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바이오니클)
"과거의 일은 그만 따져. 이제 미래에 대해 얘기해야 하지 않겠어? 우린 강력한 속성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난 '''우리의 진정한 힘은 우리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 토아 마타 갈리, 《토아 이야기》
1. 소개
"'''불이 물을 무서워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3]
- 갈리가 타후에게, 《빛의 가면》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 속성은 물이며 색상은 푸른색/하늘색. 카노히의 이름은 카우카우로 능력은 수중 호흡."'''자비는''' 나약함의 상징이 아니야, 고라스트. '''지혜'''의 상징이지."
- 갈리가 고라스트에게, 《카르다 누이》
토아 마타(누바)의 일원 중 하나이자 홍일점이다.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맡은 속성답게 침착한 면이 많아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뛰어난 인격자로 상냥하고 자비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 가장 사랑받는 토아이기도 하다. 동료들간의 다툼이 일어났을 때 중재하는 역할을 주로 맡으며, 바이오니클의 세 덕목 "화합, 의무, 운명" 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긴다. 물과 수영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며, 거의 항상 물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바다나 강에 인격을 부여할 정도. 열혈스럽고 화 잘내는 진짜 리더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지만 그래도 서로 잘 돕는 사이다.
애초에 물의 토아인 것에[4] 더해서 자신의 카노히로 물속에서의 호흡이 가능해서 동료들 중 수중전에 가장 능하다.[5] 그리고 물의 힘으로 치명적인 독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3. 제품 정보
3.1. 8533 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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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8570 갈리 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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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8688 토아 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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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갈리는 홍일점 답게 온화하고 팀원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외형에서는 여성을 그다지 느낄 수 없다. 같은 여성인 루다카는 도도하고 섹시한 여왕님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갈리는 그런게 전혀 없다... 루다카는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한 디자인에 힐과 잘록한 허리, 머리카락 표현으로 누가봐도 여성임을 알 수 있었지만 갈리는 구분이 안 된다. 토아 마타 때에도 저게 어딜 봐서 여자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그나마 봐줄 만 했다. 2003년의 누바때부터 카노히에 콧구멍이 삼각형으로 생기는가 싶더니 2008년 돼서 비밀의 늪에 들어가자 아르타카한테 하사받은 어댑티브 아머로 인해 늪의 환경에 알맞게 카노히와 몸이 변경되었는데, 카노히의 평은 실로 최악. 코파카처럼 짝짝이가 되었고 길쭉한 말머리스런 두상에(...) 심지어 날개(!)까지 생겼다. 성형수술의 부작용을 나타내는 대표적 예라고 봐도 되겠다. 참고로 프로토타입 컨셉아트는 이렇게 생겼다.
[1] '수중 호흡'의 카노히[2] 《보이지 않는 함정》에서는 루다카와 라하가 가키도 맡았다.[3] 영화 초반에 사이가 조금 틀어져 있을 때 도발하는 대사다.[4] 물의 토아들은 액체 프로토데미스나 물을 뿜어내서 수영할 때 이용할 수도 있다.[5] 토아 마타/누바 계열의 토아는 초창기라 그런지 이렇게 기본 능력과 카노히 능력이 시너지를 일으키거나 기본 능력에서 부족한 부분을 카노히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예로 타후는 화산 지대가 주 영역 → 따라서 방어 능력이 있는 카노히로 용암 내성이 업. 레와는 공기의 토아로 공기를 조종 가능 → 공중부양의 카노히와 조합해 거의 비행능력처럼 사용 가능.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