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 god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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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공식 팬클럽. 뜻은 말 그대로 '''god의 팬.''' 팬지라는 줄임말로도 불리며 풍선색이 하늘색이기 때문에 '하늘색 친구들'로도 불린다. 공식 색은 '''하늘색'''이다. 애칭으로 '하늘색 친구들'이 있으나 god가 디지털 싱글 <미운오리새끼>를 발매한 후로는 팬들끼리 '오리'라고 부르는 일이 더 많아졌다.
2. 역사
국민그룹이라 불렸던 god만큼 fan god의 회원들은 연령층이 매우 다양했다.[1] god의 전성기였던 2000년~ 2003년까지는 그 수가 대단했으며, 특히 2001년 2기 팬미팅 당시에는 너무 인원이 많아 '''3일동안 팬미팅을 진행했던 적도 있었으며,''' 2002년 10월 3기 팬미팅에서는 아예 서울종합운동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2000년 8월 18일 역도경기장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가지고 팬클럽이 창단되었으며, 그 후 2기 팬미팅은 2001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무려 3일동안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다. 3기 팬미팅은 2002년 10월 13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윤계상이 탈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4기 팬미팅은 2003년 6월 15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2] Fan god 5기는 2005년 8월 13일 2기 팬미팅이 열렸던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god가 활동을 중단하기 전에는 Fan god Forever라는 팬클럽을 모집했으나 7집 활동 기간이 짦았던 탓에 활동은 하지 않았다.
Fan god의 위력은 여러모로 드러났는데, 먼저 3집 <Chapter 3>와 4집 <Chapter 4>를 밀리언셀러로 만들었다는 것, 또한 100회 휴먼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성공한 팬지로는 카라의 한승연, MBLAQ의 미르, 2PM의 옥택연, 레인보우의 김재경, 아이유, 김예림[3]이 있다.
god가 2014년 컴백을 하면서 함께 지오디의 팬덤도 부활했다. 10년 가까운 공백 끝에 컴백한 아이돌 그룹의 팬덤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화력을 인터넷 상에서와 각종 투표, 콘서트 티켓 판매 부문에서 과시 중.
공식색 때문에 후배그룹 비투비(BTOB) 소속사에게 택배 테러를 강행했다.# 지오디 팬 측은 “하늘색은 지오디의 상징이다” “공식색을 따라하는 건 팬덤의 정체성을 침해하는 일이다”라는 입장이었으며 비투비 팬 측은 “색깔에 주인이 어디 있나” “비투비 공식색은 ‘슬로우 블루’로 하늘색 계열의 다른 색상과 일치하지 않는 고유 색”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자 박준형이 인스타그램에 '상징은 보이지 않더라고 마음과 머리속으로 의미를 붙여 그냥 알고 간직하는 것 '우리 마음속에 영원할거야 중요한건 마음속에 간직하는 거죠'라는 요지의 글을 올려 일단락되었다. #
2.1. 1기
팬클럽 창단식
날짜:2000년 8월 18일
장소:잠실 역도경기장
2.2. 2기
팬미팅
날짜:2001년 8월 8일~10일
장소: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2.3. 3기
팬미팅
날짜:2002년 10월 13일
장소:잠실 주경기장[4]
2.4. 4기
팬미팅
날짜:2003년 6월 15일
장소:잠실 보조경기장 [5]
2.5. 5기
팬미팅
날짜:2005년 8월 13일
장소: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2.6. forever
fangod forever의 경우 7집 활동 기간이 짧아 별도의 팬클럽 활동이 없었다.
3. fan god인 인물
- 김재경: 강심장에 출연해서 god, 특히 윤계상의 팬이었다고 언급했고 주간아이돌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아이돌로 윤계상을 뽑았다. 현재 윤계상의 반려견인 '감사'와 '해요'를 분양해준 장본인으로 윤계상과 인스타 맞팔까지 했던 성덕이다.
- 미르(엠블랙): 가족 모두가 팬이라고 하며 콘서트에서 god가 던져준 물병을 보관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미르의 본명인 '방철용'의 성을 붙여 통칭 '방팬지'라고 불린다.
- 박초롱, 손나은 (에이핑크): god의 콘서트 관람을 하였고 응원봉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였다.
- 설현: 6살 터울인 친언니를 따라서 팬이 되었다고 한다.기사
- 손동운: 라디오 스타에서 박준형과 출연했을 때 팬이었다고 한다.기사
- 송진우: 노래를 줄줄줄 외우고 다닌다고 한다.영상
- 아이유: 초등학생 때부터 팬이었다고 한다. 본인의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 때 god가 게스트로 오르자 무대 뒤에서 팬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기사
- 임수향: 나혼자산다에 출연했을 때 어릴 때 팬이었다는 언급도 있고 노래방에서 지인들이랑 열정적으로 애수를 불렀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특히 윤계상의 팬이었고 팬상품으로 나온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 박규리: 한승연과 함께 god 콘서트를 관람한 적이 있다. H.O.T. 팬이었으나 갈아탔다고.. 팬클럽에서 하는 행사에 돈을 보탠 적도 있다고 했다.
- 한승연: 미국 뉴저지로 유학을 가기 전까지 열성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불법음원 다운받지 말고 사서 듣자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 혜리: 도레미 마켓에서 god 멤버 김태우, 손호영이 나왔을 때 팬이라고 언급했다.
- 효민: 원래는 H.O.T. 팬이었는데 비주얼 쇼킹[6]때문에 god팬이 되었다고 한다.
- 엄현경: 해피투게더에 나와 god, 특히 윤계상의 팬 이었다고 언급했다.
- 태연: 도레미 마켓의 간식게임에서 sm에 신화가 있었을 때 있었냐는 질문에 없었고 자신은 god팬이라고 답했다.
- 피오: 도레미 마켓에서 처음 가본 콘서트가 god 콘서트라고 밝혔다.
[1] 언제는 한 방송에서 40대 아줌마가 손호영이 아들 같다며 손호영의 사진을 들고 계셨던 적도 있었다.[2] 공교롭게도 god가 재결합한 이후 15주년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렸던 곳과 같다. 그래서 김태우가 15주년 콘서트에서 "'''여러분, 여기 10년 전에 팬미팅 했던 장소예요. 낯설지가 않아. 예전에 다 잘했잖아."'''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3] 초등학교 때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응원했다고, 하지만 god의 팬덤을 하늘색 꿈이라 대답한...[4] 100회 콘서트 1차 공연 종료 이후 바로 했다.[5] 이 팬미팅으로 15주년 기념콘서트에서 강친의 소소한 드립이 나왔다. 여러분 여기 10년 전에 팬미팅 했던 장소에요. 절대 낯설지 않아 예전에 다 잘했잖아. [6] god는 1999년 데뷔이므로 당시 H.O.T. 활동곡은 '아이야'였는데 이때부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