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키의 탑

 


1. 개요
2. 상세
3. 보스 일람
3.2. 인페르노
3.3. 옐로 드래곤
3.4. 스컬 드래곤
4. 다른 시리즈에서의 모습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6의 최종던전. がれきの塔.

2. 상세


가레키는 일본어로 자갈 또는 쓸모없는 잡동사니 등을 말한다. 이름 그대로 각종의 잡동사니들이 모여서 이루어졌으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은 역시 제국수도 벡터로, 많은 부분이 그곳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졌다. 화장실이라던가 마도 공장 등... 가레키는 찌꺼기, 잔해, 파편 등으로 번역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케프카의 탑 또는 사신의 탑[1]이라고 부르며 한자어 그대로 와륵의 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3] 세상 사람들에게 신이라고 불릴 만큼 절대적으로 군림하는 케프카지만 특유의 정신세계 때문인지 호의호식 같은 걸 추구하진 않은 듯 하다. 상당히 음침하고 폐쇄적인 분위기의 던전.
케프카 팔라초가 2부에서 제국 수도 벡터를 기반으로해서 이리저리 짜맞춰서 만든 거대한 탑으로, 시작부터 발견할 수 있으나 비공정팔콘으로만 진입이 가능하다. 즉 최소한 세리스-에드가-셋져는 데리고 있는 상황에서야 갈 수 있다는 것.
3개의 파티를 나눠서 최대 12명까지 진입하게 되며, 3개의 파티를 번갈아가며 진행한다. 적들도 브라키오레이도스티라노사우루스를 제외한 게임내에서 최강급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적들만 나오기에 난이도는 모든 던전중에서도 최상. GBA판은 업그레이드버전으로 용의 둥지가 있기는 하지만.
3개의 파티를 조작하니만큼 보스도 아주 많아서 총 8마리의 보스가 상주하고 있다. 몇 마리 빼고는 전부 허접이지만.

3. 보스 일람



3.1. 알테마 버스터



3.2. 인페르노



예전에 1부 마도 공장에서 만났던 No.128의 업그레이드 버전. 근처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일행이 지나갈때 습격해온다. 라후, 게투라는 두 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양 팔은 쓰러뜨려도 시간이 지나면 재생한다.
양 팔이 전부 건재하면 각종 번개 마법, 아토믹 레이, 석화시키는 델타 어택을 쓰며, 반격으로 소배트라는 기술로 매우 아프게 때린다. 하지만 팔이 없으면 메테오를 갈겨대는 데다가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기 때문에 그냥 팔은 건드리지말고 본체만 때리는 걸 추천. 뇌신의 방패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배니시 버그는 통하지 않는다.
강제 전투이지만 버그로 스킵할 수 있다.

3.3. 옐로 드래곤


8룡의 일원.

3.4. 스컬 드래곤


8룡의 일원.

3.5. 가디언


1부에서 악명을 떨쳤던 제국 최강의 마도 아머지만, 여기서는 약화되어 나온다.

3.6. 귀신


삼투신의 일원.

3.7. 마신


삼투신의 일원.

3.8. 여신


삼투신의 일원.

4. 다른 시리즈에서의 모습



4.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파판6의 대표 맵으로 등장한다. 세로로 높고, 복잡하게 길이 얽힌 하층과 캡슐이 설치된 상층으로 나뉘어있다. 좁기 때문에 격돌 데미지를 노리기 쉽다.
오메가 버전에서는 맵 곳곳에서 증기가 분출되는 기믹이 추가된다. 증기에 피격 시 브레이브 데미지를 입게 된다. 또한 증기가 분출할 때마다 맵 브레이브가 조금씩 상승한다.

4.2. 파이널 판타지 14


4.2 패치의 8인 레이드 차원의 틈 오메가: 시그마편 3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보스몬스터는 가디언.
[1] OST에서 이 던전의 테마곡 이름이 邪神の塔인 것에서 유래. 즉 낫 든 해골 같은 죽음의 신이 아니라 사악한 신에 빗댄 것.[2] 모바일판에서는 잔해의 탑으로 번역되었다.[3] 파판14에서 케프카가 레이드 보스로 등장할 때 (6편 보스전에 나왔던) 석상을 소환하면서 이 '가레키'란 단어를 언급하는데, 여기선 한자어 瓦礫로 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