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image]
[image]
'''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ラインハルト・ヴァン・アストレア
Reinhard van Astrea

[image]
'''이 름'''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가 문'''
아스트레아 가[1]
'''나 이'''
19세
'''생 일'''
1월 1일
'''신 장'''
184cm
'''체 중'''
70kg
'''특 기'''
없음[2]
'''취 미'''
위험에 빠진 사람들 구하기[3]
'''인지도'''
슈퍼 히어로
'''칭 호'''
『검성』
'''소 속'''
『왕선후보자』 펠트 진영
'''성 우'''
[image] 나카무라 유이치
[image] 로비 데이먼드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최우기행 (EX 4권)
3.2. 1장 (1권)
3.3. 3장 (4권 ~ 9권)
3.4. 4장 (10권 ~ 15권)
3.5. 5장 (16권 ~ 20권)
3.6. 6장 (21권 ~ 25권)
3.7.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3.8. 제로부터 빠져드는 이세계 생활
4. 능력
5. 문제점
6. 기타

[clearfix]

1. 개요


불타는 듯한 적발에 하늘을 비추는 듯한 맑은 푸른 눈동자의 소유자. 외모는 그냥 서있는 것만으로도 한 장의 그림이며, 작품 등장인물 중 제일 잘생긴 미남이다.[4][5] 같은 근위 기사단의 율리우스와 같이 있으면, 뚜렷한 이유 없이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할 정도라고 한다. 기사 중의 기사이며, 동화 속에 나오는 이상적인 기사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루그니카 국민들에게 있어 가장 강한 신뢰를 받는 인물로, 인지도는 국민적 슈퍼 히어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좋고, 친해지기 쉬운 성격이기 때문에 영웅이란 단어 그대로를 재현한 듯한 인물이다. 그야말로 나무랄 데가 없다. 언뜻 보면 말이다.
그가 이토록 칭송받는 이유는 400년 전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초대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의 후손이자, '''역대 최강의 검성'''이기 때문이다.
전투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먼치킨. 칼을 휘두르면 공기가 떨리고 대지가 갈라지며, 나무젓가락으로 쇠를 자르는 것이 가능한데다 맨손으로도 가공할 만한 위력을 낼 수 있다.
허리에는 어떤 보검보다도, 전설의 검보다도, 마검보다도 우수한 지상[至上]의 검이자 용의 발톱이 새겨진 『용검 레이드』를 차고 있다.[6] 『용검 레이드』는 수수께끼가 많은 검인데, 오로지 『검성』만이 뽑을 수 있으며, 그마저도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뽑히지 않는다고 한다.[7] 용검 레이드의 흰 도신은 목격하는 것조차 매우 힘든데, 빌헬름도 일생에서 단 세 번 봤다고 했으며, 라인하르트도 검성이 된 이후 총 4번의 검을 뽑았다.[8]
이름의 유래는 은하영웅전설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라고 한다.[9]

2. 상세


[image]
[image]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펠트 님의 말씀은, 안타깝게도 지금은 자기 몽상 축에 속합니다. 하오나 머잖아 펠트 님의 말씀이 누구에게나 닿을 것이라고. ──그렇게 되도록 만사에 임해 지탱하는 것이 제 본분,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올곧고 정의로울 수밖에 없는, ''''영웅밖에 될 수 없는' 인물'''이며, ''''인류의 영웅'이 될 수는 있지만 '소중한 한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바보'는 될 수 없는 사람.'''[10]
평소에 보면 이상적인 기사상으로 밝고 활달하며 정의감도 넘치면서도 조심스러운 면도 있는 사내지만 '''너무 이상적인 기사상'''인 나머지 '''이성과 감성 중 절대로 감성을 고를 수 없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또한 에밀리아의 편견과 다르게 주위의 시선과 자신을 향한 기대감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스스로를 '괴물을 잡는 괴물' 이라 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력으로 모두를 지키는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본편의 등장 캐릭터 중에서 막강한 전투력을 소유한 최강 전력. 모든 진영과 작가의 ASK에서 인정하는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 의 말에 따르면 성수화된 팩조차도 꺾을 수 없다고 한다. 작가 ask에 따르면 오드 라그나가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 싸울 일은 없지만 만약 싸운다 해도 라인하르트의 승리라 공인했고 '''세상의 모든 존재'''와 싸울 일이 있으면 '''대다수의 의지=정의'''가 그가 죽길 바라기에 라인하르트의 자살로 끝난다지만 만약 그렇지 않고 그냥 맞서 싸우면 '''이길 수 있다.'''라고 한다.
그가 등장하는 순간에 사태 수습이 약속되는 와일드 카드인 만큼 본편 안에서 등장 빈도도 한정적이지만, 그 적은 자취의 속에서도 내면에 안고 있는 인간성의 변형 같은 것이 제시되고 있다.[11]

3. 작중 행적




3.1. 최우기행 (EX 4권)


원인 모를 전염병으로 왕족들이 모두 사망하자 제국과의 불가침조약을 맺기 위해 마이크로토프 맥마흔과 보르도 체르게프의 호위역으로 율리우스, 펠릭스와 함께 제국에 사절단으로 파견된다. 검성으로서의 위험성 때문에 제국내에선 목에 힘의 제약을 거는 미티어를 착용할 채 볼라키아 제국 황제 빈센트 등을 알현한 뒤 나중에 홀로 부름을 받게 되지만 잠깐 의식이 끊긴 사이 구신장 바를로 테메그리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받게 되자 빈센트 황제를 인질로 데리고 율리우스, 펠릭스와 함께 도주하게 된다.
이에 뒤쫓아 온 다룬 구신장 그루비 검렛과 모그로 하가네, 세실스 세그문트를 상대로 율리우스와 펠릭스가 고전하던 사이 다른 추격자들을 모두 제압한 후 뒤늦게 합류해 단번에 그들을 제압해버렸고 이후 다시 황궁으로 돌아와 누명을 벗게 된다.
이후 제국와의 불가침조약이 맺어져 임무를 완수해 귀국한 뒤 자신의 역할을 위해 북부에 파견나갔으나 그 사이에 반역자를 체포하는 겸 라인하르트와 붙기 위해 세실스 세그문트가 루그니카 왕국 왕도에 나타나게 되었고 이후 제국의 반역자가 체포된 뒤 세실스 세그문트를 상대로 3번째로 용검이 뽑혔다면서 그와 대련해 승리하게 된다.

3.2. 1장 (1권)


순찰 중 도와달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스바루의 말을 듣고, 스바루를 도와주면서 첫 등장한다.[12] 틴톤캔 3인조가 도망친 이유를 라인하르트의 신분 때문에 물러났다고 판단하여 어색한 예의를 갖추는 스바루에게 어려워 하지 말라, 자기 혼자였으면 덤볐다고 겸손해하면서 금방 친해진다. 루그니카 정세가 혼잡한 상황에 머리색과 이상한 이름.복장차림 그리고 은발의 하얀옷을 입은 여자아이를 찾는다는 스바루를 의심했지만 선의에 가득찬 말에 의심을 풀고, 자신의 도움을 거절한 스바루에게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호감을 보인다.
이후 전투가 일어난 장물창고에서 빠져나와 도움을 구하는 펠트 앞에 나타나 그녀의 요청을 받고, 함께 장물창고로 가서 엘자와 맞붙어 모두를 구하게 된다.

"거기까지다. 이 무대의 막을 내리기로 할까."

그러나 죽었다고 생각한 엘자가 에밀리아를 죽이려 드는 상황을 미처 대처하지 못한 걸 스바루가 대신 받아서 위기를 넘겼고 결국 엘자를 놓친다. 스바루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친구라고 막 던진 말을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스바루와 친구가 된다. 엘자 공격에 복부를 베인 스바루가 기절하고, 에밀리아가 응급처치를 하는데, 스바루를 아냐고 묻는 등, 그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의문을 갖지만, 펠트가 손에 쥔 휘장이 빛나자 심각한 표정으로 양해를 구하고는, 날뛰는 펠트를 기절시키고 데려간다.

3.3. 3장 (4권 ~ 9권)


1장에서 데려간 펠트를 마지막 다섯번째 왕선후보로 지목하고 그녀의 정식기사가 되지만 펠트에게 납치범이란 인식으로 첫 출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스바루가 왕선에서의 추태를 보인 이유로 율리우스가 본보기를 보인다며 대련을 빙자한 구타를 하는 것을 손놓고 지켜 본다.[13]
그리고 대련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렘과 함께 크루쉬의 저택에서 묵고 있는 스바루에게 찾아가 자신은 무엇하나 하지 못한 자책감으로 스바루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며, 일방적이고 '아무 의미도 없는' 대련이었다느니, 대화하면 분명 화해할 꺼라느니 같은, 눈치 없고 어딘지 뒤틀려 있는 면모를 보인다.[14] 스바루는 그러한 라인하르트의 마음만 받아들이고 그만 돌아가라고 한다.
이후 마녀교를 막기 위해 스바루가 라인하르트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이미 왕도를 떠나 부재 상태여서 도움을 못 주었다.

3.4. 4장 (10권 ~ 15권)


스바루의 제2 시련인 있을 수 없는 현재에서 등장한다. 시점은 3장에서 에밀리아의 죽음으로 성수화된 팩이 스바루를 죽인 이후 라인하르트가 처단하러 왔다. 팩은 순순히 라인하르트에게 못 이긴다고 하였지만 계약에 따라 세계를 멸망시키는 건 변함 없다는 의지를 보이며 '''"너는 영웅이야, 라인하르트. 넌 영웅밖에 될 수 없어."''' 라고 말한다. 이후 라인하르트가 팩을 죽인다.

3.5. 5장 (16권 ~ 20권)


아나스타시아 호신의 초대로 펠트와 함께 프리스텔라로 가서 왕선 후보들과 연회를 즐긴다. 자신의 조부인 빌헬름과 서먹서먹했지만 점차 서로 말을 붙여가며 빌헬름이 먼저 다가가려 했지만 연회 중간에 자신의 아버지인 하인켈 아스트레아가 와서 훼방을 놓아 무산되고 아버지와 같이 자리를 비운다.
'''세번째 루프'''에서 라틴스의 신호탄을 보고 5초만에 오는 걸 잠시 길을 잃어 30초 걸렸다면서 사과를 하고 분노의 대죄주교와 전투를 벌여 맨손만으로 압도적으로 유린하며 베어내지만 감각의 공유 권능을 눈치 못채서 스바루를 포함한 군중 전체가 베어지는 참극이 일어났다.[15]
'''마지막 루프''' 색욕의 대죄주교가 도시청탑을 점거해 방송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곧바로 대죄주교들을 배제하려 했으나 아버지 하인켈이 펠트를 감금시키는 바람에 행동의 제약[16]이 걸려 수행원인 틴톤캔들의 신호탄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행이 오토가 펠트를 구출하고. 행동의 제약이 풀린 라인하르트가 스바루의 연설을 듣고 도시청탑으로 달려가 바로 합류하게 되면서, 스바루와 함께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를 맡게 된다. 무적의 권능에 자신의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자 용검 레이드를 뽑고 싶었지만 안뽑혔고, 한번은 레굴루스가 자신의 공격을 한 번 받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죽었으나 불사조의 가호로 살아난다. 하지만 무적은 타파하지 못했고 레굴루스의 손길에 닿은 모든 것, 심지어 주위의 공기마져 공격수단으로 사용하자 용검 레이드의 칼집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러나 레굴루스가 라인하르트를 아무리 공격해도, 도시 저멀리 날려도 돌아오자 '''아예 달로 던져버린다.''' 이 상황에는 라인하르트도 한동안은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며 스바루의 건투를 빈다.
결국 별자리를 통해 무적의 비밀을 간파하고 무력화시킨 스바루에게 레굴루스는 이 대 일은 비겁하고 기사가 주군 뒤에 숨지 않을 거라고 비굴한 수작을 부린다. 이에 스바루도 응하고 '''달에서 다시 돌아온''' 라인하르트가 상대한다. 레굴루스의 심장을 원하던 때에 못 멈추게 공격을 하면서 괴물한테 괴물이라 소리를 들었고, 결국 낙사시켜[17] 탐욕의 대죄주교를 토벌한다.
토벌하자마자 바로 자신의 조모인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와 대치하는 빌헬름에게로 갔고, 테레시아를 상대로 검집에서 뽑힌 용검 레이드를 사용해 그만두라는 말에도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정의관에 따라 테레시아를 벤다.

"죽은 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죽은 자에게 내일은 없다. 나는 그 부조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조모님은, 15년전에 내가 죽였다."'''

테레시아를 벤 라인하르트는 조부 빌헬름한테 "벤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완전 남이 되어버렸고,[18] 아버지 하인켈에게는 살인마라는 말을 듣는 등, 아스트레아가는 완전히 분열되어 버렸다.

3.6. 6장 (21권 ~ 25권)


프리스텔라 공방전에서 생포한 '분노'의 대죄주교 호송을 맡았기 때문에 현자 탐색대에는 참가할 수 없었다.

3.7.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스바루가 틴톤캔 불량배들에게 당할 때 라인하르트가 오지 못했을 경우'''가 분기점인 루트인 만큼 역할이 유독 도드라진다. 라인하르트의 도움이 없었기 때문에 88번을 죽어가며 삐뚤어진 스바루가 엘자를 거리로 유인하자, 이제서야 나타나 단번에 엘자를 격퇴한다. 다만 이때도 엘자의 정체에 대해 추측하지 못했기에 날려버렸던 엘자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탓에 바로 돌아갔으며 쓰러진 엘자는 스바루가 주워갔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빌헬름은 크루쉬, 백경 토벌대와 함께 존재를 소멸당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테레시아의 사망건을 제일 규탄하던 존재가 완전히 소멸하면서 테레시아의 사망과 관련된 아스트레아 3대의 불화가 없어지게 되었고 더 나아가 라인하르트와 하인켈의 관계가 좋아졌으며 가문 자체의 결속이 강해졌다고 한다.
실수하는 루트 최후 루프 때에는 오만의 대죄주교를 자칭하며 왕국 전역에 대화재를 일으킨 스바루 앞에 강렬한 '''분노'''[19][20] 를 드러내며 등장.[21] 이땐 이미 메리가 라인하르트에게 죽은 상황으로 결국 스바루는 이런 실패 끝에 라인하르트 본인을 죽이는 것은 포기, 라인하르트를 죽일 수 없다면 라인하르트라는 존재의 핵심인 '''영웅성'''이라도 죽이겠다며 나선 결과가 이번 루프.
이때 생일 축하한다는 조소를 날리는 스바루에게 자신의 생일은 오늘이 아니라며 답하고, 계속 뜻 모를 말을 날리는 스바루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동요하다가 그냥 미친 사람으로 여겨 그를 죽이려 하나, 직전에 나타난 엘자의 방해와 스바루를 데려간 길티라우 탓에 실패했다. 작가의 후일담에 따르면 결국 엘자를 죽이긴 한 모양이지만 그 잠깐 사이에 스바루가 에밀리아 손에 죽게 되면서 영웅성도 잃고 복수상대도 잃어버렸다.
이 루트에선 할아버지의 사망 때문이긴 해도 아버지와 다시 진실한 가족이 되는 등 '''잠시나마''' 괜찮은 루트였으나 오히려 이 때문에 펠트에 아버지까지 소중한 사람을 두 명이나 잃게 됐고 덤으로 영웅으로서의 영웅성도 인간으로서의 복수 대상도 모조리 잃어버렸다. if 루트 거듭되는 편을 보면 이후 복수심마저 잃은 채 정황상 폐인이 되어 쓸쓸하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3.8. 제로부터 빠져드는 이세계 생활


2장 내용 중에 이 저주로 쇠약사한 후에 이 스바루를 범인으로 오인해 살해하려한 루트에서 스바루가 투신 자살하지 않고 도주했다는 내용의 외전으로 위에 서술되어있는 ‘실수하는’ 외전보다 더욱 어두운 분위기가 메인이다.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이 외전에서의 라인하르트의 행적을 서술하자면 ‘실수하는’ 외전보다도 더 괴물같음을 알 수 있다.
처음 라인하르트가 스바루의 앞에 등장해 기습적인 검격 공격을 날리는데 이로 인해 이름 좀 날린다는 용병 18명이 즉사했다. 그 직후 스바루에게 협력하는 볼라키아 최강 세실루스 세그문트와 전투를 치루게 되는데 이때 라인하르트의 용검 레이드가 뽑히며 세실루스와 격돌, 전투장면은 작중에서 묘사안됐으나 '''그 라인하르트를 상대로 세실루스는 그에게 어느 정도 중상을 입혔다.'''라고 한다.[22]
세실루스가 도주한 뒤, 원래 목적 중 하나인 에밀리아 구출을 위해 에밀리아를 찾아냈으나 이미 에밀리아는 정신적으로 스바루에게 예속된 상황이라 라인하르트에게 공격을 날려 '''복부에 치명상을 입는다.'''[23] 그래도 이런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결국 성수화까지한 팩과 에밀리아의 협공을 역으로 밀어붙이나 팩이 목숨바쳐 시간끄는 사이에 에밀리아가 스바루쪽으로 도망쳐버렸고, 이후 카라라기 최강인 할리벨이 에밀리아 대신 팩과 같이 라인하르트를 공격하지만 결국 얼마 못가 둘 다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정황상 다시 에밀리아를 추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에밀리아의 정신은 무너져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게 되었고, 스바루도 람의 손에 죽어버렸기에 결국 임무는 실패.
다시 말하지만 위의 모든 괴물같은 면 모두 '''원래라면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적을 놓칠 정도로 엄청나게 약화된 상황'''에서 벌인 것이다.
현 시점에서 전투력 상위권인 볼라키아 최강 세실루스와 카라라기 최강 할리벨, 작가 공인 세계관 6위[24]인 성수화 팩과 상당한 강자인 에밀리아와 싸우는데 다수의 페널티를 지고 피로가 쌓이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모두 이겨낸 것이다.
상술한 두 외전 모두 한결같이 라인하르트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줘 누구도 라인하르트를 이길 수 없다는걸 보여줬지만 아이러니한건 '''정작 최강의 라인하르트는 두 외전 모두 손해만 봤는데 최약인 스바루는 자기가 얻을건 모두 다 얻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최후를 맞이했다.'''[25] 물론 이 과정에서 스바루는 수십 수백번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에게 패배하고 또 패배했지만 결국 라인하르트의 '''무적무패'''에 치명적인 흠을 냈다.

3.9. 이세계 콰르텟


등장 자체는 10화에서 새로 생긴 2반 멤버로 잠깐 등장한 것이고, 본격적인 등장은 11화의 체육대회다. 등장부터 스바루가 '자기 세계의 세계관 최강자'라고 하면서 가호 목록을 설명하자 아인즈나[26] 타냐의 경계를 받는다.
체육대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부터는 당연히 우수한 스펙으로 체육대회에서 선전하는 동시에 가호 개그를 치고 있다. 줄다리기의 가호라면서 줄다리기를 쉽게 이겨버리거나 좀도둑 방지의 가호라며 카즈마의 특기인 스틸을 씹어버리거나[27] 주인공을 양보하는 가호라면서 스바루에게 가장 귀찮은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를 맡겨버리거나.[28]
2기 5화에서 펠트에게 초콜릿을 받은 것으로 짤막하게 나왔다.
2기 9화에서는 나오후미와 함께 필로에게 1반이 할 연극의 테마를 모두와 상의해서 정해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최종적으로 정해진 테마는 미운 오리 새끼.

4. 능력


레이드 등장 이전 시점, 실제로 등장한 인물에 한해 가장 강한 다섯[29]이 '''라인하르트'''>전성기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세크메트>진심 이다. 초대 검성인 레이드[30]는 위에서 언급된 5명 중 라인하르트를 제외한 나머지 4명과 1:4로 싸워도 전원 목을 딸 수 있다고 하는데, 라인하르트는 역대 검성 중 최강이며 현 지상 최강이라고. 다시 말해 '''레이드 이상'''.[31][32]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세계 멸망도 쉽게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33]
질투의 마녀와 싸우면 상성 때문에 결착이 안난다고 한다.[34] 탐욕의 주교와도 결착이 안난다고 한다.[35][36]
그런데 의외로 대죄주교 5명과 싸우면 고전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가호권능보다 하위개념이고 무엇보다 레굴루스하고의 상성으로 스바루 없이 붙으면 비긴다.[37] 거기에 자폭과 다름없는 나태, 분노 먹을수록 강해지는 폭식, 무한 재생능력인 색욕까지 아무리 라인이어도 고전할 수밖에 없다.
Q&A에 따르면 가호가 사라져도 "잔기술이 없어질 뿐 '대체로 비슷하다"고 대답했다. 이는 가호가 주력기가 아닌 어디까지나 보조라는 의미. 라인하르트는 가호가 없어도 강하지만, 외전 숙청왕 루트에서 가호가 무효화된 채로 세실루스와 싸우다가 온갖 부상을 입은 걸 보면 라인하르트의 괴랄한 전투력에서 가호의 비중이 작은 건 아니다.[38]
  • 현재까지 나온 능력
    • 단 한 번, 진심으로 검을 휘두르자 창고와 함께 성벽까지 갈라버렸다. 게다가 이때 사용한 무기는 일반 검이라 한 번 휘두르자 검이 버티지 못하고 바스라졌다.
    • 주위의 마나를 자신에게 끌어들여 피아 관계없이 마법을 사용 불가하게 만드는 체질.[39] 즉 일정 범위에 자동으로 마법봉인 상태가 되어서 상대방은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 싸워야한다.
    • 100개가 넘는 가호가 있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싸움에 유리한 보정을 받는다. (아랫 문단 가호 참조)
    • 레굴루스 코르니아스를 공중으로 쳐올려 구름 위로 띄운 뒤, 자신도 구름 위로 따라 점프해 내려쳐 레굴루스[40]를 지하 깊숙한 곳에 처박아 죽이는 등 혼자 드래곤볼을 찍는 신체능력을 가졌다. 점프해서 날고있는 비룡에도 올라탈 수 있다고 한다.
    • 레굴루스의 물보라 및 모래 공격을 전부 피하면서 그 사이에 발로 진공파를 만들어 공격한다. 라인하르트 왈 '바람칼날'
    • 레굴루스의 권능에 의해 하늘 저편으로 날아갔는데, 우주에서 달을 박차고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다.
  • 반면 가용 마력 보유량은 등장인물 중 꼴찌.
심지어 아래서 2위 보다도 한참 떨어진다고 한다. 이만큼이나 사기의 절정을 달리는 라인하르트가 가용 마력 보유량이 적은 이유는 체내의 마력을 모조리 신체능력 강화에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 체외로 내보내는 것이 불가능한 체질이라 마법은 쓸 수 없다고 한다. 문제는 마나 회복량, 즉 대기의 마나를 모으는 양이 엄청나 라인하르트 주위에 있으면 마법은 불안정해지고 정령은 제대로 형태 유지가 힘들다.[41] 이 회복능력을 봉인하는 방법을 찾아서 마법을 사용하는 적이 등장한다고 해도 걱정 없다.

프리스테라에서 숙소에서 잠자기 전에 "이 구획 내에서 무엇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면 자신이 해결할 테니 밤에는 안심하며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하는데 스바루는 그 발언 조차 라인하르트의 성격을 볼 때 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겸손하게 말한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다.[42]
  • 원하는 가호는 즉석에서 바로 받을 수 있음
프리스텔라 공방전에서 각 대죄주교를 담당할 팀을 정할 때 '분노'를 프리실라 바리에르가 릴리아나의 음악의 힘을 이용해 싸우겠다고 한 발언의 근거를 찾으려 고민한다. 가호를 판별할 수 있는 가호인 '심판의 가호'는 현재 볼라키아에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더니 "신경쓸 필요는 없어, 스바루. ――지금, 내려 주셨다." 라는 발언을 한다.[43][44] 그리고 리리아나에게 '전심의 가호'가 있는 것을 확인, 그것을 들은 스바루는 뭔가 잘못된 것으로 귀결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 유일한 죽음
'탐욕'전 에서는 레굴루스의 공격을 한대 맞는 대신 신부들과 에밀리아를 놓아주는 조건을 수락하여 날아간다. 엄청난 출혈량에 사망이 아니고서야 이상했지만 불사조의 가호로 부활한다...[45][46]
  • 하지만 전황을 뒤집을 능력이 없다.
작중에 이렇게 상상초월한 강한 라인하르트조차 전쟁은 절대로 명장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혼자서 전황을 뒤집을 수는 없다는 점이 스바루의 능력인 사망귀환과 행적이 대비된다. 대표적으로 외전에서의 행적들을 보면 에키드나 루트에서 펠트를 빼돌려 라인하르트의 정신을 아작내거나 오만의 대죄주교 루트에서 나라를 전복시켜 '영웅'으로서 라인하르트를 죽이는 걸 성공시키거나 숙청왕 루트에서 단 한번이지만 라인하르트의 공격을 완전방어하거나 일부 가호들을 무력화시키는 등 스바루에게 빅엿을 얻어먹는 모습을 보면 전투에서는 계속 이기지만 전쟁에서 지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얘기다.

4.1. 가호


'''라인하르트''': 신경쓸 필요는 없어, 스바루. ――지금, 내려 주셨다.[47]

[48]

5장.

'''아인즈''':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퍼스트 공격이 맞지 않는다', '처음 보는 공격이 맞지 않는다', '2번째 이후도 맞지 않는다', '죽어도 되살아난다' 라니 '''그런 걸 무슨 수로 쓰러뜨리란 거지?'''[49]

이세계 콰르텟.

내용 관계 없이 가호 1개만 해도 '''매우''' 운 좋은 것이고 2개만 해도 '''장난 아니게 많다'''고 해도 좋을 세계에서 '''100개가 넘는 가호를 소유하고 있다.[50] 심지어 경우에 따라 늘어나기도 한다.''' 간절히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가호를 내려받을 수 있기 때문. 아래는 가호의 목록과 가호에 대한 설명. 여담으로 이세계 콰르텟 10화에서 스바루가 아인즈와 타냐에게 라인하르트의 가호 리스트를 설명하는 와중에는 화면 가득히 가호 목록이 지나간다.
  • 검성의 가호: 필요한 순간에 용검(레이드) 을 뽑을 수 있다. 단, 용검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가능하다.[51] 검이 아니하도, 검집도 상당한 물건인지 용검이 뽑히지는 않지만 상대가 상당한 실력자여서 적당한 내구도의 무기로는 상대하지 못 할 경우에는 검집 채로 때리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검을 비롯한 무력의 재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자세의 어디가 좋고 나쁜지부터 상대의 빈틈과 약점 같은 것까지 다 알 수 있다. 참고로 없던 실력을 강제로 만드는게 아니라 원래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가호이기 때문에 율리우스같이 이미 자신의 한계점에 도달한 인물은 검성의 가호를 얻어봤자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 화살 막이의 가호: 원거리 공격에 피해를 입지않는다.[52]
  • 화살 명중의 가호: 내 원거리 공격이 반드시 명중한다[53][54]
  • 퇴마의 가호: 주술이나 버프, 디버프등의 지원마법의 무효화
  • 불 막이의 가호: 불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무효화
  • 바람 받이의 가호: 바람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흡수
  • 흙 막이의 가호: 흙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억제
  • 물 반사의 가호: 물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반사
  • 어둠 밝히기의 가호: 음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무효화
  • 빛 가르기의 가호: 양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분할 이양
  • 빨리 달리기의 가호: 달리는 속도가 인간이 아니다, 기승한 동물에게도 적용
  • 기승의 가호: 처음 본 탈것도 문제없이 탈 수 있다.
  • 기수의 가호: 온갖 동물을 문제없이 탈 수 있다.
  • 선제의 가호: 기습을 당하지 않고, 첫 피해는 무조건 라인하르트가 입힐 수 있다.
  • 초견의 가호: 처음 보는 공격에 맞지 않는다.(사각, 의식외 불문)
  • 재림의 가호: 두번째 이후로 보는 공격에 당하지 않는다.(사각, 의식외 불문, 초견의 가호로 회피한 공격 포함)[55]
  • 누천의 가호: 비가 내리면 파워업
  • 창천의 가호: 맑은 날에 파워업 [56]
  • 야천의 가호: 밤에 파워업
  • 신천의 가호: 아침에 파워업[57]
  • 전심의 가호: 마주보는 상대의 사고를 대충 알 수 있다.
  • 사양의 가호: 손에 쥔 도구의 사용법을 알 수 있다, 거기더해서 잘 쓸 수 있다.
  • 무수의 가호: 맨손으로도 엄청 강하다.
  • 무신의 가호: 무기라고 이름붙은 물건은 종류 불문하고 매우 잘 다룰 수 있다.
  • 호수의 가호: 물 위를 달릴 수 있다.
  • 안개의 가호: 시야가 가려지지 않는다. [58]
  • 구름의 가호: 구름 위를 달릴 수 있다.
  • 뇌운의 가호: 번개에 맞지 않는다.
  • 소금의 이치의 가호: 소금과 설탕을 착각하지 않는다. 작가의 말로는 소금을 집으려다 설탕 통을 잡는 순간 '아, 잘못 잡았네' 라고 직감이 온다고...라인하르트가 자신이 원해서 받은 첫번째 가호이며, 어릴 적 숙취로 고생중인 아버지에게 죽을 맛있게 끓여주기 위해 받았다고 한다.[59]
  • 미왕의 가호: 어떠한 작업과정을 거쳐도 맛있는 식사를 만들 수 있다.[60]
  • 구이의 가호: 굽는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끓이의 가호: 끓이는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찜의 가호: 찜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튀김의 가호: 튀김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전사의 가호: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그림을 잘 그린다
  • 의식의 가호: 한 시대의 유행을 창조할 정도의 카리스마 디자이너
  • 이발의 가호: 문명 개화를 이룰 소리가 날 정도의 미용사
  • 교육의 가호: 제자들의 성적이 쭉쭉 올라간다.
  • 훈련의 가호: 자기 자신의 몸은 물론 타인의 훈련에 대한 명백한 안력, 네버 기브 업
  • 해독의 가호: 만독불침
  • 백약의 가호: 병을 일체 거부한다.
  • 유혈의 가호: 피를 흘릴수록 강해진다.
  • 불사조의 가호: 단 한 번 부활할 수 있다[61] 작가 설명으로는 '세상에 도움을 요청하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있는 한, 나를 쓰러뜨렸다고해도 제2, 제3의 내가 나타난다.'
  • 속 불사조의 가호: 불사조의 가호와 같다. [62]
  • 전심의 가호: 자신의 마음을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 화령의 가호,수령의 가호[63]
  • Etc(등등)
  • 이세계 콰르텟
    • 줄다리기의 가호: 이세계 콰르텟에서 줄다리기를 단 혼자서 이겨버리면서 한 소리. 다만 스바루는 그런 가호 없잖아! 라면서 황당해했다.
    • 좀도둑 방지의 가호: 이세계 콰르텟에서 공던지기 경기를 카즈마가 스틸로 공을 전부 뺏어서 점수를 못 내게 하려고 했는데 스틸이 막히자 한 소리. 스바루는 바로 위의 가호와는 다르게 이 가호는 있을 법 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 주인공을 양보하는 가호: 이세계 콰르텟 1기 최종화에서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와의 싸움과 선생팀과의 싸움을 가지고 서로 선생팀과 싸우겠다고 겨루는 가운데, 스바루가 디스트로이어를 1반에서 맡으라니까 한 소리. 지금 주인공을 양보하는 가호가 발동하고 있어서 그쪽은 스바루에게 맡기겠다고 하자 스바루는 그런 가호 절대 없잖아! 라고 짜증냈다.
기습도 안 통하며, 처음 보는 공격은 절대 통하지 않으며 두번째 이후로 보는 공격도 절대 통하지 않는다. 정정당당히 싸워도 선타를 반드시 가져간다. 마법의 힘을 빌리자니 마법 무효화까지 붙어있다. 거기에 용검까지 있으니 근접전 전투력도 최강이다. 그러니까 선타를 무조건 가져오는데 그 무조건 가져오는 선타가 방어무시 즉사기다. 근접전은 답이 없으니 거리를 벌려서 공격하자니 이쪽의 원거리 공격은 무조건 빗나가는데 저 쪽의 공격은 다 맞는다. 이동 속도에도 가호가 붙어서 애초에 거리를 벌릴수도 없다. 저주는 퇴마의 가호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 광역 마법으로 처리하자니 마법 공격은 속성 불문하고 80% 피해경감 효과를 갖고 있고 일부 마법은 오히려 흡수하거나 반사하며 시야를 가리는것조차 불가능하다. 거기에 만독불침이라 독으로 죽일수도 없으며 질병에도 면역이다. 모든 낮과 밤, 그리고 날씨에 관계없이 안그래도 좋은 스탯에 ++가 붙는다.[64]
라인하르트가 사는 행성을 부숴도 답이 없는게 2019년 1월 1일 라인하르트의 생일 Q&A에서 “라인하르트가 우주공간에 내던져지면 어떻게 되나요?”란 질문에 작가는 “적응합니다.”라고 답했다. 행성파괴에 버틴다는 이야기는 없었지만, 라인하르트에게 '''불사조의 가호'''시리즈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19권에서는 레굴루스와의 전투에서 아예 진짜로 우주공간까지 날아가버렸으나 라인하르트는 달까지 날려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자기 혼자 장르가 다른 전투를 선보였다. 라인하르트는 우연히 달에 착륙했기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달에 착륙하는 걸 모르는 날아가던 시점까지만 해도 돌아올 수는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굶겨 죽이는 것 또한 라인하르트가 굶어죽지 않는 가호가 실존한다면 가호를 받으면 그만이고, 없다고 해도 이미 자체 요리 실력이 출중하다.
6장에 출현하여 젓가락으로 율리우스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 레이드와 젓가락으로 싸운다면 라인하르트가 이긴다고 한다.[65][66]
6장 현자의 탑 공략에 라인하르트가 참가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레이드의 의욕이 들끓어올라 시도때도 없이 라인하르트에게 싸움을 걸기 때문.
다만, 라인라르트가 가진 가호와 상반되는 가호를 가진 자가 라인하르트와 싸우면 상반되는 가호끼리 서로 상쇄되어 순수 기량 싸움으로 흐른다. 물론 라인하르트는 기량도 최강.
전 세계에서 대다수의 의지가 라인하르트의 죽음을 바란다면 자살한다고 되어있는데, 라인하르트가 스스로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라인하르트의 죽음을 진심으로 바라도록 여론을 규합한다면 이론상으로는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가호는 아니라도 비정상적으로 정령과의 친화도가 높다고 한다. 능력으로 보자면 율리우스 그 이상. 율리우스는 호감을 준다는 쪽에 가깝다면 라인하르트는 첫 눈에 반하게 한다는 쪽에 가깝다는 듯.[67][68] 다만 라인하르트가 정령의 힘을 빌리고자 하면 사생팬이 달려들듯이 정령이 폭주하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다만, 라인하르트는 후천적으로 가호를 획득할 수 있지만 '''가호도 만능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빙의의 가호'를 받아 다른 이에게 빙의하거나 '분열의 가호'로 분신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어디까지나 패시브 개념이지 가호 그 자체가 마법이나 권능처럼 기능하진 않는다.
만약 라인하르트에게 마녀인자를 집어넣는게 가능하다면 라인하르트는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이는 마녀인자를 발현시킨 자는 지니고 있는 가호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69] 물론 라인하르트는 가호가 없어도 강하다.
부가로 쓸모없어 보이는 가사 능력도 좋다. 문자 그대로 완벽 그 자체.
작가의 트윗에 의하면 라인하르트가 처음으로 의식적으로 받은 가호는 '소금의 이치의 가호'라고 한다. 하지만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는 Q&A의 답변으로 봐선 이 때 만든 죽은 아버지(=하인켈)가 먹지 못한걸로 보인다.

5. 문제점


항상 정의로움이 앞서나 이성과 감성중 감성을 선택하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그게 제대로 부각된 건 5장으로, 자신의 아내인 테레시아를 상대로 고전하던 빌헬름[70] 앞에 나타나 테레시아를 단 일합에 베어버리는데, 순식간에 아내를 잃은 빌헬름의 '''"너의 할머니를 죽이고도 아무 생각이 안드냐"'''라는 물음에 '''"해야 할 걸 했을 뿐입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해서 그나마 나아질려는 가족관계에 회생불가를 선고하기도 했다.
작가의 ASK에서 "라인하르트는 두 나라중 한 나라를 불가항력으로 멸망시켜야 할 경우 어떤 기준으로 멸망시킬 나라를 정할까요?" 라는 물음에 '''스포일러'''라며 대답을 피했다. 작품의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들을 제외하면 꽤나 대답을 잘해주는 작가의 성향 상 큰 반전이 있을듯.
그 외에도 1장을 라인하르트의 시점으로 집필해 줄수 없냐는 질문에 '''스포일러라 불가.'''라고 대답한 걸 보면 이상적인 영웅의 성격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다.
이런 라인하르트의 성향에는 확실히 섬뜩한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 Q&A에 지식욕의 화신인 에키드나가 왜 세계 치트급 존재인 라인하르트를 모르는 거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별로 알고 싶어 하지도 않겠지만 알게 된 후에는 "이런, 이런. 지식욕이라는 건 죄다"라고 말하며 싫어하게 되는 걸로 모자라 나중에는 잊으려 들 것이다 라는 대답을 했다. 또한 프리실라가 왕실 후보자 기사 각각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물었는데 라인하르트는 "저정도로 일그러진 존재는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라는 평가를 내린다고 한다.
주변인물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에 너무 강박적으로 신경을 쓴다. 결혼할 대상을 고른다면 '''만인이 인정하는 검성의 반려에 어울리는 상대'''를 고를거라고 하니, 뭔가 강박적으로 주변 시선을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나츠키 스바루와는 능력 면에서 최약과 최강이라는 대척점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공통된 행동 원리를 가지고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연병장에서 율리우스가 스바루를 팬 것에 대해 '''그 친구(율리우스)는 분명 후회하고 있겠지요.[71]'''라고 말한 것을 보아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72]

6. 기타


  • 작가에게 라인하르트 시점으로 1장 외전을 집필 해볼 수 있냐는 질문에 일부러 라인하르트 시점의 묘사를 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작가 왈, 스포일러라고.
  • 애니메이션에서 눈꼬리가 갈수록 세워지는 작붕이 일어나 붙은 우스갯소리로 작붕의 가호라는 네타가 있다. 무적을 주고 작화를 뺏어가버렸다고.
  • 리제로 단편 애니인 리제로 브레이크 타임에서는 팩이 에밀리아에게 가호를 설명해줄때 예시로서 등장했다. 처음엔 제대로 된 가호들을 소개시켜주나 했더니 나중가선 소금의 이치의 가호같은 것도 있다고 말하면서 결국 에밀리아의 요리치를 강조하는 점이 되었다.
  • 시력은 10.0 정도.
  • 좋아하는 음식은 특별히 없지만, 누군가와 함께 먹는 음식을 제일 좋아하고, 예전엔 할배와 할매(그림과 캐럴), 기사단 관계자 정도였지만 본편 기준 펠트 진영은 다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아 몰래 행복해한다고 한다.
  • 아버지 하인켈이 5살짜리 라인하르트에게 검으로 패배해 엄청난 열등감을 떠안기 시작했을 땐, 심지어 검을 태어나 처음으로 잡아본 경험이었다.
  • 특별히 잘 못하는 일은 없는데, 잘 못하더라도 금방 숙달하고, 숙달하기 힘든 건 가호가 어떻게든 해준다고.
  • 딱히 할 일이 없을 땐 사람을 돕는다.
  • 자신의 강함이 세계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라인하르트 기준에 '강자'라는 기준엔 스바루 포함 거의 모든 인물이 포함된다.
  • 만약에 레이드가 라인하르트를 만났을때 하는 말은 "재미있는데 재미없구먼, 너. 눈 좀 떠라, 너. 눈꺼풀 뒤엔 아무것도 없거든"
  • 레이드와의 비교는 조건에 따라 변하지만 대체로 라인하르트쪽이 강하다.
  • 레이드와 젓가락을 들고 진검승부를 벌인다면 라인하르트가 이긴다.
  • 서로서로 가호를 모두 없애고 순수한 검술로만 싸울때 라인하르트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있는지는 스포일러
  • 라인하르트가 죽었을 경우 검성의 가호가 누구에게 가는지는 스포일러
  • 가장 수치스러운 트라우마는 자신이 검성의 가호를 받으면, 아버지가 기뻐해주리라 생각한것[73]
  • 「라인하르트에겐 도망칠수 없다」라는 관용구가 있는 듯하다. 작중 가필이 사용한적 있으며 스바루 왈 그 녀석 살아있는데 고사성어 취급당하네...
  • 페리스와 동갑이며 의외로 율리우스보다 2살 어리다.
[1] 현재 본인(0촌) 기준으로 1촌()과 2촌(조부) 모두 의절상태, 이유는 후술[2]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3] 1장에서 스바루가 직접 겪었던 일. 실제로 작가는 라인하르트는 별로 맡은 일이 없을 때 힘든 사람들을 도우러 다닌다고 언급했다.[4] 작가 기준[5] 여담으로 작중에서 제일 가는 미소녀는 에밀리아[6] 용검에 새겨진 발톱은 신룡 볼카니카의 것이라고 한다.[7] 작중 손꼽히는 강자로 율리우스보다도 검술이 뛰어나다는 엘자 그란힐데 상대로도 용검이 뽑히지 않았다.[8] 1. 불명 2. 불명 3. 세실루스 세그문트 4.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스바루가 성역의 시련에서 자신이 죽은 뒤의 일을 보았을때, 팩을 상대로 뽑기도 했지만 이건 스바루의 지식을 기반으로 재구성해본 세계라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9] 정작 성우는 오스카 폰 로이엔탈를 맡았다만.[10] 단 만우절 특집 2탄인 '실수하는' 편을 보면 펠트가 죽은 것에 대한 복수가 '오만의 대죄주교'를 향하는 것을 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다. 문제는 특집 1탄에선 주인이 떠난 뒤에서야 자각하고 2탄에선 죽은 뒤에야 자각하는 등 가능성이 낮아보여서 그렇지...[11] 특히 5장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12] 작가가 쓴 두번째 만우절 단편에 따르면, 이때 라인하르트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스바루는 '이 엿같은 세상은 에밀리아 빼고 다 쓰레기야!'라고 삐뚤어져서 제대로 타락의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해당 단편에서 제대로 삐뚤어진 스바루로 인해 루그니카 멸망까지 간다. 첫 등장부터 세계를 구하고 시작하는 라인하르트의 위엄.[13] 옆에서 한번 말리긴 했다.[14] 이는 라인하르트가 감정보단 이성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인 점과 스바루와 율리우스 둘 중 어느 한 명에게 치우칠 수 없는 입장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스바루를 편들자니 율리우스의 성격과 의중을 손에 잡힐 듯이 알기에 그럴 수 없고, 그렇다고 율리우스 편을 들자니 스바루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거기다 어느 한 쪽을 편든다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에 충실하는 것이며 어느 한 쪽에 감정을 이입한다는 뜻인데 누구에게나 친절한(공평해야 하는) 라인하르트는 절대 그럴 수 없다. 독자, 시청자 입장에선 주인공이자 화자인 스바루 쪽에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결투 후의 라인하르트가 어딘가 뒤틀려 보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정말 지극히도, 지독히도 '''이성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금껏 이성이 아니라 감정을 우선하여 행동한 스바루를 앞에 두고 한 말이기에 그 이질감은 더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하다.[15] 라인하르트 본인은 분노의 권능(감정의 공유와 감각의 공유)에 저항이 가능해서 멀쩡했다.[16] 펠트를 인질로 잡고 '''"너의 주군과 부친을 두고 얼굴도 모르는 놈들에게 갈 것이냐"'''고 협박했기 때문[17] 정확히는 이때 능력도 탈탈털리고 아내들에게 욕설까지 들은 상태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너지긴 했지만 죽지 않고 이후 지하수에 수장될지 심정지로 죽을지 익사해서 죽을지 갈팡질팡하다 죽음. 여담으로 400년전 마녀들 중 한 명이 수장당해서 죽었는데 그 곳이 이곳이라는 추측이 거의 확정적.[18] 이 대화를 나누고 난 직후, 빌헬름은 라인하르트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검성'이라고 부르며 경어를 쓴다.[19] 이 화재에 엮여서 펠트와 하인켈이 죽었다고 한다.[20] "스바루가 너에게도 이런 감정이 있구나"라고 물으니 "나도 놀라고 있어 자신 속에 이런 감정이 있다곤 생각 못했으니까"라며 광기를 표했다.[21] 이때 스바루의 언급에 따르면 '''스바루가 동원가능한 모든 인물, 전력, 수단을 동원했으나 수천 번 넘게 해도 일말의 가능성도 남기지 않고 압도적으로 이겼다.'''[22] 다만 이건 스바루가 특별히 공들인 판데모니움이라는 기지 탓인데 정황상 아인전쟁의 스핑크스의 가호/맹약/마법 무효화 마법진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세실루스는 서로 전력일 경우 '''단 1합'''에 죽어야 정상이지만 순수 신체능력으로 붙기 때문에 '''상처는 입히고 세실루스 본인이 검이 전부 파괴된 대신 가까스로 살아있는 상황'''에서 결국 세실루스가 도주하면서 전투종료.[23] 라인하르트의 가호를 생각하면 이것은 전형적인 캐릭터와 소설간의 설정 오류라서 작가가 직접 답변했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이때의 에밀리아의 공격은 말그대로 '''적의도 살의도 없는 완전히 순수하게 무의식적인 공격'''이라 라인하르트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한다. 즉, 이때의 에밀리아는 누군가가 자신을 스바루와 갈라놓으려 한다거나 아니면 다른 남자의 손에 닿는 거만으로 배때지에 얼음을 꽃을 정도로 스바루 집착증세가 심하다는 것이다.[24] 다만 이는 작가가 파워순위를 언급할 때마다 '''작품에 등장한 인물 기준(사테라 제외)'''이라고 했기 때문에 나중에 인물이 더 나오면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25] 실수하는 루트에서 라인하르트는 자신이 아끼던 사람들이 죽고 자신이 사랑하던 나라는 불타버렸으며 자신의 영웅성은 한 마리 잔챙이에게 짓밟혀 땅에 떨어졌고 그 상대에 대한 복수마저 다른 사람에게 뺏겼다. 그에 비해 나츠키 스바루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왕으로 세웠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을 각인시켰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빠져드는 루트에서도 스바루는 결국 자신을 죽일 자격이 있는 인물에게 죽었으나 라인하르트는 비밀결사의 수장인 스바루를 죽이고 에밀리아를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스바루는 람에 의해 능동적인 자살을 맞이했고 구조대상인 에밀리아는 자신에게 구해지긴 커녕 오히려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자결했으며 라인하르트는 결국 임무 중 어느하나 지키지 못하고 중상만 입은 채 끝났다. 물론 상처야 가호의 힘으로 금방 낫기는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26] 아인즈는 퍼스트 공격이 맞지 않고 처음 보는 공격이 맞지 않으면서 2번째 이후도 맞지 않고 죽어도 되살아난다는 말에 '''어떻게 쓰러뜨리란 거냐?'''라고 당황했다.[27] 깨알같이 '''그 가호는 있을 법해!''' 라고 태클을 넣은 스바루는 덤[28] 이건 그냥 변명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세계 콰르텟이 각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보유한 능력이 정상적으로 발동되는 세계라는 설정이므로 '''진짜로 가호를 보유한 상태에서 저 말을 했을 수도 있다.''' 문제는 만약 후자가 사실이라면 리제로 세계에서도 보유한 가호는 동일할 테니 스바루에게 닥치는 온갖 난제들이 원래는 라인하르트에게 닥쳐야 했던 난제일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그외에 작가가 라인하르트 시점은 스포일러라거나 라인하르트는 딱히 백경이나 대토를 토벌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점도 걸린다.[29] 사테라는 확실히 언급된 적이 없으므로 예외. 라인하르트와 상성상 결착이 안난다는 언급은 있다.[30] 이 말이 언급된 시점은 레이드가 등장하기 전이었다.[31] 빌헬름의 강함을 언급한 작가 ASK에서 라인하르트>레이드>>>빌헬름(고백 당시)>테레시아역대 검성>빌헬름(아인전쟁)>>빌헬름(현재) 순이라 한다.[32] 리제로 20권에서 처음으로 전장에 선 라인하르트를 본 빌헬름은 '''질이 다르다. 높이가 다르다. 무게가 다르다. 존재가 다르다. 뭐든지 다 다르다. 저것은 닿느니 마니 하는 차원의 존재가 아니다. 말 그대로 사는 세상이 다른 존재다'''라고 독백했다. 처음 테레시아를 보았을때와 비슷한 감정이었다고 하는데, 당시의 어린 빌헬름과 달리 검의 정점까지 도달한 뒤의 평가다.[33] 작중에 라인하르트 더불어 세계 멸망할 스케일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은 사테라밖에 없다.[34] 사실 사테라도 레이드 아스트레아와 신룡의 힘, 현자의 지혜로 겨우 봉인 수준으로 끝날 정도로 엄청난 강자다.[35] A:라인하르트가 진심으로 모든 걸 날려버리면 레굴루스의 아내가 전멸하기에 이길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행동은 안 하기 때문에 결착이 안 나는 겁니다. 수단을 가리지 않으면 라인하르트가 질 상대는 없지만, 그런 이야기가 아니잖아요?[36] 이를 보면 작가 말하는 승패에 대한 답변들은 문자 그대로 우열이 아니라 각자의 성격과 상황에서 제대로 승리라고 할수 있냐 없냐라는 것을 알수 있다. 실제 대죄 주교상대론 나름 승산이 없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유는 스바루들이 전멸한 루트를 승리했다고 표현할수 있을지 힘들다고[37] 물론 전투력은 라인이 압도적이며 5장에서도 맞아준 것이다. 일부러 가호를 off 시켜 한 번 죽어주고 부활했다. 문제는 라인하르트가 레굴루스의 신부들을 전멸시킬 시도를 할리가 없으니 결착이 안난다는 것.[38] 다만 세실루스도 검 두개가 부러지고 목숨만 겨우 건져 도망쳤다고 하며, 라인하르트는 가호도 없고 세실루스에게 부상을 꽤 입은 상태에서도 할리벨과 팩을 동시에 죽일 정도로 저력은 여전했다.[39] 여기서 베아트리스가 굳이 가호도 검성도 언급하지 않고 체질이라고 한 것을 보아 다른 무언가인 듯.[40] 레굴루스는 라인하르트가 날려버린 자신보다 라인하르트 본인이 먼저 하늘에 도착해있는 것을 어이없어한다.[41] 즉, 남과 손발을 맞춰가며 서포트를 받아 싸우는 게 불가능하다.[42] 실제로 문제가 생겨 폭죽같은 신호기로 부르자 수로 위를 달려 30초만에 도착했다.[43] 스바루는 '가호보다 지금, 나는 너한테 놀랐거든. 어? 지금 뭐라고 말했어? 내려 주셨다고 했어? 내려 주셨다니 뭘? 아기?'라고 말했다.[44] 작가의 ASK에 의하면 가호는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후천적인 것은 없다고 했다.[45] QnA에서 작가의 라인하르트에 대한 짧고 굵은 한줄평은 깨지말라고 만든 보스몹은 뭘해도 못깹니다.이다. 간단히 말해, 죽을 일은 없을 듯.[46] 불사조 가호는 단 한번만 부활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가호로 그 이상 부활하지 못하지만 그 뒤에 속 불사조의 가호를 받고 그 뒤로도 계속된다고 한다.[47] 스바루曰 '가호보다 지금, 나는 너한테 놀랐거든. 어? 지금 뭐라고 말했어? 내려 주셨다고 했어? 내려 주셨다니 뭘? 아기?'.[48] 이 대화 직후 스바루는 라인하르트의 능력을 이전부터 치트니, 완전 초인이라느니 생각했다곤 하지만, 이건 '''신에게, 세계에, 운명에 지나치게 사랑받는다'''라고 독백한다.[49] 아인즈 경우 '''오버로드 세계관 최강자'''인데 스바루가 온갓 라인하르트의 수많은 가호들을 들으면서 아인즈조차 경악한 것이다.[50] 생일 기념 Q&A에서 라인하르트가 소유한 가호의 개수를 묻는 질문에서 작가가 직접 답한 내용이다. 이 질의응답을 하는 와중에도 늘어나고 있으니 세는건 별 의미 없을거라고.[51] 애니메이션에서 본인 언급으론 필요할때가 되면 도신이 튀어나오는 듯.[52] 애니메이션에서 라인하르트의 공격을 당하고 죽은줄알았던 엘자가 기습하면서 던진 단도가 부자연스럽게 궤적이 휘어 빗나간게 이 때문.[53] 위에 가호와 결합되면 나는 절대명중 너는 절대명중불가 다만 조준한 공격에 한해서일 듯. 적은 12시 방향에 있는데 6시를 향해 활을 쏜다면 바람이 아무리 불어봐야 화살은 뒤로 가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맞는다면 주변에서 날아온 눈먼 단도에 튕겨나간 화살이 적중한다던가...[54] 다만 이 경우는 전신이 화살의 관통력을 넘는 방어력을 가졌다면 맞되 피해는 입지 않을 수 있다. ex)레굴루스[55] 즉, 초견의 가호와 결합되면 공격을 명중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56] 흐린 날엔 스탯 보너스가 없다.[57] 황혼엔 스탯 보너스가 없다.[58] 애니메이션 3화에서 장물창고 지붕을 뚫고 내려왔을때 그로 인한 먼지연기가 사라졌던게 이 때문[59] 하지만 중요할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작가의 답변으로 봐선 이 죽은...[60] 즉, 가호의 소유주가 만든 음식이라면 생김새가 어떻든 맛만은 보장된다는 것.[61] 레굴루스의 제안에 의해 한 번 죽어주며 소실.[62] 작가曰 불사조의 가호가 사라져도 그뒤로 계속 속불사조, 속속불사조의 가호때문에 죽을일은 없을거라고 한다. 세계가 라인하르트를 죽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63] Q:지령의 가호가 있으면 수령,화령의 가호도 있나요? A:어느쪽이든 라인하르트면 갖고 있지 않겠어요?[64] 작중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써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해질녘에 흐린 날씨에는 스탯 버프가 붙지 않는다. 근데 애초에 버프가 의미있을 스탯인가...[65] 레이드는 빛이라는 개념과 소리라는 개념도 베어죽일수 있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게, 그렇다고 해서 레이드의 참격이 빛보다 빠르다는 뜻은 아니다. 순수 기량에서 레이드를 앞서는 라인하르트 조차도 초광속의 참격을 보여주진 못했기에...[66] [image][67] 작가는 농담조로 정령이 둘을 어떻게 보는가 하면 율리우스는 오래된 연인이고 라인하르트는 그런 연인이 있는데도 눈만 감으면 생각나는 마성의 남자로 보면 된다고 한다.[68] 여담으로 페텔기우스가 이들에게 끌리지 않는 이유는 오래 전부터 한 사람만 바라봤기에 둘에게 끌리지 않는다고... [69] Q : 페텔기우스가 가호가 있는 몸에 들어가면 그만큼 더 쎄지나요? A : 마녀인자가 있으면 가호의 효과가 사라지므로 그럴 일은 없습니다.[70] 단순 무력으로는 빌헬름이 우세할수도 있겠지만 테레시아의 사신의 가호로 상처가 재발한 것과 아내가 상대란 점 때문에 머뭇거려서 밀린 것.[71] 율리우스가 스바루를 팬 것은 신입기사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심할 경우 스바루를 죽일 수도 있기에 자신이 적당히 패준 것이었다.[72] 펠트의 독백은 '''딱히 후회는 안 하지 않을까.'''[73] 혹시 이것때문에 테레시아의 검성의 가호를 앗아간게 아닌가하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