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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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파워애니멀'''
가오 리게이터
'''오른팔'''
가오 해머헤드
'''왼팔'''
가오 울프
'''합체(변형)'''
가오 헌터
1. 개요
2. 상세
3. 마수무장
3.1. 가오 헌터 스피어
3.2. 가오 헌터 더블 너클
4. 가오 헌터 블루 문
6. 같이 보기


1. 개요


'''"세 보주가 문장을 그리는 순간, 마수들은 하나로 이어져 부정한 왕이 탄생합니다."'''

'''"지금, 정의로운 힘으로 가오헌터는 가오헌터 '저스티스'로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레이션

'''"강림, 가오 헌터!"'''

'''("강림, 정글 헌터!")'''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3호메카이자 신전사 메카.[2]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의 명칭은 '''프레다조드''', 국내판은 파워포스에서는 '''암흑의 포스''', 정글포스에서는 '''정글 헌터'''라는 이름이 되었다. 한일미 3국 모두 명칭에는 '사냥꾼'이란 뜻의 헌터 혹은 프레데터가 들어간다. 이블 시 합체구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마계합체(魔系合體)'''로 번안됐지만 본편에서는 그대로 '''마수합체'''로 나왔다.
이명은 '''부정한 왕(이블)[3], 정의의 사냥꾼(저스티스)'''. 발지온 이래 간만이라 할 수 있는 악역 기체로, '''상품화된 악역 기체로서 최초이며 악역 출신 합체로봇으로서도 최초이다. 단독 변형방식이 아닌 여러 메카가 합체하여 완성되는 추가전사의 기체로서도 최초'''[4]라는 3관왕이라 가오 이카로스의 중축인 가오 팔콘 마냥 뭐든지 최초가 아니면 성이 안 차는 모양이다.

2. 상세


가오 실버가 가진 파워애니멀 3마리가 가오 리게이터를 중심으로 가오 울프, 가오 해머헤드가 양팔이 되어 합체한다. 합체 구호는 이블 상태에서는 '''마수합체''', 저스티스 상태에선 '''백수합체'''라고 외치며, 합체 완료 후 '''"강림, 가오 헌터!"''' 라고 외친다. 정식으로는 '가오 헌터 이블', '가오 헌터 저스티스'로 불러야 하지만 이름이 길다보니 그냥 가오 헌터로 통일되어 불린다.
출력은 5500만 마력으로, 통상 가오 킹보다 2배 이상 높으며 소울 드라이브를 해도 가오 헌터가 더 높다. 다만 소울 드라이브 시 출력이 '''7000만 마력'''인 가오 머슬(기본 출력은 5000만 마력)의 베어 스트라이크와 비스트 허리케인이 충돌했을때 무승부를 낸 걸보면 이블 시절에는 천년 사기의 힘으로 출력이 강화되어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 오르그 측이 이 천년사기를 이용해 강해진 것을 보면 겨우 가오 헌터 합체에만 사용되었다고 보긴 힘들고 스펙 업도 함께했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 그래서인지 저스티스로 돌아오고 나서는 유독 비스트 허리케인의 전적이 안 좋아진다.
저스티스일 때 전용 테마곡이 있으며 곡명은 'I.D~가오 헌터 레퀴엠~'
애초에 가오 실버가 조종했던 것은 아니고, 오오가미 츠쿠마로(시로가네)가 검은 늑대 가면을 써서 힘을 보충한 이후 가지고 있던 파워애니멀이 가오 헌터 이블로 합체한 것이다.[5] 1000년 전에는 가오 헌터 이블의 모습임에도 정의의 편으로서 백귀환을 쓰러트렸지만 검은 늑대 가면에 붙어있던 사기가 시로가네를 잠식하게 되었고 결국 듀크 오르그 로우키가 되고야 만다. 또한 시로가네가 가지고 있던 파워애니멀 보주에도 사기가 흘러들어가 마수가 되어버리고, 현대에는 역으로 3마리의 마수들한테서 로우키에게 계속 사기가 흘러들어가 저주를 계속 유지한다.
이후 로우키가 조종하며 가오레인저를 괴롭힌다.
합체 후에는 3마리로 나뉜 사기가 중심부 가오 리게이터에게 모두 모아져, 가오 헌터의 가슴부분인 가오 리게이터 머리를 공격해서 사기가 빠지고 가오 실버 및 파워애니멀 3마리의 저주가 풀려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블과 저스티스의 차이는 머리 부위. 이블 형태에서 투구 뿔을 내리고 늑대 입을 내려서 로봇 얼굴이 나오게 하면 저스티스로 변하기에 이미 완구상으로는 다 까발려진 셈. 심지어 색까지 바뀌지 않는 터라 시청자들은 저거 언제 바뀌나 하면서 기다렸을 것이다. 또다른 차이로 극중에선 이블 상태일 땐 리게이터 입 부분이 전개되어 앞을 향하는 경우가 많고, 저스티스일 땐 리게이터 입이 접혀서 시종일관 아래를 향하는 경우가 많다.
  • 무기
    • 리게이터 블레이드: 가오 해머해드와 리게이터의 꼬리를 합친 대검.
    • 크레센트 부메랑: 흉곽에 합체한 가오 울프의 꼬리를 떼어 손에 쥐고 던지는 부메랑.[6]
    • 해머 슛/울프 어택: 양 팔로 합체한 가오 해머헤드/가오 울프로 날리는 펀치.
  • 기술
    • 천지진감 비스트 허리케인(천지요동 비스트 허리케인 / 프레데터 웨이브)[7]: 합체한 모든 파워애니멀의 에너지를 가슴의 가오 리게이터 헤드에 집중, 강력한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기술.[8]
    • 마성 육보름 베기(마성 베기): 가오 헌터 이블일 때 사용. 리게이터 블레이드를 휘둘러 적을 난도질하는 기술.
    • 악귀돌관 리볼버 팬텀(악귀분쇄 리볼버 팬텀)[9]: 가오 헌터 저스티스일 때 사용. 리게이터 블레이드를 회전시켜 적을 꿰뚫는 기술.

3. 마수무장


정령왕 중 하나라서 가오 킹에 버금갈만한 다양성을 보여주나 본편에선 이블 상태에서만 사용했다.[10] 이블이라는 명칭은 로우키 사망 이후 우라의 계략으로 마수로 돌아간 가오 헌터를 구별하기 위해 붙인 명칭이라 이 시기는 이블이라는 명칭이 붙지 않는다.

3.1. 가오 헌터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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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파워애니멀'''
가오 리게이터
'''오른팔'''
가오 지라프
'''왼팔'''
가오 울프
'''합체(변형)'''
가오 헌터 스피어
국내명은 '''정글 헌터 지라프'''
와일드포스명은 '''프레다조드 스피어 모드'''
오른팔을 가오 지라프로 대체한 합체 형태.
필살기는 '''정령관통 넥 스러스트'''

3.2. 가오 헌터 더블 너클


[image]
'''코어 파워애니멀'''
가오 리게이터
'''오른팔'''
가오 폴라
'''왼팔'''
가오 베어
'''합체(변형)'''
가오 헌터 더블 너클
국내명은 '''정글 헌터 베어&폴라'''
와일드포스명은 '''프레다조드 더블 너클'''
가오 리게이터에 가오 폴라, 가오 베어가 합체한 형태이다.
필살기는 '''정령염멸 베어 스트라이크(정령파괴 베어 스트라이크)'''. 가오 킹이나 가오 머슬과 달리 발사할 때 반동 때문에 휘청거리지 않는다. 가오 리게이터의 막강한 파워를 엿볼 수 있는 부분. 베어 스트라이크 사용 이후 전투불능이 된 가오 킹을 래리어트로 끝내려 했으나 가오 갓의 방해로 실패한다.

4. 가오 헌터 블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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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파워애니멀'''
가오 리게이터 블루 문
'''오른팔'''
가오 해머헤드
'''왼팔'''
가오 울프
'''합체(변형)'''
가오 헌터 블루 문

'''"전사의 소원이 천공을 흔들었습니다. 그 때, 하늘에 가오 실버의 수호자, 푸른 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국내명은 '''정글 블루문 헌터'''
와일드포스명은 '''프레다조드 블루문'''
40화에선 가오레인저와 테토무의 염원으로 나타난 푸른 달의 에너지를 받아 '''가오 헌터 블루문'''으로 일시적으로 파워업한 기적을 선보였으며[11], 그 힘은 10배나 더 강한 수준인지라 '''전대 로봇 사상 최고 5억 5000만 마력을 자랑한다.'''
기술도 10배로 파워업해 '블루 해머 샷', '블루 울프 어택', '리게이터 블레이드 초승달 베기'가 되고 필살기는 '''월하포효 블루문 하트'''로 강화되어있다. 엄청난 힘으로 브리키 오르그를 끝냈지만, 가오 실버와 파워애니멀의 가오 소울도 엄청나게 소모시켜 헌터를 구성하는 파워애니멀 전원이 다음화에서 전투불능이 되었고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와일드포스에선 기술들이 울프 퓨리와 블루문 웨이브로 개명되었지만, 위에 파워업 하는 장면과 기술들을 쓰는 장면들이 거의 다 잘려서 활약이 많이 줄었다.
서술 되어있듯이 가오레인저에선 저스티스 상태로 피니쉬를 날리는 장면은 딱 두번인데, 와일드 포스에선 이게 유일한 장면이다. 다만 발사하는 장면이 유독 대충 만든 느낌이 강하다는게 아쉬운 부분.

5. 완구


일본에서 방영 당시 나온 DX는 패키지가 마수합체(이블), 백수합체(저스티스)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무장합체의 경우 작중에서도 스피어와 더블너클만 보여주었듯이 가오 엘리펀트와의 무장합체는 가오 울프와 해머헤드로는 불가능한 구조이기에 소드&실드 폼으로 무장시키려면 가오 샤크, 타이거가 반드시 필요한 구조로 되어있다.
리게이터 입 부분 전개를 억지로 재현할 수 있지만 리게이터 입을 올리면 가오 헌터의 얼굴도 밀려나기는 미묘한 상태가 되기에 이블 상태 통상모습과 필살기 비스트 허리케인 자세를 재현하려면 개조가 필요하다.
블루문도 특별판 명목으로 발매되었다.
미니프라는 DX와는 다르게 별도 개조 없이 비스트 허리케인 재현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6. 같이 보기





[1] 상단은 '''가오 헌터 이블''', 하단은 '''가오 헌터 저스티스'''의 모습이다.[2] 대중들 중 가오헌터가 신전사의 메카라는 이유로 3호 메카가 이 녀석이 아니라 가오 이카로스라는 주장이 있는데, 가오레인저측의 메카 합류순서상 가오 헌터가 3호메카가 맞고, 가오 이카로스는 주역으로서 3번째로 활약한다는 뜻이지 엄현히 4호메카에 속한다.[3] 이는 가오 헌터가 첫 합체시 나레이션으로 소개된 구호이며, 이블은 가오 블루가 30화 때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가오 헌터에게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 즉 로우키가 조종할 시에는 이블이라는 호칭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4] 불 타우러스도 고 타우러스가 변형한 동체 안에 중기사 불 블랙이 수납되지만, 완구상으론 중기사 없이 고 타우러스만으로도 충분히 기체가 구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오 헌터는 가오 울프, 가오 리게이터, 가오 해머헤드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기체가 구성되지 않는다.[5] 본래 시로가네의 파워애니멀 3마리는 아직 합체할 힘까지는 지니지 않은 상태였다.[6] 실버가 아군으로 합류한 이후에는 거대전에서 가오레인저가 밀릴 때 실버가 이 공격을 기습으로 날리면서 난입한 뒤 전세 역전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흔하다.[7] 천년 전 가오 헌터가 첫 합체를 했을 때 사용한 비스트 허리케인은 백수 폭풍우(百獣の嵐/정글 회오리)라는 명칭이었다.[8] 초창기에는 발사하면서 거대한 가오 울프의 형상이 울부짖으며 날아가는 연출이었는데 실버가 아군에 합류할 즈음해서 연출이 생략되기 시작하더니 46화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를 제외하면 한 번도 이 기술로 마무리한 적이 없다. 덧붙여서 가오 울프의 형상이 날아가는 연출도 저때 오랜만에 부활한다.[9] 비스트 허리케인처럼 원래 사용시 왼팔인 가오 울프가 울부짖는 연출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략된다.[10] 이는 실버가 가오레인저와 달리 단독행동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오레인저와 거의 동일한 시퀀스로 파워애니멀을 소환&합체하던 로우키 시절과 달리 실버는 보주로 당구쳐서(…) 파워애니멀을 소환하고 합체에도 보주를 쓰지않는 등 연출이 많이 달라진 통에 백수무장을 연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백수무장 시 해당 파워애니멀의 보주를 사용하는 연출이 필수다) 이때문인지 실버가 이후 가오 디어스의 보주를 손에 넣었을때도 본인이 쓰지않고 화이트에게 양도했다.[11] 정확하게는 중심인 가오 리게이터만 파워업했다. 설정집에도 가오 리게이터 블루문이 명시되었으며 나머지 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