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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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 마(麻).
麻자는 삼과 삼속의 일년초 삼을 의미한다. 오래전부터 인류 주변에 인접한 식물로서 그 종자는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며 줄기의 섬유는 삼베를 만드는데 이용되었다. 그렇기에 또한 麻자는 삼베를 가리키기도 한다.
유니코드는 9EBB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은 3급II으로 분류된다.
삼의 형상인 𣏟자와 广자가 합쳐진 회의자로 집 안에서 삼을 벗기는 일을 나타낸다.
이와 유사한 한자로 痲(저릴 마)가 있는데, 이 한자는 疒(병들어 기댈 녁)이 부수지만, 麻자는 엄연히 '''제부수'''이다. '''广(집 엄)이 부수가 절대로 아니다.'''
신자체와 간체자에서는 𣏟 대신 林(수풀 림)을 쓴다. 이 경우 痳(임질 림)과 닮았다.
2. 용례
2.1. 낱말
2.2. 지명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京畿道 利川市 麻長面)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京畿道 華城市 麻道面)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서울特別市 江西区 麻谷洞)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서울特別市 麻浦區 麻浦洞)
2.3. 고사성어·숙어
3. 부수
명칭 : 삼마부
강희자전에 200번째에 수록된 부수로서 강희자전 안에 이 부수를 사용하는 한자는 서른네 자다.
부수의 의부로 붙을 때에는 삼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또 麻자는 성부로도 꽤 이용되어 魔(마귀 마), 磨( 갈 마), 摩(문지를 마)자와 같이 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3.1. 나라별 부수명칭
- 한국 : 삼마부
- 일본 : あさ・あさかんむり
- 영미 : Radical he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