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즈가와 겐야

 


'''不死(しなず(がわ (げん([ruby]
시나즈가와 겐야
Genya Shinazugawa
'''
'''최종선발 전'''
'''최종선발 후'''
'''애니메이션'''
<colbgcolor=#800080><colcolor#7fff00> '''종족'''
인간
'''성별'''
남자
'''생일'''
1월 7일
'''별자리'''
염소자리[1]
'''연령'''
16
'''키'''
160cm[2] → 180cm[3][4]
'''체중'''
56kg → 76kg[5]
'''소속'''
귀살대
'''계급'''
계 → 정
'''출신지'''
도쿄부 쿄바시[6]
'''취미'''
분재
'''좋아하는 것'''
수박
'''일륜도 색'''
'''없음'''
'''가족관계'''
시나즈가와 쿄우고(아버지)
시나즈가와 시즈(어머니)
시나즈가와 사네미(형)
시나즈가와 스미(여동생)
시나즈가와 테이코(여동생)
시나즈가와 코토(남동생)
시나즈가와 히로시(남동생)
시나즈가와 슈야(남동생)
'''성우'''[7]
[image] 오카모토 노부히코
[image] 제노 로빈슨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최종선발 ~ 무한 열차 편
3.3. 대장장이 마을 편
3.3.1. VS 상현 4 한텐구
3.4. 합동 강화 훈련 편
3.5. 최종국면 편
3.5.1. VS 상현 1 코쿠시보
3.5.2. 이후
3.6. 에필로그
4. 능력
4.1. 무기
4.2. 반복 동작
4.3. 도깨비화
4.3.2. 혈귀술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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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최종선발에서 살아남은 5인 중 한명이며, 눈매가 찢어지고 오른볼에 큰 흉터가 있는 모히칸 머리 남성. 머리카락이 모히칸인 것은 자른 쪽 머리가 심한 곱슬이라서라고 한다. 덩치가 크고 험상궃은 외모[8]의 소유자이며 다소 거친 언동이 눈에 띄지만 실제 심성은 성실하고 선한 쑥맥이다.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의 동생이지만, 어째선지 사네미로부터 동생 따위는 없다고 부정당하고 있을 정도로 형으로부터 미움받고 있다.

2. 성격


선별 시험 당시 자신보다 어린 귀살대의 대리인을[9] 난폭하게 대하는 모습 때문에 사납고 거친 성격의 소유자로 볼 수 있지만 당시 겐야는 가족을 모두 잃었고 호흡도 없이 도깨비를 먹어 그 능력을 쓰는 특이체질 하나만으로 뻐기면서 사투를 넘나든 것, 재능이 없는 자신에 대한 분노와 그럼에도 형을 돕기 위해 빨리 주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조바심에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난폭해진 것 뿐이다. 이후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의 츠구코가 되면서 성격 교정을 받고 정신적으로 안정되면서 본래의 상냥한 성격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사춘기에 상남자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자기보다 훨씬 어린 여자아이와 대화를 나누기 힘들 정도로 쑥맥이 됐다. 이전에 난폭하게 대한 우부야시키 가문의 대리인과 나비 저택의 아이들에게 쩔쩔매는 것이 일품이다. 그리고 겉보기와는 달리 멘탈도 제법 약한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image]
[image]
'''남은 가족들을 지키자고 약속하는 형제'''
115화에서 어린 시절이 나왔다. 아버지는 덩치는 크지만 아내와 자식들을 자주 때리는 몹쓸 인간이었고,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도 원한을 사서 찔려서 죽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반대로 몸이 작았지만[10] 성실하고, 폭력적인 남편으로부터 자식들을 지키려고 애썼다.
[image]
어느날, 동생들과 집에서 기다리던 중 형과 어머니가 늦어지자 걱정을 하던 와중, 도깨비에게 습격을 당해서 동생들이 전부 죽는다.[11] 다행히도 사네미가 나타나서 구해주지만 알고보니 '''도깨비의 정체는 어머니'''였다. 겐야는 동생과 어머니가 죽었다는 충격에 사네미를 살인자라고 비난한다. 이 일은 아버지가 살해당한지 얼마 안된 날 사네미와 같이 가족들을 지키자고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형을 비난했다는 사실에 겐야에게 평생 후회로 남는다. 이후 형을 따라서 귀살대에 들어갔지만 '''"너 같은 쓰레기는 내 동생이 아니라고. 귀살대 같은 건 때려치워."'''라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3.2. 최종선발 ~ 무한 열차 편


최종선발이 끝나고 쌍둥이의 설명을 들은 채도 않고 칼만 찾는다. 꺾쇠 까마귀를 지급받자 까마귀는 아무래도 좋다며 패대기 치고, 일륜도를 내놓으라며 쌍둥이 중 흰머리 쪽의 머리채를 잡았다가[12] 같은 동기인 카마도 탄지로에 의해 팔이 부러진다. [13]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53화에서 등장한다. 이전과 달리 분위기가 날카로워지고 덩치도 많이 커졌다.[14] 팔을 부러뜨린 일로 탄지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옆으로 피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부딪히고서 인사도 무시한다. 렌고쿠 쿄쥬로의 사망 통보가 나왔을 때,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의 곁에 있었는데, 그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3.3. 대장장이 마을 편


이후 다시 비중이 없다가 대장장이 마을에서 등장한다. 온천욕을 하다가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인사를 무시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미츠리가 너무 예뻐서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굳어버린 것(...).[15] 그리고 앞니를 뽑고 있던 중 탄지로와 만나고 말걸지 말라며 화를 낸다.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와 성이 동일하지만 겐야도 사네미도 동료들에게 아무런 언급도 안 해서 다른 사람들은 형제인지 모른다고 한다.
이후 탄지로가 개인적인 수련을 끝낸 후 그의 방에 들어가서 하소연 한다. 정작 본인은 싫어하는 장본인이 나타나서 어이없어하며 꺼지라고 윽박지른다. 특히 내 팔 부러트려 놓고 친한척이냐며 화내자 탄지로가 "그건 여자아이를 때리던 겐야가 잘못이니까!"라며 당당한 얼굴로 답변해서 황당해 한다.[16] 이때 뽑았던 앞니가 '''멀쩡하게 다시 있어서''' 탄지로의 의문을 사자 기분 탓이라며 조용히 넘기려고 한다. 그런데 탄지로가 겐야의 앞니를 가지고 있어서(...) 상황을 넘기지 못하고 그걸 왜 가지고 있냐고 기분 나쁘다며 또 화를 낸다.

3.3.1. VS 상현 4 한텐구


이후 상현의 사 한텐구와 상현의 오 굣코가 마을로 침투하고, 토키토 무이치로와 탄지로가 분투하지만 고전한다. 토키토가 한텐구의 공격에 날라갔을 때 지붕 위에서 총을 겨누고, 쏜 탄환은 보통 탄환이 아닌 일륜도와 같은 재질로 만들었는지 두 명으로 분열된 한텐구의 목을 잘라버린다. 하지만 목을 베일 수록 분열하고 더 강해져서 탄지로는 어딘가로 날아가고 본인은 창에 찔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찌른 아이제츠가 잠깐 방심한 틈을 타 총으로 다시 목을 날려버린다.[17]
탄지로가 폭혈도로 세키도, 카라쿠, 우로기의 목을 베는 동안 아이제츠의 창을 빼앗고 목을 베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이때 겐야의 눈이 '''도깨비와 같은 역안이 되어있다'''. 이후 폭주해서 상현을 쓰러뜨리는 것, 주가 되는 것은 자신이라면서 화를 내며 탄지로의 목을 조른다. 그러나 탄지로의 악의 하나 없는 "셋이서 같이 쓰러뜨리자"라는 말과 티없이 맑은 눈에 동요하더니 이내 정신을 차린다.
이후 한텐구의 본체가 북동쪽에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향한다. 본체를 찾지 못해서 초조해하다가 본체가 들쥐만한 크기였음을 알고 약아빠졌다면서 분노하고는 목을 벤다. 그러나 본체의 강도가 뛰어나서 오히려 검이 부러졌고, 총마저 통하지 않자 경악한다. 그 순간 몸을 회복한 세키도가 공격했고, 주마등을 본다.
형이 웃는 모습을 봐서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비난하는 사네미를 떠올리고 울분을 터뜨린다. 이때 다행히도 탄지로가 나타나서 구해줬고, 그의 격려를 받아서 정신을 차린다.[18] 그 순간 아이제츠가 나타나 탄지로의 뒤를 노리자 몸으로 대신해서 막으며, 온몸에 바람구멍이 뚫렸지만 멀쩡한 듯 탄지로에게 자신은 못 베니 탄지로가 대신 베라고 말한다. 그리고 탄지로가 한텐구의 목을 베지만 직전에 한텐구가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잠깐의 망설임이 있었고 폭혈도의 제한 시간이 지나서 목을 베는데 실패했다. 동시에 비명이 들리는 순간 겐야는 세키도가 다른 세 명의 분신들을 흡수해서 새로운 형태로 변하는 것을 목격한다. 새로운 분신 '증(憎)'[19]의 힘은 희로애락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서 움츠리지만 탄지로만이 분신의 망언에 분노한다.
이후 증과 전투하고 순식간에 당하지만 칸로지 미츠리가 지원을 온다. 미츠리는 증과 호각으로 싸우나 당하고 마는데 증이 머리를 부수려하자 탄지로, 네즈코와 같이 미츠리를 구한다. 증이 한꺼번에 공격하지만 미츠리가 전부 막아내는 걸 보고 경악한다. 미츠리가 증을 막는 사이 탄지로, 네즈코와 같이 본체인 겁[20]을 처리하러 간다. 겁이 든 나무구슬[21]을 입으로 씹어 약체화시킨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겐야도 특이체질이며 도깨비를 먹는 것으로 도깨비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무구슬을 베었으나 안에 겁은 없었고, 겁이 도망치는 걸 보자 적당히 좀 하라며 나무를 뽑아 던져 움직임을 봉쇄하지만 겁은 재빨리 빠져나와 도망치는데 속도가 엄청나서 겐야는 또 짜증을 낸다. 그러나 탄지로가 엄청난 속도로 접근해[22] 겁을 베려하지만 겁이 갑자기 거대화하며 탄지로를 잡아 뭉게려한다. 이에 겐야는 겁을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겁이 음파를 발사하려 한다. 그러나 네즈코에 의해 겁은 전신이 타며 저지당하고 겐야는 겁의 양팔을 뽑고 겁은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만 네즈코의 혈귀술에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 아무래도 도깨비로 변하는 능력인 만큼 네즈코의 혈귀술에 어느정도 피해를 입는 듯하다.
이후 한텐구가 소멸하고 탄지로가 태양을 극복한 네즈코와 얼싸안으며 기뻐하는 걸 멀리서 남몰래 웃으며 '잘됐다, 탄지로, 네즈코.'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칸로지가 달려와 자기들을 끌어안자 얼굴이 새빨개진다.
이후 시노부 저택에서 요양 중인데, 간호하는 아이들이 죄다 여자아이들이라서 부끄러워 한다. 한편 탄지로와 하가네즈카 호타루의 투닥임, 하시비라 이노스케가 창문을 깨고 시끄럽게 굴어서 방을 옮겨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3.4. 합동 강화 훈련 편


합동 강화 훈련에서 형인 사네미와 대화하며 재등장. 형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부르지만 사네미는 자신에게 동생은 없다며 적당히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역으로 독설을 들어버렸음에도 사네미에게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고 얘기하지만 무시당하고, 오히려 도깨비를 먹으면서까지 싸웠다는 말에 사네미가 격분하더니 겐야의 눈을 파내려 한다. 다행히 근처에서 몰래 지켜보던 탄지로 덕분에 가까스로 얼굴에 살짝 스친 정도로 그쳤다.[23] 탄지로가 죽일 셈이냐며 화내지만 사네미는 죽이는 건 간단하지만 규율 위반이니까 재기불능으로 만들겠다고 대답한다.[24] 이에 탄지로가 사퇴를 강요하지 말라며 겐야의 형이 아니라고 부정할 것이면 겐야에게 참견 말라며 재능이 있든 없든 도깨비와 싸우기로 마음 먹었고, 겐야가 없었으면 상현에게도 못 이겼다며 설교하자 결국 탄지로와 사네미의 싸움이 된다. 겐야는 탄지로는 관계없다며 말리지만 당연하게도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싸움을 보고 있던 젠이츠는 탄지로의 부탁으로 겐야를 멀리 떼어놓는데, 이 와중에 겐야는 젠이츠가 사네미의 머리가 어떻게 됐다며 욕하자 형을 모욕하지 말라며 때린다. 후에 탄지로와 사네미의 싸움과 그걸 말리려는 대원들까지 합세해 난장판이 되고 탄지로는 사네미와의 훈련은 중단에 접근금지가 내려졌으며 겐야는 그뒤 히메지마에게 근신을 받아 결국 화해하지 못했다.
이후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의 훈련장에서 바위 밀기를 실패한 탄지로를 찾아가 저번 사건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25] 그리고 겐야는 옛부터 교메이로부터 개인 훈련을 받고 있어서 훈련의 요령을 탄지로에게 가르쳐 준다. 교메이는 가르치는 것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보고 따라하는 것이 낫다고. 겐야는 바위 밀기에서 중요한 것은 반복 동작[26]이라고 조언한다.[27]

3.5. 최종국면 편



3.5.1. VS 상현 1 코쿠시보


상현 1인 코쿠시보가 하주인 토키토 무이치로를 유린하고 있을 때 뒤에 숨어서 총을 겨눈다. 하지만 그 순간 뒤에 나타난 코쿠시보가 총을 든 왼팔을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잘라내버린다. 겐야가 오른손으로 칼을 뽑으려고 하자 뒤이어서 오른팔을 베어버리고 이내 몸통을 베어 상반신과 하반신을 절단시킨다. 그럼에도 죽지 않은 겐야를 보고는 '''"삼백 년도 더 전에는 너처럼 도깨비를 먹은 검사가 있었지"''', "너같은 가짜 도깨비를 살려둘 이유가 없구나"라면서 달의 호흡 1형으로 겐야의 목을 베려는데 그 때 풍주인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나타나서 저지한다. 사네미가 "어쩔 수 없는 동생이구나"라고 말하고, 겐야는 회상으로 이전에 탄지로가 냄새를 통해 '''사실 풍주가 화를 내고 있지만 증오하고 있지는 않다, 겐야를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떠올린다. 이후 '''도깨비나 귀살대와 관계없이 할아범이 될 때까지 살아가길 바랐다'''는 사네미의 말에 눈물 흘리면서 "미안 형... 미안"이라며 사네미의 진심을 깨닫는다.
무이치로가 겨우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자신의 절단된 몸통을 눌러붙이고 코쿠시보의 머리칼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28] 코쿠시보의 머리카락을 먹자 엄청난 회복력으로 몸을 회복하지만 키부츠지 무잔이 코쿠시보에게 염화한 것이 들리는 경지까지 도깨비화가 진행되어 버린다. 겐야는 순간적으로 코쿠시보의 칼을 먹고 더 폭주하고 싶어하지만 자제력을 되찾고 이제 자신의 몸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걱정한다.
다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 근처로 다가가지만 이미 코쿠시보에게 저항 한 번 못하고 조각났었기에 두려움과 초조함 속에서 싸움을 지켜보다, 상현 6과 싸웠던 당시의 얘기를 꺼내는 탄지로를 회상, 적은 반드시 강한 쪽을 먼저 경계하는 법이기에 언제나 예상을 깰 수 있다며 열변한 걸 기억하며 마음을 다잡고 이내 부러졌던 코쿠시보의 검 조각을 먹는다. 이후 코쿠시보에게 일격을 먹인 무이치로와 함께 코쿠시보를 도깨비의 힘으로 강화한 총으로 쏜다.[29]
그러나 도깨비화를 통한 혈귀술을 사용해서 교묘하게 무이치로만 맞지 않도록 총알의 궤도를 바꿨고, 총알을 나무로 변형시켜서 코쿠시보를 속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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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뒤 코쿠시보가 발악적으로 휘두른 칼날에 당해 '''세로로 양단당한다'''. 다행히 상현 1을 먹고 도깨비화되어 있는 상태 덕에 즉사하진 않았고 그 와중에도 혈귀술로 코쿠시보를 계속 속박한 덕분에 사네미와 교메이가 코쿠시보의 목을 자르는데 성공한다. 다만 도깨비의 피를 통해 발동되는 만큼 피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상황이라 본인의 생존가능성은 낮으며 실제로 겐야 본인도 이젠 자기가 살 방법이 없단 식으로 말한다.
아직 도깨비화가 유지 중이라 숨은 붙어 있지만 교메이가 보기에도 지속적인 출혈 때문에 절대 좋아보이는 상황은 아니었고,[30] 그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교메이에게 무이치로와 사네미의 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교메이의 배려 덕에 최후에 사네미에게 처음으로 모든 진심을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사네미: 으아아아아아!! 어떻게 된 거냐! 몸이… 몸이 도깨비처럼 붕괴되고 있잖아아아아!! 젠장!!! 젠장!!!

겐야: 형… 님….

사네미: 괜찮아!! 내가 어떻게든 해 줄게!! 형이 어떻게든 해 줄 테니까!!

겐야: 형…[31]

미안…. 그날 형에게 화내서 미안… 민폐만 끼치고 미안….

사네미: '''민폐 따위 하나도 안 끼쳤어!! 죽지 마!! 나보다 먼저 죽지 말라고!!'''[32]

겐야: 지켜줘서… 고마워….

사네미: 지키지 못했잖아, 멍청아!! 으아아아아!! 젠장!!

겐야: 형…이… 나를… 지키려고 해준… 것처럼… 나도… 형을 지켜주고… 싶었어…. 같은… 마음이었던… 거야…. '''형제니까….''' 슬픈 기억이… 많으니까…. 형… 행복해지길… 바라…. 죽지 않길… 바라…. ''' 내…형…은… 이 세상에서… 가장… 상냥한… 사람이니까….'''

사네미: '''끄아아아!! 제발 신님!! 제발 부탁이니까!! 동생을 데리고 가지 말아줘요!!! 제발!!'''

겐야: '''고…마…워… 혀…엉….'''(이후 붕괴되어 사망)

사네미: 끄아아아아!!! 겐야!!! 겐야!!!! 으아아아아아!!!!

결국 사네미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모든 말을 전하며 도깨비화의 부작용인지 다른 도깨비들처럼 몸이 붕괴되면서 '''소멸'''.[33] 탄지로 동기들 중에선 유일하게 사망자가 되었다.
겐야와 무이치로의 전사는 꺽새까마귀들을 통해 다른 주들과 탄지로에게 전달되고, 탄지로는 비보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무잔과 드디어 대면을 하게 되었을 때 탄지로는 겐야, 무이치로, 시노부, 쿄쥬로의 모습을 떠올린다.

3.5.2.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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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잔이 결국 토벌 당한 후 사경을 헤메고 있던 사네미가 겐야와 나머지 동생들이 함께 밝은 곳에 있는 걸 보고 안심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자기자식을 죽인 것에 죄책감을 가져 스스로 지옥에 있으려고 자처했다. 사네미가 이에 마음쓰지 말라며 대신 사네미 자신이 어머니와 함께 지옥에 가겠다고 자처하자 아버지가 밀쳐 사네미를 이쪽에도 저쪽에도 못 온다고 말한다.
203화에서 인간으로 돌아오는 약을 투여받은 탄지로의 자아를 구원하는 손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204화에서 형인 사네미가 네즈코를 보면서 겐야의 모습과 겹쳐본다. 이때 회상 속의 겐야는 잠들면 배고프지 않으니까 좋다면서 웃고 있다.

3.6. 에필로그


최종화에서 형인 사네미의 후손 사네히로[34]와 같이 경찰로 환생하여 등장한다.[35] 순찰을 도는데 탄지로의 후손인 스미히코가 순찰차 보닛을 짚고 넘어가자 당황해하면서 뒤를 쫒아간다.[36]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등교한 스미히코를 검거하여 카마도 가에 신고한다.

4. 능력


검사로서의 재능이 없기 때문에 '''전집중 호흡을 사용하지 못한다'''.[37] 이 때문에 체격은 제일 좋음에도 불구하고 탄지로의 동기 중에서는 신체능력이 가장 낮았다. 1년만에 체격이 급성장 한 것도 다른 대원들처럼 전집중호흡으로 강화하는건 무리이기 때문에 벌크업으로 이 차이를 최소화시키고자한 듯. 그래도 결국 한계는 있어서 검대신 특수제작된 총기를 주로 사용한다.[38][39]
검술은 젬병이지만 사격술이 굉장하여 일반적으로 명중률이 처참한 소드 오프 더블배럴 샷건으로도 상당히 뛰어난 명중률을 선보였다.

4.1.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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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야의 총'''
'''겐야의 일륜도'''
검술에 재능이 없는 겐야는 총기를 주무기로 쓴다. 일륜도도 사용하긴 하는데 서술한대로 겐야 본인이 검술과 호흡의 재능이 아예 없는 바람에 거의 마무리 용도 혹은 비상무기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갖고 다니는 것인지라 전투 자체는 총을 주력으로 쓴다. 그래서인지 겐야의 일륜도는 전형적인 우치카타나인 다른 대원들의 일륜도와 달리 와키자시 정도로 날 길이가 짧다.
사용 총기는 더블배럴 소드 오프 샷건으로 보인다. 탄환은 일륜도를 만들때 쓰는 철로 만들어졌는데, 아무래도 일륜도만한 효과는 없는 모양인지 작가가 밝히길 "그다지 강하지 않은 도깨비라면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별 대단하지 않은 도깨비라 해도 대부분이 총을 맞고 죽지 않는다는 소리. 그래도 총기인만큼 위력 자체는 대단해서 상현인 한텐구의 분신들의 육체를 파괴하기는 했다.
그러나 일정량 이상 방어력이 강한 상대에게는 피해를 줄 방법이 아예 없고,[40] 산탄총이라는 특성상 아군과 적군이 뒤엉키는 집단 난전에서는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위력과 별개로 내구력도 상당한 모양. 코쿠시보의 검격을 받아냈는데도 망가지지 않았다. 물론 도깨비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무기인 만큼 단단하게 만들어졌긴 했을 것이다. 아니면 총 자체도 일륜도를 만들때 쓰는 철로 만들어졌거나.[41]

4.2. 반복 동작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의 밑에 있으면서 배운 능력으로 호흡을 사용하지 못하는 겐야에게는 자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신체강화 능력이다.
반복 동작이란 집중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미리 정해둔 동작을 하는 것인데, 교메이와 겐야의 경우 염불을 외우는 것이다. 동작 외에도 기억을 떠올려 집중을 끌어올리기도 하는데, 교메이나 겐야의 경우 분노와 고통의 기억을 떠올린다고 하며, 이를 통해 모든 감각을 한꺼번에 열어 전집중 호흡처럼 심박과 체온을 끌어올려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호흡보다는 신체 강화 능력이 떨어지는 듯하고 기본적으로는 사용자의 근육량이 많아야 상승폭이 늘어나는 듯하다.

4.3. 도깨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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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화 한 겐야'''
'''조하구텐의 신체일부를 먹어 강화하는 모습'''
주로 승격하기 위해 이런저런 수단을 다 썼지만 이런 '편법'으로는 빨리 강해지기는 힘들었고, 대신 본인만의 특이체질로 '''도깨비를 먹으면 잠시동안 도깨비화 한다고 한다'''. 겐야가 호흡도 못 씀에도 불구하고 주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42][43] 팬북에서 밝혀지길 아무리 해도 호흡을 익힐 수 없자 자포자기한 나머지 도깨비를 뜯어먹었다가 자기 체질을 깨달은 것이라고.[44]
도깨비화할 시 눈이 역안이 된다. 먹은 도깨비의 등급에 따라 능력도 달라져서, 상현의 사 한텐구의 분신 '희로애락' 중 '아이제츠'의 신체 일부를 먹었을 때는 이전에는 밀렸던 아이제츠를 도리어 몰아붙여서 목을 벨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그보다 더 강한 '조하쿠텐'의 신체 일부를 먹었을 때는 신체능력이 더욱 상승해서 나무를 뿌리채로 뽑아 집어던질 정도. 또한 도깨비의 모든 능력을 이어받은 만큼 재생력도 강해진다. 복부를 뚫리는 것은 물론, 몸 곳곳에 바람 구멍이 뚫리는데도 나중에 멀쩡히 재생했다.[45]
약점은 목은 회복할 수 없고, 도깨비에게 해가 되는 것[46]은 똑같이 통용된다는 것이다. 또한 도깨비화로 먹은 도깨비의 능력에 따라 능력 상승치도 달라서 일종의 조커라고 할 수 있다.

도깨비를 먹는 것이 신체에 어떤 이상을 끼치지는 않을까 히메지마가 걱정하고 있다는 모양. 호흡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재능이 없는 겐야를 제자로 삼아준 것은 이런 겐야를 걱정해서라고 한다. 히메지마의 소개로 진단해 준 시노부 역시 만날 때마다 설교를 하고 있다는 걸 보면 육체적으로 악영향이 있는 듯하다. 예시로 희로애락을 먹었을 때는 탄지로가 없었다면 이성을 상실할 뻔 했고, 상현 1인 코쿠시보의 머리카락만을 먹었을 땐 이성을 침식당할 뻔했다. 아마 일정 이상으로 강한 도깨비를 먹으면 폭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능력적으로는 '''어지간한 전집중 호흡보다 더 사기 능력이다.'''[47] 도깨비에 비해 넘사벽으로 약한 인간의 내구성과 신체 능력 등의 불합리함을 완벽히 없애주기 때문에 맨몸의 인간이 도깨비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해준다. 몸에 악영향을 주는 디메리트를 감안해도 도깨비화는 엄청난 어드밴티지다. 그러나 전집중 호흡과는 달리 도깨비의 목을 일도양단하는 유려한 전투는 할 수 없으며 몸이 도깨비화되는 특성상 상대 도깨비를 제압하기 위해 직접 개싸움을 벌일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존재한다.[48]
상현 1 코쿠시보의 발언에 따르면 300년 전에도 도깨비를 먹고 도깨비화하는 검사가 있었다고 한다. 재생 한계가 겐야보다는 낮았는지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자 죽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도깨비화할 수 있는 검사는 기나긴 귀살대의 역사 속에서 겐야 혼자인 것은 아니고 희귀하게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볼 때 드물게 몇 세대씩 건너뛰어 나오는 희귀체질인 듯. 애시당초 도깨비를 먹는다는 생각 자체가 황당무계한 생각인 탓에 설령 특이체질이라도 도깨비를 먹은 적이 없어서 본인이 특이체질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4.3.1.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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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호흡을 못 쓰는 겐야는 반점도 못 쓰지만 코쿠시보의 칼조각을 먹고 코쿠시보의 외형이 옮겨졌다. '''그것도 코쿠시보와 같은 달의 호흡 반점'''이다. 호흡을 통해서 반점을 가진 게 아니라 외형이 옮겨진 것이기 때문에 반점을 가져서 강해진 건 아니며 오히려 귀살대의 반점보다는 도깨비가 가지는 문양쪽에 가까울 듯하다.

4.3.2. 혈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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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시보의 육편을 먹고 가장 강한 도깨비화를 함으로써 발현했다. 무기변형 및 조작과 탄알을 나무로 변형시키는 혈귀술을 가졌다.
강화시킨 총의 외형은 마치 코쿠시보의 검을 그대로 총으로 바꾼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원본과는 다르게 총만 변형시킬 수는 없는지[49] 겐야의 손과 일체화돼서 변형되었다. 발포 시 평범한 총알이 아니라 육탄을 발사하는데,[50] 위력이 엄청나서 한텐구보다 더한 방어력을 가진 코쿠시보의 몸을 꿰뚫었다.
그뿐만 아니라 변형시킨 탄알의 궤도를 자유자재로 이동시킬 수 있다. 코쿠시보는 막은 탄알이 자신에게 되돌아온 것뿐만 아니라 몸에 박힌 채로 나무로 변형되어서 자신을 속박시키자 경악했다.
더불어 이 나무는 그냥 자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피를 양분으로 성장하며, 자라는 속도도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코쿠시보가 그 특징으로 인해 움직이기 어려워졌단 걸 생각하면 네즈코와 더불어서 '''도깨비에게 철저하게 상극'''인 혈귀술.
참고로 겐야의 혈귀술은 자기가 먹은 도깨비의 혈귀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니다. 나무 생성만 봤을 때는 한텐구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 특성이 완전히 다르다. 무기강화도 그냥 도깨비화 및 매개체 생성을 위한 부가효과라고 봐야지 코쿠시보의 혈귀술 그 자체라고 하기엔 다른 점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겐야가 먹은 도깨비 중 가장 강한 것이 코쿠시보와 한텐구이다 보니 겐야에게 큰 임팩트를 주었을 것이고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둘의 능력의 '''형태를 응용'''한 듯 하다.

5. 기타


  • 겐야의 성우인 오카모토 노부히코같은 잡지사에서 연재되는 히어로 학교 만화에서 성질이 걸레빤 물(...) 같이 더러운 라이벌역을 맡은 전적도 있고 해서 [51] 처음에는 주인공의 라이벌격의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어쩐지 본격적인 등장도 상당히 늦고 막상 등장해보니 주인공과 제대로 된 갈등 한 번 겪어보지 못하고 갈수록 주인공의 페이스에 말리는 개그캐가 되고 있다. 보통 겐야는 꺼려하는데 탄지로 쪽에서 달라붙는 패턴. 겐야가 지금까지는 주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과 낮은 재능에 대한 열등감에 성격이 날카로워져 있었으나, 탄지로와 함께 한텐구를 상대하며 그의 성격에 감화되면서 독기가 빠져 탄지로와 가까워지게 된다. 독기가 빠진 뒤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순하고 착한 성격.
  • 상당히 쑥맥인지 미츠리가 인사했을 때 무시했던 이유가 너무 미인이라 부끄러워서 그런 것이었고, 시노부 저택에서 여자아이들에게 간호 받을 때도 많이 부끄러워 했다. 최종선별 당시 우부야시키 카나타를 폭행했을 때는 어려서 뭘 몰랐던 데다, 그 당시가 한창 검술이 늘지 않아서 초조해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었고, 이후 사춘기에 돌입하면서 여자를 어려워하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성격도 나쁘지 않아서, 이후 직접 찾아가 사과했으며 카나타도 괜찮다고 용서해 주었다.
  • 나비저택의 아이들 중에서는 죽은 여동생 중 한명과 이름이 같은 나카하라 스미와 특히 사이가 좋다. 스미는 겐야와 사네미가 형제 사이라는 것과 둘 사이의 과거도 겐야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
  • 겐야의 이름이 처음 밝혀진 것은 본편이 아니라 유곽편이 진행 중이던 제1회 인기투표 결과 발표에서다.[52] 당시엔 이름만 밝혀지고 성은 나오지 않았으며, 모히칸 대원이라는 부연 설명이 붙어 있었다. 당시 결과는 6표 득표로 54위.
  • 제 2회 인기 투표에서 15위다. 본인을 죽인 코쿠시보 보다 딱 1등으로 밀리는 굴욕을 겪었다.
  • 도깨비를 먹고, 먹은 도깨비로 변한다는 점 때문에 능력이 비슷한 커비하고 엮이기도 한다.
  • 겐야 본인은 알지 모르겠지만, 형인 사네미도 순간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당주인 카가야 앞에서 실례를 저지른 적이 있었다. 과거사 때문에 서먹해진 형제지간이었지만, 순간의 격정을 참지 못해 우부야시키 일가에 실례를 저질렀으나 그들의 인품에 감화된 것은 참 닮았다.
  • 2차창작에서는 주로 시나즈가와 사네미와 많이 엮인다. 최종선별에서의 일 때문인지 우부야시키 카나타와도 엮인다.
  • 성씨에 불사(不死)라는 한자가 담겨있는데, 정작 본인은 유일하게 사망했다.
  • 귀멸학원에서는 1학년 유자반이며 사격부에 소속되어 있다.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고 상도 받을 정도로 실력이 좋은데, 머리카락을 통해 바람을 읽고 있기 때문에 머리를 짧게 깎으면 사격 솜씨가 크게 떨어지므로 모히칸 스타일을 특별히 허락받고 있다. 그러나 수학을 특히 못하기 때문에 수학교사인 형에게 혼나는 게 일상이며, 사격대회 표창식에 난입한 형이 표창장을 찢어버리면서 "이딴 거 할 시간에 수학이나 공부해라"고 갈굼을 당하기도 했다. 덩치가 크고 인상도 험해서[53] 주변에서 두려움을 사고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동정받으면서 친구가 늘었다.
  • 굿즈가 정말 적다. 이때문에 팬들이 굿즈팀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카마도 네즈코와 함께 유이한 염소자리[2] 최종선별 당시 탄지로와 젠이츠보다도 작은 키였다[3] 형인 시나즈가와 사네미보다 딱 1cm '''크다.'''[4] 동기조와 같은 나이대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보다 머리 한통은 더 크고 성인 남성들인 주들과 비교해도 큰편이기 때문에 만약 죽지 않고 무사히 성장했다면 못해도 우즈이 급으로는 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직 16살 성장기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다. 키가 약간 큰편인 형 사네미와 달리 겐야는 덩치가 매우 컸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은 것 같다.[5] 1cm당 1kg씩 찐것이다. 키가 1cm 차이 나는 형인 시나즈가와 사네미 보다 몸무게도 딱 1kg 많다[6] 현: 주오구 쿄바시. 東京府 京橋區 (現: 中央区、京橋)[7] 여담으로 두 성우 모두 가필 틴젤을 맡았다.[8] 엄청 날카로운 사백안인데 겉눈썹이 얉아서 눈매가 더욱 부각된다.[9] 게다가 이 대리인은 귀살대의 수장인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딸이다.[10] 남편보다 반 이상 정도 작고, 어린 겐야보다 작았다.[11] 겐야의 얼굴에 있는 흉터도 이때 생긴 것으로 보인다.[12] 원작에서는 주먹으로 쥐어박고 입에 피까지 흘릴 정도로 구타 흔적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거칠게 머리를 잡는 것으로 조금 더 순화되었다.[13] 사네미 입장에서 동생이 귀살대 수장이자 존경하는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딸을 폭행한 것이니 충분히 식겁할만 하다. 겐야가 나중에 사과는 했지만.[14] 탄지로보다 머리 하나만큼 더 크다.[15] 12권 삽화 참조. 이때 보면 미츠리가 웃으며 자기 소개하면서 이것저것 묻는데 등지고 서서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16] 단행본 부록에 풀린 설정들에 따르면 선별 당시 때린 여자아이(우부야시키 카나타)에게 따로 사과했으며 현재는 사춘기가 와서 여자아이가 옆에 오면 쩔쩔맨다고 한다.[17] 이때 히메지마 교메이가 가르쳐 준 건지 계속 아미타경을 외고 있었다.[18] 아무래도 이때가 탄지로와의 관계가 우호적이 된 시점인 듯하다.[19] 뇌신처럼 등에 북이 5개 달린 청소년 정도의 도깨비로, 특이점은 희로애락과 다르게 한자가 혀가 아닌 등의 북에 달려있다.[20] 처음에 등장했던 한텐구와 똑같은 모습이다.[21] 증이 본체를 보호하기 위해 감싼 것이다.[22] 젠이츠에게 들은 번개의 호흡의 요령을 생각하며 다리에 공기를 모아 단번에 폭발시켰다.[23] 겐야는 공격이 너무 빨라 반응도 못했다.[24] 참고로 대원끼리 싸우는 것도 규율위반이다.[25] 교메이는 형제지간의 사이를 알고있는지 찾아가지 말라고 경고했다.[26] 집중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동작을 미리 정해두는 행동. 겐야의 경우 염불 외는 것을 반복 동작으로 정했다.[27] 만화상의 설정이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신경효율성과 관련된 이론이 이와 비슷한 설명을 하고있다. 이미지 트레이닝, 기합 등의 행위는 특정 운동시 근력을 다소 상승 시킨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스포츠과학 연구에서 입증된 사실이다. 실제로 충분한 이미지 트레이닝은 근육의 크기 증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단기적으로 근력을 최대 약 10% 가량 상승시키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하며, 기합을 지르는 행위는 순간적으로 운동 뉴런을 활성화시켜 근력을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28] 교메이가 첫 교전 당시 쇠사슬로 목을 노리다 실패할 때 잘린 머리카락이다.[29] 이때 무이치로가 본인도 함께 쏘라고 말한 것을 회상하며 망설인다. 그러나 무이치로의 죽을 각오를 헛되이 할 순 없었던 듯하다.[30] 애초에 상현 1이나 되는 도깨비의 유전자를 먹었음에도 도깨비 특유의 초재생능력이 발동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명을 부지하는데 전력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31] 항상 사네미를 ‘형님’(아니키(兄貴))이라 존칭을 쓰던 겐야가 여기서부터는 ‘형'(니쨩(兄ちゃん))이라고 부르게 된다. 멀게만 느껴졌던 둘의 사이가 완전히 돌아왔음을 뜻한다.[32] 귀살대에서 쫒아내겠다고 동생을 막 대하는 것도 모자라 실명시키려 했으나 결국 그것 또한 겐야를 민폐라 여기거나 원한을 품은 것이 아닌 단지 동생을 어떻게든 지키고 싶다는 마음에서 그랬음을 알 수 있다.[33] 다만 사네미에게 사과는 했으나, 자세히 보면 귀부터 붕괴가 진행되었기에 형의 용서는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위의 대사에서도 대화가 이어진다기 보단 서로 하고 싶은 말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것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다. 다만 그 난폭한 인상의 사네미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봤으니 어느정도 알아차렸을수도. 일단 겐야가 소멸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겐야의 눈매가 웃음을 띄우고 있는 걸로 보아 겐야가 사네미의 말을 들었던 못 들었던간에 후련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한 듯 하다.[34] 직계 후손인지는 불명이며 사네미처럼 얼굴에 흉터가 있다.[35] 이쪽도 전생에 있던 얼굴의 흉터가 그대로이다. 사네히로와는 칼을 휘두르는 괴한을 함께 잡은 이후 형제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얼굴의 흉터도 이때 생긴 것으로 보인다.[36] 쫓아가면서 선배인 사네히로가 욕을 하니 당황하며 말리는데, 둘 얘기를 들어보니 스미히코가 저렇게 걸린게 무려 '''일곱 번'''이고, 무엇보다 경찰인 본인들이 민간인을 차로 쳤다고 착각할 정도였으니 화가 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37] 작중에 동일한 케이스로는 렌고쿠 쿄쥬로의 동생 센쥬로. 호흡을 못 써서 일륜도 색이 변하지 않아 낙담하고 검사가 되길 포기했다. 겐야도 마찬가지로 일륜도 색에 변함이 없다.[38] 팬북에 따르면 이것도 노력의 성과인지 사격술이 뛰어나다고 한다.[39] 벌크업만으로 키까지 동시에 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키는 등빨있는 아버지의 유전자가 발현돼 컸을 확률이 높다. 당장 아버지의 키가 교메이와 비슷할 것 같은 수준이니.[40] 실제로 매우 단단한 한텐구 본체의 목에게는 총이 먹히지 않았고, '''한텐구보다 더 단단한''' 코쿠시보의 목에도 먹히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41] 탄지로가 대장장이 마을 편에서 겐야의 총을 처음 보고 일륜도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했으니 일륜도를 만들때 쓰는 철을 썼다는게 거의 기정사실화다.[42] 도깨비와의 뛰어난 교합력과 특수한 소화기관 덕분이라고 한다. 게다가 치악력과 이빨 강도도 엄청나서 혈귀술로 만든 나무나 도깨비칼도 뜯어먹을 수 있다. 귀살대 중에서 유일하게 본인만 가능하다고 한다.[43] 형인 시나즈가와 사네미 또한 특이체질을 가졌는데, 겐야와는 반대로 '도깨비에게 먹히기 좋은 희귀혈'임이 드러난다.[44] 아마 너도 사람들을 먹었으니 똑같이 먹혀보란 생각에서 했을 것이다.[45] 성의 의미(不死川, 죽지 않는다)를 생각해보면 불사에 가까운 능력이 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최종국면에서 코쿠시보와의 접전에서 이 생존력의 면모가 드러나는데 '''양팔과 상하반신이 갈라졌으나 살아있었다!''' 심지어 회복하지 못하는 목을 포함해 세로로 잘렸음에도 잠시동안은 살아있었다. 다만 이건 당시 먹었던 도깨비의 강함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는데, 사망 전에 겐야가 먹은 도깨비가 무잔 바로 아래서열(도깨비 내 2인자)인 코쿠시보다.[46] 햇빛, 네즈코의 혈귀술 '폭혈' 등. 도깨비에게 해가 되지는 않지만 희귀혈에도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47] 코쿠시보를 먹고 강화되었던 겐야는 해당 시점에서 탄지로를 제외한 동기조 중 최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8] 후자의 경우는 도깨비의 신체 일부로 만든 무기 등을 미리 보관했다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49] 애초에 코쿠시보의 검은 코쿠시보의 신체 일부라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다.[50] 즉, 겐야의 살점으로 만든 탄알이란 것.[51] 정작 겐야는 애니판 성우가 발표되기 전에 이미 한텐구 전을 끝내고 탄지로와 친해졌다(...).[52] 연재분으로 83화, 단행본 10권.[53] 무슨 사연인지 형제 둘 다 본편처럼 얼굴의 상처가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