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역(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가정역'''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Gajeong
한자
柯亭
중국어
일본어
カジョン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465 (송정리)
'''개업일'''
2005년 3월
'''운영기관'''

'''열차거리표'''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가 정
종점
柯亭驛 / Gajeong Station
1. 개요
2. 열차 운행 정보
3. 여담

[image]
[clearfix]

1. 개요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에 있는 역이다.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465 (송정리)에 위치해 있다.
전라선 열차가 이 구간으로 운행할 당시 있었던 역은 아니고, 전라선 곡성~압록 구간이 현재 선로로 이설된 뒤에 곡성군과 대한민국 철도청(現 한국철도공사)이 舊 선로를 관광명소로 개발하면서 만들어진 역이다. 철도청이 1999년부터 4년여간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를 운영할 때, 해당 무궁화호 열차가 압록역까지 현재 전라선 선로를 타고 온 다음에, 후진하여 舊 선로를 타고[1] 이 역까지 운행했었다. 그 때만해도 선로 옆에 조촐한 임시승강장이 전부인 역이었다. 그나마 승강장 길이가 열차 길이와 맞지도 않아서 맨 끝 후부객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선로 옆에 내려서 관광지(현 청소년 야영장)로 이동하였다.
현재 역 건물은 2005년 3월에 정식 개업할 때 지어졌다. 현재 주변에는 열차 펜션 및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청소년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다.
홈페이지(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열차 및 레일바이크 예약)
증기기관차가 도착한후 선두차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4217호와 통일호 객차가 있다. 상태는 안좋은 편이다. 참고로 4217호에는 레이디버드 도색이 되어있다.아마도 끝나고 바로 들여온듯[2]

2. 열차 운행 정보


舊 곡성역과 가정역 사이 구간을 운행하는 관광열차의 종착역이다. 관광열차는 왕복 하루 3회가 기본으로 운행되고 있다.[3] 추후 압록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할 생각도 있는 듯. 레일바이크의 경우 침곡역에서 승차한 다음 이 역에서 하차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침곡역으로 돌아가면 된다.

3. 여담


카카오맵에는 이 역이 가정역(폐역)(...)으로 되어 있다. '''진짜다.''' 실제로는 애초부터 전라선 본선 상의 간이역, 임시승강장이었던 때도 없어서 폐역된 적도 없다.

[1] 전라선 상행 열차를 타고 압록역을 지나서 터널로 들어가기 직전 전라선 본선과 단절되어 섬진강변으로 뻗어나가는 선로가 보이는 데 이게 옛 전라선 舊 선로이다. 해당 선로는 가정역을 지나쳐 舊 곡성역, 즉 현 섬진강 기차마을 장내까지 연결되 있으며, 이 선로 중 가정역 ~ 섬진강 기차마을 구간에서 운행되는 게 본 문서의 관광철도이다. 전라선 舊 선로와 현재 선로간 분기기를 재설치하여 관광열차를 압록역까지 운행할 계획도 있었으나, 10년이 넘어가도록 소식이 없는 걸 보면, KTX까지 운행되는 전라선 본선에 입선했다가 다시 회차할 때 본선 하행선로를 역주행해야 하는 위험 + 본선 열차 운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섬진강 기차마을 운영주는 코레일관광개발. 말 다했다.[3] 주말이나 성수기때는 1~2회가 추가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