 실사영상) 2) 구분해서 나타나는 개념, 상징. (→5명으로 분신한 토라 야마토) ...같은 어딘가에서 보고 들은 것 같은 세계관 하에 이 무비는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만들던 동안에 이런 이야기가 어디론가 날아가버려서 결국 기세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처음에 이것저것 너무 생각했는지 한가지 소재를 만들고는 멈춰 선 듯한 상태가 반복되고 반복되어서 끝까지 계속되어 정신적으론 제일 지친 제작이 되었다는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변함 없이 tigert 씨의 사고랑 (위 코멘트 읽어주세요) 잘 맞지가 않네요~. (눈물) 덤 Q&A 코너 쪽에서 질문을 받았기에 그 5명으로 분신한 토라 야마토(사람들은 광조천사(狂騒天使) 버전이라고 말한다)에 대해 조금 써두겠습니다.
|
녹색 토라 야마토
| 미도리키(翠木)
| 제이드 타이거
|
붉은색 토라 야마토
| 쿠레히(紅火)
| 카네리아 타이거
|
노란색 토라 야마토
| 오우곤(黄金)
| 골드 타이거
|
검은색 토라 야마토
| 안토(闇土)
| 옵시디아 타이거
|
푸른색 토라 야마토
| 헤키스이(碧水)
| 사파이어 타이거
|
등, 대충 이름을 붙였는데, 이건 단순히 타이포그래피 소재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참고로, 토라 야마토의 포즈 얘기인데, 그건 대충이 아니라 양손에 각각 「3」 「1」이라고 써있습니다... 스태프 중 한명도 눈치를 못 챘지만요. 추신 「和」의 읽는 순에 대해, 「행서로 쓰는 방법이 아닌가」라는 지적을 주신 분, 감사합니다. 메일을 Q&A의 페이지 쪽에 게제했습니다. (VOL.1에서의 해답란에 추가) ( VJ GY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