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역
鴨綠驛 / Amnok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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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097 (舊 압록리 1-1번지)에 있다.
SBS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태수의 어머니(김영애)가 역에 들어오던 열차에 몸을 던져 최후를 마치기 전에 하염없이 쳐다보던 소나무가 있는 곳. 하지만 '''정동진역이 너무 떠 버려서''' 묻히고 말았다.
1997년 12월 29일에 현 역사가 완공되었다. 하지만, 2008년 12월 1일에 여객영업은 중단되었다.
원래는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의 운행구간을 이 역까지 연장할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1]
북한에 있는 압록강과 한자까지 똑같다. 실제로 실향민들이 압록이라는 이름에 향수를 느껴서 꽤 찾아오곤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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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097 (舊 압록리 1-1번지)에 있다.
2. 역 정보
SBS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태수의 어머니(김영애)가 역에 들어오던 열차에 몸을 던져 최후를 마치기 전에 하염없이 쳐다보던 소나무가 있는 곳. 하지만 '''정동진역이 너무 떠 버려서''' 묻히고 말았다.
1997년 12월 29일에 현 역사가 완공되었다. 하지만, 2008년 12월 1일에 여객영업은 중단되었다.
원래는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의 운행구간을 이 역까지 연장할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1]
북한에 있는 압록강과 한자까지 똑같다. 실제로 실향민들이 압록이라는 이름에 향수를 느껴서 꽤 찾아오곤 했다고 한다.
[1] 관광열차가 운행하는 舊 선로가 압록역 북쪽 약 600m 지점에서 끊겨 있고, 현 전라선 본선이 그 지점에 있기 때문에 본선 하행선과의 분기기만 다시 설치하면 압록역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말이 나온지 10년이 다 돼가도록 별 진척이 없는 걸 보면 관광열차가 압록역에 들어온 후 회차할 때, 본선 하행선로를 역주행 해야 하는 위험 + 본선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