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ZERO-''' TЁЯRA 작곡에, 장르명은 HYPER J-POP ZERO. TЁЯRA의 장르명인 HYPER J-POP 시리즈에 곡명의 ZERO를 덧붙인 형태로, HYPER J-POP 시리즈를 끝내는 곡이기도 하다. 곡명의 零는 0과 같은 의미로 零라고 쓰고 ZERO라고 읽는다. 참고로 동명의 게임인 영 제로도 零라고 쓰고 ZERO라고 읽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영 제로의 표기는 零 '''~Zero~'''이니 엄연히 다른 제목이다. TЁЯRA의 2번째 앨범인 ЁVOLUTIΦN의 Disc1에 4분 50초의 풀버전이, Disc2엔 1분 52초의 게임버전이 수록되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들어보자.
전용 BGA beatmania IIDX 14 GOLD AC에 처음 수록되었을 때는 범용 BGA에 미스레이어를 붙인 형태였다가 갑자기 IIDX 13 CS에 선행수록곡으로 선정되었는데 본작인 14보다 선행수록된 IIDX 13의 테마에 딱 어우러지면서 오히려 IIDX 13 출신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다. 그리고 TЁЯRA가 IIDX 10th에서 공개한 DoLL처럼 GOLI 제작의 ROOTS26의 패러렐 월드 세계관의 세리카, 에레키 등의 이미지 캐릭터들이 메카에 탑승해 싸우는 내용의 전용 BGA가 생겼다. 그리고 이후 후술할 요소들 때문인지 DJ TROOPER를 제외한 가정용에 전부 다 출현하였다. 제2의 V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댄스 댄스 레볼루션에서도 IIDX와 동일한 BGA가 배경으로 깔린다.
■Sound / jun 그리고, 세계는 다시 태어난다──── 세계의 임종‥‥거기에 가로놓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새하얀 대지를「零 -ZERO-」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ULTiMΛTE」 「ALFARSHEAR」에서 계속됩니다. 시간 축으로는 「ALFARSHEAR」→「ULTiMΛTE」→「零 -ZERO-」가 됩니다. ("기원의 가성" 부분의 프레이즈에, 「ALFARSHEAR」나 「ULTiMΛTE」에서의 흐름을, 그리고 각각의 등장인물의 존재를 느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두 작품들은 혼돈으로 향하는 자들의 이야기. 그러나 이번엔 혼돈으로 여겨진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을 주인공에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고독을 두려워해 미칠 듯한 정도의 애정을, 너무나도 슬픈 방법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둘의 모습을... 무엇이 올바른가? 무엇이 진실인가? 무엇이 행복인가? 무엇이 ‥‥──── 『항상 세계는 대치한다』 그것이 이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Sound / NAOKI MAEDA 새로운 시도를 여기저기에 도입하면서도 지금까지의 TЁЯRA답게... 지금까지 걸어온 궤적의 총집편과 같은 곡... 그것이 「零 -ZERO-」의 사운드 프로듀스 컨셉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어내온 이 HYPER J-POP 스타일은, 이 곡으로 마지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팝으로 계속 이어진다는게 TЁЯRA의 방침입니다. 다음 EVOLUTION을 기대해주세요. ■Anime / GOLI LTL_D0143 / 70-02. 최후에 남은 검의 무용. 아득한 날마다의 접촉. 모든 것이 교차하는 시간축의 포인트 0411-0143. 마나(真名)에 떠오르는 한 사람. 선혈에 잠기는 한 사람. ────한 쌍의 신위(神威). 별은 여태껏 태어나지 않고, 단지 꿈을 보고있다. 상쾌한 이야기꾼이 연주해주는 곡조를 온화한 침상으로 해서. 잠에서 깨어나는걸 두려워하고, 누구든지 꿈을, 단지, 보고 있다. 아득한 미래의. 아득한 과거의. 아득한 현재를────
真実は いつも ひとつでも 신지츠와 이츠모 히토츠데모 진실은 언제나 하나일지라도 正義はそう 涙の数だけ... 세이기와 소오 나미다노 카즈다케... 정의는 그래 눈물의 수만큼이야... 僕は暗闇に迷い込み 善悪の刃握った 보쿠와 쿠라야미니 마요이코미 젠아쿠노 야이바 니깃타 나는 암흑 속을 헤매면서 선악의 칼을 쥐었어 振り翳した刃は すぐ自分に 斬り掛かって来たんだ 후리카자시타 야이바와 스구 지분니 키리카캇테 키탄다 번쩍 치켜든 칼은 곧 나 자신에게 달려들었어 そう僕には 「善」も「悪」も「間違い」もある 소오 보쿠니와 젠모 아쿠모 마치가이모 아루 그래 내게는 「선」도 「악」도 「실수」도 있어 僕を騙す 僕もいる... 보쿠오 다마스 보쿠모 이루... 때론 내가 나를 속이기도 해... いま僕が 描く正しさで 描く理想で 이마 보쿠가 에가쿠 타다시사데 에가쿠 리소오데 지금 내가 그리는 올바름으로 그리는 이상으로 君を脅かすもの 悲しませるものから 키미오 오비야카스 모노 카나시마세루 모노카라 너를 위협하는 것과 슬프게 하는 것으로부터 誰も傷付かず 誰も傷付く無いまま 다레모 키즈츠카즈 다레모 키즈츠케나이마마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누구도 상처주지 않으면서 君を守ることなどは 出来ないとわかってる 키미오 마모루 코토나도와 데키나이토 와캇테루 너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어 「完全なる正しさ」など 칸젠나루 타다시사나도 「완전한 정의」란 無なんだよ 제로난다요 제로인거야 君が暗闇に迷い込み 自分さえ信じられぬ時 키미가 쿠라야미니 마요이코미 지분사에 신지라레누 토키 네가 암흑 속을 헤매면서 너 자신조차 믿을 수 없을 때 怯えるその心に 付け入るような 言葉や光なら 오비에루 소노 코코로니 츠케이루요오나 코토바야 히카리나라 두려움에 떠는 그 마음을 틈타 이용하려는 말이나 빛이라면 世界中に いくつもある どこにもある 세카이쥬우니 이쿠츠모 아루 도코니모 아루 세상에 얼마든지 있어 어디에도 있어 君を騙す光もある... 키미오 다마스 히카리모 아루... 너를 속이는 빛도 있어... 君を守りたい それでも守りたい その笑顔 키미오 마모리타이 소레데모 마모리타이 소노 에가오 너를 지키고 싶어 그래도 지키고 싶어 그 미소를 そのために 時として 悪になったとしても 소노 타메니 토키토시테 아쿠니 낫타토시테모 그래서 때로는 악해진다고 해도 愛の名のもとに誰かが愛の鎖で 아이노 나노 모토니 다레카가 아이노 쿠사리데 사랑의 이름으로 누군가가 사랑의 쇠사슬로 君の心縛っても 心にはやがて 血が滲むのなら この刃で 키미노 코코로 시밧테모 코코로니와 야가테 치가 니지무노나라 코노 야이바데 너의 마음을 붙잡아도 마음에는 결국 피가 번진다면 이 칼로 愛を斬るよ 아이오 키루요 사랑을 벨거야 君を守りたい それでも守りたい その明日 키미오 마모리타이 소레데모 마모리타이 소노 아시타 너를 지키고 싶어 그래도 지키고 싶어 그 내일을 そのために 時として 悪になったとしても 소노 타메니 토키토시테 아쿠니 낫타토시테모 그래서 때로는 악해진다고 해도 愛の名のもとに誰もが愛に迷っても 아이노 나노 모토니 다레모가 아이니 마욧테모 사랑의 이름 아래에 누구나 사랑에 방황해도 真実はいつもひとつだけど 正義はいつも 신지츠와 이츠모 히토츠다케도 세이기와 이츠모 진실은 언제나 하나지만 정의는 언제나 ひとつじゃない 無限なんだ 히토츠쟈나이 무겐난다 하나가 아니야 무한하지 無じゃないんだ 제로쟈나인다 제로가 아니야 だから探すよ 다카라 사가스요 그러니까 찾을거야 '''零'''[3]
지금까지 계속 제로의 한자를 無로 표기하다가 처음으로 제목이자 아무로 토오루의 본명인 零로 표기했다.
[1] 이 가사를 다 보면 알겠지만, 아래 코멘트에서도 유추 가능하듯이 이 곡의 가사의 화자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계에 남은 생존자들이다.'''[2] 레벨은 易(=1), 노트 수는 110개. 그래도 일반 난이도의 노멀이 생각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해서 먼저 만든것일수도 있다.[3] 지금까지 계속 제로의 한자를 無로 표기하다가 처음으로 제목이자 아무로 토오루의 본명인 零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