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선수 - 필립 람
  • 홍콩의 정치인 - 캐리 람
  • 2차 세계대전 캐나다군 M4A5 Ram Mk.II 전차 - 램 2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등장인물 - 롬 &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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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
'''람'''
ラム / Ram
[image]
'''나 이'''
17세
'''신 장'''
154cm
'''생 일'''
2월 2일
'''종 족'''
『아인족』 오니
'''가 족'''
부모님(사망), 동생
'''좋아하는 것'''
''''''(동생)
'''로즈월'''
요리(찜 요리)
'''싫어하는 것'''
동생이 자신에게서 독립하는 것
'''특 기'''
정원손질
'''소 속'''
『왕선후보』 에밀리아 진영
'''성 우'''
[image] '''무라카와 리에'''
[image] 라이언 바틀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장 (1권)
3.2. 2장 (2권 ~ 3권)
3.3. 3장 (4권 ~ 9권)
3.4. 4장 (10권 ~ 15권)
3.5. 5장 (16권 ~ 20권)
3.6. 6장 (21권 ~ 25권)
4. 외전
4.1. IF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나츠키 렘)
4.2. 제로부터 거듭되는 이세계 생활 (에키드나 루트)
4.3.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오만의 대죄주교)
4.3.1. 알데바란과의 관련 떡밥?
4.3.2. 반론
4.4. 제로부터 빠지는 이세계 생활 (숙청왕)
4.5. 전일담 벽촌의 오니자매
5. 인간관계
6. 능력
7. 떡밥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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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연하잖아. 바루스가 할 수 있는 일이 늘면, 그만큼 람의 업무가 줄어. 람의 업무가 줄면, 필연적으로 렘의 업무도 줄어, 온통 좋은 일 뿐이지."'''

'''"뭘 시켜도 저 애 쪽이 훨씬 위지만, 람은 그 아이의 언니인걸. 그 입장만은 절대 변함없어."'''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로즈월의 저택에서 일하는 쌍둥이 메이드 중 언니 쪽으로, 메이드장 직책을 맡고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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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쇼트커트 분홍색 머리카락으로 왼쪽 눈을 가린 소녀. 동생인 은 반대쪽 눈을 가렸고 머리색이 파란색이란 점에서 다르고, 눈도 렘보다 날카로운 인상이다. 그리고 가슴이 납작하고[1] 자신보다 전체적인 면에서 낮게 보이는 사람에게만 독설하는 독설가 캐릭터. 자신을 3인칭화한다. 머리 모양은 매일 아침 동생이 다듬어준다. 별명은 라무찌인데 렘의 레무링과 더불어 스바루가 생각없이 붙인 별명이다.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를 바루스라 부르며, 자비심 없는 독설을 퍼붓지만 또 스바루가 도움이 필요할 땐 도와주기도 한다. 언니이지만 여러모로 동생인 에 비해 부족한데, 동생에게 거의 9할의 집안일을 맡기고 자신은 일상의 경계와 저택과 영지의 보안 및 기타 잡일을 맡는다.[2]
성격은 관대거만하고, 멋대로 언행을 나쁜 방향으로 내뱉는 마이페이스의 소유자이다. 그래도 언행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 독설을 내뱉을 때의 타이밍을 구별하기도 하고 상대에 따라서 자신과의 거리를 측정해서 조정하는 성격이다. 바루스의 취급이 그런 건... 스바루라는 인간을 판별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성역에 있는 가필 또한 가프라고 부르며 자기 입맛에 맞춰 부르는 듯 싶고 가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는 등 눈치가 빠른 성향도 있다.
로즈월 지상주의자로 그와 비견될 정도로 소중한 존재는 뿐이며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는데다 융통성이 없다. 거만하고 독설가이지만 상대에 따라 거리감을 조절하는 타입이라 배려해주고 사려 깊은 면도 있다. 렘의 열등감을 고쳐주려고 노력했지만 계속 실패하게 되는데 렘의 본심이 언니가 나와 비슷해졌다는 것에 대한 '''쾌감'''과 그걸 느낀 자신에 대한 수 없는 '''죄책감'''이라는 걸 고려해보면 제 3자가 아닌 람으로서는 렘의 열등감을 고쳐주는 건 절대로 무리였다. 람이 무슨 시도를 해봤자 렘은 '''자신의 죄책감을 찌르는 행위'''정도로 밖에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래 아인족 중 숲의 왕이라 칭송받고 최강이라 불렸던 『오니족』 중에서도 신동 취급 받으며, 예전에는 우수한 귀인이였으나 오니족 마을이 마녀교의 습격을 받아 자신의 뿔이 부러져 그 힘은 상실되었다. 바람 계통의 마법에 숙련되어 있으며 마법사로서의 실력은 상당하지만, 연비가 나쁜 점이 앞서서 그럭저럭이다. 부러진 뿔은 마법을 쓸 때 사용하는 지팡이로 개조되었다.
그 외 오니족의 비술인 자신과 파장이 맞는 생물의 시각을 공유하여 먼 거리까지 보는 천리안을 쓸 수 있지만, 신체적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않는다.
자신이 살던 오니족 마을을 누군가에 의해 몰살 당하고[3] 렘과 둘이서만 살아남은 이후 로즈월의 메이드로서 일하게 된다.
렘의 열등감을 고쳐주려고 했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포기하려던 순간 나타난 것이 스바루. 렘의 열등감을 해소해준 것에 대해선 감사하지만 렘의 애정이 스바루에 향한 것에 복잡한 심경을 스바루에 대한 독설로 풀고 있다. 잘 드러나진 않지만, 조금이지만 자기 혐오도 있는 것 같다. 빨간 오니 파란 오니 이야기를 보면 파랑 오니의 희생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는 빨간 오니가 싫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은연중에 동생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는 것은 자기도 잘 알고 있다. 루프된 세상에서는 스바루가 그 말을 들은 적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만...[4]
스바루가 동화 속 마녀의 이야기를 질문할 때 꺼렸지만 하프엘프인 에밀리아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고, 본인 스스로 그러한 편견보단 스바루처럼 자신보다 못나보이는 사람 아닌 사람으로만 구분하는데, 에밀리아와 곁으로는 메이드로서 형식적인 주종관계로만 지냈지만 사실 초면부터 멍청하다며 얕잡아보는 성향이 있었다.[스포일러1]

3. 작중 행적




3.1. 1장 (1권)


직접 등장은 없지만 에밀리아가 "람 몰래 길을 걷고 있었다." 식의 언급과 4장에서의 발언으로 람과 에밀리아가 함께 관광 목적으로 왕성거리를 걷다가 에밀리아가 몰래 딴길로 새서 휘장을 도둑맞은 것으로, 상당히 걱정하여 고생했다고 한다. 특전 소설에서는 작업거는 띵똥땡들을 날려버리고 알데바란을 만났다.

3.2. 2장 (2권 ~ 3권)


자신의 부주의로 에밀리아와 왕도에서 떨어져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을 부른 자책감에 그녀를 구해준 스바루를 직접 많이 챙겨준다.
'''첫 번째 루프''' 렘과 함께 스바루의 침대맡에 있는 것으로 첫 등장. 일을 배우는 스바루를 내내 동생 자랑과 자기를 까는 것과 함께 까내리고, 로즈월에게 보고할 때를 보면 스바루를 무능하다고 무시하지만 겉으로만 그렇고 속으론 꽤나 인정하고 있었다.[5] 다만 스바루가 저주로 인해 쇠약사로 죽어버리면서 깡그리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다.
'''두 번째 루프''' 첫 번째 루프를 최대한 재연하기 위한 스바루를 오히려 의심스럽게 판단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린다.[6] 그리고 저주에 걸려 에밀리아의 방으로 가는 스바루를 동생 이 잔혹하게 살해한다.
'''세 번째 루프''' 손님으로 있겠다는 스바루의 편하게 대해달라는 요구에 정말 편하게 말하는 뻔뻔(?)함을 보인다. 이후 이전 루프에서 자신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저택 풍경이 보이는 산속에 있던 스바루를 자신의 천리안을 통해 뒤따라간다. 그리고 스바루를 죽이려 하는 렘의 손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이유로 자신이 대신 바람 마법으로 스바루의 목을 베어 살해한다.
'''네 번째 루프''' 렘과 자신을 보고 기겁한 스바루가 악몽을 꾸자 렘과 함께 손을 잡아주면서 간호한다.[7] 그러나 렘이 주술로 사망하자 복수귀가 돼버린 채 스바루를 의심하고 살해하려고[8] 한다. 도망친 스바루를 쫓아 절벽에서 발견하지만 그와 임시 계약을 맺은 베아트리스에 의해 방해받고 만다. 그러나 스바루가 그들 자매를 좋아했다고, 꼭 구해주겠다는 이상한 말을 하고 절벽으로 투신하는 것을 베아트리스와 함께 넋 놓고 보았다.[9]
'''마지막 루프''' 루프의 영향으로 눈치가 이상하게 빠르고 기분 나쁜 긍정심의 스바루를 의심하기 시작하지만 에밀리아의 무릎베개를 받고 응어리를 털어낸 스바루의 달라진 모습으로 렘과 함께 "무릎베개구나"라고 놀리면서 의심을 덜게 된다. 그러나 아직 의심이 풀린 게 아닌지라 원래라면 렘과 함께 마을 장보기를 가야 하나 자신도 같이 가자고 하면서 이전 루프와 다른 반응에 스바루를 잠깐이나마 당혹하게 했다. 마을 방문 이후 누가 저주를 내린 건지 짐작한 스바루를 초일류 피에로라고 독설하지만 무게가 실린 말을 믿고, 렘을 동행시켜 마을의 이변을 알게 된다. 스바루가 납치된 꼬마들을 구했으나 무수한 저주를 받아 사망선고를 받은 스바루를 살리려고[10] 동생 렘이 혼자서 숲으로 다시 들어가자 오니족 비술인 천리안을 쓰면서 스바루와 함께 렘을 추격한다.

"그 애 쪽이 확실히 람보다 더 강해. 하지만 그게 걱정하지 않을 이유는 되지 못해."

뿔이 꺾인 것 때문에 연비는 나빴지만, 스바루의 마녀의 잔향을 맡고 온 폭주한 렘에게 스바루가 칼등으로 뿔을 내리치면서[11] 렘을 정신 차리게 한다. 그리고 수적 열세에 밀려 다 같이 마수 무리로부터 도망치나 결국 퇴로가 막히고, 이때 스바루 자신이 미끼가 된다는 말에 그의 결심을 받고 인정사정 없이 도망간다.[12] 때마침 온 로즈월이 숲 째로 울가름 무리를 전멸 시키며 살아남는다.
이후 흑막이 같이 있던 어린 소녀라는 것과 렘이 스바루를 따른다는 것을 로즈월에게 마력 보급[13]을 받으며 보고하면서 2장의 막이 내린다.

3.3. 3장 (4권 ~ 9권)


자신이 아끼던 비장의 찻잎을 대접한 걸 알면서 왕도로 출발하기 전까지 스바루에게 내내 독설을 날린다. 원래라면 자신이 왕도로 가는 게 정석이었으나, 대신 렘이 가자 스바루의 멱살을 잡으면서까지 렘을 잘 부탁한다고 한다.

'''바루스, 렘을 부탁할게.'''[14]

그리고 혼자 집을 맡으며 다른 사람들을 배웅해준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고 스바루에게 결별 선언을 해버린 에밀리아가 저택으로 오며 시중을 든다.
'''첫 번째 루프''' 천리안으로 마녀교의 습격을 감지했고 억제하지 못한 감정이 렘에게 흘러들어오면서 스바루가 마녀교의 습격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15] 스바루가 저택으로 오자 페트라와 함께 죽어있었다.
'''두 번째 루프''' 소설에서는 묘사가 없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창고 앞에서 수많은 마녀교 시신과 함께 벽에 기댄 채로 죽어있다. 창고 안에는 아이들이 무차별적으로 죽어있다. 최후의 보루로 아이들을 창고에 넣고 밖에서 마녀교와 싸우지만 이내 밀려 사망하고 안에 있는 아이들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루프''' 백경에서 도망친 스바루가 저택 안에서 눈을 뜨고 람을 렘으로 착각하면서 등장한다. 스바루를 걱정하면서 안부를 물었고, 불안한 마음을 눈치채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독설을 자제하고 지금 일어나면 안 된다며 걱정부터 한다.[16] 스바루가 진정되자 무슨 낯짝으로 저택에 왔냐고 물었고, 스바루가 조심스럽게 "렘이 죽었어"라고 말하자, 무표정으로 렘이 누구냐고 하며 람에게는 여동생이 없다고 말한다.[17] 충격을 받은 스바루가 방을 나온 이후 출연이 없는데 마녀교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 번째 루프''' 선전포고 메시지를 담은 백지 친서와 갑자기 고요해진 숲, 때마침 스바루가 나태토벌 용병단을 이끌고 아람마을로 향해 스바루를 배반한 적이라 인식하고 환각 마법을 뿌리면서 등장한다. 환각이 작용되는 사이 스바루를 납치하려 했지만, 의외로 환각 마법이 빨리 풀린 스바루와 순식간에 해제한 율리우스, 자신을 막는 빌헬름, 리카드가 포위하자 수치는 받지 않겠다며 죽이라고 한다.[18] 이후 다행히 사정설명을 받아들여 오해를 풀었고, 스바루가 아람마을 사람들을 설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용차 폭발소리와 함께 마을에 마녀교가 기습하자 용병단과 에밀리아와 함께 응전하여, 에밀리아가 나태의 마지막 손가락을 처치했지만 스바루와 만나지 못한채 그대로 루프된다.

'''마지막 루프''' 백지친서로 경계하는 람에게 스바루가 와서 오해 여부와 계획을 납득하고 도와주기로 한다.[19] 이후 인식장애 후드를 쓴 스바루와 함께 에밀리아를 설득하고, 다른 피난처인 성역의 길잡이로 주민들과 함께 피난한다.

3.4. 4장 (10권 ~ 15권)


성역에서 가필이 용차를 습격하고 의심하자 바루스를 변호하면서 등장한다. 시련을 받다가 크게 부상당한 로즈월을 비서 역할로 수발하는데 3장 사건에서의 부재 여부와 그 외 루프마다 달라지는 스바루의 시비조적인 질문에 약한 놈이 건방지다는 가필과 달리 스바루의 심정을 이해하면서 한발 물러나는 등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프레데리카를 의심한 스바루와 함께 저택으로 귀환해 엘자와 싸우기도 하고 스바루가 시련에 대해 에밀리아에게 너무 집착하자 충고와 훈계도 해주며, 가필에게 만신창이로 당해 구금된 스바루를 오토와 협력해서 꺼내주기도 한다. 이러한 활약에도 죽는 건 참혹한데, 대토한테 먹혀죽거나 로즈월에게 배를 뚫리면서 죽기도 한다.[20]
'''마지막 루프''' 스바루의 자신만만한 당당함을 보고 로즈월과의 내기에서의 승산을 믿어[21] 렘과 비슷한 전폭적인 신뢰로 오토와 함께 스바루를 가로막는 가필과 대적하는데, 자멸을 각오하는 오니화를 쓰면서까지 스바루를 위해 가필을 제압한다.

"만일 바루스가 승산이 있다 생각한다면 그때가 유일하게 승리를 붙잡을 수 있는 때".

로즈월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던 에밀리아의 시련 돌파와 가필의 아군화로 인해, 스바루에 의해 복음서에 쓰여진 것과 다른 미래가 진행되어 붕괴가 예정된 로즈월을 걱정하고, 시련을 돌파한 에밀리아에게 사과와 자신의 솔직함과 함께 로즈월님을 마녀의 망집으로부터 구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최상의 예의를 갖추면서 부탁한다.[22]
이후 자신의 원수였던 로즈월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여, 그와 과거와 현재 일을 거론하며 계약 내용에 따라 람의 배반이 복수라는 확신과 복음서의 예지는 빗나간 게 아니라고 정신승리하는 로즈월을 계약에 의한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흔들리게 만들었고, 오니화를 사용하여 그를 죽이지 않고 복음서를 빼앗아 태워버린다.

"람은 당신을 죽여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회는 빼앗기고. 이해할 수 없는 충성심을 안은 채 저택에서 보내고…… 그리고 람은 로즈월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23]

뿔 없는 오니화의 부작용과 이성을 잃은 로즈월의 마법으로 사망 직전까지 갔고, 람의 배반이 자신을 위한 것이란걸 알고 끌어안고 후회하는 로즈월이 다가오는 대토조차 신경쓰지도 않으면서 성역이 해방될 때까지 오로지 람에게 마나 공급을 해 겨우 살려낸다.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성역을 해방하고, 메이더스 분가 저택으로 귀환하여 가사상태의 렘을 만나면서 자매와의 재회를 한다.[24]

3.5. 5장 (16권 ~ 20권)


저택에만 있지만, 초반에 오토를 여차하면 방패막이로 쓴다는 독설과 함께 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3.6. 6장 (21권 ~ 25권)


렘을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렘에 대해 상당한 애정을 보인다.
예절이 부족한 페트라를 노려보면서 등장한다. 현자의 탑 공략 멤버에 렘이 포함되자 로즈월에게 고집까지 부리며 참가 의사를 밝히고, 로즈월은 7년 만에 람이 자신의 곁을 떠난다는 감상을 남긴다.[25] 스바루 앞에서는 렘을 그저 잠자는 공주로 차갑게 취급하면서 솔직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실제로는 계속 렘을 헌신적으로 돌봐왔으며, 사구의 미궁에 빠졌을 때도 스바루보다 렘을 걱정했다.[26] 여행길 내내 "위험하면 바루스를 미끼로 세워 도망가야지"라고 하지만 스바루가 진심으로 위험하면 렘이 울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며 목숨을 마다하지 않고 지키려고 한다.[27]
감시탑 지하로 들어온 첫째 루프에서는 미로에서 지나치게 시간이 끌린 탓에 탑의 독기에 일행 모두가 오염되어 광기에 휩싸여 내분을 벌인다. 스바루와 살벌하게 싸우다 아나스타시아에게 심장을 찔려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나서 바람 마법으로 아나스타시아를 반으로 갈라버리고 보이지 않는 손을 과용하여 두통으로 몸부림치는 스바루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기습한 파트라슈에게 머리가 씹혀 처참하게 죽는다. 뇌수를 흘리며 던져지는 등 몹시 비참한 루트지만, 강력한 독기에 홀려 일행이 전원 미쳐버린 상태였고 스바루 역시 직후에 파트라슈에게 씹혀 죽어서 사망 귀환에 의해 무효화되었다.
자신을 끌어안은 채 기절한 스바루를 깨닫고 빠져나오려고 바둥댄다던지, 설마 자신[28]이 깨어났단 소리를 듣고 렘이 있는 녹색방[29]에서 와준 거냐고 묻는 스바루에게 빨리 가버리라는 등 점점 츤데레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현재 현자의 탑 녹색방에서 렘 옆에는 자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억은 없어도 본능적으로 자매애가 있는지 렘 곁에 꼭 붙어있다.
탑의 두 번째 시험에서 고전하던 중 스바루가 기억을 잃자, "바루스까지 잊어버리면 렘은"...이라며 람답지 않은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스바루에게 매달렸다. 그러나 사망귀환으로 무효화되었고 이후 스바루가 멘붕상태를 보이자 자신이 렘을 돌보겠다 말하였고 스바루가 일곱 번째 루프에서 발견할 당시 뒤에서 누군가에게 공격받아 몸에 구멍이 뚫려 사망한 상태로 나타나고 이후에도 그다지 큰 비중은 없었다가 평소와 위화감 있는 태도, 몰래 메일리의 시신을 찾으려는 스바루가 가짜라고 생각한다. 에밀리아와 함께 있던 람은 스바루를 에밀리아가 만든 얼음 우리에 가두고 메일리의 행방도 묻는다. 스바루가 기억이 없다는 것을 밝혀도 의심하지만 에밀리아만은 진짜라고 여겨서 말다툼을 벌인다.
이후 이 일을 다른 일행들에게 말해줬는데, 갑자기 마수들이 튀어나와서 본인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루프에선 스바루에게 탐욕의 권능으로 버프를 받아서 폭식의 대죄주교 라이 바텐카이토스와 대결을 펼친다.[30]
대결 도중 라이는 도망칠려고 했지만 천리안을 써서 발각후 바람마법으로 라이의 목을 베어 죽인다.

4. 외전



4.1. IF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나츠키 렘)


렘과 스바루가 과거를 회상할 때 암시 정도는 되지만 '''언급조차도 되지 않는다.''' 작가 ASK에 따르면 이 루트에선 마녀교의 습격으로 에밀리아는 사망하고, 거대화된 팩이 마녀교를 몰살하고 계약에 따라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나타나 팩을 죽인다고 하니 만에 하나 저 사태에서 살아남아도 좋은 꼴은 못 봤을 것 같고 동생은 스바루와 함께 행방불명이다. 아마 마녀교가 저택을 습격할 때 맞서 싸우다가 마을 광장에서 사망하거나 아이들을 데리고 저택에서 피신했으나 결국 여기서도 역부족으로 페트라나 다른 마을 사람들과 같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4.2. 제로부터 거듭되는 이세계 생활 (에키드나 루트)


로즈월과 람의 내기의 결과가 판가름나는 4장에서 스바루가 에키드나와 손잡은 것에 대한 영향으로 로즈월측이 이기게 되어 람의 머릿속에서 동생에 대한 애정은 완전히 사라지고 로즈월에 대한 애정과 충성만 남은 상황. 폭식의 능력과 스바루의 말을 듣고 이 원래 자신의 여동생인 건 아나 그 이상의 감흥은 없고 어디까지나 "로즈월의 명령 + 스바루가 아끼는 존재"라는 이유만으로 간호하는 중. 덤으로 본편이나 외전이나 전부 통틀어서 스바루에게 욕을 안 하는 '''유일한''' 루트(...).
스바루는 로즈월의 의도에 말려든 람의 품은 소원을 잘라버리기로 선택한 행위의 영향이 크다며 자책하고, 렘이 깨어나더라도 이미 마음속엔 로즈월에 대한 비틀어진 충성심만이 가득해 예전과 같은 자매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4.3.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오만의 대죄주교)


해당 루트가 로즈월 저택의 식구들을 만나는 2장 이전인 1장에서 갈라지다 보니 렘, 베아트리스와 같이 언급이 전무하다. 다만 작중에서 스바루가 로즈월을 주기적으로 만나기는 했다는 것과 로즈월이 웬만한 일에는 람과 동행했다는 걸 고려하면 로즈월과 스바루가 비밀회담을 가지면서 이래저래 얼굴은 봤을 가능성은 있다.

4.3.1. 알데바란과의 관련 떡밥?


알데바란은 사실 평행세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돌아온 스바루라는 추측이다. 알데바란이 돌아온 세계는 바로 이 루트일 것이라는 설.
작중 메일리가 페트라를 비롯한 친구들을 죽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말인즉슨 본편 2장의 마수 사건이 발생했다는 말이고, 스바루가 베아트리스의 금서고에 처박혀 있었던 루프처럼 렘이 대신 사망했을 것이라는 것. 그때부터 로즈월과 람의 서로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많이 올랐을 것이고, 스바루와 로즈월이 작당을 하러 밀회를 할 때마다 람이 거의 모든 시간 대동을 했기 때문에 스바루는 람을 잘 알 것이다. 렘은 마수 사건에 휘말려 일찍 사망했기 때문에 스바루는 그녀의 존재를 몰랐고 그렇기 때문에 본편에서 알데바란이 렘을 만났을 때 람이라고 착각한다. 그 즉시 렘이 자기가 동생이라고 해명을 하자 기분이 매우 나빠진 티를 내는데, 이것은 전 동료의 반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늦게 깨달아서 그런 것이라는 가설이다.
또한 이 루트에서 스바루의 왼팔이 잘린 것과 알데바란이 왼팔이 없는 것, 여기서의 스바루는 사망 귀환을 워낙 많이 했기 때문에 그 시간을 합치면 스바루와 알데바란의 나이 차이가 증명이 된다는 점 등 이 루트에서의 스바루와 알데바란의 정체성이 맞아떨어지는 점이 많다.
이 외 관련 떡밥은 알데바란 문서 참고.

4.3.2. 반론


하지만 알데바란은 렘이 람이 아닌 것을 알자 '화'를 내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렘을 죽인 메일리에게 향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루프에서 목숨을 바쳐 끝까지 함께 해준 메일리가 기분 나쁜 광대의 메이드로 조금 자주 마주치기만 했던 람보다 더 친밀한 사이였을 것이라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31] 또, 알데바란이 이 평행세계의 스바루라면, 그다지 접점이 없었을 것 같은 검노사로 출발해 에밀리아 대신 프리실라 밑으로 들어간 건 현재까지 풀린 떡밥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또 다른 증거로, 본편 5장에서 알데바란이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와 싸울 때 "자신이 알고 있는 대죄주교와 다르다" "마녀란 단어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안다."라고 하지만, 이 루트의 색욕의 대죄주교와 본편의 색욕의 대죄주교가 다를 이유나 떡밥이 전혀 없다.
다른 이유로는 작가가 이 만우절 루트를 집필하고 나서 덧붙인 보족 설명에 후보자들 중 프리실라도 언급되는데, '어째선지 주종 모두 종적을 감추고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하니, 이 루트에도 알데바란이 이미 있었다는 말이 된다.[32] 또, 본편에선 베아트리스를 '베아코' 라고 실수로 부르는데, 이 세계의 스바루는 로즈월 저택에서 사용인 생활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베아트리스를 알리도 없고, 알더라도 별명까지 붙여줄 정도로 친근하게 지냈을 리도 없다.

4.4. 제로부터 빠지는 이세계 생활 (숙청왕)


'''람이 진히로인이자 숙청왕을 죽인 영웅이 된 루트'''
분기는 2장 4번째 루프. 전 루프들에서 렘과 람이 자신을 죽이자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베아트리스의 금서고에서 숨어있다 다섯째 날에 렘이 사망한 후, 분노한 람과 로즈월, 자신을 감싸려 하는 베아트리스와 에밀리아 틈에서 빠져나와[33] 울가름이 서식하는 숲속까지 도망간 시점부터 시작한다. 이때 숲속에 눈이 내리는 상황[34]이고, 람이 스바루를 쫓아와 목을 조른다. 그러나 울가름을 상대하느라 마나를 초과사용한 점과 추위 때문에 람은 스바루를 죽이지 못한 채 의식이 희미하게 남은 상태로 쓰러져버리고, '반드시 죽여줄게'라는 증오에 찬 말을 남기며 스바루가 내려친 돌에 기절한다.
에밀리아의 회상에 의하면 이후 도망친 스바루와 그를 추격한 람 둘 다 행방불명(이유는 후술), 렘의 사망이 마수의 저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의문사가 인근 마을까지 확산되자 로즈월은 그대로 지지도와 힘을 잃고 후견인이 망하자 에밀리아 또한 왕선 참가 자격을 잃었다.[35] 이후 죽거나 사라진 오니 자매 대신 프레데리카가 대역으로 오나 로즈월은 이미 다 망했다고 생각해 정줄놓고 미쳐버린 상황이며 이후 숙청왕 '''나츠키 스바루'''가 파견한 세실루스에 의해 로즈월이 사망, 에밀리아와 프레데리카는 납치되어 숙청왕의 본거지인 플레아데스로 보내진다.
이후, 러셀 펠로의 용차에 숨어들어온 라인하르트의 습격에 판데모니엄이 몰락하던 도중, 프레데리카에게 옆구리에 칼을 맞고 도망치던 숙청왕은 에밀리아를 만나지만 같이 죽자는 말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흑백으로 변해버린 그녀를 보고 그녀는 더이상 믿을수 없다 여겨 그녀를 버리고 도주, 자신의 집무실 동쪽 책장 뒤 많은 자물쇠로 가둬놓았던 람의 방에 찾아온다.
람은 벽에 연결되어 있는 쇠사슬로 묶여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드디어, 죽고 싶어진 거니, 바루스" 라는 말로 루트는 끝이 난다.
작가의 추가설명에 의하면 작중 시점으론 렘이 죽고 3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동안 스바루가 해명을 한 건지 아니면 머리가 식어서 냉정해지면서 알아챈 건지 불명이나 어쨌든 렘이 죽은 원인이 스바루가 아닌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아챘을 가능성이 높다. 덤으로 숙청왕은 프레데리카에게 매일 두 명분의 식사를 요청했는데 이것의 정체가 바로 스바루 본인의 식사와 '''람의 식사''', 람은 숙청왕 스바루가 최후의 최후까지도 변치 않을 것이라 예상한 '''본인을 숙청할 수단'''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세실루스나 에밀리아에게도 제대로 등을 보이려 하지 않는 스바루임에도 불구하고 람을 숨긴 방은 스바루가 있는 방에서 정문의 정반대편 즉 '''스바루의 등이 향하는 위치'''이다. 스바루는 그녀가 절대로 자신의 아군이 되어줄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한결같이 언제나 적일 거라고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셈.
덤으로 스바루는 이 루트 초반에는 마력 부족으로 인한 람의 쇠약사에 대해 제대로 몰라서 알아내기까지 꽤 여러 번 죽어서 사망귀환을 반복했다. 이렇게 마정석도 식사도 퍼주고 하는등 각별하게 대해주었기에 람도 스바루에 대한 적의는 지우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을 찾아온 스바루를 죽여주었다. 그것에 대해선 단순한 자신의 적의 때문인지 아니면 '''그런 자신을 찾아올 수밖에 없는''' 스바루의 마음에 답해주기 위해서인지 람 본인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이 외전으로 스바루의 사망 귀환에 대해 다시금 논란이 터졌다. 이는 스바루가 본편 4장 성역에서 마녀와의 다과회 이후 에밀리아의 몸을 숙주 삼아 빙의해 세상에 나타난 질투의 마녀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사망귀환이 더 작동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언급한 것과 작년의 만우절 외전에선 에밀리아에게 죽으면서 "끝"이 확실하게 나왔기에[36] 리제로 팬덤에선 스바루가 질투의 마녀 혹은 그녀와 연관깊은 에밀리아에게 죽을 시 사망 귀환이 발동하지 않는다는 추측이 대세를 이루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루프에선 질투의 마녀도 에밀리아도 심지어 사테라도 아닌 '''람'''이 루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듯한 언급으로 외전이 끝나면서 거기서 오보레루 루프가 끝났다면 스바루의 사망 귀환 정지조건이 다를수도 있기 때문. 이 루프를 근거로 추측한 사망귀환 정지조건은 "스바루가 반복할 의지를 버린 채로 그가 각별히 여기는 인물 또는 그가 자신을 죽여주길 원하는 인물에게 사망했을 경우"다.
다른 만우절 외전인 에키드나 루트에서 자신을 죽이는 걸 동의하고 맡길 수 있는 엘자에게 죽었음에도 루프가 반복된 점이나 3장에서 페텔기우스 빙의 시에 스바루가 율리우스에게 죽었음에도 루프가 반복된 것은 비록 자신을 죽여주길 원하는 인물에게 죽었으나 스바루 자신의 의지로 사망 귀환을 끝내고 싶어하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된다. 반면 이 루트 마지막에 람에게 사망한 경우는 팩과 협상해 감금까지 하며 자신의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였던 에밀리아마저 흑백으로 변해버린 이 세상에[37] 더 이상 미련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망귀환이 끝났다는 것이다. 이 가설은 그냥 이유 없이 '''질투의 마녀에게 죽으면 끝'''이라는 스바루 본인의 추측에는 꽤 상반된다.
하지만 애초에 아야마츠에서도 그랬지만 스바루 본인이 끝이라고 생각했을 뿐 '''진짜로 끝인지는 나오지 않아서''' 이후에도 수없이 반복했을 수도 있고 진짜로 멈췄을 수도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작가의 마음.
이 루트 한정으론 '''진히로인이자 유일한 히로인'''이 되었고 스바루가 관심을 가지는 정도로만 보면 다른 루트의 에밀리아나 렘에 맞먹을 정도.

4.5. 전일담 벽촌의 오니자매



5. 인간관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가족이자 누구에게든 자랑할 수 있는 훌륭한 동생이며, 존재가 먹혀 기억에서 잊혀져도 본능적으로 자매라고 인식한다. 자기 자신보다 우선순위로 올려놓고 있으며, 어린 시절 뿔과 관련된 사건도 이 때문에 생긴 비극이다. 그런데 3권 에필로그를 보면, 여전히 자신보다 우선순위가 높지만 으뜸가냐고 묻는다면 지금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다고...
자신의 원수였지만 현재는 자신의 주인이다. 계약에 따라 충성심이 사랑으로 변하여, 복음의 기술이 빗나가는 내기에도 불구하고 그를 죽이지 않고 결국 사랑한다는 말을 하게 한다.
평소엔 무언가 나사가 빠진듯한 부족한 듯한 모습과 점잖지 않은 태도에 독설 대상이지만 가사 능력은 그럭저럭 쓸만하고 학구열도 있기에 관심을 가지는 후배이며, 렘의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준 고마운 은인. 울가름 사건과 백경, 나태 토벌 이후 스바루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겉으로는 스바루를 낮춰 보고 구제불능이라고 하지만 막상 위급한 상황에서 그의 말에 의구심 없이 즉각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루쉬와 적대관계가 되었다고 판단됐을 때 에밀리아에게 사자를 억류해 스바루랑 교환해야 된다고[38] 주장한 걸 보면 의외로 아끼는 듯.
렘처럼 주인과 시종인의 직무상 관계였고 로즈월의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았으나 에밀리아가 시련을 극복한 이후 그녀에게 로즈월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사과한다. 이후 점차 말을 붙이며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고 6장에서는 스바루와 같은 취급을 하는데 신분에 상관없이 독설을 날린다. 단편집 왕게임에서 에밀리아에게 딱밤을 세게 때린다.
가필에겐 다소 츤츤데지만 진심으로 짝사랑하는 상대이다. 람 입장에서는 다소 바보 취급하나, 스바루 일행과 함께한 이후로는 어느정도 마음이 트인 편.

6. 능력


아인족 중 최강의 전투민족이라 불리는 오니족으로, 현재는 과거에 뿔이 잘려 스펙이 대폭 너프된 상태로 본래는 렘과 비교할 수도 없는 천재였다고 한다.[39]
뿔이 없는 관계로 처럼 무거운 짐은 못 들고, 신체능력도 같은 나이 여자아이와 비슷하다.[40][41] 그래도 기본적인 전투는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뿔이 소재인 지팡이를 무기로 삼아 바람의 칼날과 바람으로 둘러 쌓아 방어하는 바람의 마나 계열 후라[42]를 사용한다. 단기간에 한해서라면 빌헬름과 리카드 두 고수를 상대로 팽팽하게 맞서 싸울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연비가 상당히 나빠[43] 전투 지속능력이 한참 떨어진 관계로 6장 현자의 탑 공략 멤버에서 비전투원으로 분류되고, 에밀리아와 베아트리스가 로즈월 대신 마나를 공급해준다.[44]
자멸을 각오하고 오니화를 사용하면 몇 초 동안만 전성기의 약 반 정도 힘이 나온다. 본편 시점 '''작가 공인 세계 2위'''[45][46]인 만큼 대범화한 가필을 순식간에 KO시키고, 로즈월과 전투 시에는 오니화를 알아차렸을 동시에 람은 이미 로즈월 코앞에 다가가 있는 등 체술로 가필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로즈월조차 식은땀을 흘리며 숨을 삼킬 정도다.
오니족의 비술로 자신의 파장에 맞는 생물의 시각에 동조해 시각을 갈아타는 천리안을 사용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천리까지 볼 수 있다. 다만 사용 중에는 무방비가 되고, 상당한 신체적 리스크가 따라온다는 것이 단점이다. 쌍둥이라는 이유 공감각으로 렘은 람이 느낀것을 어느 정도 조건부와 제한이 걸리는 대신 느낄 수 있다.[47]

7. 떡밥


나츠키 스바루에밀리아처럼 많지는 않지만 몇 가지 의문스러운 게 있긴 하다.
  • 누가 왜 람의 뿔을 부러뜨렸는가
애니 묘사에서는 마녀교 졸개가 최배달 소 뿔 자르듯이 묘사되는데, 실제 람은 마을 사람들 다 죽어갈 때 홀로 마녀교와 전투하고, 렘을 찾아 안부를 물을 정도로 여유로웠다. 실제 바람 마법의 칼날을 사방에 유린하여 철벽 방어에 가까웠는데 단순히 방심으로 부러졌다는 건 너무 억지이다. 전일담 벽촌의 오니자매에서는 람의 뿔을 부러뜨린 장본인이 나왔는데, 팔에서 강철을 발사하여 람의 뿔을 부러뜨렸다. 이후 그 마녀교도원은 로즈월에게 잡혀 렘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여전히 목적은 불명이다.
  • 오니족 마을의 몰살
평범하다던 렘도 뿔 하나로도 중급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뿔이 두 개 있는 오니족 마을사람들도 최소 렘과 동급이나 그 이상으로 강하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만큼 강한 오니족 마을을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전멸시킨 이유.[48]
애니메이션에서는 잘렸지만 3장에서 프리실라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스바루를 내팽개치자 부축하는 과정에서 알데바란은 렘을 람으로 착각했다. 애니에서는 안 나오지만 그걸 알고는 화를 낸다.
알데바란과의 연관성이 좁혀지는 근거. 특전소설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8. 기타


  • 로즈월을 최초엔 원수로 바라봤으나 뿔이 없어 힘을 잃은 상태로는 복수가 불가능해 복음의 기술이 지켜지는 동안은 돕는 대신 어긋나는 순간 죽이든 살리든 마음대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뿔을 잃어 존재하는 것 자체에 부담이 항시 걸려있는 상태라 정기적으로 로즈월에게 머리의 잘린 뿔을 통해 마력을 공급받는다.
  • 람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렘이 자신이 직접 눈앞에서 언니로부터의 자립을 선고하는 것이라고. 하나 렘이 폭식에게 먹혀 잊혀졌으니 어떤 슬픈 의미로든 당황할 일은 없어졌다. 그러나 렘에 대한 기억이 없어도 여전히 렘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여전히 자매애의 감정이 남아있는 듯.
  • Memory Snow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일과시간마다 로즈월이랑 이것저것 하는 것 같다.(...)
  • 로즈월의 임팩트가 너무 커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랑에 대한 가치관 하나는 람도 만만치 않은 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있다. 다만 람은 로즈월과 렘이 동등하게 소중하며 좀 더 주위에 애정을 갖고 신경을 쓴다는 점에서 로즈월보다 확실히 낫다.
  • 람은 로즈월령의 내정에 관한 서류작업의 대필을 심야에 행하고 있는데, 스바루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에 아주 약간 기대한다. 그리고 4장 이후 오토에게 전부 떠넘긴다...
  • 자주 애용하는 지팡이가 있는데 자신의 잘린 뿔의 일부를 사용한 것이라 한다. (상세 문단 라노벨 삽화에 있다.)
  • 5장부턴 스바루 등을 상대로 독설을 시전할 때 정욕이나 발정같은 성적 표현을 사용한다.
  • 작가 ASK에 따르면, 에밀리아 진영의 여성진이 히로인, 스바루가 주인공인 미연시 게임이 나올 경우, 람은 가장 공략하기 힘든 캐릭터라고 한다.
  •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렘과 에밀리아와는 달리, 술을 매우 잘 마신다. 단편집 [알코올 패닉] 편에서 흐트러짐 하나 없이 술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 이세계 콰르텟에선 교실 창가 쪽 맨 뒷자리에 앉는데 2기에서 밝혀지길 앞자리의 코퀴토스의 큰 덩치 뒤에 숨어서 맨날 농땡이를 피웠다고 한다. 자리를 바꿔서 스바루가 이제 농땡이를 못 피게 되었다고 놀리자 어느 자리에 앉게 되더라도 반드시 농땡이를 피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2반 전통의 제비뽑기 결과 또다시 코퀴토스 뒷자리에 앉게 된다(...).
  • 피규어가 나왔다. 발매일은 4월 3일.
  • 람 다키마쿠라. 세금포함 12,970엔 링크
  • 2018년에 마비노기x리제로 콜라보 이벤트가 열렸을 때 던바튼에서 이벤트 NPC로 등장했고, 렘&람 보좌 의자[49] 및 람의 가발이 이벤트 한정템으로 풀렸다.
  • 게임 뱅드림과의 콜라보[50] 때에는 로젤리아의 기타 담당인 히카와 사요#s-7.2.11가 람을 코스프레한 라이브 의상을 보유하게 되었다.
  • 다른 집안일은 잘 못해도 찐고구마, 찐감자 요리는 잘한다.
  • 이름의 유래는 'right'[51] 혹은 같은 오니인 라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동일한데다가 둘 다 오니이다.
  • 애니 SP와 이세계 콰르텟에서는 묘한 포즈를 취하다가 도야가오를 하는 속성이 추가되었다. /( -.-)\
    \(-.- )>
    <(-.- )\
    \(^o^ )ㄱ 하!
  • 어마금일방통행과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능력부터 둘 다 바람 능력을 주로 사용하고[52] 람은 뿔, 액셀러레이터는 뇌라는 머리쪽의 신체에 손상이 가 크게 약해졌으며, 신체능력이 빈약하다는 점과 손상이 생긴 신체를 보조하기 위한 장비[53], 둘다 다른 들에게 힘을 보조받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신체가 훼손되기 전엔 세계관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였다는 점, 그리고 다른 사람과 좋지 못한 관계였으나, 그 사람들이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는 점, 누구보다 아끼는 이 있고, 소중한 사람과 관련한 과거의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면 꽤나 기분 나빠하고 살짝의 자기혐오가 드러난다.[54][55] 그런데 재밌는점은 람을 가장 애정하고 사랑하는 가필 틴젤의 일본판 성우가 같다.
[1] 그래서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 삽화에서 동생인 렘보다 작게 표현된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조경을 하려고 하면 꼭 이상하게 해버리고 그 뒷처리를 렘이 처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부족한걸 넘어서 전문기술이 필요한 곳에선 그냥 민폐수준이라 어지간해선 방해하기 싫어서 장 봐오는 것처럼 간단한 일을 하는 듯.[3] 스바루가 질투의 마녀에 관한 얘기를 하려 하자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이야기의 흐름을 끊듯이 딱 잘라서 말했는데, 어쩌면 마을 몰살의 계기가 마녀와 관련되어 있을수도 있다.[4] 반대로 스바루 쪽은 빨간오니(에밀리아)를 위해 희생하는 파란 오니(스바루)가 싫다는 듯한 말을 했다.[스포일러1] 복음서의 존재를 알고, 로즈월의 본래 목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5] 로즈월에게 보고할 때 분명 "아무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이지만 배우면 배우는 만큼은 확실하게 알기에 가르칠 보람은 있는 녀석"이라며 람의 성격 치고는 첫 대면인 사람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하여 로즈월도 이에 대해 약간 놀라기도 했다.[6] '약간이나마 배운 놈이 괜히 일자무식 티를 내니 오히려 수상하다.'라는 것. 실제로 스바루가 처음 루프 때 너무 의욕적으로 배운 만큼 빠르게 몸에 익어버렸고 그게 맹점이 돼버린 것이다.[7] 스바루가 다음 루프에서 람&렘을 구원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8] 사망귀환으로 몇 가지 단서를 알고 있던 스바루가 알고 있다는 표정을 못 숨겨서 람에게 강하게 의심받는다.[9] 시청자 및 독자의 입장에선 꽤나 감동적이고 스바루가 ~멋있게 느껴지는 장면이지만, 사실 이 루프의 람 입장에선 처음 보는 의심쩍은 손님 손을 잡아서 간호해줬더니, 며칠 후에 친동생이 사망하고, 아는 것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부탁에도 모르쇠를 일관하다 집주인과 왕선 참가자끼리 싸움을 붙인 채 도망가 버리고, 화가 매우 많이 난 람이 쫓아가서 죽이려 하자 갑자기 만난 적도 없으면서 많이 좋아한다느니 뭐니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하다 갑자기 절벽으로 뛰어내려 자살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후 4장에서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평행세계에서 람은 황당함을 드러내며 베아트리스에게 이것도 전부 당신의 예정대로냐며 따진다.[10] 저주가 너무 많이 쌓여서 저주 자체를 풀어버리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져서, 차선책으로 스바루를 물어 저주를 남긴 마수들을 해치워서 저주가 발동하지 않게 해야만 스바루가 살 수 있는데 문제는 어느 마수들이 스바루를 문 마수인지 알 길이 없기에 마수들을 모조리 소탕하려고 한 것.[11] 람을 렘한테 던져 빈틈을 만드는 작전이 있었지만 첫 번째 시도는 실패하고 만다. 물론 사전에 양해는 구했다...[12] 이때 렘이 스바루를 버리고 갈수 없다며 언니인 자신의 선택에 따르지 않는 렘을 보게 된다.[13] 여담으로 마력 보급은 밤늦은 시간 로즈월의 방에서 로즈월에게 안겨 받는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코믹스 초반부 묘사를 보면 암전 효과 때문인지 영락없는 그것으로 의심되게 그려놓았으나 후반부의 효과 없는 마력 보급 신을 보면 부러진 뿔에 로즈월이 자신의 마력을 보급하는 아주 건전한 장면이라는 게 밝혀진다. [14] 코믹스 대사.[15] 람의 정신적 강함에 자제심을 뛰어넘을 만큼 위급한 상태라면. 예삿일이 아니라며 스바루가 예측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람의 공감각은 그 이후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는 않았다.[16] 렘이 마수사건 이후 가졌던 스바루의 특별한 감정이 존재가 먹히면서 그 비었던 감정의 공백이 람에게 끼어 맞춰진 것 같다.[17] 애니 묘사에서는 침실 앞에 있는 두 개의 꽃병 중 하나에 렘을 상징하는 파란색 꽃이 없다.[18] 이전 버전에선 스바루가 지휘관이라 생각해서 납치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확실치 않다. 애초에 배신자가 지휘관이라는게 납득이 되겠는가? 크루쉬의 사절을 억류하여 인질교환에 써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스바루는 인질이라고 추측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고, 스바루 역시 그렇게 추측했다.[19] 원래는 은밀하게 진행하려던 계획이었으나, 람을 속이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처음부터 람에게는 알려줄 생각이었다.[20] 사실 이후 바로 대토가 들이닥치는데 먹혀 죽는 것만은 피하니 그나마 다행.[21] 스바루가 시련 박탈을 당한 시점에서 복음서의 예지에 벗어나자. 로즈월과의 계약사항 중 하나인 '''복음의 기술이 빗나가 로즈월의 비원이 성취되는 것이 불가능해진 순간 로즈월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은 람의 소유가 된다'''를 이행하려 한다.[22] 직접적으로 구해 달라는 부탁이 아닌, 복음서가 없는 상태에서 왕좌에 올라 예지가 빗나간 세계에서도 생각의 결실하는 날이 오는 것이라고. 로즈월에게 오늘 내일을 사는 의미를 주라는 부탁[23] '''동포와 고향을 잃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자신의 기분을 우선시한다고 한다...[24] 얼굴이 닮았으니 믿어줄게라는 분위기였지만. 폭식 얘기가 나오자 사납게 변하면서 살기를 띄운다.[25] 이때 메이드복이 아닌 외출복을 입었다. 묘사는 없음.[26] 네 번째 루프 당시 마녀의 독기에 홀렸을 때 특히 렘에 대한 걱정이 드러났다.[27] 승산이 없음에도 스바루를 죽이려 하는 아마왕 앞을 막아선다거나.[28] 아마왕과 대치하고 죽을뻔한 스바루(샤우라가 구해줬다.)[29] 인원 제한이 있다.[30] 이때 라이는 권능을 이용해 렘으로 변신한 상태다[31] 자신의 품 안에서 사망한 메일리의 두 눈을 감겨주며 명복을 빌어준다.[32] 물론 '프리실라와 알데바란'이라고 하지 않고 단지 '주종'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정말로 프리실라 밑에 알데바란이 들어갔을지는 모른다. 덧붙여 프리실라와 슐트도 주종관계이다.[33] 본편루트에서는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34] 에밀리아를 지키려 마나를 과도하게 쓴 팩 때문으로 추정[35] 작가의 후기에 의하면 에밀리아 대신 다른 인물로 채워지긴 하지만 쩌리인지 제대로 된 언급은 없다.[36] 다만 이것도 정확히 언급된건 아니라서 사실 여기서 끝났다는 것조차 작가가 확실히 언급하지 않는 이상 확정할 수는 없다.[37] 애초에 주변 인물들을 흑백으로 갈라놓은 것은 스바루 자신의 고정관념이기 때문에 사망귀환해도 스바루의 생각은 변할 리가 없다.[38] 스바루는 렘과 자신이라 생각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상 람은 크루쉬의 포로는 스바루뿐이라고 알고 있었다.[39] 작가의 ASK에 의하면 뿔이 달린채 성장한 버전의 람은 당시 시점(레이드가 등장하기 이전 시점)까지 등장한 인물 기준으로 '''라인하르트 바로 밑'''(!)이다. 심지어 람은 쌍둥이라서 뿔이 하나뿐인데, 쌍둥이가 아니었으면 뿔이 2개였을 것이고, 그렇다면... 애니에서 어렸을 적이 나오는데 장로가 처리하려고 하자 아기 시절부터 그 힘을 막아낸다. 작가 왈 아기였을 때도 마음만 먹으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할 수 있었다고....[40] 작가의 말로는 람은 뿔이 잘린 그 날 이후로 삶 자체로 끊임없이 과부하가 걸린다고 한다. 일상생활 정도는 적당한 휴식이 있다면 문제없지만 전투 쪽으로 들어가면 답이 없다고 한다.[41] 만약 뿔이 있었다면 마법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도 렘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추측된다.[42] 후라. 엘 후라. 울 후라. 알 후라[43] 오니족의 뿔 자체가 오니족의 강한 육체를 움직이는 원동력인데 람은 그 뿔이 없으니 전투에 필요한 마나의 사용량과 일상생활을 위한 활동량에 상당한 제한과 제약이 따른다. 이 때문에 로즈월이 지속적으로 마나를 보급해주는 것이다.[44] 람의 전성기의 재능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인지 아니면 오니족 자체의 특징인지, 물.불.바람.땅.음.양 4속성 이상의 마나가 필요하다고 한다.[45] 라인하르트>람(전성기 버전)>레굴루스 코르니아스세크메트>진심 [46] 과거까지 포함해도 세계 4위다. 라인하르트 질투의 마녀 사테라 초대 검성 레이드> 람(전성기)> 레굴루스> 세크메트> 진심 팩.[47] 람이 무언가를 봤다가 극단적으로 감정을 느낀다면 렘에게도 그게 추상적으로 전해지는 식. 작중에선 3장 루프 초회차에 람이 마녀교 일행을 보고 초조와 분노를 느낀게 렘에게 전해졌고 그걸 스바루가 렘에게서 전해 들은 게 3장의 시작점이 되었다.[48] 복음서의 예언 때문일 수도 있다. 그 분은 어디까지나 간접적으로 개입했다.[49] 의자를 쓰면 의자 왼쪽에 람, 오른쪽에 렘이 서 있다.[50] 이벤트명은 제로에 피는 꽃.[51] 렘의 이름은 left에서 유래.[52] 액셀이 수많고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로 바람 계통 능력을 자주 보여준다.[53] 람은 자신의 뿔을 재료로 한 지팡이, 액셀러레이터는 연산보조장치와 지팡이.[54] 람은 스바루가 들려준 빨간 오니와 파란 오니 이야기를 듣고 스바루에게 답변을 했을때, 파랑 오니의 희생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는 빨간 오니가 싫다는 말을 했고,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을 '악당'이라 지칭하고 지옥 밑바닥 인생을 살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했던 짓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55] 람은 동생의 열등감을 해소하려 노력했고, 동생에게 깊은 형제애를 가지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카키네 테이토쿠와 대치중, 카키네가 요미카와 아이호를 리타이어시키고 '너도 이렇게 사람들을 죽여왔다고 도발했을 때 검은 날개를 전개했고, 라스트 오더를 치료하러 러시아로 갔을 때, 미사카 워스트에게 습격당한 뒤 정신이 나가 워스트를 리타이어시켰을 때, 시스터즈를 지킨다는 자신의 신념이 깨져 절망하고 있을 때, 때마침 나타난 카미조 토우마와 싸우며 토우마에게 하는 말이 영웅답게 코 앞에서 괴로워하는 라스트 오더도 구해달라고 말하는데, 이는 그를 이제까지 지탱해왔던 신조를 스스로 깨버린데다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고통받는 라스트 오더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원망감과 자신과 다르게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도 사람을 지킬수 있는 영웅적인 능력을 보고 부러움, 열등감, 동경심을 내비친다. 다른 이의 능력을 보고 열등감과 동경심을 보여주는 것은 람의 동생인 렘과 비슷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