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극장판

 





1. 개요
2. 상세
2.1. 원작과의 관계
3. 평가
3.1. 1~7기
3.2. 8~14기
3.3. 15~21기
3.4. 22기 이후
4. 국내 개봉
5. 중국 영화 시장 개봉
6. 목록
6.1. 4DX로 재개봉된 극장판
7. 주요 스탭
8. 작품별 극장 흥행 성적
9. 일본영화아카데미 우수애니메이션상
10. 기타 극장판
11. 개근 캐릭터
14. 바깥 고리


1. 개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극장판 시리즈.
21기까지는 매년 4월 셋째주 토요일, 22기 이후 극장판은 매년 4월 셋째주 금요일에 개봉, 일본에서 골든 위크 시즌을 노리고 개봉한다.[1] 일본에서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포켓몬스터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리즈로, 1997년부터 매년 작품을 내고 있다.[2]
일본 영화 역사상 세번째로 높은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린 영화 프랜차이즈이다.[3]참조

2. 상세


애니메이션 인기에 기대어 저퀄리티를 남발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리즈들 중에서 '''전체적으로 고퀄리티'''로 평가받는다. 특히 초창기의 작품들(그 중에서도 코다마 켄지 감독이 만든 3~7기)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에 비해 근래의 작품들은 그에는 못미친다는 평인데[4], 그래도 다른 애니메이션들의 극장판 퀄리티가 대체로 영 좋지 못한 편이라 고퀄리티라는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작화가 좋은 이유는 이 시리즈가 루팡 3세 시리즈가 한창 인기가 떨어졌을 때 루팡 3세 제작진을 투입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루팡 3세는 알아주는 애니메이터가 대거 참여하는 시리즈였다. 명탐정 코난이 TMS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시리즈가 되면서 오히려 그쪽 스태프는 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으로 밀어버리고 루팡 3세는 신인이 만들던 시기가 있기도 했다. 그래서 이 두 작품의 캐릭터가 동시에 나오는 작품이 2번 나오기도 했다. 이 극장판 시리즈는 TV판과 스태프진이 다르다. [5] 예전만 못하다는 최신 시리즈도 명장면은 그때의 애니메이터가 그려내어 장면 단위로 작화의 질이 확 오르는 경우가 많다. 루팡의 스태프가 많아 배경과 작중에 등장하는 자동차, 총기 류는 철저히 현실에 있는 것으로 그려낸다는 루팡 식 소품 주의가 도입되어 메카닉 작화에 굉장히 공을 들인다. 루팡처럼 자동차 추격전이 부각되는 것도 특징. 사실 2010년대 이후 시리즈는 오히려 추리물로서는 구성이 엉망이 되고 액션 신이나 고난도 작화 신을 다수 투입하는 작화쇼 애니메이션이 되어가는 측면이 있다.
특히 극장판마다 나오는 인트로 부분은 고퀄리티를 보여주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중에서도 퀄리티의 정점을 찍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극장판의 제목이 나오는 부분은 정말 화려하게 등장한다. 코난 극장판 인트로는 수정하기가 어려운 편인데도 항상 깔끔하게 수정돼서 나온다. 그래서 새로운 극장판이 개봉하기 전까지 이 오프닝 메인 타이틀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나올것인지, 또 배경음으로 깔리는 명탐정 코난 특유의 메인 테마곡은 새 극장판에서 어떻게 편곡이 되었는지도 팬들의 큰 관심거리 중 하나이다.
원작이나 TV 애니메이션 쪽의 전개는 기본적으로 추리에 힘을 싣고 있지만, 극장판은 '''추리와 액션을 조합'''한 형태를 취하며, 여타의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이 그러하듯 대체로 '''스케일이 큰 편'''. 애니메이션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성인 관객들의 비중이 다른 애니메이션 극장판에 비해 많다.[6]TV판, 원작은 안 봐도 매년 극장판은 꼬박 보러가는 성인 팬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성인 팬의 자식들도 같이 보게 되어 새로운 코난 세대로 유입되기도 한다고. 한편 액션을 소화하는 게 초등학생이고, 액션 스케일이 작은 것이 아니라 가면 갈수록 비현실적인 액션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물론 추리물로써의 색이 옅어지고 히어로물적이고 액션물적인 모습이 도드라지는 경향은 비판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7]이다.
메인 타이틀이 나온 후,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이 되어버린 경위를 설명하여,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다만 10기 이후로는 일부 설명은 뛰어넘는다. "말 안 해도 알겠지?" 이런 식으로.[8] 아가사 박사의 각종 발명품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 주로 그 극장판에서 쓰일 발명품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소개가 모두 끝나면 단골 멘트인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9]는 그대로, 미궁[10]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11]로 끝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극장판마다 작은 퀴즈가 준비되어 있는데[12] 대부분은 일본어다자레이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올 때는, 한국적인 언어유희로 대체되거나 심한 경우 편집되기도 한다. 퀴즈는 아가사 박사가 내는 게 대다수지만[13] 그 외에도 (남도일로 변장한)괴도 키드, 미츠히코, 하이바라가 낸 적도 있다.
극장판마다 범인 혹은 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들은 다들 유명한 성우가 담당하고 있다. 성우덕들은 듣기만 해도 알만한 사람들이 많다. 초창기에는 거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명 연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 매년 적어도 한 두명씩은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한다.
성우라고 한다면 또다른 재미가 한가지 있는데 바로 한두마디나 짤막한 장면을 담당하는 엑스트라 아역들. 일반인 어린이들을 데려다가 더빙체험을 시키는건데[14], 정말 국어책 읽기가 무엇인지 진수를 보여준다. 물론 한국 더빙판에서는 그런거 없고 전문 성우들이 맡기 때문에 국어책 읽기는 아니다.
'''작중 배경 대부분은 실제 있는 곳을 사전 답사, 촬영하여 이를 토대로 작화'''한 것이다. 가상으로 명칭을 지어내더라도 일본 내에 실제 있는 곳을 모델로 삼는다. 그래서 코난에 나오는 장소는 거의 다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이다.(심지어는 제로의 집행인에 나온 드론까지도 실제로 있는 드론이다.) 영화가 끝나면 크레딧이 나오는데, 배경이 된 장소들을 직접 촬영한 장면을 영화 속 주요 장면들과 함께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실제 배경과 영화 속 배경을 비교하는 것도 포인트. 영화에서 거의 흡사하게 묘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기에서 최초로 해외 로케를 했는데 다름 아닌 대한민국인천광역시였다. 23기에서도 해외 로케를 하였다. 장소는 싱가포르에서도 주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로, 23기 전체를 이 호텔의 광고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크레딧 이후 언제나 보너스 영상이 나온다. 보너스 영상이 나가고 영화가 다 끝난 후 다음 극장판의 중요 소재 내지 핵심이 되는 키워드나 대사를 담은 예고 영상이 짤막하게 나온다. 한국 개봉 시에서는 한동안 삭제되어 나오지 않았다가 18기 이차원의 저격수에서 19기 극장판 '화염의 해바라기' 예고 영상이 나왔다. 그런데 19기 화염의 해바라기에서는 20기의 예고편이 등장하지 않았다. 20기 중심 스토리가 당시 시점으론 아직 국내에는 방영되지 않은 부분들을 다루고 있는 탓으로 보인다. 21기 진홍의 연가에선 22기의 예고편이 등장했고, 22기 제로의 집행인에선 23기 감청의 권의 예고편이 등장했다.

  • 7기 마지막의 8기 예고 영상에서는 비행기 활주로가 등장했다. (8기의 중심 무대는 비행기)
  • 8기 마지막의 9기 예고 영상에서는 폭풍우 치는 바다가 나왔다. (9기의 중심 무대는 유람선)
  • 9기의 마지막에 등장한 10기 예고 영상에서는 "10주년 극장판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코난의 목소리와 같이 10주년 기념로고가 빙글돌면서 뜨더니 10주년 극장판 제작 결정이라는 마크와 타이틀이 뜬다. (10기의 핵심 키워드는 10주년과 올스타)
  • 11기 예고 영상에서는 1기에서 10기까지의 역대 극장판 로고가 차례대로 뜨고 11이라는 숫자가 뜬 다음 '햇빛과 같이 새로운 사건이 일어난다' 는 예고성 타이틀이뜨고 코난의 목소리와 같이 4월 개봉예정이라는 타이틀이 뜬다.(11기의 중심 소재는 섬과 보물).
  • 11기 마지막의 12기 예고 영상에서는 오르간이 등장하며 코난의 목소리와 함께 타이틀이 뜬다. (12기의 중심 소재는 음악, 핵심 키워드는 절대음감.)
  • 12기 마지막의 13기 예고 영상에서는 의 목소리가 나오다가 잡음과 함께 검은 조직의 '' 목소리가 나오고 예고 타이틀이 검은색으로 물드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13기의 중심 소재는 '검은조직'.)
  • 13기 마지막의 14기 예고 영상에서는 폭풍우가 치는 바다 위에 떠있는 비행선이 나온다. (14기의 중심 무대는 비행선.)
  • 14기 극장판 마지막에서는 '15주년 극장판 제작 결정' 이라는 타이틀이 뜨고 코난의 목소리와 함께 4월 개봉 예정이라는 예고가 뜬다. (15기의 핵심 키워드는 '15.')
  • 16기 극장판 예고 영상은 관중들의 함성소리와 더불어 잔디밭과 서치라이트로 보이는 빛이 등장한다. (16기의 중심 소재는 '축구'.)
  • 17기 극장판 예고 영상은 어두운 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가 등장한다. (17기의 중심 무대는 '이지스함'.)
  • 18기 예고 영상에서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조준경 마크가 등장하고 유리가 깨지면서 타이틀이 뜬다[15]. (18기의 무대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모티브로 한 '벨트리 타워', 중심 소재는 '저격 사건'.)
  • 18기 마지막의 19기 예고 영상에서는 해바라기가 등장한다. (19기의 소재는 '빈센트 반 고흐' 의 해바라기.)
  • 20기 예고 영상에서는 재즈 음악이 나오는 바를 배경 으로 한곳에 놓여진 술이 담긴 술잔이 나오고 그다음 검은 화면이 뜨면서 "키르, 버본... 마사카나(설마)"라는 의 목소리가 나온다. (20기의 중심 소재는 '검은 조직'과 '색'.)
  • 21기 예고 영상에서는 오래되어 보이는 느낌의 예고 타이틀이 뜨고 달이 뜬 밤을 배경으로 단풍잎들이 휘날리는 장면과 함께 "감추려(라) 해도... 라는 말이제"(원문은 "しのぶれど…ちゅうワケやな")라고 말하는 핫토리 헤이지의 내레이션과 같이 4월 개봉예정이라는 예고가 뜬다.(21기의 중심 인물은 헤이지카즈하, 카즈하의 카루타 특기카드는 しのぶれど로 시작하는 '타이라노 카네모리'.)
  • 22기 예고 영상은 관동지방의 야경이 나온 뒤 정전이 된 듯한 배경이 나오면서 5부터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마지막에 아무로 토오루가 제로라 외친다. (22기의 중심 소재는 IoT 테러와 블랙아웃, 중심 인물은 아무로 토오루)
  • 23기 예고 영상은 싱가포르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괴도 키드가 "또 만납시다. 밤하늘에 떠오르는 배 위에서"라고 말한다. (23기의 무대는 싱가포르, 중심 인물은 괴도 키드.)
  • 24기 예고 영상은 스코프 너머로 나고야 TV 타워와 오아시스21을 보여주며, 아카이 슈이치가 "닿아라, 아득한 저 너머로!"[16]라고 말한다.
제목이 모두 'A의 B' 형식이고[17][18], 7기부터는 B부분에는 영어로 읽은 후리가나가 붙는다.[19] 그리고 6기부터 제목을 다 일어로 적되, 예고편과 홍보 영상에선 부제의 단어 하나를 영어로 읽는다.[20] 다만 19기 '화염의 해바라기'(원문 '업화의 향일규')와 22기 '제로의 집행인', 24기 '비색의 탄환'은 '해바라기'와 '집행인', '탄환'을 영어로 읽지 않았다.
2008년, 2002년 작품인 6기 베이커가의 망령이 한국에서 개봉된 이후 2009년부터 여름 방학에 맞춰 새로운 작품을 개봉하고 있다. 대부분 그 해 일본에 개봉한 신작을 내놨지만, 아닌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 개봉한 일본 TVA의 극장판 시리즈 중 관객 수가 가장 많은 시리즈다.
여담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코난의 어이없는 살인 동기 BEST 10에 극장판이 4개나 랭크되어 있다(...). 후지산이 건물에 가로막혀 살인을 저지른다던가, 자신의 미학에 반한다고 건물을 통째로 폭파시킨다던가, 살인을 공유하는게 애정이라고 생각한다던가,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라던가 생각해보면 아스트랄한 점들이 많다.[21] 그리고 또한 8기 부터 너무 액션에 치중하다보니 추리 트릭이 부실하단 의견도 있다.
참고로 미루어보면 서비스 차원이긴 하지만 17기부터는 TVA에서도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의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등, 일부 극장판을 제외하고는 서로 연관성이 깊거나, 원작과 같은 시간대일 수도 있다. 다만 16기까지는 OVA를 따로 발매해 극장판과 간접적으로 이어지는 연관 에피소드를 송출해주었다. 그런 점에서 원작과의 연계가 강화되는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극장판 세계관의 공유되는 설정들이 일부분 원작에 역수입되는 경우도 있어 TV판의 경우는 원작과 극장판의 설정이 어느 정도 혼재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는 듯하며 원작 또한 극장판의 영향력 안에 들어온 듯.
원작 및 TV판과의 연결고리와는 별개로 극장판 작품 내에서는 세계관이 공유된다고 봐도 무방할 듯 보인다. 5기에서 등장했던 인물 중 한 명이 '시한장치의 마천루' 에서 등장한 모리야 테이지의 제자라고 언급되거나 14기 '천공의 난파선' 에서 란이 8기 '은빛 날개의 마술사' 당시 있었던 일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다만, 핫토리 헤이지와 하쿠바 사구루가 서로 만난 적이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10기 '탐정들의 진혼가'[22]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모든 극장판에서 잠깐이나마 이전의 극장판을 언급하는 경우가 등장한다. 밑이 그 예시이다.
  •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에서는 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의 범인의 제자가 등장하며 그 일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23]
  • 7기 '미궁의 십자로' 에서는 모리 코고로와 코난을 통해 2기 '14번째 표적' 당시의 일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24]
  • 9기 '수평선상의 음모' 와 14기 '천공의 난파선' 에서는 시라토리 경부와 코고로를 통해 8기 '은빛 날개의 마술사' 당시 사건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하이바라가 11기 '감벽의 관' 당시 코난이 자신을 '파트너' 라 지칭한 것에 대해 12기 '전율의 악보' 에서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파트너로써' 라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 14기 '천공의 난파선' 에서는 핫토리가 코난에게 13기 '칠흑의 추적자' 시점 당시 말했던 오코노미야케를 먹으러 오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점원으로 변장한 괴도 키드가 란에게 정체를 들킬 뻔하자 될대로 대라는 식으로 8기 '은빛날개의 마술사'에 썼던 신이치 변장을 하지만[25] 란이 8기에서의 일을 언급하며, 속아주지 않는다.
  • 18기 '이차원의 저격수' 에서 처음 나온 폭죽을 내장한 축구공이 이후 시리즈에서도 종종 출연한다.
  • 19기 '화염의 해바라기' 에서 길거리 뉴스를 통해 지로키치를 본 행인이 레인보우 브릿지에 비행선 갖다 박은 사람 아냐? 라고 14기 당시의 사건을 언급하기도 한다.
  • 21기 '진홍의 연가'에서는 7기에 나왔던 아야노코지 경부가 코난과 헤이지를 구면으로 인정하며, 그들을 사건 현장으로 직접 들인다.
  • 23기 '감청의 권'에서는 14기 '천공의 난파선'에서의 키드의 신이치 변장이 언급된다.
일본판 기준으로 지금까지 코난 극장판 중에 겹치는 단어가 단 하나도 없다.[26][27]
또한 극장판 한정으로 니시타마라는 가상의 도시가 자주 나온다. 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에서 모리야 테이지가 범행을 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쿠도 신이치가 시장을 범인으로 검거해버려서 모리야 테이지가 계획한 니시타마시 뉴타운 계획이 백지화 된 것이다.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의 주요 배경인 트윈 타워 빌딩은 니시타마시에 위치해 있다. 12기 전율의 악보의 마지막 사건이 벌어지는 도우모토 홀과 코난, 레이코가 떠내려간 수문관리소가 니시타마시에 위치해있다.
보통 최종보스가 저지르는 범죄는 극장판 답게 스케일이 커서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에서 최대 사형급인 범죄가 많은 편이다.[28] 또 동기는 이해가 되지만 그에 비해 스케일이 큰 편이다. 1기에서는 모리야 테이지가 지은 대칭이 맞지않는 건물과 하이도 시티 빌딩, 2기에서는 아쿠아 크리스탈 레스토랑, 3기에서는 고성 전체, 5기에서는 트윈 타워 빌딩 중 한 쪽[29], 9기에서는 호화 야객선 아프로디테 호, 12기에서는 도우모토 홀, 15기에서는 댐, 16기에서는 J리그 경기장인 토토 스타디움 등 아주 큰 건물들이 불타거나 박살난다.
몇몇 중요 장면에서는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가 직접 작화를 담당하기도 한다. 중간중간 짧은 장면으로 지나가긴 하는데 작화차이가 없는 건 아니라서 자세히 보면 알아볼 수 있다. 기본 스케치만 담당하고 실제 착색 작업은 다시 제작사에서 담당하는 방식.
2016년에는 20주년을 기념해 20편 전편이 한정판 블루레이 박스 세트로 재판되었다. 특히 DVD 화질까지만 나왔던 초기작들은 셀의 원판을 가져와 전부 4K로 리마스터 작업을 거친 후 1080P로 다운스케일됐고, 디지털 작화로 제작한 초기 작품들도 모두 리마스터 작업이 이루어졌다. 속지도 각 극장판의 주요 장면을 최신 작화로 다시 그려냈다.
22기 이후로는 해외 로케를 한다. 제로의 집행인은 인천에서, 감청의 권은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

2.1. 원작과의 관계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부터는 원칙상으로 원작과는 별개의 흐름을 차용하는 페러렐 월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30]
그러나 13기 '칠흑의 추적자' 당시 시점에 경부로 승진한 것이 밝혀진 군마 현경의 야마무라 미사오가 이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도 경부로 진급했다는 설정이 반영된 것이라던지, 16기 '11번째 스트라이커' 당시 등장한 인물들이 이후 TVA판[31]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 원작 '검은조직과의 재회' 에피소드 당시 하이바라가 작업복을 입은 어른이 됐을때의 모습이 회상으로 나오거나, 13기 '칠흑의 추적자'에서 원작 '검은조직과의 정면승부' 때 일이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으며 20기 '순흑의 악몽'에서 아카이슈이치와 아무로 토오루가 관람차 위에서 대화를 할때, 원작
'주홍색 시리즈' 때 일이 잠깐 언급되기도 한다. 21기 '진홍의 연가'에서는 오오카 모미지와 란이 구면이라는 설정이 이후에 나온 원작에 반영됐다.[32] 또한 23기 '감청의 권'에선 란과 하이바라에 의해 수학여행과 란과 신이치의 고백이 언급되는 등 원작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이렇듯 상호 간에 있었던 일들을 무시하고 완전한 독자 노선을 가는건 아니다. 앞으로도 극장판에서 반영된 설정이나 캐릭터가 원작, 혹은 TVA판에 반영되는, 혹은 그 반대의 경우가 될 여지는 충분하다.

3. 평가


앞서 설명되었듯이 스케일이 크고 제작비가 많이 투여되다보니 작화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뛰어나다. 그러나 스토리 진행은 작품마다 평가가 크게 갈린다.
이제 더 이상 이 시리즈에 추리를 기대해선 안 된다. 2020년 기준 23작품이 나왔는데 그중에 10작품 이상이 추리라 할 것이 없다. 이쯤되면 그냥 액션물로 봐야할 지경이며 이렇게 된지가 15년이 넘어가자 2017년 경부터는 아예 추리를 안 한다는 지적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점은 라이벌 시리즈인 짱구 극장판 시리즈의 평가 변화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초기의 작품은 평작 정도지만 이후 전성기를 맞고 쇠퇴하다가 암흑기에 돌입하고 22기 이후로 부활했다. 단적으로 두 시리즈에서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는 어른제국의 역습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이 '''같은 날 개봉'''했고 두 시리즈에서 각각 두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는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베이커가의 망령도 '''같은 날에 개봉'''했다! 실로 엄청난 '''우연.''' 그러나 짱구 극장판이 전성기 시절의 평점을 대부분 찾은 반면, 코난은 여전히 전성기 수준의 평가를 얻지는 못하고 있으며 23기 때는 다시 암흑기 시절의 평가로 회귀했다.
평가 사이트의 별점을 전혀 참조할 수 없는 시리즈이다. 양덕후들은 어린이 용이란 이유로, 그리고 코다마 켄지 감독 이후의 작품은 추리물인데 액션만 나오고 추리를 안 한다며 전부 망작에 가까운 6점 대에 가까운 평을 찍고 있다. 그래서 액션이나 러브코미디로서 재밌는 작품을 찾아보려고 할 때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 일본, 중국의 경우는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 만으로 무조건 별점을 만점을 찍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별점이 그 어느 세계의 리뷰 사이트에서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리뷰를 하나하나 읽어보자니 이쪽은 또 스포일러의 밭이다. 그냥 직접 보거나, 코난 팬들에게 추천해달라고 하기를 권한다.

3.1. 1~7기


코다마 켄지가 감독을 맡은 초창기 작품들(1~7기)은 대체로 수작들이 많다. 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와 2기 14번째 표적이 그 중에서 좀 박한 평을 받지만 연례개봉 프로젝트로 결정되기도 전이었고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 이후 작품인 3기부터 7기까지가 워낙 명작들이라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을 뿐이다.
3기부터 7기까지의 작품들[33]은 하나같이 저마다의 다양한 추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전성기''' 시절이라고 불리운다.보통 전체적인 완성도는 5,6기를 최고로 치지만 3기는 감동, 4기는 로맨스, 5기는 스토리, 6기는 어드벤처, 7기는 추리물로써 각 장르마다 정점에 달했다고 본다. 특히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과 '''베이커가의 망령'''은 코난 극장판중에서는 당연히 톱이고 일본 애니메이션 전체에서도 상당한 명작으로 인정받는다. 당시 개봉했을 때 두 작품의 클라이막스의 임팩트가 워낙에 컸고[스포] 요즘 작품들이 시각적 스케일은 더 클지 몰라도 대부분 소도구나 기계장치에 의존하는데 비해[34] 이쪽은 초반부터 복선을 조금씩 깔다가 아무도 예상못한 시점에 가히 최고의 시각적효과를 뿜으며 대역전극을 이루어내는 등 지금과는 연출에서 가히 비교불가이다.
특히 5기는 라이벌 시리즈인[35] 크레용 신짱 극장판중에서도 최고로 뽑히는 어른제국의 역습과 함께 개봉했으며 지브리 극장판 중 최고의 명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개봉 했던 해이기에, 2001년 당시에는 극장가의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고.[36]
재미있게도 코난 극장판 시리즈 중에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다음으로 가장 뛰어났던 작품으로 꼽히는 베이커가의 망령이 그 다음 해인 2002년 작품이었는데, 라이벌인 짱구 극장판 시리즈의 역대 최고 작품 평가에서 어른제국의 역습과 비등한 평가를 받는 전국대합전도 그 해에 같이 개봉했다. 두 극장판 모두 시리즈 역대 최고 1,2위를 다투는 작품이 2001년과 2002년에 연달아 개봉한 것. 2020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매년 극장판을 개봉하고 있는 두 시리즈의 역대 최고 작품들이 2000년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는 걸 생각하면 어찌보면 씁쓸한 대목이기도...[37]
7기 미궁의 십자로는 타 시리즈와는 여러모로 차별화된 특징[38]때문에 경우에 따라 저평가되기도 하지만 시청자의 배경지식과는 별개로 작품 자체의 완성도만큼은 역대급으로 좋고 추리물로써 최고의 연출을 보여주었기에 명작 반열에 올라있다.

3.2. 8~14기


8기 은빛 날개의 마술사부터 감독이 야마모토 야스이치로로 교체. 이때부터 코난 시리즈가 쇠퇴하기 시작한다. 스케일이나 작화는 여전히 크고 좋을지 몰라도 추리만화로서의 스토리 완성도가 굉장히 떨어져버렸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설정이 늘었다는 것이다. 8기에서 초등학생이 비행기를 조종한다거나, 고등학생이 착륙을 시킨다거나, 13기에서 기관총 달린 헬기로 수도 한가운데의 타워를 쏘는데 자위대는 호구처럼 출동을 안 한다거나, 그 헬기가 고작 도쿄타워 서치라이트에 맞고 추락한다거나......대체적으로 큰 스케일의 소재가 좀 많았는데[39] 스토리 진행이 그 스케일을 못 받치면서 이야기가 좀 엉성해진 부분도 있다. 초기작들, 특히 3기나 7기는 스케일은 원작 만화의 단편들처럼 작은데도 스토리와 추리가 워낙 잘 받아줘서 지금까지도 명작 소리를 듣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니면 6기처럼 소재도 좋고 액션도 좋으며 스토리까지 탄탄하든가. 그 중 11기는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이다.
명탐정 코난 팬에 따라서는 이 시기의 작품을 최악으로 꼽기도 하다. 추리도 애매하고 액션도 애매해서 중간에 낀 애매한 시기였다는 이유. 흡사 드래곤볼과 같은 비현실적인 액션이 많다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는다.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참여 작품은 일본 리뷰 사이트에서는 코난 극장판 시리즈 중 별점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최악의 작품으로 꼽히는 감벽의 관이 이 감독 작품이다.
그래도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는 야마모토 감독이 시즈노 코분 감독보다는 높기 때문에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에 중점을 두고 보면 재미있는 작품도 많다. 9기에서는 개그캐릭터로만 쓰이던 모리 코고로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10기는 올스타라는 이벤트를 활용하여 추리와 오락성 부분이 괜찮았다. 12기에서는 음치면서 절대음감이 있는 코난과 괜찮은 스토리와 음악을 잘 활용하였다. 13기는 마지막 액션부분이 심하게 말이 안되기는 하나 그 전까지의 진행이 긴장감은 있었다. 14기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은 추리는 크게 없었지만 오락영화로써 훌륭했다고 말할 수 있다. 코난 팬덤에선 천공의 난파선은 꽤 인기가 있다.

3.3. 15~21기


야마모토 야스이치로가 총감독을 맡고 시즈노 코분이 메가폰을 잡은 15기 침묵의 15분을 시작으로 19기 화염의 해바라기까지 흔히 '''암흑기'''[40]라고 불리운다.
특히 16기 11번째 스트라이커, 17기 절해의 탐정, 19기 화염의 해바라기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저질이다. 11번째 스트라이커는 극장판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에피소드 한 편수준의 스케일을 자랑하며 추리며 스토리며 액션이며 3박자로 총체적 난국. 특히 범인의 트릭은 애들의 범인 장난 수준이다. 17기는 이미 코난 팬이 아니여도 다들 알테니 딱히 자세히 언급하지도 않겠고, 19기는 최악의 스토리 개연성을 보여준다.
허접한 액션이 난무하기 시작하더니 '''스토리 진행은 너무 저질'''이고, 캐릭터 붕괴, 설정붕괴는 더 심해졌으며, 무엇보다 '''추리 비중이 줄어드며''' 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팬들이 생각하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작품인 절해의 탐정도 이 시기 작품이다. [41] 당시 팬들은 어서 이 시기가 끝나기만을 기원 중이었다.
그러다가 20기 순흑의 악몽 이후로는 화려하게 부활까지는 아니더라도 평가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 액션 스케일은 여전히 크지만 예전처럼 스토리 진행이 괴상한 수준은 아니라서 반응이 나쁘지는 않은 편. 특히 아카이 슈이치아무로 토오루같은 원작에서도 비중 있는 주요 인물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팬들의 기대도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스토리 진행 능력이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다. 순흑의 악몽은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과 액션은 호평 받았지만 거의 없는 추리[42]와 개연성 면에서 비판받았다. 진홍의 연가는 20기 이후 작품 중에서 그나마 평가가 좋다. 액션보다는 추리에 '''상대적으로''' 중점을 두었으나, 스토리 진행이 전성기만큼 탄탄치 못하고 긴장감은 순흑의 악몽 때보다 적어져 애매한 평을 받았다.
반면 이 시기부터 액션이 급격하게 강화되어 이 시기부터 코난에 입문한 사람들은 코난을 그저 액션물로 인식해서 별 불만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단 시즈노 코분이 액션 연출 전문 감독이다보니 여기서는 그래도 실력을 보여주는 편. 액션 이외의 모든 기대를 끊으면 봐줄만하다.
이 시절부터 슬슬 코난 극장판을 홍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16기부터 J리그를 홍보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단 스포츠 관련이라 별 말이 없었다. 그러나 절해의 탐정 때는 자위대, 욱일기 등으로 팬들(특히 해외)의 비판을 많이 받았다.

3.4. 22기 이후


22기부터는 감독 7년 임기제가 깨졌다. 이제부터는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극장판의 분위기나 평가가 계속해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4기를 23기와 같은 나가오카 치카가 감독을 맡은걸 보아, 단순히 타치카와 유즈루가 일찍 하차한듯. 그리고 20기부터는 액션과 캐릭터로 노선을 잡았는지 추리는 거의 양념 수준으로 비중이 줄었고, 각 극장판들도 메인캐릭터들은 어디가고 '''인기 캐릭터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다. 20기-슈이치와 아무로, 21기-헤이지, 22기-아무로, 23기-괴도 키드. 24기는 아카이 일가가 등장하며, 작가 공식으로 25기에는 사토 형사와 타카기 형사가 등장한다. 사실상 돌려쓰는 것.
제로의 집행인은 순흑의 악몽과 비슷하게 액션과 캐릭터는 호평 받았지만 추리가 다시 퇴보했고 민간인을 거짓된 이유로 체포하는 등의 행적을 보여준 아무로 토오루의 행적이 비판을 받았다. 마지막에 나온 그 이유도 상당히 터무니없다.
감청의 권추리, 스토리 진행 모두 비판 받으며 평가가 암흑기 수준으로 추락했다.
그리고 정치적 요소 개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절해의 탐정 때 민감한 욱일기, 이지스함 등으로 팬들(특히 해외)의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제로의 집행인은 일본 공안을 예찬하고 있다. 그리고 비색의 탄환은 이름만 바꿨지 올림픽이나 다름 없는 스포츠 행사가 주요 소재다.[43] 점점 코난이 일본 정부의 홍보물로 전락할까 우려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비판 기사
어렸을 때부터 코난을 보며 자라오던 골수팬들은 기다리다 지쳐 답답한 스토리에 서서히 떠나가고, 아무로 토오루나 괴도키드만 광적으로 좋아하는 어린 팬들로 주된 팬층이 옮겨가면서 점점 핫토리 헤이지, 아무로 토오루, 괴도키드를 중점으로 두고 스토리가 흘러간다. 감청의 권은 그 중에서도 극단적인 예이다. 제로의 집행인은 나름의 서스펜스가 있었지만 감청의 권은 그냥 스토리 따위 개나 줘버려 마인드라고 보면 된다. 괴도키드를 중심으로만 흘러가면서도 나름 있어 보이려고 너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다 보니 그게 임팩트를 주기 보다는 스토리의 흐름을 뚝 끊어버린다. 결국 마지막에는 범인과 마무리도 짓지 않고 또 무리수 액션들만 남발하다 허무하게 끝이 난다. 그중에서도 후반에 나오는 쿄고쿠 마코토의 정권지르기는 등에 40~50kg의 사람이 업혀있는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1미터가량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몇십미터정도되는 배 끄트머리까지 날아가기까지 한다(...) 이는 무리수 액션중 최강수준으로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 시기가 되면서 평가와는 상관없이 '''흥행 성적은 매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박스오피스 차트에서 밀어내버릴 정도로 흥행이다. 세계 2위 영화 시장인 중국 영화 시장에도 명탐정 코난 극장판 개봉 성사가 이뤄지면서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돈도 '''수천만 달러 수준'''[44]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때문에 앞으로도 특정 인기 캐릭터를 주연에 내세우는 전략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돈이 되니까'''. 평가가 좀 안 좋더라도 돈을 잘 벌어들이니 노선 변경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4. 국내 개봉


한국에선 1기부터 5기까지의 극장판이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었고[45] 6기 베이커가의 망령이 롯데시네마를 통해 2008년에 처음 선을 보인 것을 기점으로 13기 '칠흑의 추적자' 가 개봉한 2009년부터 CJ E&M이 배급 및 로컬라이징을 맡아 매년 꾸준히 개봉해오고 있다.
다만 2013년에 개봉한 17기 절해의 탐정의 경우 자위대라는 소재와 욱일기 논란으로 인해 국내 개봉을 포기, 대신에 9기 수평선상의 음모를 개봉했으며 2014년 2월 초에 10기 탐정들의 진혼가가 개봉한 것을 기점으로 이후부터 연초 겨울 시즌에는 TV 스페셜 내지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나 미개봉되었던 극장판 등을 개봉하고 여름 시즌에 본 극장판을 개봉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2017년까지 17기 외에 국내에 나오지 못한 극장판은 11기12기가 있었지만, 11기가 2018년 2월, 12기가 2019년 2월에 개봉했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 수입되지 않은 극장판은 17기가 유일하게 되었다.
13기와 14기에서 지명 등의 일부 부분에 대한 로컬라이징을 포기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어떻게든 한국 환경에 맞춰 현지화 작업을 거치는데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선 "명탐정 코난이 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 있는 작품이니만큼 로컬라이징이 난해한 경우는 자막으로 상영하고 이를 사전에 고지하자."란 식의 주장이 나오거나 "굳이 로컬라이징을 거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로컬라이징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시선도 다수 존재한다. 그도 그럴 것이 창작물에서는 국적이 어떻게든 드러나는지라 무리한 현지화 시도는 되려 이질감을 빗어내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무턱대고 바꾸고 봤다가는 되려 극의 전개가 더욱 꼬이는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다른 작품 얘기지만, 키테레츠 대백과는 괴상한 로컬라이징 때문에 평가가 깎였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도 드디어 변화를 맞이한 모양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말, 일본의 전통 문화인 카루타가 등장하는지라 팬들 사이에선 국내 개봉 가능성이 낮다고 분류되고 있었던 21기 극장판 '진홍의 연가' 의 국내 개봉 소식이 간접적으로 공개되었고 이후 투니버스 측을 통해 공개된 공식 예고편과 7월 24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별도의 로컬라이징 및 더빙이 없는 자막판으로 개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8월 2일, 별도의 더빙이 없는 자막판으로 극장가에 정식 개봉되었다. 더빙판의 경우, 성우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극장가 상영 종료 후 VOD 서비스 시에 한국어 더빙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다만 로컬라이징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듯.
진홍의 연가 영상 말미에 극장판 22기가 2018년 8월에 개봉할 것이란 예고 자막이 나간 것으로 보아 22기 역시 별 탈이 없는 한 내년 여름에 무난하게 국내로 입성할 것으로 보이며 이제 사실상 극장판의 로컬라이징 가능 여부는 국내 개봉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해진듯.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로는 진홍의 연가가 한참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CJ E&M 측이 7기 미궁의 십자로에 대한 저작권 관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점이다. 이로 미루어보건데 이제는 17기 마냥 극우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등의 논란이 터지는게 아니고서야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코난 극장판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결국 VOD를 통해 진홍의 연가미궁의 십자로가 로컬라이징 없이 더빙작이 나왔다. 즉 이 두 작품만큼은 우리나라 성우들도 일본 원판 이름으로 연기를 한다.
23기 감청의 권은 원래 기존처럼 로컬라이징이 다 된 상태로 더빙이 되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측의 갑질로 인해 더빙이 무산되어 7기와 21기처럼 자막판으로 개봉하고, 비로컬 더빙으로 VOD를 발매한다고 한다. 앞서말한 두 극장판과 감청의 권의 비로컬 더빙을 보면, 상당히 이질감이 크다. 미궁의 십자로와 진홍의 연가는 각각 교토와 오사카, 일본의 전통 시와 카루타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감청의 권은 싱가포르가 배경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애초에 왜색이 들어가지도 않았음에도 비로컬된 더빙판으로 제공되는 것에 어이가 없다는 의견들이 분분하다.[46]
아마 당분간 더빙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만 보여주고 극장판으로는 쭉 비로컬 더빙으로 제공되는 VOD로밖에 볼 수 없을 듯 하다.
아래의 극장판들은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TV 스페셜'''로 방영되었으나, 국내에서는 극장판으로 상영된 것들이다. 진홍의 수학여행는 원래 TVA 였지만 국내에서는 극장판으로 상영되었다.
제목
국내 개봉일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
[image] 2014년 5월 29일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
[image] 2015년 2월 12일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 작아진 명탐정
[image] 2017년 2월 8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
[image] 2021년 1월 27일

5. 중국 영화 시장 개봉


중국 공산당검열 때문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의 중국 개봉 여부는 매년 오락가락한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중국 영화 시장 개봉 허가 여부
개봉 허가
개봉 금지
(금지 사유)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2009)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2008)
(국가기간시설물 폭파 및 범죄 유발)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2011)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2010)
(테러리즘 유발)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2015)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2012)
(범죄 및 테러리즘 유발)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2016)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2013)
('''자위대 묘사''')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2018)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2014)
(-)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2019)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2017)
(카루타 - '''도박 소재''')[47]

6. 목록




기수
'''제목'''
개봉일
주요 소재
특징
01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時計じかけの摩天楼
1997.04.19.
폭탄 테러, 건축
시리즈 첫 작품, 시라토리 닌자부로의 작중 첫 등장, 쿠도 신이치의 생일이 공개됨(5월 4일), 신이치의 지시로 란이 폭탄을 제거함
02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
14番目の標的(ターゲット
1998.04.18.
연쇄 살인, 트럼프
모리 코고로가 어쩌다가 형사를 그만두었는지에 대한 과거가 공개.
03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世紀末の魔術師
1999.04.17.
괴도 키드, 로마노프 왕조, 그리고리 라스푸틴
하이바라 아이핫토리 헤이지, 토야마 카즈하의 극장판 데뷔. 란이 코난의 정체를 의심함, 키드가 처음으로 신이치로 변장함.
04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
瞳の中の暗殺者
2000.04.22.
기억 상실, 경찰, 트로피컬 랜드
코믹스 1권에 나온 둘의 마지막 데이트가 나옴
05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天国へのカウントダウン
2001.04.21.
검은 조직, 후지산, 탈출, 카운트다운, 초 세기
검은 조직의 첫 극장판 등장.
06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ベイカー(ストリートの亡霊
2002.04.20.
2008.05.01.
가상 게임, 셜록 홈즈, 19세기 런던, 잭 더 리퍼
유사쿠의 극장판 첫 등장[48], 범인을 처음부터 공개함, 현실과 가상에서 이중 스토리가 전개.
07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
迷宮の十字路(クロスロード
2003.04.19.
교토, 검도,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무사시보 벤케이
핫토리 헤이지의 첫사랑이 나옴, 처음이자 마지막인 냉병기 액션, 아야노코지 후미마로의 작중 첫등장, 잠시나마 코난이 쿠도 신이치로 되돌아온 유일한 극장판.
08
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
銀翼の奇術師(マジション
2004.04.17.
2013.01.24.
괴도 키드, 조제핀 드 보아르네, 비행기
최초의 공중 배경 극장판.
09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
水平線上の陰謀(ストラテジー
2005.04.09.
2013.08.07.
호화여객선
처음 모리 코고로가 크게 활약함.
10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探偵たちの鎮魂歌(レクイエム
2006.04.15.
2014.02.13.
10주년, 올스타, 미라클 랜드, 인질, 추리 게임
이 다자레(썰렁) 퀴즈를 냄, 하쿠바 사구루간접적 데뷔.
11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紺碧の(ジョリー・ロジャー
2007.04.21.
2018.02.14.
남쪽의 섬, 트레저 헌팅, 앤 보니&메리 리드, 해저유적
소노코가 주연으로 활약.
12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戦慄の楽譜(フルスコア
2008.04.19.
2019.02.14.
클래식 음악, 절대음감, 콘서트 홀
신이치의 절대음감이 공개.
13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漆黒の追跡者(チェイサー
2009.04.18.
2009.07.29.
검은 조직, 칠석, 도쿄 타워, 별자리, 연쇄 살인
요코미조 산고 포함 지방 경찰 레귤러들의 극장판 데뷔, 베르무트, 키안티, 코른의 극장판 데뷔, 다쟈레(썰렁) 퀴즈가 처음으로 도움이 됨[49]
14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天空の難破船(ロスト・シップ
2010.04.17.
2010.07.21.
비행선, 하이재킹, 테러리스트, 생화학 테러
스즈키 지로키치의 극장판 데뷔, 코난과 키드의 첫 팀 플레이, 처음으로 네임드 사망자가 없음.
15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沈黙の15分(クォーター
2011.04.16.
2011.08.03.
15주년, 겨울, 다이아몬드 더스트, 눈사태, 댐
극장판 유일의 겨울 배경, 코난이 눈사태에 파묻힘. 17기 이후의 '진실은 언제나 하나'는 이 극장판 포즈로 고정.
16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11人目のストライカ
2012.04.14.
2012.07.19.
축구, J리그, 폭탄 테러
실제 J리그 선수들이 등장함.
17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
絶海の探偵(プライベート・アイ
2013.04.20.
이지스함, 스파이, 해상자위대
코난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림.
18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異次元の狙撃手(スナイパー
2014.04.19.
2014.08.06.
네이비 씰, 주일미군, 저격, 벨트리 타워, 주사위, 은성 훈장
세라 마스미, FBI, 오키야 스바루의 극장판 데뷔, 이후 극장판들에서도 나오는 폭죽 축구공의 첫 등장, 극장판 최초로 영어 더빙이 쓰임.
19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50]
業火の向日葵
2015.04.18.
2015.08.05.
괴도 키드,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화재
본래 살인사건이 있었으나 잘려나감.
20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純黒の悪夢(ナイトメア
2016.04.16.
2016.08.03.
20주년, 검은 조직, 관람차,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미즈나시 레나의 극장판 데뷔. 검은 조직의 2인자 이 언급됨.
21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から紅の恋歌(ラブレター
2017.04.15.
2017.08.02.
단풍, 카루타, 로맨스
오오카 모미지, 이오리 무가, 핫토리 시즈카의 극장판 데뷔.
22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ゼロの執行人
2018.04.13.
2018.08.08.
후루야 레이, 공안#s-1.2, 검찰, IoT 테러, 인공위성
'''코난 시리즈 역대 최초로 글로벌 박스오피스 1억 달러 돌파'''(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역대 11번째'''), 쿠로다 효우에의 극장판 데뷔, 15기 이후 처음으로 벽돌 배경이 안쓰임.
23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紺青の(フィスト
2019.04.12.
2019.07.24.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가라테, 해상강도
쿄고쿠 마코토의 극장판 데뷔, 극장판 최초의 해외 배경.
24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緋色の弾丸
2021.04.16.
아카이 슈이치, 나고야시
메리 세라, 하네다 슈키치, 미야모토 유미의 극장판 데뷔.
범유행전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코난 시리즈 최초로 개봉 연기'''
극장판 최초로 세계동시 개봉
25






6.1. 4DX로 재개봉된 극장판


기수
'''제목'''
재개봉일
20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純黒の悪夢(ナイトメア
2018.02.10.
2018.06.27.
22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ゼロの執行人
2018.10.19.
2019.01.09.
23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紺青の(フィスト
2019.08.23.


7. 주요 스탭


  • 원작: 아오야마 고쇼
  • 감독
  • 각본가
    • 1~5기, 7~9기, 12기~16기, 18기: 코우치 카즈나리[51]
    • 6기: 노자와 히사시[52]
    • 10~11기: 카시와바라 히로시
    • 17기, 19~20기, 22기, 24기: 사쿠라이 타케하루
    • 21기, 23기: 오오쿠라 타카히로
  • 캐릭터 디자인/총 작화 감독: 스도 마사토모
    • 1기부터 24기까지 모든 극장판을 담당하고 있다.
  • 연출가
  • 애니메이터
  • 음악: 오노 카츠오[53]

8. 작품별 극장 흥행 성적


박스오피스(B.O.) 1위란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가리킨다.
'''기수'''(연도)
'''제목'''
'''월드 B.O.'''[54]
'''일본 흥행 수입'''
'''한국 관객 수'''
'''월드 B.O. 기준'''
'''흥행 순위'''[55]
'''01'''(1997년)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1,405,083
11억 엔

22위
'''02'''(1998년)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
$14,528,588
18.5억 엔

21위
'''03'''(1999년)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17,719,333
26억 엔(B.O. 1주 1위[56])

20위
'''04'''(2000년)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
$25,455,861
25억 엔

17위
'''05'''(2001년)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29,555,701
29억 엔

14위
'''06'''(2002년)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35,926,093
34억 엔(B.O. 2주 연속 1위)
124,139명 (2008년)[57]
10위
'''07'''(2003년)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
$33,006,492
32억 엔(B.O. 3주 연속 1위)

11위
'''08'''(2004년)
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
$28,430,972
28억 엔(B.O. 1주 1위)
176,495명 (2013년)
15위
'''09'''(2005년)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
$22,699,114
21.5억 엔(B.O. 1주 1위)
389,873명 (2013년)
19위
'''10'''(2006년)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30,848,980
30.3억 엔(B.O. 3주 연속 1위)
182,668명 (2014년)
13위
'''11'''(2007년)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26,834,266
25.3억 엔(B.O. 2주 연속 1위)
236,037명 (2018년)
16위
'''12'''(2008년)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24,576,215
24.2억 엔(B.O. 2주 연속 1위)
116,059명 (2019년)[58]
18위
'''13'''(2009년)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39,664,359
35억 엔(B.O. 3주 연속 1위)
'''661,550명'''
7위
'''14'''(2010년)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31,944,609
32억 엔[59]
628,423명
12위
'''15'''(2011년)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42,808,578
31.5억 엔(B.O. 1주 1위)
644,652명
6위
'''16'''(2012년)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44,068,406
32.9억 엔(B.O. 1주 1위)
525,019명
4위
'''17'''(2013년)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
$36,054,366
36.3억 엔(B.O. 4주 연속 1위)

9위
'''18'''(2014년)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39,424,975
41.1억 엔(B.O. 1주 1위[60])
398,606명
8위
'''19'''(2015년)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43,782,211
44.8억 엔[61]
470,452명
5위
'''20'''(2016년)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66,265,957
63.3억 엔(B.O. 2주 1위)
522,344명
'''3위'''
'''21'''(2017년)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63,144,805
68.9억 엔[62][63] (B.O. 1주 1위)[64]
450,705명[자막]
'''4위'''
'''22'''(2018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108,105,223[65]
91.8억 엔(B.O. '''7주''' 1위)[66]
419,998명
'''2위'''
'''23'''(2019년)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119,875,024'''
'''93.7억 엔'''
219,118명[자막]
'''1위'''
'''24'''(2021년)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미정
미정
미정
미정
'''25'''(202@년)
미정
미정
미정
미정
미정
원래 도호에서 매년 제작하는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짱구는 못말려, 요괴워치 5작품 중 흥행 성적이 평균적으로 가장 앞섰던 것은 도라에몽이었고 그 뒤를 포켓몬스터,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가 잇는 식이었다. [67] 그러나 2013년 절해의 탐정부터 포켓몬스터를 따라잡더니 2015년 화염의 해바라기부터는 도라에몽도 눌러버리고 흥행 성적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2017년 이후로는 일본 국내 영화 흥행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위상이 상승했다. 2019년 현재 상황은 명탐정 코난 > 도라에몽 > 포켓몬스터 > 짱구는 못말려 > 요괴워치 순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해당 시리즈 극장판 중 '''역대 1위'''는 STAND BY ME 도라에몽이 지키고 있고[68] 최초의 1억달러 돌파 작품은 포켓몬스터 극장판''' 뮤츠의 역습'''이었다.[69]
평가가 예전만 못한 코난의 극장판이 흥행 성적을 갱신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현 일본 영화판이 쇠퇴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실사 영화는 이미 흥행력으로나 퀄리티로나 실망이고, 도라에몽과 짱구는 저연령층 관객이 대부분이라 흥행이 일정하긴 해도 급상승이 힘들고, 요괴워치는 쇠퇴하고,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붕괴'''[70], 원피스는 극장판의 텀이 아주 길다. 사실상 흥행 파워에서 코난을 제외하면 신카이 마코토가 하드캐리하고 있는 것이 현 일본 영화계다.

9. 일본영화아카데미 우수애니메이션상


일본 영화계 최고 시상식인 '''일본 영화 아카데미'''에서 2007년 시상식부터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이라는 부문을 신설한 이래, 2006년 개봉작 '탐정들의 진혼가(10기)'[71]부터 '''6년 연속'''으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최우수상은 한 번도 수상하진 못하였지만,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될 경우 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자동으로 받게 되기에 일본 영화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이 신설된 후, 2012년까지 매년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와 '''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유지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10기부터 15기까지 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는 소리인데,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극장판 시리즈의 퀄리티 부분에서 여전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1기 진홍의 연가도 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다.
덧붙여 2014년에 17기 절해의 탐정은 받지 못하였지만.. 같은 해에 나온 콜라보레이션 작품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다.

10. 기타 극장판


  •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 (한국 관객 수: 225,842명)[72] 월드 박스오피스 $41,397,727
  • 그 밖에 일본에서 TV스페셜이었지만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한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
    •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 (한국 관객 수: 257,381명)
    •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 작아진 명탐정 (한국 관객 수: 128,472명)[73]
  •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 - TVA지만 한국에서는 극장판으로 개봉.

11. 개근 캐릭터


1기부터 현재까지 모든 극장판에 빠짐없이 출연한 인물들이다.
  • 주연
    • 에도가와 코난(코난): 타카야마 미나미/김선혜
    • 쿠도 신이치(남도일)[74]: 야마구치 캇페이/강수진
  • 모리 가(家)
  • 어린이 탐정단
    • 요시다 아유미(한아름): 이와이 유키코/여민정[75]
    • 츠부라야 미츠히코(박세모): 오오타니 이쿠에[76]/정선혜[77]
    • 코지마 겐타(고뭉치): 타카기 와타루/한인숙
  • 주변 인물
    • 아가사 히로시(브라운): 오가타 켄이치/황원[78]
    • 스즈키 소노코(정보라)[79]: 마츠이 나오코/이용신

12. 주제가




13. 퀴즈



극장판의 단골멘트.

14. 바깥 고리



[1] 2005년을 제외하고, 크레용 신짱과 개봉일이 겹친다. 다만, 역대 최장 10일 연휴인 2019년의 경우, 이례적으로 짱구 극장판보다 1주 빠른 4월 12일 개봉했다. 물론 짱구 극장판은 전례와 동일한 셋째 주 금요일이다.[2] 다만 24기 '비색의 탄환'은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1년 연기되며 이 공식도 깨지고 말았다.[3] 1위는 도라에몽 극장판(1372억엔), 2위는 해리포터 실사영화 시리즈(960억엔), 코난은 915억엔을 기록하고 있다.[4] 초창기 작품에 참여하던 유명 애니메이터가 고령이 된 점이 크다.[5] TV판은 아무래도 국민 애니라 좀 대충 만들어도 어느 정도의 시청률이 보장되고 추리물이다보니 액션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편이라 대충 그리거나, 하청이 담당해 작붕이 있는 에피소드가 방영되기도 하는 등 상대적으론 좀 공을 덜 들인다.[6] 도라에몽, 포켓몬스터, 크레용 신짱 같은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비교해보아도 많으며, 특히 리즈 시절(3~7기)에 성인 관객 비중이 가장 높았다.[7] 2017년에 개봉한 진홍의 연가의 경우엔 추리와 액션의 비중이 고루 갖춰졌다는 평이며, 그것을 반영하듯 시리즈 최고 흥행수입을 기록했다.[8] 주로 생략대상이 되는건 모리 코고로의 추리의 진실[9] '머리'라고 나올 때도 있다.[10] '불가능'이나 '포기'라고 나올 때도 있다.[11] 이 대사는 TV 애니메이션 2화~30화 시작할 때마다 나왔던 대사이기도 하다.[12] 영화 개봉 전, 홍보물에 퀴즈가 미리 공개된다. 답은 영화 안에. 사실상 고정된 이벤트.[13] 더빙판에서는 '썰렁 퀴즈'로 표현된다.[14] 이 더빙체험은 4기 극장판인 눈동자 속의 암살자부터 시작되었다.[15] 직후 크로스오버작인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 예고 영상이 나온다. 루팡 3세코난이 서로 대화를 하고있는 장면이 백미다.[16] VOD 더빙판은 "닿아라, 아주 먼 그곳에!"[17] 2기 '14번째 표적'과 16기 '11번째 스트라이커'의 경우 제목을 번역하면서 '의'가 빠졌다.[18] 일본어로는 14번째의 표적, 11번째의 스트라이커로 조사 の가 붙음[19] 그 이전에 2기에도 있었다.[20] 예를 들어 '미궁의 십자로'에서 '십자로'를 Crossroad로, 2기 '14번째 표적'에서 '표적'을 Target으로 읽는 식. 이게 유일하게 어긋난 게 6기인데, 베이커가의 망령에서 '가'를 Street로 읽어서 A부분에 영어가 들어간다. 참고로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의 '카운트다운'과 16기 '11번째 스트라이커'의 '스트라이커'는 본래 영어다.[21] 다만 첫 번째와 마지막은 앞뒤 상황을 생략하고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기에 그래보이는 걸로 사실상 개그를 위한 왜곡이므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첫 번째는 후지산 그림을 생업으로 삼고 있었는데 고층 건물이 들어선 뒤 작업실에서는 그 건물이 후지산을 가리고 있어서 더 이상 후지산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됐고 몸이 이미 늙을대로 늙어서 장소를 바꿀수도 없는 노릇, 결국 자신의 생업을 망치게 했다는 이유로 원한은 품은 것이고 마지막은 그렇게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미각 장애를 앓게 되어 생업인 소믈리에를 포기해야 했다.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자신에게 그동안 커다란 스트레스를 준 이들을 없애버리려고 했던 것.[22] 이 때의 하쿠바는 괴도 키드의 변장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핫토리는 하쿠바를 본 적이 있고, 하쿠바는 그게 기억에 없다는 설정으로 가는 게 맞을 텐데...[23] "전 제 스승처럼 제가 설계한 건물을 날리지는 않습니다."[24] 모리가 숫자와 관련된 연관을 지으며 다음은 자신 아니냐고 하자, 코난이 속으로 '그건 전에 있었잖아요...'라고 언급[25] 자신과 신이치가 체격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걸 이용해 맨얼굴로 변장했다. 따라서 가짜 얼굴이 아니기에 꼬집힌다고 해서 가짜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다.[26] 국내에서는 '세기말의 마술사'와 '은빛 날개의 마술사'에서 겹치지만 일본에서는 '世紀末の魔術師'와 '銀翼の奇術師'로 서로 다르다.[27] '절해의 탐정'의 탐정(探偵)하고 '탐정들의 진혼가'의 탐정들(探偵たち)은 다른 것으로 취급. 애초에 읽는 방법도 전자는 "프라이빗 아이('''레이더''')", 후자는 "たんてい('''추리소설에 등장하는 그 직업''')"로 다르다.[28] 하지만 몇몇 장면을 보아 확살치는 않지만 코난의 형량은 현실보다 낮다.[29] 이 사건은 범인이 검은 조직인 관계로 잡지 못했다.[30] 이 때문에 극장판 6기 '베이커가의 망령' 에서 대형 코하 떡밥이 날아갔다. 하이바라의 캐릭터 소개에 코난을 좋아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6기는 5기 이후의 작품이라 원작과 패러렐 월드가 되어버려 공식 설정에 편입되지 못하기 때문.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 선생이 세라 마스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간접적이고 비공식적으로(?) 공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날아갔다고 보기만은 어려울 듯.[31] 742화. J리거와의 약속.[32] 원작 기준 File.1003[33] 세기말의 마술사(3기), 눈동자 속의 암살자(4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5기)''', '''베이커가의 망령(6기)''', 미궁의 십자로(7기)[스포] 5기는 '''자동차로 건물을 날아서 이동'''했고 6기는 '''열차 승합칸의 와인의 부력으로 충격을 줄여서''' 살아남는 등 [34] 대부분 아카이 슈이치의 저격액션이나 코난메카닉들의 액션을 합친 액션이다. 그러니까 '''눈요기만 좋은''' 액션들 뿐이고 초기작들처럼 스토리, 추리적으로 개연성 있고 아무도 예상치못했으며 초반 복선부터 서서히 깔리다가 대역전극을 펼치는 명연출은 보기 어려워졌다. [35] 개봉일도 겹치고 평가도 비슷하게 좋은 시리즈인 크레용 신짱 극장판 시리즈[36] 지금까지도 두 시리즈의 최고 걸작품을 각각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어른제국의 역습으로 뽑는데 두 작품이 '''같은 날 개봉한거다.'''[37] 다만 짱구 극장판 시리즈의 경우 침체기 이후 2014년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을 기점으로 완벽히 부활에 성공했으나 코난 극장판 시리즈는 2019년 기준으로도 좀처럼 침체기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다.[38] 핫토리 헤이지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스케일 큰 액션이나 어드벤처 연출이 없다. 특히 교토를 배경으로 하는데 해당 지식이 없으면 이해가 어렵다.[39] 고등학생이 여객기를 조종하거나 일반인이 대형보트를 운전하거나. 또 도쿄 타워 총격전이나 초대형 비행선 액션 등. [40] 침묵의 15분(15기), 11번째 스트라이커(16기), '''절해의 탐정(17기)''', 이차원의 저격수(18기), 화염의 해바라기(19기). 다만 이는 나무위키나 디시인사이드 명탐정 코난 갤러리 같은 곳에서 만든 표현으로 암흑기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극단적으로는 코다마 켄지 감독작 이외에는 다 암흑기라고 보는 사람도 많고 어떤 사람들은 순흑의 악몽 이후로 암흑기가 끝났다고 하는 한편 순흑의 악몽 이후도 망작이라 하는 사람들도 많고 기준은 각각이다.[41] 원래는 11기 감벽의 관이었다.[42] 스토리 자체가 어떤 사건보다는 큐라소라는 인물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추리할 것 자체가 없다.[43] 코로나 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어 올림픽 홍보 및 특수를 노리려던 계획은 물건너 갔다.[44] 한국 영화 시장 관람객 수로 환산하면 150만 명 = 1천만 달러이다.[45] 1기~4기까지는 2008년 여름방학에 주당 한 편씩 방영했고 5기는 2009년에, 동년 개봉할 예정이었던 칠흑의 추적자 개봉 홍보의 목적으로 기타 검은 조직 에피소드와 함께 따로 방영되었다.[46] 팬들의 추측에 의하면, 가라데를 태권도로 바꿔서 그런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47] 카루타는 도박이 아닌데 어처구니가 없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참고로 중국은 한국보다 왜색에 관대해서 왜색 때문에 개봉이 막힌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 왜색은 당당히 허용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중일전쟁에서 일본군중국인을 그렇게 많이 죽였어도 '''결국 제2차 세계 대전 전쟁에서 이긴 것은 중국이니까!'''"라는 마인드로 넘어간다.[48] 유사쿠와 같은 입장인 유키코는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49] 썰렁퀴즈의 주제는 비틀즈의 앨범인데, 중간에 계속 딱정벌레(비틀)의 등껍질에 붙어 있는 편의점 도시락 포장 테이프가 비틀즈의 정규 스튜디오 5집(Help!)을 의식해서 붙여진 V였다. 피해자가 비틀즈 세대였기 때문에 이 트릭을 써서 구조요청을 보냈고, 마침 아가세 박사도 비틀즈 세대라서 이해하고 구출할 수 있었다.[50] 원제는 업화의 해바라기.[51] 2016년 7월 18일 췌장암에 의해 사망했다. 이듬해 공개했던 진홍의 연가의 엔딩의 종반에서 "In memory of 코우치 카즈나리 "라고 추모문구가 올라왔다.[52] 2004년에 그의 소속사 아파트에서 목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영화 각본으로서는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유작이다.[53] 24년째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54] 오래된 작품들은 출처, 2015년 이후 작품들은 Numbers와 박스오피스 모조 자료.[55] 일본 박스오피스 기준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의 환율 변동과, '''중국 영화 시장 개봉 여부'''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중국 공산당검열'''때문에 '''개봉 허가와 개봉 금지가 매번 번갈아 나온다.'''[56] 개봉 첫주엔 2위였다가 2주차에 1위를 차지했다.[57] 한국에서 개봉한 첫 명탐정 코난 극장판으로, 당시 일본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선택한 건 한국 흥행을 노리기 보단 사전 테스트를 위한 경향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 시즌을 노려 개봉했으며, 이후 수입작들은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개봉한다.[58] 자막판만 개봉, 더빙판은 추후 VOD 판매.[5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초대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동시 개봉하는 바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 못하였다. 2위로 데뷔. 그러나 흥행 수입은 근래 작품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60] 초대박 작품인 겨울왕국이 일본에서 한창 위세를 떨치고 있을 때, 이차원의 저격수가 딱 한 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그런데 관객수 순위(일본 박스오피스 기준)와 달리 흥행 수입 순위로는 겨울왕국이 더 앞섰는데, 겨울왕국이 3D 등으로 입장료가 더 비쌌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는 이 시기에 명량의 영향으로 코난의 상영관은 물론 상영횟수가 눈에 띌 정도로 줄었었다는걸 감안하면 선방한 관객수이다.[61] 개봉 첫 주엔 동시에 개봉한 '드래곤볼 극장판 - F의 부활'에 근소하게 밀려 2위를, 둘째 주부턴 드래곤볼 극장판을 제쳤지만 (둘 다 야후평점이 3.5 밑으로 관객 반응이 안 좋았는데, 코난 극장판이 골든위크 시즌에 고정적으로 보는 관객층이 있어서 순위가 역전됨. 역으로 드래곤볼 극장판은 팬층이 개봉 첫 주말에 더 몰린 셈.) 디즈니 실사영화 '신데렐라'에 밀리면서 주말 1위를 기록하지 못함. [62] 7월 24일 기준[63] 원피스 필름Z와 함께 공동 역대 84위.[64] 역시 흥행작품인 미녀와 야수가 2주차에 개봉해서 1주밖에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코난은 이후 5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자막] A B 자막판만 개봉, 더빙판은 로컬없이 따로 VOD 판매.[65] 명탐정 코난 시리즈 사상 최초 1억 달러 돌파.[66]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이다.[67] 요괴워치는 2014년부터 극장판을 만들기 시작했다. 극장판 2기까지는 도라에몽을 누를 정도로 흥행했으나 점점 추락하며 꼴찌로 밀러났다.[68] 글로벌 흥행 '''183,442,714'''달러로 근소하게 기존의 뮤츠의 역습을 꺾고 연례개봉 극장판 역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STAND BY ME 도라에몽은 기존의 연례 개봉 극장판들과는 다르게 TV애니메이션과 연동되지 않는 독립적인 작품이라서 안끼워주고 여전히 뮤츠의 역습을 1위로 보는 팬들도 있다[69] 뮤츠의 역습은 북미에선 지금까지도 '''너의 이름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 높은 흥행을 기록'''하며 역대 일본 영화 1위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로 본토보다 북미에서 초대박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20년도 더 되었는데도 그 이후 어떤 일본 영화도 저 기록을 북미에서 못 깨고 있다. 물론 5대 연례 개봉 애니 중에 북미에서도 국민급 인기를 가진 작품이 포켓몬스터 뿐이며 너의 이름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역시 북미 흥행이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 크지 않았던 탓도 있다. 뮤츠의 역습 이후 북미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은 같은 포켓몬인 루기아의 역습과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뿐인데 누계 흥행이 3000~4000만 달러 정도로 뮤츠의 역습 수익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70]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일본에서조차 30억 엔 대를 버거워할 정도로 몰락했다.[71] 2007년 시상식부터 신설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2006년 개봉작부터 심사를 했다는 의미.[72] 루팡 3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이전에 TV스페셜로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을 제작한 적이 있었다.[73] 극장에서는 자막으로 개봉한 뒤, IPTV등에 VOD 서비스로 더빙판을 판매[74] 회상 장면으로 등장하든, 전화 통화를 하든, 어떻게든 등장한다. 애당초 코난의 정체가 신이치이기 때문에 사실상 개근출연이다. 실제 쿠도 신이치가 등장한 건 7기 미궁의 십자로 뿐. 3기 세기말의 마술사, 8기 은빛 날개의 마술사, 14기 천공의 난파선, 19기 화염의 해바라기, 23기 감청의 권에서는 괴도 키드의 변장이었다.[75]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과 13기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출산으로 인해 박리나가 대신 맡았다.[76] 10기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오리카사 아이가 대신 맡았다.[77] 14기 '천공의 난파선'에서 출산으로 인해 김영은이 대신 맡았다.[78]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서는 황원 성우의 다리 부상으로 유해무가 대신 맡았다.[79] 의외로 란(미란)의 친구로서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등장했다. 극장판이 자본이 펑펑터지는 화려함을 보여줘야 하므로 명탐정코난 세계관 속 일본 최대 재벌인 스즈키재벌이 빠질 수 없다는 걸 생각한다면 의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