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베이퍼웨어의 공식 홈페이지, SNS와 해당 문서의 이미지링크에는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컨셉아트가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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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Of The Ladybug''' 무당벌레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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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개발중'''[1] 다만 다른 게임사와 협업해서 공포게임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했음으로, 게임의 컨셉이 상당부분 바뀔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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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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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심리 호러, TPS,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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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데이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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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등급'''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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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폐쇄] 현재는 도메인이 만료되어 광고사이트로 넘어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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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개발중인 3인칭
호러 게임. 공개된 컨셉아트 특유의 기괴함과 새로운 공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여러 곳에서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올렸다.
현재는 재개발에 들어간 상태이나 1인 개발자인
데이브 강이 다른 게임회사와 같이 협업하는 중이므로 예전 컨셉과 이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 출시 전 정보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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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펼치기 · 접기 ]
2016년 9월 7일
| 올라온 핀치 영상을 통해 현재 제작팀은 컨셉아트와 기획만으로 홍보를 하여 자신들을 지원해줄 개발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즉 개발사와 손잡기 전까지는 자체적인 게임 개발을 시작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 2016년 12월 8일
| 트위터를 통해 챕터4인 'Seeking Darkness'의 새로운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여전히 함께할 개발사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 2017년 1월 18일
| 데이브 강이 트위터를 통해서 개발중지 소식을 알렸다.
| 2018년 8월 4일
| Indiegogo에서 아트북 펀딩을 시작했다. 펀딩 종료일 기준 펀딩목표액의 700%를 넘게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후원금을 받았다.
| 2020년 3월 23일
| 데이브 강이 직접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프로젝트가 시작된 배경과 진행 관련 이야기를 하며 전하길, 2019년 말에 일본의 한 게임 회사 프로듀서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본인이 참여하는 호러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다만 그것이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일지는 모른다고 한다.
| 2020년 4월 25일
|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두번째 아트북의 출시를 예고했다. 두번째 아트북은 2020년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6] 2018년에 런칭했던 아트북에 새로운 그림들과 웹툰 볼륨1을 더해서 만들 생각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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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6일날 올라온 공식 홍보 영상.
3. 줄거리
2020년, 제임스 시에가 캐나다의 오크우드라는 마을에 있는 '글렌로즈'라는 병원을 홀로 조사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스토리보드를 통해 프리퀄 이야기가 드러났는데, 주인공은 어떤 지인들의 모임에 잠입해 청부살인을 하다가 경비원에게 쓰러진다. 그런 주인공의 권총에는 잘린 무당벌레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이후 그를 바라보며 두 남자가 "이 일을 도널드에게 맡기자, 그가 처리할 거야." 라고 대화를 나눈다.
4. 공개된 정보
4.1. 게임의 방향성
게임은 괴물들의 무서움뿐만 아니라, 겁먹지 않고 달려드는
살인마 주인공의 사악함도 강조하려 하고 있다.
게임은 3인칭이며, 타격부위가 나뉘어있고, 무기 강화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원거리 무기도 있으나, 대부분은 근접 전투 위주.
수많은 퍼즐을 가진 건물에서의 탈출이 목적.
게임은 어둡지 않고도 무서울 수 있다는 제작자의 포부에 따라,
이질적인 배경과
비일상적인 일상의 모습으로 심리적 공포감을 조성한다.
[2] 일러스트와 같은 장소로 보이는 일러스트가 하나 더 있는데 주인공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안쪽에 통이 하나 있고 거기에 저 소녀들의 잘려진 다리가 잔뜩 담겨있다. 해당 이미지 단 이 장면은 레드벨벳의 Dumb Dumb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것이다. 해당 뮤직비디오(2분 19초부터) 때문에 지적을 받은 제작자는 "컨셉을 잡는 도중 참고한 것이 맞다"며 스크린샷을 수정, 실제 게임에서도 등장시키지 않겠다고 하였다.
4.2. 등장 인물
위의 얼굴 오른쪽 3번째 류승룡을 닮은 이 캐릭터는 개발자가 류승룡의 팬이라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본작의 주인공. 청부살인업자로 추정되는 일을 하고 있던 살인마로, 총알 2~3방 맞고도 쓰러지지 않은 것을 보면 어지간한 액션 게임 캐릭터 못지않은, 오히려
사일런트 힐 시리즈 같은 게임의 보스 같은 자리에 있을 법한 살인마. 나이트 클럽에서 경비 등을 대상으로 살인을 행하던 도중 경찰의 총탄을 2방쯤 맞으면서 쓰러지고 "도널드"라는 인물에게 맡겨진다. 트위터에 나온 바로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고 가족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정작 프롤로그에서는 혼자만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어떤 사건으로 가족의 사망 같은 이유로 청부 살인을 행하고 있는 듯하다.
4.3. 등장 생물
'''너에게 안면 박피 시술과 하나의 마스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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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멘
[3]을 쓴 알몸의 여자들 위에 근육질의 남성이 올라타 있는 모습의 생물. 여성들은 남성에게 성형 수술을 받고 가면을 썼으며, 이들은 서로 척추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손에 수없이 박힌 날붙이들이 무기로, 평범하게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이 손을 강하게 휘두르며 접근한다.
'''그녀는 매우 빠르며 너를 단 한방에 끝장내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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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자전거를 천장에서 타고 양손 가위를 들고있는 기괴한 생물. 킥킥 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와 자전거 벨소리로 알아차릴 수 있다. 플레이어를 일격에 목을 잘라 죽일 만큼 강하지만 낸시 역시 약해서 플레이어가 일격에 죽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체가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유지된다고.
앰버는 당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그녀는 가만히 서서 당신을 주시한다.'''||
간호사 차림을 한 여자 괴물. 마주칠 경우 "도와줄게요"라는 말을 반복 하며 등뒤로 추적해온다고 한다. 먼저 공격을 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면 그때 주사기로 공격을 한다고 한다. 근데 생긴 게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긴지라... 뒤를 돌아봤더니 갑자기 마주치면 본능적으로 플레이어가 공격할 확률이 높을 듯. 플레이어가 공격해도 죽이기 힘들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어가 역관광 당하는 것을 노린 듯하다.
등 뒤로 슬며시 다가와 속삭인다.
'''"날 상냥하게 안아줘."'''||
바바리 코트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코트를 바바리맨처럼 열면 지네처럼 수많은 다리가 있는데, 이 모습을 플레이어에게 보이며 안아달라고 한다. 공격으로 안기를 저지할 경우 진짜 지네처럼 기어서 도망가려고 한다. 머리를 박살내 무력화시킬 수 있는 듯.
분재 남자는 재즈풍의 휘파람을 불며 건물 안을 배회한다.
''' '''||
머리가
분재이며 양복을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진짜 머리는 들고 있는 화분 속에 있으며 이걸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재즈풍의 휘파람 소리로 알아차릴 수 있다.
'''어둠 속에 있을 때 그의 눈에 불이 켜지며 다가온다면 도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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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둔기(망치)를 들고 머리에 손전등이 박힌 공사장 인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하실 구간에서 등장하며 눈이 빛나는 것으로 출몰을 확인할 수 있다.
미친 경비원은 사람들을 찾아 죽이러 건물을 돌아다닌다.
'''그의 행동은 재미를 위해 살인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주할 경우 목이 틀어지고 입이 찢어짐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곤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몸은 사람인데 머리는 눈이 꿰매져 있는 사슴의 모습. 상의는 구속복이고 하의는 팬티만 입고 있다. 컨셉 아트에서는 '시스터즈' 라고 되어있고 뒤에 두명 더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수가 꽤 많은 듯.
겉보기엔 귀엽게 차려입은 여자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자신의 입을 뼈 절단기로 갈아버린다.
물구나무를 선 채로 이동하며 복부의 덩어리에서 거머리가 생성된다. 이동하면서 거머리와 혈액을 떨어뜨리며, 혈액에는 독성이 있어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모양. 주인공의 몸에 거머리가 붙으면 특정 동작으로 떼어낸다고 한다.
5. 개발 중지
컨셉 제작자인 데이브 강의 트위터를 통해 개발 중지가 알려졌다 . 사유는 구상단계에서 실물제작으로 넘어가는 데에 필요한 제작자들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 # 팬들은 이 소식에 매우 안타까워 하였다.
허나 이는 어찌 보면 예상된 수준이었다. 비주얼 데모도 없이 컨셉아트만으로 게임회사와 계약을 맺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본인들도 킥스타터 같은 후원계획조차 없었고, 무엇보다도 기획된 내용을 보았을 때, 풀3D 3인칭 게임이라는 것과 배경과 몬스터, 퍼즐까지 모두 구현하려면 제작비도 이미 일반 인디 게임들을 초월하는 규모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모험가가 아닌 이상, 함부로 돈을 들여가면서 계약을 맺는 것은 도박에 가까웠으나...
2020년 3월 26일, 데이브 강이 직접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프로젝트가 시작된 배경과 진행 관련 이야기를 하며 전하길, 2019년 말에 일본의 한 게임 회사 프로듀서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본인이 참여하는 호러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다만 그것이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일지는 모른다고 한다.
6. 미디어 믹스
개발중지 소식을 전한 타 블로그의 댓글에 데이브 강이 직접 댓글을 남겼다. 자신은 게임 회사의 아트디렉터이고 컨셉아트를 구상해서 그렸을 뿐인데 일본에서 게임으로 출시한다는 소문이 시작되었고 그게 진짜인 것처럼 소식이 퍼져서 당시 당황스러웠음을 알렸다. 결국 만화로 바꾸어서 작업하리라 결정했다고 한다.
2019년 11월 17일, 개발자가 도전만화에 무당벌레의 해라는 제목의 웹툰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게임 컨셉을 기반으로 연재하는 순수 창작물이라고. 연재는 11월 3일부터 시작되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23일 웹툰이 리메이크를 위해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공지 세이브 원고도 없이 라이브로 연재해와서 부담이 상당했다고한다.
7. 기타
- 제작진들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문화에 관심을 자주 표한다. 트위터에선 350k 뷰를 기념하여 한국어와 일본어로도 감사를 남겼으며, 트위터에선 처음처럼(소주)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무당벌레 문양에 새겨진 것도 무당 무(巫).
- 극초기 적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스러운 디자인이었다. 이후로 이 설정은 노모에게서 약간 찾아볼 수 있다.
- 1월 19일 개발사를 찾지 못해 개발취소되었다. 결국 설정과 컨셉아트만 남은 게임.
- 개발 취소로 고찰을 하자면, 순수한 열정페이와 팬들의 관심만으로 게임을 만들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결국 부진한 홍보성과 후원의 부재로 [4]
컨셉 아트만으로는 오랜 시간 유명세를 타리라고 보장할 수 없다. 돈도 없이 제작자 두 명만으로 개발사를 찾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팬들로부터 모금한 돈이라도 있었더라면 개발사 찾는 일이 수월했겠지만 모금조차 받지 않았다.
한계에 다다른 사례로 볼 수 있다.
- 게임으로 만드는 건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컨셉 제작자인 데이브 강은 게임이 아닌 만화판으로 방향을 바꿔 작업할 계획인 것이라고 남겼다 현재는 글이 올라왔던 인스타그램 전 계정이 해킹되어 원글 삭제됨.
- 최근 올라온 소식에서는 본래 계획대로 게임 컨셉아트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한다고 하였다. 데이브 강 본인이 만화책 작가가 아니라 컨셉아트 등 그림 위주의 개발자인지라 역량이 부족했다고. 애초에 아트북 크라우딩 펀딩 뒤 게임 개발이 목적이었으나 SNS로 크게 화제가 되자 성급하게 게임 개발에 나선 것. 즉 게임 개발은 완전히 취소된 건 아니고 아트북의 완성과 판매가 실제 게임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상황으로 바뀌었고 아트북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 현재 크라우드 펀딩이 Indiegogo에서 시작되었다. 후원 보상은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3달러는 감사인사, 6달러는 자필 엽서, 18달러는 아트북의 PDF, 40달러는 사악한 모습의 후원자 초상화 등이며 아트북을 받으려면 68달러를 후원해야 한다. 단, 68달러 후원에는 초상화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초상화와 아트북을 같이 받으려면 120달러를 후원해야 한다. #
놀랍게도 펀딩 시작 3일만에 펀딩 목표액을 달성하였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본에서 엄청난 양의 펀딩을 받았다. 초반에 목표액 달성까지는 한국 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달성 이후로는 후원자 이름이 죄다 일본 이름이다. 펀딩 종료일 기준 펀딩목표액의 700%를 넘게 달성했는데 이게 거의 일본 팬들이 후원했다. [5]
연재된 웹툰의 시작과 설정 방향성등을 보면 사일런트힐 2의 배경과 주인공의 스타일이 제임스 선덜랜드의 느낌이있다. 무당벌레의 해가 딱 펀딩이 시작할쯔음에 사일런트힐즈의 개발중단. 사실상 시리즈의 종결을 알리던 때라 사힐시리즈의 고향인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이기도하다.
- 이래서인지 데이브 강이 밝힌 접촉한 일본 게임 회사가 코지마 프로덕션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나오기 전 개발중인 작품이 사일런트 힐의 신작이었기 때문에 비슷한 분위기인 이어 오브 레이디버그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코지마는 내한 인터뷰당시에도 트리플A급 신작개발도 할것이지만 소수인원으로 운용되는 인디게임 개발에도 착수할것임을 밝혔었다. 이것이 그 일환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