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푸로스트
공식 제품 안내 페이지
1. 개요
'''EARN YOUR STRIPES'''
- 미국판 슬로건.
'''호랑이 으라라차!! 기운이 쑥쑥!'''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 토니#s-3.1
'''Frosted Flakes.''' 켈로그에서 만든 시리얼의 일종으로 콘플레이크에 당의(frosting)를 입혀 만든 식사대용식이다. 적당량의 우유에 말아서 먹는데 설탕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달며 우유에도 단맛이 배게 만든다. 한국에서는 농심그룹과 켈로그의 합작으로 1980년 설립된 (주)농심켈로그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설립 당시부터 미국 제품인 "Frosted Flakes"를 그대로 생산하여 판매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1988년에 도입되었다. 동서식품(포스트)의 콘푸라이트는 콘푸로스트가 출시되고 나서 한참 지난 후에야 한국 시장 조사를 거쳐서 나왔다. 선점 효과로 후발주자인 콘푸라이트보다 인지도가 높으며 심지어 콘푸라이트나 그 외 비슷한 프로스트 처리된 시리얼까지 콘푸로스트라고 부르는 경우까지 있다. 또한 마스코트인 토니#s-3.1가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좋았어!!'''(영문 버전은 They're Gr-r-r-eat!) - 토니#s-3.1
1.1.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
기존 콘푸로스트의 설탕을 1/3 줄인 제품이다.
기존 콘푸로스트에 비교하면 정말 맛이 없다
1.2.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
2016년에 새로 출시한 제품이다. 안에는 그래놀라와 진짜 바나나를 건조하여 만든 바나나칩이 들어있다.
참고로 첵스초코랑 마찬가지로 이것을 우유에 말아먹을 때 1~2분정도 눅눅해질때까지 기다리면 바나나우유가 된다. 맛도 연하지 않고 상당히 진하다.
1.3. 콘푸로스트 빅팝
2008년에 출시되었으며 2014년 파워볼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2. 여담
네이버 지식인에서 한 네티즌이 '''"콘푸로스트를 먹었는데 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지 않느냐?"'''라고 불평조로 글을 쓴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원본은 삭제되어 확인할 수 없는 상황. 성지가 되어 버려서 십년이 지나도록 달리는 댓글에 무서워서(...) 원작자가 삭제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해당 인식은 본고장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여서, NC가 '터피 후레이크' 광고로 패러디했다. 광고처럼 콘푸로스트를 식사 대용으로 계속 섭취하다간 호랑이 기운은 커녕 당분 과다섭취로 비만 및 당뇨병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우유에 계속 넣어 먹다 보면 우유가 꿀물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사실 한 번만 넣어도 그 양을 제법 많이 넣을 경우 어느새부턴가 우유에 단맛이 올라온다. 대신 이렇게 하려면 꽤나 많이 넣어야 한다. 다 먹고 나면 아래에 설탕이 남아 있는데 그 양이 엄청나다.
동종 제품인 동서식품(Post)의 콘푸라이트와는 맛이 많이 다르다. 이는 두 콘플레이크의 질감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시리얼 자체는 콘푸로스트는 더 얇게 압착되어있고, 콘푸라이트는 비교적 두툼하다. 플레이크 입자의 경우는 켈로그가 더 굵고 포스트가 더 가늘다. 또한 바삭감에 있어서는 기본 상태에서는 콘푸라이트가 콘푸로스트보다 더 바삭하다. 그러나 우유에 부었을 때는 시간이 지나면 둘 다 눅눅해지지만, 콘푸로스트는 젖는 느낌이라면 콘푸라이트는 더 심하게 눅눅해진다. 물론 빠른 시간에 해치우면 둘 다 바삭감을 유지할 수는 있다. 따라서 선택이 갈린다. 그리고 두 제품의 프로스팅 처리가 다르기 때문에 콘푸라이트 쪽이 단맛이 강하다.
원래 콘푸라이트보다 문서의 길이가 더 길었지만 콘푸라이트 문서가 2015년 9월 12일 두 번째 오늘의 토막글에 선정되면서 이 문서가 훨씬 짧아졌다. 현재는 두 문서의 길이가 거의 동일한 상태다.
토니라는 호랑이 캐릭터 덕에 KIA 타이거즈가 맥아리 없이 박살 나면 상대 팀의 콘푸로스트가 됐다는 드립이 나돈다. 참고로 삼성이 경기를 말아 먹으면 콘푸라이트에 비유된다. 이 쪽은 마스코트가 사자라서...
미국에서는 켈로그 사의 콘푸로스트, 후르트링, 코코팝스, 한국에서는 단종된 라이스 크리스피(Rice Krispies)를 켈로그 시리얼의 4대장으로 공표하고 있다. 판매량은 콘푸로스트가 단연 1위. 2013년 기준으로 켈로그 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시리얼 1위는 콘푸로스트, 2위는 스페셜K, 3위는 한국에서 발매가 되지 않은 Mini Wheats, 4위가 후르트링, 5위가 한국에서 발매가 되지 않은 Raisin Bran이다.
광고에서는 흔히 딸기를 같이 넣어 먹는 게 나오는데 실제로 딸기를 넣어 보면 식감과 맛이 안 어울려서 괴식이 된다. 물론 이건도 통으로 넣을 때의 이야기고 작게 조각내서 넣거나 말린 딸기를 넣으면 달기만 한 콘푸로스트에 딸기맛이 더해져 굉장히 맛있어진다. 바나나를 넣어 먹어도 좋다는 생각이 많은데, 말린 바나나가 아니라 생바나나를 넣으면 바나나의 끈적한 식감때문에 괴식이 된다...
2018년 현재 콘푸로스트 광고 모델은 권혁수
3. 영양분석표
※ 해당 정보는 공식 사이트 내에 명기된 것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