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액셀/폼
1. 개요
가면라이더 W의 2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액셀의 폼을 설명하는 문서.
2. 기본 폼
2.1. 액셀(Accel)
[image]
후토경찰서의 초상범죄수사과(超常犯罪捜査課)의 과장인 테루이 류가 수수께끼의 여자, 슈라우드로부터 받은 액셀 메모리와 액셀 드라이버를 사용해, 액셀 메모리에 새겨진「가속의 기억」의 힘을 얻어 변신한 모습. 액셀 메모리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자, 추월해 주지!'''[1]
'''절망이 너의 골(GOAL)이다!'''[2]
변신 시 우선 변신 벨트인 액셀 드라이버를 허리에 착용한 뒤, 변신이라 외치는데 '변'에서 끊었다가 '신!'하고 강하게 엑센트를 준다.[3] 그 후 액셀 메모리를 기동시켜 드라이버 버클부의 "모노슬롯"에 삽입한다. 그 직후 버클 우측의 "파워 스로틀"를 앞으로 비틀면, 액셀 메모리의 힘이 개방되면서 드라이버에 메모리의 파워가 전달되어,「ACCEL」이란 기동음과 함께 장착자를 액셀로 변신시킨다.
메모리의 조합을 통한 범용성에 중점을 둔 W과 달리 액셀 메모리 하나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도록 되어 있으며, 그 위력은 기본폼이면서도 가면라이더 W의 팡조커폼과 막상막하. 게다가 테루이 류 본인의 높은 전투센스가 합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렬한 가속력과 킥력을 이용한 기술이 주특기이다. 휴대 무기로서 다기능형 엔진검 "엔진 블레이드"를 갖고 있으며, 맥시멈 드라이브를 포함한 4종류의 검술을 발휘하는 것 외에도 한꺼번에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액셀 메모리에는 지구상의 여러가지 엔진, 가속력 등의 기억이 들어있어, 특수차량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신을 바이크와 같은 모습 바이크폼으로 변신시켜 더욱 더 빠른 스피드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벨트의 버클 우측의 '파워스로틀'을 비틀면 전신을 불태우거나 다리의 바퀴를 회전시킬 수 있다.
테마 엔딩은 Leave All Behind. 전용 BGM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의 오프닝으로도 사용되었다.
작중 액셀은 이 라이더 폼으로 웨더 도펀트의 낙뢰(벼락)를 피했는 데, 낙뢰의 속도는 '''빛의 1/10이다.''' 즉, 원래대로 라면 '''피할 수 없다.''' 뭐 총알 피하기처럼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예측해서 피했다면 몰라도...
원래 액셀은 적을 쓰러뜨리고 그 적의 메모리를 빼앗아 자신이 사용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전용무기인 엔진 블레이드가 메모리를 사용하면 마치 탄피를 배출하듯 메모리를 빼내어 빠른 메모리 교환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해당 컨셉의 잔재라고 한다.
- 변신음
- 필살기
- 「액셀 글랜저(Accel Glanzer)」[4] (파괴력 35t)
액셀 -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공중 뒤돌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벨트의 버클 좌측의 "맥시멈 클러치 레버"를 누르면서 "파워 스로틀"을 비트는 것으로, 액셀 메모리로부터 얻은 파워를 임계점까지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맥시멈 드라이브 모드를 발동시킨다. 회전킥을 날리면 공중에 붉은빛의 스키드 마크가 생긴다. 이상하게 비중이 많이 없다. 본편에서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트라이얼이 나오고나서는 아예 쓰이질 않았다. 극장판과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서도 마찬가지. 그나마 무비대전 CORE에서 간만에 나오나 싶었더니 먼 훗날 재등장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체이서에서 드라이브와 함께 사용했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이 기술로 메모리 브레이크를 성공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5]
- 「에이슬래셔(A-Slasher)」&「다이나믹 에이스(Dynamic Ace)」
엔진메모리를 삽입한 엔진 블레이드로 엔진 -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 액셀메모리와 엔진메모리의 힘을 동시에 증폭해 사용하는 기술들. A형의 에너지 참격을 발사하는「에이슬래셔」와 A자를 그리면서 대상을 3번 베어가르는「다이나믹 에이스」, 이렇게 2종류가 있다. 둘 다 이상하게 액셀 글랜저보다 비중이 높다.[6]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선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주위를 적들을 베어가르는 필살기를 보여줬다. 이게 기존 필살기의 바리에이션인지 아니면 새로운 필살기인지 좀 애매모호하다.
액셀 -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공중 뒤돌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벨트의 버클 좌측의 "맥시멈 클러치 레버"를 누르면서 "파워 스로틀"을 비트는 것으로, 액셀 메모리로부터 얻은 파워를 임계점까지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맥시멈 드라이브 모드를 발동시킨다. 회전킥을 날리면 공중에 붉은빛의 스키드 마크가 생긴다. 이상하게 비중이 많이 없다. 본편에서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트라이얼이 나오고나서는 아예 쓰이질 않았다. 극장판과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서도 마찬가지. 그나마 무비대전 CORE에서 간만에 나오나 싶었더니 먼 훗날 재등장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체이서에서 드라이브와 함께 사용했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이 기술로 메모리 브레이크를 성공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5]
- 「에이슬래셔(A-Slasher)」&「다이나믹 에이스(Dynamic Ace)」
엔진메모리를 삽입한 엔진 블레이드로 엔진 -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 액셀메모리와 엔진메모리의 힘을 동시에 증폭해 사용하는 기술들. A형의 에너지 참격을 발사하는「에이슬래셔」와 A자를 그리면서 대상을 3번 베어가르는「다이나믹 에이스」, 이렇게 2종류가 있다. 둘 다 이상하게 액셀 글랜저보다 비중이 높다.[6]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선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주위를 적들을 베어가르는 필살기를 보여줬다. 이게 기존 필살기의 바리에이션인지 아니면 새로운 필살기인지 좀 애매모호하다.
2.2. 바이크 폼(Bike Form)
[image]
액셀 메모리의 힘을 이용해 바이크 형태로 변신한 액셀의 모습. 액셀드라이버의 버클부분을 떼어내는 것으로 변신이 시작된다.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이러다 더블의 전용 바이크가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24화에서 잠깐이나마 실제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원래는 테루이가 적의 공격을 당해 바이크 폼에서 돌아오지 못해 수난을 겪는 각본이 예정되었으나 바이크폼이 CG로 처리된것이고 실제 바이크가 없기 때문에 기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7]
참고로 이 상태에서 하드보일더의 테일유닛 3종을 장착 가능하고 46화에선 테러 드래곤과의 공중전을 위해 터뷸러 파츠를 하반신에 장착. 상반신은 라이더폼으로 변형해서 공중전을 치뤘다. 이 상태에서 엔진블레이드를 들고 '액셀 맥시멈드라이브'를 발동해서「액셀 터뷸러 피닉스」란 필살기를 사용, 45화에서 자기를 잘근잘근 씹어먹었던 테러 드래곤에게 복수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극장판 A to Z 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는 엔진 메모리를 액셀 드라이버에 삽입해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한 후, 바이크폼으로 변형해 적에게 돌진하는 필살기가 등장했다. 이 필살기의 공식 명칭은 아직 불명.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는 가면라이더 나데시코가 탑승하였다. 등장 라이더 중에 유일하게 나데시코만 전용 바이크가 없었기 때문이다.
가면라이더 지오 29화에서 카이토 다이키가 액셀을 소환했을 때 이 폼으로 변신했다.
- 필살기
- 바이크 엔진 대셔: 액셀 드라이버에 엔진 메모리를 세트하고 불길을 휘감고 돌진하는 필살기.
2.2.1. 액셀거너(AccelGunner)
[image]
액셀 바이크폼이 서포트드로이드 "거너A"와 합체한 모습. 본체 위에 달려있는 거대한 주포 - "가이아 캐논"에서는 액셀메모리로부터 얻은 '지구의 기억'의 데이터를 포격 에너지로 전환해 발사하며, 그 파괴력은 순양함의 주포 수준에 필적한다. 또한 액셀 바이크폼의 "리어 휠"(뒷바퀴)이 변형한 부(副)포 - "개틀링 휠"로 총격을 가할 수도 있다.
- 필살기
- 거너 풀 브레이크: 가이아캐논의 풀파워 포격. 우선 포문을 열어 내부를 전개해 에너지를 모은 다음 다시 포문을 닫아 발사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2.2.2. 액셀 터뷸러(Aceel Turbuler)
리볼 개리의 터뷸러와 합체한 모습.
- 필살기
- 액셀 터뷸러 피닉스
3. 강화 폼
3.1. 액셀 트라이얼(Accel Trial)
[image]
'''모두 추월해 버리겠어!'''[9]
'''9.8초. 그것이 네 절망까지의 타임이다.'''[10]
36화에서 등장한 액셀의 새로운 폼. 액셀의 초가속형태(음속가속형태). 메모리에 대해서 트라이얼 메모리 -「도전의 기억」 문서 참고. 트라이얼폼이 아니라 "액셀 트라이얼" 이라고 쓰는 것이 맞다.'''"1발이 부족하다면 10발,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100발. 상대를 완전히 분쇄할 때까지."'''[11]
맥시멈 카운터 트라이얼 메모리에 담긴「도전의 기억」의 힘을 이용해 변신한다. 가속성능에 특화된 형태이기 때문에, 가속 공격에 사용하는 부분 이외의 장갑은 철저하게 배제시켜 신체를 경량화시키는 것으로 인해 음속에 가까운 스피드를 낼 수 있게 된다. 다만, 장갑이 해제된만큼 방어력 등이 급격히 떨어지며, 펀치력과 킥력은 1/4로 저하된다. 변신 시, 메모리로부터 트라이얼폼의 데이터를 다운로드받는 상태에 따라 색이 바뀐다는 설정인데 하필 빨강 → 노랑 → 파랑 순이다. 아무래도 모티브는 레이스 경주에서 사용하는 출발 신호등. 게다가 트라이얼 메모리의 생김새 자체도 출발 신호등 모양이다.[12] 트라이얼로 변신 도중에 잠깐 나오는 노랑색의 액셀폼도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실제 가면라이더 W RETURNS에서 액셀의 새로운 폼으로 등장했다. 덤으로 모터싸이클 순찰 경관의 복장을 떠올리게 하는 컬러링이다.
바이크폼으로의 변신 능력 등이 생략되지만, 트라이얼로 변신함으로 인해 바이크폼 수준의 초가속 운동능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를 맥시멈카운터 모드로 변환시켜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키면 그 상태에서 한단계 더 가속능력를 높여 음속의 벽을 넘어설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음속 가속의 제한시간은 딱 10초 뿐. 제한시간 계측은 맥시멈모드로 변형시킨 트라이얼 메모리에 의해서 행해지고 한계시간를 넘어버리면 액셀 트라이얼의 능력을 유지할 수 없게 돼버리기 때문에, 이 10초 사이에 적을 격파해야만 된다.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액셀 폼과 비슷하다.
첫 등장한 36화에서 웨더 도펀트와 일전을 벌여 웨더 도펀트를 압도하는데, 웨더 도펀트의 전격 공격을 위빙만으로 회피하고 이어지는 열선 공격을 피해 초고속으로 파고들어 필살기 머신건 스파이크를 시전, 웨더 도펀트는 이에 반격조차 해보지 못하고 9.8초[13] 간 개관광을 당하고 메모리 브레이크된다. 근데 어떻게 번개를 피하는건지...
슈라우드의 말로는, 모든 것을 앞서가는 속력을 얻는 형태 로서,그 전법도 기존의 액셀의 방어력으로 적의 공격을 견뎌 접근해 엔진블레이드나 필살기로 일격을 먹이는 것에서 탈피해 트라이얼 최대의 특징인 속도로 적의 가까이에 다가가 공격을 적이 분쇄될 때까지 계속해서 날리는 것이라고 한다. 즉, 필요 없는 것을 버리는 것으로 경량화, 상단에 기술된 설명문구에서 말한대로 1발이 모자르면 10발, 그것도 모자르면 100발. 음속의 가속력을 가지고 빈틈이 없는 공격을 실시하는 형태가 바로 액셀 트라이얼이다. 쉽게말해 상대가 먼저 치기 전에 빨리, 많이 패면 이긴다는 논리.
2010 혼네이션에서 액셀 트라이얼의 변신 전 단계인 '''노란색 액셀'''의 S.H. 피규어아츠 버전이 전시되기도 했다. 절대 부스터 폼이 아니다! 다만 저쪽 행사에서는 발매될 가망이 없는 샘플들도 많이 전시되는 편. 한마디로 상품화는 힘들거라 예상된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선 트라이얼로 변신해 최종 폼[14] 으로 변신한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더 킥을 날렸다. 그런데 다른 라이더들과 달리 '''머신건 스파이크'''를 날려서 액셀 혼자서 오두방정 떠는 느낌. 이 때 메테오가 특유의 괴조음을 지르는데 마치 '''액셀이 이 소리를''' 내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 초가속효과의 연출 문제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액셀 폼이나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클록 업이 CG를 그야말로 떡칠하여 초가속효과를 그려낸 반면, 이 액셀 트라이얼의 경우 빨리 감기로 거의 대부분의 초가속 효과 장면을 간단히 묘사한다(…).[15]
카부토의 클록 업이 시간의 흐름에 간섭하여 고속이동의 '효과를 얻는 능력'인 것과는 다르게, 액셀 트라이얼의 초가속은 정말로 개인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켜 초고속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연출의 방향이 카부토의 경우와는 정 반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사실은 극장판의 3D 제작 등의 이유로 인한 예산 부족.[16] 그래서 그냥 다른 작품의 초가속 효과에 비해 상당히 연출이 빈티가 나는데다, 더블과 함께 화면에 잡히는 부분에서는 초가속효과가 거의 묘사되지 않는 점이 그야말로 안습인 비운의 폼.
하지만 영상과는 반대로, OST 2에 수록된 테마 BGM인 'Trial'은 매우 호평이다. 사실상 액셀 트라이얼의 테마 BGM은 36화에서 웨더 도펀트를 상대했을 때의 'High Speed Battle'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마저도 딱 한번 나오고 묻혔다.
카부토의 클록 업이 시간의 흐름에 간섭하여 고속이동의 '효과를 얻는 능력'인 것과는 다르게, 액셀 트라이얼의 초가속은 정말로 개인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켜 초고속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연출의 방향이 카부토의 경우와는 정 반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사실은 극장판의 3D 제작 등의 이유로 인한 예산 부족.[16] 그래서 그냥 다른 작품의 초가속 효과에 비해 상당히 연출이 빈티가 나는데다, 더블과 함께 화면에 잡히는 부분에서는 초가속효과가 거의 묘사되지 않는 점이 그야말로 안습인 비운의 폼.
하지만 영상과는 반대로, OST 2에 수록된 테마 BGM인 'Trial'은 매우 호평이다. 사실상 액셀 트라이얼의 테마 BGM은 36화에서 웨더 도펀트를 상대했을 때의 'High Speed Battle'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마저도 딱 한번 나오고 묻혔다.
- 변신음
- 필살기
-「머신건 스파이크(Machine-Gun Spike)」[17]
메모리를 맥시멈카운터 모드로 변환한 다음에 "맥시멈스위치"를 눌러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T'자를 그리며 무수히 돌려차기를 작렬시키는 기술.[18] 단, 맥시멈 드라이브의 최대 지속시간은 10초로, 이 시간 이전에 스위치를 눌러 맥시멈 드라이브를 멈추지 못하면 타임오버로 인해 강제로 변신해제된다. 파이즈와 카부토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설정.[19]
참고로 연발시 킥의 능력은 위에 나온데로 375kg이므로 역대 최약의 라이더 킥능력과 펀치 능력이라고 할수 있다(클락 업은 시간 가속이므로 운동에너지 증가가 없지만, 트라이얼은 속도가 올라가므로 운동에너지도 커져야할텐데 저 정도다.). 아마 트라이얼 스위치를 눌러야 데미지가 들어가는듯하므로 저렇게 모은후 일거에 터뜨리는 방식일듯. 못믿겠지만 이게 공식 설정이다(...). 다만 트라이얼이 마하에 육박하는 속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론상 어마어마한 횟수의 킥을 날릴수 있어서 위력은 그럭저럭 쓸만한듯. [20]
여담으로 슈트액터 에이토쿠는 머신건 스파이크 장면이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빨리 돌려서 몇십초의 킥 장면이지만, 그 몇십초짜리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정된 앵글에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한 발로 각종 패턴으로 돌려차기를 하느라 고생했다고.
-「머신건 슬래셔(Machine-Gun Slasher)」
44화에서 첫등장. 지금껏 트라이얼 상태에서는 쓰지 않았던 엔진블레이드를 사용, 엔진 맥시멈드라이브와 트라이얼 맥시멈드라이브를 함께 발동시킨 참격계 필살기로 올드 도펀트를 메모리 브레이크시켰다. 킥 대신 엔진 블레이드를 사용해 무수한 참격을 날리는 기술로 머신건 스파이크와 같은 원리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람들은 이걸 트윈 맥시멈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엔진메모리는 지구의 기억이 들어있지 않은 유사 메모리이기 때문에, 이걸 트윈 맥시멈이라고 부르기엔 좀 애매하다.
메모리를 맥시멈카운터 모드로 변환한 다음에 "맥시멈스위치"를 눌러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T'자를 그리며 무수히 돌려차기를 작렬시키는 기술.[18] 단, 맥시멈 드라이브의 최대 지속시간은 10초로, 이 시간 이전에 스위치를 눌러 맥시멈 드라이브를 멈추지 못하면 타임오버로 인해 강제로 변신해제된다. 파이즈와 카부토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설정.[19]
참고로 연발시 킥의 능력은 위에 나온데로 375kg이므로 역대 최약의 라이더 킥능력과 펀치 능력이라고 할수 있다(클락 업은 시간 가속이므로 운동에너지 증가가 없지만, 트라이얼은 속도가 올라가므로 운동에너지도 커져야할텐데 저 정도다.). 아마 트라이얼 스위치를 눌러야 데미지가 들어가는듯하므로 저렇게 모은후 일거에 터뜨리는 방식일듯. 못믿겠지만 이게 공식 설정이다(...). 다만 트라이얼이 마하에 육박하는 속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론상 어마어마한 횟수의 킥을 날릴수 있어서 위력은 그럭저럭 쓸만한듯. [20]
여담으로 슈트액터 에이토쿠는 머신건 스파이크 장면이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빨리 돌려서 몇십초의 킥 장면이지만, 그 몇십초짜리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정된 앵글에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한 발로 각종 패턴으로 돌려차기를 하느라 고생했다고.
-「머신건 슬래셔(Machine-Gun Slasher)」
44화에서 첫등장. 지금껏 트라이얼 상태에서는 쓰지 않았던 엔진블레이드를 사용, 엔진 맥시멈드라이브와 트라이얼 맥시멈드라이브를 함께 발동시킨 참격계 필살기로 올드 도펀트를 메모리 브레이크시켰다. 킥 대신 엔진 블레이드를 사용해 무수한 참격을 날리는 기술로 머신건 스파이크와 같은 원리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람들은 이걸 트윈 맥시멈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엔진메모리는 지구의 기억이 들어있지 않은 유사 메모리이기 때문에, 이걸 트윈 맥시멈이라고 부르기엔 좀 애매하다.
3.2. 액셀 부스터(Accel Bo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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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서 등장한 궁극폼. 가이아 메모리 강화 어댑터를 장착한 액셀 메모리로 변신하는 액셀의 비행형태. 변신시 벨트에서「BOOSTER!」라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전체적인 컬러링은 노랑색이고, 다른 폼들과 달리 고글 부분에 차단막이 쳐져서 반짝거리지 않는다. 트라이얼이 초가속이동을 보유했다면 부스터는 말 그대로 몸에서 부스터를 점화해 비행을 할 수가 있다. 등과 다리의 바퀴가 사라진 대신 비행용 터빈과 부스터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강화 어댑터 덕에 통상 액셀보다 3배의 파워·스피드를 낼 수 있으며, 화력·출력도 3배 증가했다. 말하자면 기존 액셀의 파워와 트라이얼의 기동력을 모두 갖춘 강력한 형태. 전신 곳곳에 부스터가 달려 있어서 공중에서도 자유롭게 방향조절이 가능하다.
필살기는 엔진블레이드를 이용한 엔진 맥시멈 드라이브로, 공중에서 고속으로 돌진해 엔진 블레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랑색의 대형 검기로 상대를 단번에 두동강내는 기술이다. 정식명칭은 불명. 극중에선 이 기술로 커맨더 도펀트 강화체를 메모리 브레이크했다. 참고로, 가면라이더 배틀 간바라이드에선 이거랑 비슷한 필살기로 "부스터 슬래셔"라는 기술이 있다.
보다시피 색상이 노랑색이라서 신호등 인증 제대로 했다. 액셀이 빨강, 트라이얼이 파랑, 부스터가 노랑. 또한 노란색에 몸 곳곳에 부스터가 달려 있는 모습이 묘하게 염신전대 고온저에 나오는 고온 골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 재등장. 하지만 나와서 한 것은 날아다닐 수 없는 메테오와 나데시코를 붙잡고 날아다닌 것 밖에 없다(...)
이후 후토 탐정에서 아울 도판트를 상대하기 위해 등장. V 시네마에서 입수한 어댑터를 필립이 액셀 전용으로 조정했으며 이로인해 엔진 메모리도 강화되었다. 뛰어난 기동력과 파워로 아울 도판트를 농락하며 끝내 엔진 부스터 맥시멈 드라이브로 끝내버린다.
- 메모리 삽입음
- 변신음
- 필살기
- 부스터 슬래셔
[1] 국내판은 "자, 휘둘러 주마.[2] 국내판은 "절망이 네녀석의 종착지다."[3] 이는 배우인 키노모토 미네히로 씨의 의견이라고 한다. 단, 21화 초반부에 마스카레이드 도펀트들과 싸울 때는 그냥 붙여서 "변신."이라고 했다.[4] アクセルグランツァー, ァー(er)발음이다.[5] 아이스에이지 도펀트와의 싸움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 성공한 것처럼 보였으나 아이스에이지 도펀트가 분신을 만들어 대신 부서지게 한 거라 실제로는 실패한 셈이다.[6] 그도 그럴게 극장판과 V 시네마에서도 엔진 맥시멈 드라이브만 보였지 액셀 글랜저는 보이지도 않았다.[7] 그런데 후속작에서 이 기믹을 절반정도 이어받은놈이 나타났다.[8] 맥시멈 드라이브 발동시[9] 국내판에서는 "모든걸 뿌리쳐 주마."[10] 국내판에선 "9.8. 네가 절망에 빠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첫 싸움에서 웨더 도펀트를 쓰러트리기까지 걸린 시간이 9.8초. 호퍼 도펀트를 쓰러트린 두 번째 싸움에서는 9.7초가 걸렸다. 이후 극장판 전인 44화에서는 9.2초. 현재 마지막으로 발동된 극장판에서는 9.1초까지 단축했다.[11] 힘이 부족하다는 테루이 류의 말을 듣고 슈라우드가 한 말.[12] 게다가 변신중에는 메모리의 신호등이 붉은색 → 노란색 → 파란색으로 켜지며, 메모리 위의 카운터도 3, 2, 1, 0순으로 표시된다.[13]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히어로즈 오즈에서도 9.8초에 끝냈다 게다가 HIT도 98HIT이다...[14] 더블 사이클론 조커 골드 엑스트림, 오즈 슈퍼 타토바 콤보, 버스 버스데이, 메테오 스톰, 나데시코는……그냥 나데시코(...)[15] 40화에서 액셀 트라이얼이 나루미 아키코와 카와이 토오루를 구출해내는 장면에서도, 액셀 트라이얼이 이 둘을 들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두 일반인이 트라이얼과 동일한 속도로 뛰어간다.(...) 이걸 인식하고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진짜 이만한 개그가 없다. 게다가, 액셀 트라이얼과 싸운 적은 액셀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적들이 많다. 아니면 반대로 맥시멈 드라이브 발동 이후 전혀 움직임이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거나.[16] 동등하게 비교될 수 있는 또 다른 경우인 파이즈 액셀 폼의 경우 역시 액셀 트라이얼과 동일하게 장착자의 반사신경과 운동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다는 설정이다. 즉 액셀 트라이얼의 연출 문제는 단순한 예산 부족.[17] 위력은 (맥시멈 드라이브 상태에서 킥을 성공시킨 횟수) × 0.375t 이다. 킥을 10번 성공시켰으면 3.75t이 되는 셈.[18]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춘리의 백열각과 유사한 그 연출에 유튜브의 누군가는 '트라이얼 메모리는 사실 춘리 메모리가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를 적어놓기도 했다. 이외에 켄시로 특유의 "아따따따따따~"기합과 합성한 영상도 만들기도 했다.[19] 다만 카부토의 클락 업은 자동으로 꺼지고, 파이즈 액셀 폼의 초가속능력은 시간초과시 주변 몇 킬로미터를 증발시켜 너죽고 나죽자도 가능하지만 트라이얼의 경우에는 필살기 사용시 위험부담을 혼자 다 떠 안아야 한다는 점에서 더 위험하다. 다만 파괴력에 있어서만큼은 상황에 따라 공격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것은 장점.[20] 작품이 다르긴 하지만 원피스에서 루피와 맞붙었던 느릿느릿 열매의 능력자 폭시도 느릿느릿 빔으로 루피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고 연타를 날리자 제한시간이 지나고 나서 루피가 봉산탈춤을 추며 나가떨어지고 한동안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던걸 보면 상대와의 역량차가 많이 벌어져도 상대가 공격을 가하기 전에 어떻게든 먼저 공격을 한번에, 연속적으로 때려박으면 그 피해는 기대 이상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