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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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285 (평천리)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사옥.
'''Beyond Energy,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
한국서부발전(주)의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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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1월 2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인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부문 및 배전부문의 민영화 계획과 2000년 12월 23일자로 의결·공포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에관한법률'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의 물적분할에 의해 2001년 4월 2일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
총 발전설비용량은 11,779.9MW이며 국내 전력공급설비의 10.47%를 담당하고 있다.
특이점이 하나있다면 정부의 거듭된 CO2 절감요구에 부응하여 국내 최초로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석탄을 가스화하여 연소하기 때문에 환경기준을 천연가스플랜트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
노조는 한국노총 공공노련 소속이다.
2. 역사
1961년, 기존에 남한지역에 남아있던 3개 전력회사(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를 통합시켜서 만든 '''한국전력주식회사'''에서 시작된다. 이후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발전부문은 한국전력으로부터 따로 떨어져 나오게 되었고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사실 구조개편의 목적은 전력시장 민영화에 있었다. 당시 한국전력 자체만 놓고보자면 국내 1위의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는 명실상부 현재 삼성전자와 같은 취급을 받는 대기업이었고 민영화를 시키기에 너무나 대규모의 기업이었기에 3단계에 거쳐 시장분리계획을 하게 된다. 그 1단계가 5개 발전사인 남부, 남동, 동서, 서부, 중부로 발전 부문을 나누어 경쟁체제를 가지게 하였다. 다만 그 이상의 시장분할은 반발이 심한 것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 있어 시장분할은 문제점이 많아 1단계에서 보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3. 역대 사장
- 홍문신 (2001~2002)
- 이영철 (2002~2004)
- 김종신 (2004~2007)
- 손동희 (2007~2010)
- 김문덕 (2010~2013)
- 조인국 (2013~2016)
- 정하황 (2016~2017)
- 정영철 사장대행 (2017~2018)
- 김병숙 (2018~ )
4. 사업소
- 태안발전본부(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발전로 457, 설비용량: 6,480MW, 발전연료: 유연탄, 소수력, 태양광): 태안발전본부는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로 회사 발전설비의 45%에 해당하는 6,480MW 용량과 최첨단 자동제어설비를 갖춘 화력발전소이다. 2017년 6월 10호기가 완공되어 6,480MW의 대규모 발전단지로 탈바꿈 되었다.
- 평택발전본부 위치(위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남양만로 175-2, 설비용량: 2269MW, 기력: 1400MW, 복합 : 869MW 태양광: 2.9MW, 발전연료: 기력-중유, 복합-액화천연가스(LNG)):평택발전본부는 천연가스와 중유를 병행 사용하는 기력발전과 천연가스만을 사용하는 복합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설비운전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환경설비(전기집진기, 배연탈황설비, 탈질설비)를 갖추어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신규 천연가스 복합발전 설비(900MW급)를 준공(2014.10)하여 수도권일대 전력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서인천발전본부(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장도로 57, 설비용량: 1800MW, 발전연료: LNG):서인천발전본부는 대기오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발전소이다.
- 군산발전본부(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 3.1로 91-5, 시설용량: 779.4MW(GT: 258.1MWX2기, ST: 263.2MW), 발전연료 : LNG): 군산발전본부는, 35년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군산화력이 2004년에 폐지됨에 따라 동일 부지에 최신형 발전설비를 갖춘 친환경 복합발전소를 준공하였다. 전북지역 전력수요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사옥 내 테니스장 등을 대외 개방하여 공원형 발전소로 도심 발전소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5. 사건·사고
5.1.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
5.2.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일명 김용균법이 생겨나게 된 산업재해 사건이다.
6. 노동조합 현황
참고
-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한국노총 공공노련 소속.
-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서부발전본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