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
1. 가루
1.1. 개요
가루는 마르고 작은 입자물질이다. 한자로는 분(粉). 가루는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특별한 종류의 알갱이 물질로 간주된다. 겉넓이가 넓고, 기울어지면 흔들리고, 또 물에 묻으면 서로 뭉쳐야 한다.[1] 산업 의학과 지구 과학에 대한 중요성 때문에 가루는 화학 기술자들, 기계 엔지니어, 화학자들, 물리학자들, 지질학자들이 상세하게 연구하고 있다.
1.2. 기타
- 가루가 마르고 작은 입자물질이어야 하는 이유는 가루가 서로 진흙마냥 뭉쳐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 가루의 종류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고체는 물기만 빼면 가루로 만들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생명체가 죽어 시체가 되면 최종적으로는 유기물 가루로 변하게 된다.
- 철가루, 밀가루(!!!) 등은 가연성이 있어 불에 가까이 있으면 위험하다.[2]
- 젤은 마르면 가루가 되므로 가루이지만, 그것의 원래 모습은 가루라고 불리지 않는다.
- 도자기와 항아리는 아주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들이 모아져서 단단하게 굳어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들이 다시 잘게 부숴지지 않는 한에는 가루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