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프카 팔라초
1. 개요
가스트라 제국군의 지휘관 중 한 명이자 궁중 마법사. 제국 과학자 시드가 인공적으로 마력을 주입했기 때문에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원래는 악인이 아니었으나[1] 마력 주입 기술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 처음으로 실험대상이 된 대가로,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이 지극히 비뚤어져 버렸다. 짜증을 잘 내다가도 갑자기 미친듯이 웃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다가도 급격히 나빠지며, 재미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일인칭 또한 끝없이 바뀌며, 존댓말과 반말이 자꾸 바뀌는 식으로, 쉽게 말하면 그냥 미치광이다. 이전엔 레오 장군과 비슷한 모범 장교로서 활동했지만, 작중 10년 전 한 무도회에서의 발작을 계기로 성격이 저 모양이 되었고, 장군이라는 직함도 빼앗겼다고 한다. 때문에 레오를 증오한다고 한다. 웃을 때는 "케훗훗훗!"하며 웃는데,[2] 게임에서는 독특한 효과음으로 강조되며 케프카의 등장을 예고한다.
평판이 매우 나쁘다. 언행도 언행이지만, 비뚤어진 성격 때문에 자기 중심적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미를 위해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도마 성 공략 중에 케프카가 지휘관의 자리를 넘겨 받을 수도 있다는 소문을 들은 병사 한 명이 질색하며, 케프카의 지휘를 받느니 차라리 그만둔다고 단언할 정도. 도마 성에 독을 풀었다는 소식을 들은 몇몇 제국군 병사는 케프카가 그런 방법까지 쓸 줄은 몰랐다며 경악한다. 제국의 고위 인사 중에서도 황제를 포함하여[3] 케프카를 좋게 말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성격, 웃음소리와 더불어 광대같은 복장이나 얼굴의 화장 등 여러모로 조커가 모티브인것 같다.
2. 프로필
- 나이 : 35세
- 생일 : 11월 19일
- 신장 : 168cm
- 체중 : 48kg
- 취미 : 인형 놀이[4]
3. 본편의 행보
오프닝에서 나르쉐 탄광의 환수를 노리고 티나를 세뇌해 파견시킨다. 하지만 티나의 세뇌가 풀리고 도망치자, 직접 나서서 티나를 추격하던 중에 티나가 숨은 피가로 성으로 찾아가 추궁하지만 에드가가 티나를 내놓지 않자, 성에 불을 지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성이 잠항하면서 그대로 볼품없이 튕겨져나가 모래에 쳐박히는 굴욕을 겪는다.
이후 레오 대신 도마 성 공략전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강에 독을 풀어 도마 성 주민들을 학살한다. 매슈와 쉐도우가 케프카의 계획을 듣고 경악하며 케프카를 막으려고 하지만, 케프카는 무사히 도망친 후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만다. 부관이 성 안에는 아군 포로도 있다며 항변하자, 포로로 잡힐 정도로 약한 녀석은 필요 없다며 무시하는 모습이 백미. 케프카의 유쾌한 캐릭터 테마 곡이 깔리며, 중독된 도마 성 사람들이 제자리에 쓰러지거나 성벽에서 추락하여 사망하는 장면에서는 광기까지 느껴진다. 이에 분노한 카이엔은 제국을 쳐부수기 위해 진지로 돌진했다가 매쉬와 합류한다.
이후 재차 환수 발리가르만다를 노리고 나르쉐 탄광으로 병사를 이끌고 쳐들어가지만, 티나 일행의 분전으로 패배하고 도망간다.
마도 공장에서는 힘이 다해 껍데기만 남은 시바, 이프리트를 버리며 삼투신의 존재를 처음으로 언급한다. 이후 시드의 말을 듣고 세리스가 제국의 첩자인지 의심하는 로크 콜의 앞에 나타나 이간질을 하여 둘을 갈라놓지만, 세리스가 케프카와 함께 텔레포트를 하는 바람에 공장 바깥으로 쫓겨난다. 다시 돌아와 크레인을 조종해 비공정으로 도망치는 로크 일행을 잡으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마봉벽에서는 한발앞서 도착해 문을 열었으나, 튀어나온 환수들이 난동을 부려 제국을 초토화시키고, 이로인해 제국과 리터너 사이에 평화협정이 맺어져, 그동안의 악행 때문에 감옥에 투옥되며 악행의 종지부를 찍는다고 발표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감옥안에서 혼자 쇼를 하는 케프카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평화 협정은 리터너를 속이기 위한 가스트라 황제의 음모였고, 황제의 명으로 몰래 석방되어 제국 최강최흉의 병기 가디언 3대를 이끌고 사마사의 마을을 급습한다. 사마사에서 환수를 학살할 때조차 처음에 가디언에게 치여서 쓰러진다.
이 시점 전까지 보인 약하고 당하기만하는 모습은 페이크였는지, 리터너와 레오장군 일행을 간단히 제압한다.[5] 이후 분노한 레오 장군의 공격을 받고 밀리지만, 레오 장군을 가스트라 황제 환술로 방심시킨 후 기습하여 죽인다. 이후 지원하러 달려온 환수의 마법을 무효화한 후, 환수들을 전부 죽여 마석으로 만든다. 환수들을 죽일 때 자신의 제국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외치며 처음으로 자신의 야망을 드러낸다.
제국의 음모에 속아 큰 타격을 입은 리터너가 전열을 가다듬는 사이, 가스트라 황제와 함께 봉마벽을 열고 마대륙을 부상시켜 삼투신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결국 마대륙에 도착한 리터너 일행은 가스트라의 마법에 포박당하고, 케프카는 유일하게 포박되지 않은 세리스에게 칼을 넘겨주며 일행을 처치하라 한다. 하지만 오히려 세리스에게 칼침을 맞고 폭주하여,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힘을 추구한 황제의 의도와는 반대로 모든 것을 파괴하려 날뛰며 삼투신까지 깨우려고 한다. 황제는 토사구팽도 할겸, 삼투신의 힘으로 케프카를 제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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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6의 진 최종 보스."생명... 꿈... 희망....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지? 그딴 건... 내가 파괴해버리겠어!!"
하지만 케프카는 삼투신 석상의 가운데에 서 있었기 때문에 마법이 통하지 않았다. 삼투신의 힘을 이용하여 황제를 역으로 죽이고 신 같은 존재로 탈바꿈하여, 세계를 갈기갈기 찢어 황폐하게 만든다. 그리고 지배자로 군림하면서 자신에게 거역하는 자는 심판의 빛으로 쏘아 마을째 태워버리는 악행을 저지르며 최종 보스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이후, 제국의 수도 벡터를 엉망으로 짜맞춰서 만든 마지막 던전 가레키의 탑에서 아군 일행과 최종 결전을 하고 결국 패배, 최후를 맞는다. 케프카가 사라지면서 삼투신의 힘도 사라져, 환수들도 모두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최종 결전에서는 총 4페이즈 형태를 보이며, 위로 올라가며 단계별로 싸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케프카와 싸울 때는 전체 캐릭터에 서열을 매기고, 서열대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케프카를 상대해야 한다. 한 형태를 상대할 때 캐릭터가 체력이 0이된 채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전투에서 해당 캐릭터는 사라지고 다음 순번의 캐릭터가 그 자리를 채운다. 사실 길게 볼 것 없이 최강 4인팟이 맨 앞에 들어가서 쓸어버리는게 속편하다.
1,2,3 형태가 다들 피통이 많아서 네오 엑스데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멧집이 높지만, 다들 공격력이 고만고만하고 아군의 화력이 5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올라갔기에 대충 알테마나 개전의 증명으로 두들겨주면 금새 고이 잠들게 된다. 다만 3형태는 죽기전에 즉사기를 쓰니 주의해야한다.
마지막 형태는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아군 전원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마음없는 천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 시작 직후에 전체 회복기를 사용해야 한다. 아군 전체의 보조 마법을 해제하는 리벤져, 아군 전체에게 침묵과 암흑을 거는 트라인, 대지가 흔들리는 요란한 연출과 함께 "혼돈을 뛰어넘어 종말이 다가온다...."라면서 1턴간 에너지를 모으고 날리는 전체 공격기 '미싱'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미싱의 화력이 매우 낮다.
미싱의 마력에 대한 마법 공격력 증폭 수치 자체는 작중 최강으로, 그 알테마보다도 훨씬 높으나, 파판6의 강력한 공격의 필수 요소인 방어력 무시가 없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 무시가 없는 미싱의 실질적인 대미지는 알테마는 커녕, 청마법 '그랜드 트라인(Grand Trine)'보다도 더 낮은 것. 최종 전투에서 미싱을 사용할 땐 배경 음악 요성난무 4페이즈의 절정에 달하는 부분과 케프카의 배경 음악 웃음 소리와 기술 사용이 잘 어우러지도록 사용 타이밍까지 배려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시시한 결과.
아군 한 명에게 막강한 물리 공격을 날리는 파괴의 날개(통상 위력의 4배 보정 물리 공격), 단일 대상 공격하는 '하이퍼 드라이브'는 설령 HP가 견뎌내지 못한다 해도 결국 일일이 살려내면 그만이기에 전멸의 위협은 주지 못한다. 체력이 10,240 이하일 경우, 카운터로 랜덤으로 직접 공격 혹은 알테마를 날리기도 하며, 미싱의 주기도 짧아지지만, 알테마조차 데미지가 2,000 정도에 불과해서 매직 마스터의 발악 알테마보다 약하다.[6]
사실 카운터나 사용해 오는 기술 자체만 놓고 보면 충분히 SFC판에서는 최종 보스다운 강력함을 가지고 있으나, 아군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엄청나게 진행된 파판6 치고는 너무나 낮은 HP가 문제다. 딱 봐도 10,240이나 7,680은 패턴을 발동해서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기엔 너무 낮은 체력이다. 8연타로 1턴 킬(조차도 아닌 1 무브 킬)을 굳이 안 하더라도, 아무런 수고도 없이 얻을 수 있는 몽환투무는 초기 레벨네서도 4자리 대미지가 나오는 미친 위력인데다가 알테마면 9999에 가까운 대미지가 손쉽게 나오는데 전체 체력도 겨우 62,000에 광폭화도 저렇게 늦기 때문에, 케프카가 저체력 때 강해지긴 하는지조차 모르게 되거나 알테마를 쓴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저승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야말로 숨겨진 이벤트나 강화 수단을 전혀 모르고 왔을 때(끽해야 바하무트로부터 얻는 '플레어' 정도가 최강급으로 왔을 때) 그리고 레벨업 노가다도 전혀 안 하고 평범하게 진행했을 경우가 그나마 어느정도 주거니받거니 볼만한 싸움을 벌여볼 수 있을 정도. 장엄한 등장 씬이 허무할 정도이나 연속 전투를 벌여야 하는 부분도 있고 모든 유저가 야리코미를 하는 것도 아니므로 그 부분을 고려한 것 같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확 밀어버리는 게 불가능한 저레벨+각종 제한 공략에서는 좀 많이 어렵지만 위크메이커- 가우의 플레어 스타로 9999씩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5분이면 충분하다.
사실은 따지고 보면 비참한 인물. 원래는 정상적인 인물이었지만, 가스트라 황제가 주도하는 마도 실험의 부작용으로 미쳐버렸고, 이후에는 아무도 그를 책임지지 않고 버려진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던데다, 대사들을 잘 살펴보면 그런 상황에 처하게 한 현실과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무책임한 탐욕이 어떤 참사를 일으키는지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엑스데스에서 시작된 최종 보스 성장 요소는 이후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통이 된 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군의 성장 폭에 비해 최종 보스의 성장 폭이 떨어지는 탓에 체감적으로는 별 의미 없다.
4. 다른 시리즈에서의 행보
4.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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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디시디아 시리즈에도 카오스 진영으로 참전. 성우는 '''치바 시게루'''. 그야말로 진짜 미치광이, 아니 케프카가 빙의한거 같은 정신없는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셨다. 온갖 별의별 애드리브들을 미친듯이 내뱉는데, 이게 오히려 정신없는 괴짜인 케프카의 캐릭터성을 더 잘 살려주게 되었다. (...)
마법 스킬 위주로 배우게 되는데, 이게 다 본인의 정신 상태(...)를 반영해 이상한 궤도로 튀는 등 괴상한 모션으로 적을 농락(...)하는 전법을 쓰게 된다. 그야말로 광대. 반면 HP공격은 직설적으로 나가는데, 이래저래 맞추기 힘들지만 상대 입장에서 맞으면 정말로 뼈아프다. 여담으로 케프카는 작중 3명의 알테마 유저 중 하나인데, 유일하게 알테마가 브레이브 공격으로 구분되어 있다. 물론 중판정으로 인해 통상 가드는 뚫어버린다.
스토리 상으론 '''진정한 인간 말종'''. 12번째 윤회에서 코스모스의 전사들과 친분을 쌓은 일부 동료 카오스의 전사들[7] 을 각종 계략으로 뒷치기해서 기억을 잃게 하거나 파멸시켜버리는 비열한 짓을 저지른다. 그나마 골베자 형님은 무사해서 다행이랄까...
여담으로, 유난히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대는걸 봐서 '''제4의 벽'''을 인지하는 것 같다. 심지어 카메라 앵글이 삐뚤어 져서 자신이 바로잡기도 한다. 참고로 이런 행동은 미국 코믹스에서는 조커나 데드풀 같은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나 하는 짓이라는걸 생각하면.(...)
로드 오브 버밀리온2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했다. 원작과 달리 매우 강력한 캐릭터. 사용기술은 '하이퍼 드라이브'로 범위공격기이지만 피해를 입는 적의 수가 적을수록 큰 피해를 주면서 방어력 저하 효과까지 부여하는 기술.
하지만 이번에는 세계를 넘어오면서 뭔가 잘못된 모양인지 말을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하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디시디아에서는 그나마 강한 캐릭터로 탈바꿈했다.
브레이브기의 블리자가는 근접캐에겐 그야말로 지옥을 보여주며 케프카를 상대할 때에는 정말 기기를 집어던지고 싶은 정도이다.
EX모드가 됐을 시엔 파이가와 블리자가는 정말 뎀딜에다가 맵병기수준인 사거리가 된다! HP기도 절륜하고 견제가 매우 뛰어나 최약체 보스에선 벗어난 듯
4.2.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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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빠르게 동료가 된 보스 캐릭터. 스토리적으로는 동료가 될 그 어떤 기미도 없는데다가, 동료가 되기 까다로운 캐릭터 인데도 갑자기 동료화 되었다. 하지만 이벤트를 봐도 그 진위는 전혀 알 수 없으며, 그냥 자의로 나타나 모그에게 자신의 좌표를 넘겨준다. 일행은 일단 도움은 받으나 경계는 늦추지 않는 것으로 합의. 이후 세피로스 단장 최종장에서 좌표를 넘긴 이유가 모그 안에 깃든 신룡이 부여한 어둠의 의지가 성장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였음이 드러난다. 즉 모그를 이용해 세계가 파괴되는 순간을 보고 싶었던 것. 이후 사악한 의지의 가능성을 보고 어둠의 크리스탈에서 태어난 다크 이미테이션 로크, 세리스, 티나를 제물로 바쳐 차원을 먹는 자를 자기 멋대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를 막는 것이 2부 5.8장의 스토리다.마도의 힘을 주입받은 가스트라 제국 직속 인조 마도사.
인공적으로 무력을 주입받은 영향으로 정신에 균열이 발생했다.
황제의 심복으로 잔혹한 작전을 진행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지만, 삼투신의 힘을 얻자 황제를 배반한다.
세계를 공포로 지배하게 된다.
성능은 초강력. 무엇보다 초고효율 디버프를 자비심없이 왕창걸기 때문에 순식간에 적들을 바보로 만들기 유효하다. 특히나 적의 공격을 무마시키는 HP공격 침묵과 암흑이 강력. 또한 2개의 어빌리티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적에게 거는 총 디버프의 숫자는 5개로, 적에게 프레임 버프가 있지 않는 한 모든 버프를 싹 날려버릴 수 있다. 기본적인 성능도 좋지만 시스템빨도 매우 잘받는 귀신같은 캐릭터.
역시나 문제는 무기 타입이 '''그 외'''라는 점. 그 외는 같은 그 외 끼리 상호 교차 장비가 안되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픽업 가샤때 무조건 뽑아놔야 한다. 케프카를 제대로 쓰려면 가샤에 올인해야 한다는 것...
2018년 8월 14일에 단장이 오픈. 그와 동시에 레벨캡이 해제되고 EX 무기를 받았다. 익스텐드에 의한 강화로 두 어빌리티 모두 최대 BRV를 초과 축척이 가능해졌으며(150%까지), 전체공격으로 변화한다. 다만 트라인의 악마같은 디버프에는 딱히 변화가 없고, 심판의 빛의 디버프들만 1턴 더 연장되는 정도. 양자 모두 최대 화력을 늘린 공격 위주의 강화에 가깝다.
EX 어빌리티인 파괴의 날개 역시 150%까지 추가 축척되는 공격형 어빌리티이다. 적의 BRV에 무관하게 일반 확률로 브레이크를 발생시키는 특수한 어빌리티로 비교적 낮은 3히트라는 한계를 어느정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1개의 디버프를 또 걸기 때문에 모든 어빌리티를 순차적으로 사용하면 통합 6개의 디버프를 걸 수 있다. 한마디로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버프를 다 날려버릴 수 있는 것. (...) 케프카의 기본 전술에 맞춘 건실한 EX 어빌리티이다.
4.2.1. 어빌리티
- 트라인 (3회)
자신의 BRV를 1.2배 + HP 공격. 대상에게 1턴간 암흑과 HP공격 침묵을 부여한다.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디버프 셋트. 암흑은 물리 공격의 명중률 대폭 하락, HP공격 침묵은 해당 턴에 HP 공격을 사용할 경우 행동 턴을 넘기게 만든다. 한마디로 적이 1턴간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은 마법 BRV 공격 뿐이다. 확정 디버프이기 때문에 그냥 질러서 보스를 멍하니 있게 만들기 최고.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유쾌한 머리 장식 [VI]. 유쾌한 머리 장식 [V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인조마도사의 힘의 효과는 BRV의 회복량이 상승하고 암흑과 HP공격 침묵의 사용시간이 연장된다. 또한 사용 후 BRV 공격이 메테오로 변화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공격이 전체화(데미지 배분)하며, HP 공격 발동 직전에 2히트 전체 마법 BRV 공격이 추가된다. 또한 대상이 1체인 경우 위력이 상승(中).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사용 후 딜레이도 감소된다.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디버프 셋트. 암흑은 물리 공격의 명중률 대폭 하락, HP공격 침묵은 해당 턴에 HP 공격을 사용할 경우 행동 턴을 넘기게 만든다. 한마디로 적이 1턴간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은 마법 BRV 공격 뿐이다. 확정 디버프이기 때문에 그냥 질러서 보스를 멍하니 있게 만들기 최고.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유쾌한 머리 장식 [VI]. 유쾌한 머리 장식 [V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인조마도사의 힘의 효과는 BRV의 회복량이 상승하고 암흑과 HP공격 침묵의 사용시간이 연장된다. 또한 사용 후 BRV 공격이 메테오로 변화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공격이 전체화(데미지 배분)하며, HP 공격 발동 직전에 2히트 전체 마법 BRV 공격이 추가된다. 또한 대상이 1체인 경우 위력이 상승(中).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사용 후 딜레이도 감소된다.
- 심판의 빛 (5회)
2히트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대상에게 2턴간 공격력 저하 小, 방어력 저하 小, 속도 저하 小를 부여한다..
기본 3 능력치를 동시에 떨구는 악독한 디버프 어빌리티. 무엇보다 3개의 어빌리티는 각기 다른 카테고리로 부여되기 때문에, 한번에 특수 효과 칸을 3칸이나 먹게된다. 트라인과 연속으로 사용하면 5칸을 먹기 때문에, 적에게 버프가 걸려있던 상황이라면 버프를 모조리 몰아내게 할 수도 있다. 상당히 악독한 어빌리티...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미스테리어스한 머리 장식 [VI]. 미스테리어스한 머리 장식 [V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타천사의 심판의 효과는 사용횟수가 1회 오르고 위력이 상승, 디버프의 효과 시간이 연장된다. 또한 사용 후 BRV 공격이 메테오로 변화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추가와 위력 상승(中). 또한 공격대상이 전체화(데미지 배분)한다.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사용 후 딜레이도 감소되며, 심판의 빛으로 거는 모든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1턴씩 연장되고, 자신에게 6턴간 공격력 상승 中을 부여한다.
기본 3 능력치를 동시에 떨구는 악독한 디버프 어빌리티. 무엇보다 3개의 어빌리티는 각기 다른 카테고리로 부여되기 때문에, 한번에 특수 효과 칸을 3칸이나 먹게된다. 트라인과 연속으로 사용하면 5칸을 먹기 때문에, 적에게 버프가 걸려있던 상황이라면 버프를 모조리 몰아내게 할 수도 있다. 상당히 악독한 어빌리티...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미스테리어스한 머리 장식 [VI]. 미스테리어스한 머리 장식 [V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타천사의 심판의 효과는 사용횟수가 1회 오르고 위력이 상승, 디버프의 효과 시간이 연장된다. 또한 사용 후 BRV 공격이 메테오로 변화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추가와 위력 상승(中). 또한 공격대상이 전체화(데미지 배분)한다.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사용 후 딜레이도 감소되며, 심판의 빛으로 거는 모든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1턴씩 연장되고, 자신에게 6턴간 공격력 상승 中을 부여한다.
- 메테오
6히트 마법 BRV 공격. 사용 후 일반 BRV 공격으로 돌아간다.
미스테리어스한 머리 장식 [VI] 또는 패시브 어빌리티 타천사의 심판을 장비하고 심판의 빛을 사용할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6히트이기 때문에 엄청난 데미지를 보장하는 BRV 공격. 다만 메테오 자체가 상성 무기를 장비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성무기가 없으면 그다지 볼일이 없다. 물론 케프카는 상성 무기 없이 운용이 불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케프카를 사용하고 있다는 건 메테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겠지만...
미스테리어스한 머리 장식 [VI] 또는 패시브 어빌리티 타천사의 심판을 장비하고 심판의 빛을 사용할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6히트이기 때문에 엄청난 데미지를 보장하는 BRV 공격. 다만 메테오 자체가 상성 무기를 장비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성무기가 없으면 그다지 볼일이 없다. 물론 케프카는 상성 무기 없이 운용이 불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케프카를 사용하고 있다는 건 메테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겠지만...
- 메테오+
6히트 마법 BRV 공격.
EX 어빌리티인 파괴의 날개를 사용할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메테오의 강화버전으로 히트수는 같지만 위력은 훨씬 더 높다. 사용 후, 메테오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면 메테오로, 아니라면 일반 BRV 공격으로 되돌아간다.
EX 어빌리티인 파괴의 날개를 사용할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메테오의 강화버전으로 히트수는 같지만 위력은 훨씬 더 높다. 사용 후, 메테오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면 메테오로, 아니라면 일반 BRV 공격으로 되돌아간다.
4.2.1.1. EX 어빌리티
- 파괴의 날개 (리캐스트 보통)
3히트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대상에게 디버프가 부여되어 있는 경우, 위력 상승. 일반 확률로 적을 브레이크 시킨다. 사용 후, 대상에게 디버프 조소하는 광대 부여,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버프의 지속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어빌리티 사용 후, 자신의 다음 차례가 빠르게 돌아온다. 사용 후 일반 BRV 공격 또는 메테오를 메테로+로 변화시킨다.
디버프 조소하는 광대는 대상의 공격력/방어력/속도를 저하시키고 슬리프의 효과를 준다. 복합 디버프이니 만큼 심판의 빛으로 부여하는 디버프들과 효과가 중복된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조소하는 광대를 포함하면 케프카가 거는 디버프의 숫자가 정확히 6개라서 프레임 버프를 제외한 모든 버프를 지워버릴 수 있다. 요사이 추가된 EX 어빌리티 치고는 낮은 히트수를 가지고 있지만 확률로 적을 브레이크시켜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문제가 해결되는 편. 전반적으로 케프카의 기본 전략을 충실하게 보조하는 EX 어빌리티이다.
디버프 조소하는 광대는 대상의 공격력/방어력/속도를 저하시키고 슬리프의 효과를 준다. 복합 디버프이니 만큼 심판의 빛으로 부여하는 디버프들과 효과가 중복된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조소하는 광대를 포함하면 케프카가 거는 디버프의 숫자가 정확히 6개라서 프레임 버프를 제외한 모든 버프를 지워버릴 수 있다. 요사이 추가된 EX 어빌리티 치고는 낮은 히트수를 가지고 있지만 확률로 적을 브레이크시켜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문제가 해결되는 편. 전반적으로 케프카의 기본 전략을 충실하게 보조하는 EX 어빌리티이다.
4.2.2. 패시브 어빌리티
4.2.3. 상성 장비
4.2.4. 공투 전용 대사
'''힛힛힛! 놓치지 않아!'''
ヒッヒッヒ! 逃さないよ!
'''크아악! 기억하고 있어!!!'''
クワァ-! おぼえているよ!!!
'''전~부 파괴해서 죽음의 세계를 만드는 거야!'''
ゼ~ンブ破壊して死の世界をつくるのだ!
'''그딴 건... 이 몸이 파괴해주마!'''
そんなものは…この私が 破壊する!
4.3.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초기작 무인판에서는 주로 6 악곡의 적 캐릭터로 등장한다. 광대 비슷한 복장을 한 기본 인간 폼.
확장판 개념인 커튼 콜에선 무인판의 기본 인간 형태와 최종보스 버전인 삼투신 힘 흡수 버전이 따로 등장한다. 별개의 캐릭터로 치기 때문에 콜렉트 카드도 따로 존재. 삼투신 형태는 당연히 요성난무에서 보기 쉽다.
아케이드로 나온 최신 버전인 올스타 카니발에선 드디어 플레이어블 버전으로까지 등장했다. 전작인 커튼 콜에서 등장했던 티나, 록, 세리스, 에드가에 이은 제5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4.4. 파이널 판타지 14
엑스데스에 이어서 4.2 패치에 추가된 차원의 틈 오메가: 시그마편 4 최종 보스로 나온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광대 형태로 나오고 BGM도 Decisive Battle이 나오다가, 페이즈를 넘어가면 배경에 최종보스 케프카 1,2,3형태의 석상이 차례로 올라오며 요성난무가 BGM으로 깔리게 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4 페이즈(원작 기준 제3형태)에서 깔끔하게 죽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엑스데스와 마찬가지로 최종 형태로 변신한다. 국내에선 이 모습을 속칭 '''갓프카'''로 부르는 편.
[1] 모범장교 출신이다.[2] [image][3] 물론, 황제나 케프카나 독재자인 것은 마찬가지이며, 애초에 케프카가 이렇게 된 것이 다 황제 탓이다.[4] 본편에서는 일절 드러나지 않는 취미이다.아마 미친 놈인걸 강조하려고(...) 설정으로만 넣은 듯하다. 프로필이라는 게 어느 정도는 본편과는 무관한 읽을 거리로 주어지는 부분도 있고, 주연이 많이 등장하는 파판6 특성상 이런 부분들을 다 조명해 주긴 어렵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티나의 모그리 쓰다듬기도 본편에선 전혀 언급이 없다. 디시디아에서는 티나를 상대할 때 망가진 인형은 필요없다고 내뱉는 등 이 설정이 사용되는 부분이 있다.[5] 데이터상으로는 모든 능력치가 다른 캐릭터의 2배 이상이며 방어력은 4배에 영웅의 방패를 장착하고 있다.[6] 내부 설정된 마력이 전투 밸런스를 위해 낮게 책정되어 8에 불과하기 때문. 만약 케프카의 마력이 20대 정도만 돼도 알테마가 매직 마스터 급으로 전체 5천, 6천급 대미지가 뽑히기에 난이도를 고려한 듯 하다. 그나마 미싱의 준비 기간동안에는 카운터가 멈춘다. HP 7,680 이하로 떨어지면 오메가 웨폰도 사용하는 '몬스터 전용 메테오'가 패턴에 추가. 하지만 설령 마력이 높았다한들 대개는 금새 녹기에 의미가 없다.[7] 정확히는 어둠의 구름과 쿠쟈, 그리고 클라우드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