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노에시스

 


소녀병 GIRL-1000계열 오리지널 판타지 보컬 앨범 일람
위전 세크사리스
'''각성 노에시스'''
장월 에크레시아
공도 노스탤지어
여명 로렐라이
창백 시스페리아
통곡 루크세인
고해 에피그램
잔향 레기온
성해 멜로포비아
창상 크로스라인
심한 세그레토
광성 메리디에
천순 메르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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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세계의 끝에 홀로 남겨진 조각───

 
覚醒ノエシス
1. 개요
2. 트랙 리스트
3. 등장인물 및 내용


1. 개요


2007년 12월 31일 발매된 소녀병의 두 번째 동인 앨범. 다만 소녀병 측에서는 10트랙짜리 풀 앨범과 3트랙짜리 싱글을 구분해서 앨범일 때는 판타지 보컬 앨범, 싱글일 때는 판타지 보컬 CD라고 표기한다. 내레이션 담당은 히라노 아야.[1] 히라노 아야 특유의 그 숨소리가 거슬린다는 평도 제법 있었다. 앨범 제목인 '노에시스'는 위전 세크사리스와 달리 작중 인물 이름이 아니며 철학 용어의 의미로 쓰인 듯하다.

2.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재생시간'''
'''01'''
Fragment
04:16
'''02'''
각성야(覚醒夜)
04:03
'''03'''
고독의 끝의 이야기(孤独の果ての物語)
05:22

3. 등장인물 및 내용



  • 라스티/리스티
상단 이미지 맨 오른쪽 소녀로 본작의 주인공. 아버지는 귀족이고 어머니는 정처가 아니다. 위로 언니가 있으며 언니는 정처의 딸. 부친은 정처와 그 딸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주인공인 소녀는 사랑받기를 바라며 기도를 하게 되고, 기도에 의해 소녀의 인격은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활발한 라스티, 소극적인 리스티. 두 개의 인격으로 나뉜 소녀는 정처와 그 딸을 죽이게 된다. 아버지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주인공이 주목받게 되고, 아버지는 소녀의 존재를 이때 처음 깨달은 듯 미소를 지어준다.
아버지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된 소녀는 '또 한 명의 자신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한 인격이 꿈속에서 다른 한 인격을 죽여 한 개의 인격만 남게 된다. 눈을 뜬 소녀는 잔혹하게 웃으며, 마지막에 흐르는 내레이션으로 엔딩. '잔혹하게 웃는 소녀는 라스티인가, 아니면 리스티인가. 혹은 이젠 그 어느 쪽도 아닌 건가.'
발매 당시에는 라스티와 리스티 중 어느 쪽이 원래 인격인지에 대한 추측이 많이 오갔다. 소극적인 인격이 원래 인격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았다.
2차 창작 시에는 라스티와 리스티를 구분하기 위해 어나더 재킷대로 한쪽의 머리를 풀어헤치거나 한국 한정으로 한쪽에 안경을 씌우는 경우도 있다.[2]
그러나 자켓 및 내지 일러스트를 잘 보면, 각성하지 않은 쪽은 눈이 밤색, 각성한[3] 쪽은 눈이 푸른 색임을 알 수 있다. 소녀병 홈페이지 메뉴 롤오버 이미지에도 각성한 쪽이 한 칸에서 웃고 있으니 참고.[4]
참고로 앨범 자켓 사진만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소녀의 머리는 남기는 머리가 하나도 없는 그냥 트윈테일이다.
[1] 시기상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을 무렵인데도 불구하고 소녀병 앨범 중에서 인기가 좋지 않다. 유튜브에 올라온 메들리 영상에서도 이 앨범의 곡은 빠져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안습.[2] 안경을 씌우는 구분법은 원작과 멀기 때문인지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3] 계모와 이복자매를 살해한[4] 현재는 메뉴 아래 메인 이미지가 신작이 공개되는 대로 바뀌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각성하지 않은 쪽은 원래 이 메인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던 시절 메인 이미지에 그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