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예천)
1. 개요
경상북도 예천군 남서쪽에 위치한 면. 북서쪽으로 문경시 영순면과 접하고 남서쪽으로는 상주시 사벌면, 중동면과 접하며, 남동쪽으로는 의성군 다인면, 북서쪽으로는 용궁면과 지보면이 접한다. 풍양 조씨와는 관계가 없다.[2]
2. 역사
BC 7세기에는 삼강리 지석묘 2기를 통해 낙동강으로 서쪽과 북쪽으로 둘러싸인 풍양면의 비옥한 수자원때문에 정착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 시절에는 6세기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접경지대였으나, 7세기 중엽 완전히 신라에 귀속되었다.
그러나 후삼국 시대에 이르러서는 다시 후고구려, 후백제, 신라의 접경지대가 되어 자주 전투가 벌어졌으며, 풍양면은 전략상 요충지라고도 할 수 있다.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도 접전지대였으며, 이후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풍양면의 북쪽인 삼강리, 하풍리, 청운리, 오지리, 와룡리 일부와 우망, 청곡, 흔효, 흥천리가 용궁현에 속했고 남쪽인 공덕, 풍신, 고산, 괴당, 효갈, 낙상, 와룡이 다인현에 속했다.
1274년, 상주에 속해있던 다인현을 예천군으로 이속했다.
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부,군,면 폐합에 따라 용궁군 남상면, 남하면 및 비안현 현서면이 예천군에 편입되어 풍양면이 새로이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에는 면사무소 소재지가 우망리였으나, 1931년 우망리에 있던 면사무소를 현 소재지인 낙상2리로 옮겼다.
3. 교통
3.1. 도로
국도 59호선이 관내를 관통한다. 북으로 이동하면 용궁면과 문경시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국도 34호선을 통해 예천읍으로 갈 수도 있다. 남쪽으로 가면 국도 28호선을 통해 예천읍, 대구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상주 문경 생활권이기 때문에 예천읍으론 행정상의 이유를 제외하곤 자주 가진 않는 편이다. 관내 유일한 국도이다.
지방도에는 지방도 916호선과 지방도 923호선이 있다. 도로상태가 영 아니지만 문경과 상주로 갈 수 있는 중요한 도로들이다. 두 도로 모두 풍양사거리에서 분기한다.
상기한 세 도로 모두 선형이나 포장상태 모두 안습이다.[3]
3.2. 철도
관내에는 철도가 없으며, 가장 가까운 역은 경북선 용궁역이다. 그 외에도 함창역 등이 있으나, 거리상 가깝고 국도 59호선을 이용하면 바로 갈 수 있으며, 더구다나 용궁역은 무배치간이역치곤 경북선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므로 용궁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3.3. 버스
풍양사거리 부근에 풍양버스정류소가 있다.
4. 관내 자연부락
4.1. 낙상리
풍양면의 중심.
풍양면의 행정, 교육과 관련된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한때 풍양고등학교도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폐교하였다.
4.2. 우망리
우망리 548-2 일원에[4] 풍양초등학교 우망분교[5] 가 있었으나, 1996년 풍양초등학교에 통폐합되어 현재 농업생산기반시설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4.3. 청곡리
4.4. 흔효리
4.5. 흥천리
4.6. 청운리
4.7. 하풍리
4.8. 삼강리
4.9. 오지리
4.10. 풍신리
4.11. 괴당리
괴당리 208 일원에[6] 풍천초등학교라는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1996년 풍양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으며 현재는 노인요양시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4.12. 고산리
4.13. 공덕리
4.14. 와룡리
4.15. 효갈리
이곳에 위치한 덕암산에 패러글라이딩을 할수 있는 활공장이 있다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풍양 조씨는 조선 중기에 양주군에 편입된 행정구역인 풍양현을 본관으로 삼는다.[3] 다만, 국도 59호선은 그나마 관리가 되고 있어 포장을 새로 한 구간도 많다.[4] 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우망길 186[5] 1945년까지 우망국민학교였으며, 해방 후 우망분교로 격하됨.[6] 도로명주소로는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수산못길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