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역

 

谷城驛
Gokseong Station
'''곡성역'''
고속, 일반열차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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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Gokseong
한자
谷城
중국어
일본어
谷城(コクソン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920 (읍내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순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역 운영기관'''
전라선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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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전라선 1933년 10월 15일 2011년 10월 5일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S-train
2013년 9월 27일
}}}
'''열차거리표'''
'''전라선'''
곡 성
'''곡성역 전경'''
'''곡성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1. 개요
2. 열차 운행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기타
5. 舊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
5.1. 기차마을 내부
5.2.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역 목록
5.3. 기타

[clearfix]

1. 개요


전라선철도역.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920 (읍내리)[1]에 위치해 있다. 전라선에선 전라남도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익산 방면으로 이동하자마자 금지역부터 전라북도 소속이기 때문.
곡성역 이설되기 전의 역사는 읍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었고, 곡성읍이 아닌 오곡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분명히 복선화해서 역이 이설되었는데 다른 경우와 다르게 이상하게도 읍내에 가까워진, 개선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역사는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으로 바뀌었다. 사실 이렇게 서술해서 구 역과 현재역이 먼 것처럼 느껴지지만, 현 곡성역에서 구 역이 있는 기차마을까지는 1km 밖에 안 떨어져 있으며, 걸어서 5~10분이면 닿는 거리다.
특히 KTX, SRT 통틀어 고속열차등급 정차역 중 유일하게 고속열차가[2] 통과하는 선로를 '''직접''' 건너서[3] 승차해야 하는 역이라는 특이한 타이틀이 있었다.[4]
전라선 KTX 운행 초기 계획에는 정차 계획이 없었지만, 2011년 10월부터 구례구역과 함께 KTX-산천이 2회씩 정차를 하였고, 2015년 4월부터 4회로 증차하였으나, 이는 정치적인 판단에 의한 증차라는 이유로 구례구역과 함께 비판을 받은 역이지만, 이런 비판을 비웃는 듯 곡성역은 2017년부터 3만여명이나 되는 승하차를 기록했다.

2. 열차 운행 정보


2011년 10월부터 구례구역과 함께 산천이 하루 상행 2회, 하행 2회씩 정차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2015년 4월 2일의 호남고속선 합류 전라선 KTX로 운행하면서 변동사항으로 곡성역에 KTX가 하루 상행 4회, 하행 4회로 2배 늘어난다. 이와 함께 신형 KTX-산천도 일부 정차하고 '남원역 - 곡성역 - 구례구역 - 순천역' 구간을 모두 정차하는 편성이 생긴다. 2020년 09월 기준으로 곡성역 정차 횟수는 상하행 각각 6회씩 정차 하고 있다. 그 중 상하행 각각 1회씩은 서대전역 경유 열차이다.[5] 2020년 4월 3일부터 하행 KTX 5대가 무기한으로 곡성역에 임시로 정차하였다[6].

3. 일평균 이용객


곡성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90명
394명
406명
449명
479명
455명
554명
589명
675명
670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646명
623명
581명
541명
527명
'''507명'''
S-train
새마을호
ITX-새마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41명
53명
54명
58명
61명
68명
88명
98명
47명
48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68명
84명
66명
100명
95명
'''96명'''


2011년
2012년
2013년
63명
43명
45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0명
89명
125명
194명
220명
'''227명'''
  • KTX의 2011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4. 기타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역. 용문역의 원조로 꼽히며, 이른바 '''곡성읍성'''으로 불리고있다. 중앙선탑리역도 성 모양이다.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상) 7단원에 실린 공선옥 작가의 글 '곡성역에서 만난 할아버지'의 무대가 된 역이기도 하다.
신림역(중앙선)과 같이 역 내부에 철도건널목이 있다.

5. 舊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121호

'''122호'''

123호
구례 구 방광국민학교 교사
'''구 곡성역사'''
순천 매산중학교 매산관

舊 谷城驛 / Old Gokseong Station
'''(舊) 곡성역'''
시종착
가정 방면
가 정
10.0 ㎞ →

'''다국어 표기'''
영어
Old Gokseong
한자
舊 谷城
중국어
旧 谷城
일본어
谷城(コクソン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舊 오지리 770-5)
'''운영 기관'''

'''개업일'''
전라선
1933년 10월 15일~
1999년 2월 25일
2004년 4월
'''열차거리표'''
기점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舊)곡 성
가정 방면
침 곡
4.9 ㎞ →
[image]
[clearfix]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의 철도역.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해 있다.
위에 상술한 것과 같이 전라선 곡성역 - 압록역 구간이 현재의 선로로 이설되면서 곡성군과 대한민국 철도청(現 한국철도공사)은 舊 선로를 관광철도로 개발하는 사업을 착수했는데, 그 결과가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및 레일바이크이다. 기점인 舊 곡성역에는 현재 기차마을이 조성되어 옛 직각 새마을 및 무궁화 특실객차, 통일호 및 비둘기 객차, 2100호대 디젤기관차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차마을 내부를 포함하여 차량 전시장 주변은 영화 촬영세트장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舊 곡성 - 침곡 - 가정의 10.0㎞ 구간을 증기기관차의 탈을 쓴 디젤기관차가 끄는 관광열차가 하루 3회 왕복하고 있다. 차후 압록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7] 실제로 구 선로 구간이 폐역된 뒤,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서울발 가정행 무궁화호)가 현재 전라선 선로를 이용하여 압록역까지 온 뒤, 후진하여 가정역까지 운행된 적이 있다. 레일바이크의 경우 섬진강 기차마을 내를 순환하는 노선과 침곡역~가정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나뉘는 데, 둘 중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이 당시 표준형 역사로 지어지면서 역사 원형이 잘 남아 있어서, 2004년 12월 31일등록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홈페이지(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열차 및 레일바이크 예약)

5.1. 기차마을 내부


[image]
[image]

5.2.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역 목록



역명
소재지
0.0
구) 곡 성
舊 谷 城
전남 곡성군
4.9
침 곡
寢 谷
10.0
가 정
柯 亭

5.3. 기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장소로 쓰였는데 피난민 엑스트라를 곡성 고등학교 학생들로 썼다고.. 학생들에게 영화 찍으러 갈 사람들 모집을 했다고 한다. 영화에 사용된 레플리카 미카3형 161호 증기기관차는 현재 미카3형 129호 명판으로 바꿔달고 2122호 디젤기관차 옆에 정태보존 전시되어 있다.
같은 장소에서 곡성-가정 구간 관광열차로 영업중인 증기기관차 모양의 디젤기관차도 동일한 미카3-129 번호판을 달고 있다.
영화 분홍신에서 나오는 지하철역이 '곡성역'이라고 나와있다. 영화 초반의 곡성역은 인천 지하철에 촬영되었으나 후반에는 대구 지하철[8]에서 촬영되었다.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뮤직 비디오에서 (舊)곡성역을 배경으로 하는 군무씬이 나온다. 다만 촬영시에는 역명판을 "곡성역" 대신, 노래 제목 처럼 귀를 기울인다는 의미의 "경은역"[9]으로 바꿔 붙였다.
2100호대 디젤기관차동태 보존 중이다. 가끔씩 운행도 한다(!)
펜션에서 가끔씩 곡성역에 정차/통과하는 열차들이 보인다.

[1] 읍내리 53-6번지[2] 통과속도 300km/h까지는 아니지만 영업운행 고속철도 차량이 통과한다는 의미다. 전라선은 복선전철화를 거쳐 상당히 고속화되었기에 기존선이라도 통과속도는 빠른편이다. 대개 시속 180~200km 내외의 속도로 통과한다.[3] 두단식 승강장, 육교, 지하도가 아닌, '''철도건널목''' 방식. 이때문에 역구내에는 중앙선의 신림역처럼 차단기가 있는 건널목이 존재하는 특이한 방식이다.[4] 현재는 동해행 KTX 개통으로 정동진역, 묵호역, 동해역이 추가 되면서 유일하게는 아니게 되었으나 정동진역이나 묵호역 동해역은 KTX 필수정차역어서 통과하는 열차가 없지만 곡성역은 KTX 선택정차역인지라 통과열차가 존재하며 아직까지는 통과열차가 존재하면서 건널목을 건너는 역은 곡성역이 국내유일이다.[5] 하행: KTX-1 #781, 상행: KTX-산천 #784[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해외 입국자 동선 단순화 및 편의제고를 위해 임시정차[7] 선로가 압록역 북쪽 약 600 m 지점에서 끊겨 있고, 현 전라선 본선이 그 지점에 있기 때문에 분기기만 설치하면 압록역까지 운행이 가능하다.[8] 전동차는 2호선이다.[9] 傾听(기울어질 경, 웃을 은)으로 바꾸었는데, 听(웃을 은)자는 "들을 청"이라는 다른 뜻도 있다. 본디 "귀 기울여 주의깊게 듣는다"라는 한자어는 한국에서는 "경청(傾聽)"으로 더 많이 쓰이고 "경은(傾听)"이라는 표현은 주로 중국어에서 많이 쓰인다. 간체자로 본다면 경청이라고 읽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