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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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로, 보틱스 종족 출신인 루다카는 이전에 비소락 무리의 총독이었던, 교활하고 속임수를 잘 쓰는 인물이다.
성인식 의례에 따라 루다카는 남성 파트너와 함께 지아의 산[1] 을 올랐다. 그렇게 중간쯤 올라오던 순간 루다카의 파트너는 실수로 산의 바위에 갇히게 되었다. 루다카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루다카는 그를 버리고 산에게 잡아먹히도록 내버려뒀다. 그리고 혼자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여, 보틱스들의 관례에 따라 매우 높은 직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카노히 드래곤이 토아 망가이에게 패배한 직후, 리칸이 카노히 드래곤을 지아로 데리고오자 리칸을 직접 마중나와 환영해주기도 했다.
대격변이 일어나기로부터 약 천년 전 루다카는 다크 헌터들의 기술을 얻기 위해 그들의 본부인 오디나로 갔다.그렇지만 다크 헌터의 수장인 섀도우드 원은 그런 루다카의 요구를 거절하였다.
그러나 곧 토아 니디키가 루다카에게 접근하여루다카를 받아들여주는 대가로 자신을 다크 헌터에서 나가게 해줄것을 제안하였다. 루다카는 일단 승낙했지만, 섀도우드 원한테 니디키의 계획을 알려줘 버렸다. 그리고 계약된 훈련 기간 동안 니디키를 다크 헌터에 계속 잡아둘 것을 약속하였다. 섀도우드 원이 그 제안을 승낙하자 루다카는 로투카로 니디키를 끔찍한 거미괴물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마찬가지로 로투카로 다크 헌터 사일런스를 만들어 다크 헌터에게 갖다 주었다.
루다카는 마침내 마쿠타 협회의 일원이 되었다. 토아 하가가 카노히 아보키를 회수하러 데스트랄 요새를 습격하자, 루다카는 그들을 기괴한 모습의 라하가로 돌연변이화시켰으나 라하가들은 간신히 탈출하였다.
신뢰를 얻어 비소락의 왕의 지위를 받은 시도락은 루다카가 지아에서 높은 지위에 올랐던 것처럼 여왕이 되기를 바라며 루다카를 비소락의 총독으로 임명했다.
루다카와 시도락은 그후 토아 메트루에게 패했던 테리닥스의 텔레파시를 받고 소환되었다. 비소락들이 메트루 누이를 침략한 뒤, 토아 메트루가 메트루 누이에 도착하였다.
비소락에게 토아 메트루를 생포했다는 보고를 받은 시도락은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였지만 루다카는 시도락에게 다른 방법을 써서 더 전설적으로 꾸미자고 조언했다. 그래서 시도락은 토아들을 나중에 없애버릴 생각으로 그들을 호디카 베놈을 이용하여 토아 호디카로 변이시킨다. 루다카와 시도락은 토아들이 토아 호디카로 돌연변이되어 콜로세움의 높은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 테리닥스를 풀어줄 계획을 생각하며, 루다카는 테리닥스가 갇혀있는 감옥에서 떼온 돌 조각을 자신의 가슴골에 끼웠다. 비소락 한 마리가 방으로 토아들의 생존 소식을 보고하고, 루다카는 라하가들이 토아들을 구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루다카는 후에 크라카와 전투를 하여 굴복시켰다. 그리고 크라카에게 토아 메트루가 토아가 될 운명이 아니었다는 뜻을 내포하는 가짜 징표를 메트루 누이에 갖다두라고 했다. 또 시도락에겐 도시에다 지본을 풀어놓으라 조언했다.
바카마가 보가락들에게 잡혀 거미줄에 묶여 있자, 루다카는 바카마가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루다카는 바카마에게 자신의 제의를 들어달라고 하고, 타-메트루의 페허로 바카마를 데려갔다. 함께 걸으며 루다카는 시도락에게 실증이 나니 바카마가 비소락 무리를 이끌게 해주고 싶다 말하며 바카마가 그의 동료들을 배신하게 만들었다.
그후 바카마가 라하가 다섯을 잡아와서[2] 시도락을 만나 그들과 한편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시도락은 그 요청을 듣고 비웃었지만 바카마가 잡아온 라하가를 갖다 바치자 태도가 누그러져서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 뒤 루다카는 콜로세움 안에 있는 이전에 투라가 두마의 전용실이었던 곳으로 바카마를 데려갔고, 곧 시도락과 만났다. 루다카는 시도락에게 비소락 무리에 적합한 자라며 바카마를 선물로 넘겼다. 시도락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루다카가 약혼 선물이라고 하자 수락했다.
토아 호디카와 라하가 노릭이 콜로세움을 습격하자 루다카는 비소락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루다카, 시도락, 바카마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관측대 쪽을 살펴보자 키통구가 콜로세움 벽을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놀란 시도락과 루다카는 키통구를 처치하러 갔다.
시도락이 쏜 블라스트가 키통구를 맞히지 못하자, 루다카가 직접 키통구에게 공격을 맞췄고 키통구는 아래쪽의 전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키통구가 죽었는지 확인하러 시도락과 전장으로 내려갔다. 부상을 입은 키통구를 보던 그들은 키통구가 살아있음을 알아차렸다. 시도락은 루다카에게 키통구를 죽이라고 했지만, 루다카는 애초부터 시도락을 이용해먹을 계획이었기에 그를 버리고 떠난다. 그 뒤 키통구가 시도락을 죽이고[3] , 루다카는 비소락의 여왕이 되었다.
루다카는 그후 카가락(거대한 비소락)을 타고 라하가와 토아 호디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루다카는 카가락에서 내려 토아들의 원소의 힘을 요구했다. 바카마가 루다카의 편이라고 알고 있던 다른 토아 호디카들은 루다카에게 로투카를 쏘았지만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루다카가 토아들에게 어둠의 에너지를 쏘려고 하자, 바카마는 그의 로투카를 장전하기 시작했고 루다카를 겨냥하며 자센이 다시 동료들의 편으로 돌아왔음을 드러냈다.
놀란 루다카는 자신이 비소락들을 지휘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티며 바카마가 공격을 그만두도록 하려 했으나, 바카마는 비소락들에게 해산 명령을 내려 버렸다. 그리고 루다카에게 로투카를 쏘았고 루다카는 그 데미지로 기절하나 테리닥스가 갇혀 있는 감옥이 루다카의 가슴골에 있던 돌 조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로투카에 맞은 충격으로 테리닥스가 풀려나게 되었다. 테리닥스는 풀어준 것에 대한 답례로 루다카를 안전한 곳으로 텔레포트시켰다.
소문에 따르면 위대한 대구출이 일어난지 얼마 후에, 루다카는 시아로 돌아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다시 지아의 산을 올랐다고 한다.
250년 후, 루다카는 다크 헌터가 점령한 마쿠타 협회의 요새에 닥쳐올 마쿠타 협회의 공격을 미리 알려주기 위해 작탄에게 몇가지 정보를 전해주었다.
한때 루다카는 트래커가 이끄는 다크 헌터 무리에게 죽을 뻔하였으나, 트래커는 대신 루다카를 섀도우드 원과 대면하도록 압박하였다. 섀도우드 원은 이후에 토아 누바와 거래를 하여 루다카를 제거해달라고 하였으나 토아 누바는 거래를 어긴다. 토아 누바는 다크 헌터들이 루다카를 죽이려고 벼르고 있으며 협회도 더이상 도와주지 않을 거라며 경고하면서, 루다카에게 라하가의 돌연변이를 되돌려 놓으라고 협박했다. 그후 토아 하가는 다시 한번 루다카를 수감시켰다.
토아 하가와의 일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루다카는 곧 마타 누이 기사단에 끌려가서 베존과 스피리아, 바라키의 카라파, 타카독스,다크 헌터의 라리스카가 소속되어 있는 브루타카가 이끄는 팀의 일원이 되었고, 마쿠타 협회를 저지하기 위한 결사 임무에 파견되었다. 브루타카의 팀은 마쿠타 협회의 이전 수장인 미제릭스를 찾기 위해 남쪽 섬들 중 한곳으로 향했다.
항해에 쓸 배를 사기 위해 팀이 스텔트 섬으로 갔을 때, 브루타카는 루다카를 구입비용으로 사용할거라고 했다. 시도락의 죽음에 루다카가 연루되어있기 때문에, 시도락의 고향 땅 사람들은 분노하여 루다카의 죽음을 원했다.
그러나 배 상인에게 루다카를 넘겨주기 전 브루타카는 상인의 뒷통수를 때려서 기절시키고 이어서 배를 훔쳐갔다. 그후 브루타카는 루다카와 다른 팀원들에게 그들이 나중에 어디로 갈 것이며, 왜 그들이 선택되었는지에 대해 밝혔다. '''그들은 모두 쓰고 버려도되는 소모품이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곧바로 그들은 자이글락의 함대에게 둘러싸였고, 자이글락들은 이미 스피리아와 동맹을 맺었고 자카즈 섬을 공격할 참이었다.
스피리아는 배의 통제권을 요구했고, 팀원들을 감금시키고 자카즈 섬으로 배를 돌렸다.
루다카는 평소처럼 계획을 꾸미며 스피리아를 칭찬하면서 비위를 맞추려고 했지만 스피리아는 루다카의 배신 경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았다. 다크 헌터의 선박 몇개를 격파하고 나서 자이글락의 함대가 마타 누이 기사단의 수하인, 바라키 엘렉과 같은 종족의 군대에게 패하자 스피리아의 계획은 좌절되었다.
스피리아의 계획이 실패하자, 팀은 훨씬 더 거친 인물을 팀원으로 넣었다. 그것은 가장 두려운 다크 헌터 중 하나인 라리스카였다. 이것이 스피리아에게 충분히 위협이 되자, 팀은 다시 출발했고 미제릭스의 감옥에 다다르기 전 트렌 크롬의 섬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무기를 챙겼고, 루다카는 새 로투카 런처를 달라고 했다. 헌데 팀은 전설적인 존재, 트렌 크롬의 공격을 받고 말았다. 카라파가 이 와중에 사망하고 다른 팀원들이 무서운 환상에 시달리는 동안, 그 끔찍한 존재와의 대화 끝에 팀은 떠나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
트렌 크롬의 섬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팀은 알티닥스 섬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스피리아는 살아있는 모래의 손에게 습격받았다. 모래의 손이 스피리아를 땅속으로 거의 다 끌고갈 참에 루다카가 돌연변이 스피너로 모래를 파이어플라이어 떼로 변이시켰다. 임무를 성공하면 협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거란 브루타카의 말에 스피리아는 섬을 안내해주는데에 동의했다.
팀은 스피리아의 안내를 받으며 계속 나아갔다. 어떤 터널에 들어가기 전, 베존이 스피리아 앞으로 가서 함정으로 설치된 가는 덩굴을 가리켰다. 함정을 피해 지나간 후 팀은 산의 한쪽 편에 있는 터널로 들어갔고, 타카독스가 함정을 작동시키는 덩굴을 자르자 함정에 걸려 눈사태에 갇혔다. 그러자 루다카는 어둠의 에너지를 사용해 눈더미에서 빠져나오고 타카독스를 죽이려 했지만 브루타카가 계속 가야한다며 막았다.
팀은 계속 이동하여 어떤 방으로 들어갔고, 베존이 자꾸 떠들자 루다카가 짜증이 나 닥치라고 소리쳤다. 그때 베존이 모두의 주의를 바닥으로 돌렸고, 바닥은 수 천 마리의 라히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
스피리아의 라히 조종 능력으로도 라히들을 치우지 못하자 루다카는 뒤에서 다가오는 곤충들을 돌연변이화시켜서 나머지 곤충들을 막으려 했다. 루다카는 다리의 끝에서 곤충 몇 마리를 돌연변이화시켜, 입구가 하나 만들어지고 곤충 라히들이 그곳으로 몰려가자 미제릭스가 갇힌 방이 발견되었다.
미제릭스는 브루타카와 루다카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날개를 펼치자 루다카는 브루타카와 팀원들이 그를 담보로 쓸거라고 말하며 미제릭스를 자기들의 편으로 만들려했다. 그 대답으로 미제릭스는 포효로 루다카를 벽으로 날려버렸다. 브루타카는 루다카, 베존, 라리스카를 미제릭스의 등에 싣고 그들은 북쪽으로 날아갔다.
닥시아에 도착하고나서 루다카는 그곳에 수감되었고 그 뒤엔 보타의 후임자[4] 가 루다카를 피트로 데려갔다.
스페러스 마그나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마타 누이 로봇이 아쿠아 마그나의 파편에 맞자 루다카는 다른 피트의 수감자들과 함께 구출되어 스페러스 마그나로 보내졌다.
또다른 차원에선 마타 누이는 아무런 방해없이 본인의 임무를 완수했고 마토란 유니버스의 거주자들 일부를 바라 바그나로 보냈다. 루다카와 다른 보틱스들, 스칵디, 마쿠타 미제릭스, 본 헌터들은 아고리들의 적이 되었다.
그 연합군은 차원을 돌아다니던 베존이 막 도착한 테사라 지역을 공격했다. 연합군은 스크랄 전사들의 대열을 돌파하였고, 스칵디들은 횃불을 던지며 테사라를 불태웠다.
또다른 차원에서, 루다카는 토아 제국에서 일했다. 루다카는 토아 나호를 돌연변이화시켜서 아카이브에 전시하는 일을 맡았다.
마타 누이가 죽은 세계에서, 루다카는 위대한 영혼의 왕국의 통치 의회 일원으로 임명되었다. 타카누바(원래의 세계에서 온 타카누바)가 콜로세움으로 들어왔을 때, 루다카와 투라가 타카누바(이쪽세계의 타카누바)는 왕국의 땅에 나타난 판락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었다.
루다카는 아주 불성실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가능한 높은 지위에 오르려는 욕망으로 행동한다. 속임수를 잘 쓰는 성격임에도 루다카는 테리닥스처럼 자신보다 강한 존재들에겐 위선이 없는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다른 보틱스들과 달리 루다카는 자신만의 이익과 생존에 얽메이지 않고 반면 지배에 대한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루다카는 굉장히 속임수를 잘 꾸미며 설득력이 뛰어나 본래 목적을 숨긴 채 다른 자들을 잘 납득시켜 자신의 계획에 동참시킬 수가 있다.
루다카는 긴 훈련 끝에 터득한 어둠의 힘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되어, 손으로 비원소의 어둠의 에너지를 쓴다.
루다카는 또한 목표물을 루다카의 생각대로 즉시 영구적으로 돌연변이화시키는 효과를 지닌 로투카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 돌연변이화를 되돌리는 유일한 방법은 루다카 본인이 직접 돌연변이를 되돌리는 효과의 로투카로 목표를 맞추는 맞추는 것 밖엔 없다. 또한 루다카는 아주 강해서 땅밑에 있는 트롤러[5] 를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남성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힘들었지만 루다카는 디자인부터 섹시해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중에서도 루다카의 지분이 꽤 많다. 요염함을 마음껏 뽐내는 색기있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루다카는 로투카를 발사하는 인공 로투카 런처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캐처 클로를 가지고 있어 공중에서 로투카 스피너를 낚아채 독을 첨가한 후 로투카를 쏜 자에게 도로 던지는 용도로 쓸 수 있었다.
이 두 무기는 루다카가 마타 누이 기사단에게 붙잡혀 있을 때 빼앗겼다. 미제릭스를 구하는 임무에서 루다카는 잠시 새 로투카 런처를 받았지만, 임무가 끝나고 다시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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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출시되었다. 루다카 제품의 특징은 타 바이오니클의 여성형 제품들과는 다르게 여성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는 점이다. 루다카 이전과 이후에도 없는 머리카락 표현과 한눈에 알 수 있을만한 가슴, 그리고 엉덩이가 이것을 증명한다. 여성임에도 전혀 티가 안난다싶은 갈리와 할리를 루다카와 비교한다면 정말 여성스러운 제품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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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보스 캐릭터 중에서 가장 먼저 해금되는 캐릭터. 베존의 명령으로 루다카는 해변 지역에 자리를 잡는다.
토아 이니카가 도착하면, 거울을 보고 있는데 토아 이니카를 보면 거울을 집어 던지고 탑 꼭대기 층으로 올라간다. 비소락 무리를 보내면서 공격한다.
난이도는 가장 일찍 만나는 타이탄 보스 캐릭터 답게 쉬운 편. 나중에 해금되는 시도락 보다 더 쉽다…
"그렇게 기분이 좋은 일은 없었지만, 그녀는 그 연약하고 가여운 것들이 피할 수 없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하도록 내버려두었다."
-해설자, ''Web of the Visorak''
1. 개요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로, 보틱스 종족 출신인 루다카는 이전에 비소락 무리의 총독이었던, 교활하고 속임수를 잘 쓰는 인물이다.
2. 일대기
2.1. 이전의 삶
성인식 의례에 따라 루다카는 남성 파트너와 함께 지아의 산[1] 을 올랐다. 그렇게 중간쯤 올라오던 순간 루다카의 파트너는 실수로 산의 바위에 갇히게 되었다. 루다카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루다카는 그를 버리고 산에게 잡아먹히도록 내버려뒀다. 그리고 혼자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여, 보틱스들의 관례에 따라 매우 높은 직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카노히 드래곤이 토아 망가이에게 패배한 직후, 리칸이 카노히 드래곤을 지아로 데리고오자 리칸을 직접 마중나와 환영해주기도 했다.
2.2. 다크 헌터
대격변이 일어나기로부터 약 천년 전 루다카는 다크 헌터들의 기술을 얻기 위해 그들의 본부인 오디나로 갔다.그렇지만 다크 헌터의 수장인 섀도우드 원은 그런 루다카의 요구를 거절하였다.
그러나 곧 토아 니디키가 루다카에게 접근하여루다카를 받아들여주는 대가로 자신을 다크 헌터에서 나가게 해줄것을 제안하였다. 루다카는 일단 승낙했지만, 섀도우드 원한테 니디키의 계획을 알려줘 버렸다. 그리고 계약된 훈련 기간 동안 니디키를 다크 헌터에 계속 잡아둘 것을 약속하였다. 섀도우드 원이 그 제안을 승낙하자 루다카는 로투카로 니디키를 끔찍한 거미괴물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마찬가지로 로투카로 다크 헌터 사일런스를 만들어 다크 헌터에게 갖다 주었다.
2.3. 마쿠타 협회
루다카는 마침내 마쿠타 협회의 일원이 되었다. 토아 하가가 카노히 아보키를 회수하러 데스트랄 요새를 습격하자, 루다카는 그들을 기괴한 모습의 라하가로 돌연변이화시켰으나 라하가들은 간신히 탈출하였다.
신뢰를 얻어 비소락의 왕의 지위를 받은 시도락은 루다카가 지아에서 높은 지위에 올랐던 것처럼 여왕이 되기를 바라며 루다카를 비소락의 총독으로 임명했다.
루다카와 시도락은 그후 토아 메트루에게 패했던 테리닥스의 텔레파시를 받고 소환되었다. 비소락들이 메트루 누이를 침략한 뒤, 토아 메트루가 메트루 누이에 도착하였다.
비소락에게 토아 메트루를 생포했다는 보고를 받은 시도락은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였지만 루다카는 시도락에게 다른 방법을 써서 더 전설적으로 꾸미자고 조언했다. 그래서 시도락은 토아들을 나중에 없애버릴 생각으로 그들을 호디카 베놈을 이용하여 토아 호디카로 변이시킨다. 루다카와 시도락은 토아들이 토아 호디카로 돌연변이되어 콜로세움의 높은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 테리닥스를 풀어줄 계획을 생각하며, 루다카는 테리닥스가 갇혀있는 감옥에서 떼온 돌 조각을 자신의 가슴골에 끼웠다. 비소락 한 마리가 방으로 토아들의 생존 소식을 보고하고, 루다카는 라하가들이 토아들을 구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루다카는 후에 크라카와 전투를 하여 굴복시켰다. 그리고 크라카에게 토아 메트루가 토아가 될 운명이 아니었다는 뜻을 내포하는 가짜 징표를 메트루 누이에 갖다두라고 했다. 또 시도락에겐 도시에다 지본을 풀어놓으라 조언했다.
바카마가 보가락들에게 잡혀 거미줄에 묶여 있자, 루다카는 바카마가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루다카는 바카마에게 자신의 제의를 들어달라고 하고, 타-메트루의 페허로 바카마를 데려갔다. 함께 걸으며 루다카는 시도락에게 실증이 나니 바카마가 비소락 무리를 이끌게 해주고 싶다 말하며 바카마가 그의 동료들을 배신하게 만들었다.
그후 바카마가 라하가 다섯을 잡아와서[2] 시도락을 만나 그들과 한편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시도락은 그 요청을 듣고 비웃었지만 바카마가 잡아온 라하가를 갖다 바치자 태도가 누그러져서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 뒤 루다카는 콜로세움 안에 있는 이전에 투라가 두마의 전용실이었던 곳으로 바카마를 데려갔고, 곧 시도락과 만났다. 루다카는 시도락에게 비소락 무리에 적합한 자라며 바카마를 선물로 넘겼다. 시도락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루다카가 약혼 선물이라고 하자 수락했다.
토아 호디카와 라하가 노릭이 콜로세움을 습격하자 루다카는 비소락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루다카, 시도락, 바카마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관측대 쪽을 살펴보자 키통구가 콜로세움 벽을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놀란 시도락과 루다카는 키통구를 처치하러 갔다.
시도락이 쏜 블라스트가 키통구를 맞히지 못하자, 루다카가 직접 키통구에게 공격을 맞췄고 키통구는 아래쪽의 전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키통구가 죽었는지 확인하러 시도락과 전장으로 내려갔다. 부상을 입은 키통구를 보던 그들은 키통구가 살아있음을 알아차렸다. 시도락은 루다카에게 키통구를 죽이라고 했지만, 루다카는 애초부터 시도락을 이용해먹을 계획이었기에 그를 버리고 떠난다. 그 뒤 키통구가 시도락을 죽이고[3] , 루다카는 비소락의 여왕이 되었다.
루다카는 그후 카가락(거대한 비소락)을 타고 라하가와 토아 호디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루다카는 카가락에서 내려 토아들의 원소의 힘을 요구했다. 바카마가 루다카의 편이라고 알고 있던 다른 토아 호디카들은 루다카에게 로투카를 쏘았지만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루다카가 토아들에게 어둠의 에너지를 쏘려고 하자, 바카마는 그의 로투카를 장전하기 시작했고 루다카를 겨냥하며 자센이 다시 동료들의 편으로 돌아왔음을 드러냈다.
놀란 루다카는 자신이 비소락들을 지휘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티며 바카마가 공격을 그만두도록 하려 했으나, 바카마는 비소락들에게 해산 명령을 내려 버렸다. 그리고 루다카에게 로투카를 쏘았고 루다카는 그 데미지로 기절하나 테리닥스가 갇혀 있는 감옥이 루다카의 가슴골에 있던 돌 조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로투카에 맞은 충격으로 테리닥스가 풀려나게 되었다. 테리닥스는 풀어준 것에 대한 답례로 루다카를 안전한 곳으로 텔레포트시켰다.
소문에 따르면 위대한 대구출이 일어난지 얼마 후에, 루다카는 시아로 돌아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다시 지아의 산을 올랐다고 한다.
250년 후, 루다카는 다크 헌터가 점령한 마쿠타 협회의 요새에 닥쳐올 마쿠타 협회의 공격을 미리 알려주기 위해 작탄에게 몇가지 정보를 전해주었다.
한때 루다카는 트래커가 이끄는 다크 헌터 무리에게 죽을 뻔하였으나, 트래커는 대신 루다카를 섀도우드 원과 대면하도록 압박하였다. 섀도우드 원은 이후에 토아 누바와 거래를 하여 루다카를 제거해달라고 하였으나 토아 누바는 거래를 어긴다. 토아 누바는 다크 헌터들이 루다카를 죽이려고 벼르고 있으며 협회도 더이상 도와주지 않을 거라며 경고하면서, 루다카에게 라하가의 돌연변이를 되돌려 놓으라고 협박했다. 그후 토아 하가는 다시 한번 루다카를 수감시켰다.
2.4. 마타 누이 기사단
토아 하가와의 일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루다카는 곧 마타 누이 기사단에 끌려가서 베존과 스피리아, 바라키의 카라파, 타카독스,다크 헌터의 라리스카가 소속되어 있는 브루타카가 이끄는 팀의 일원이 되었고, 마쿠타 협회를 저지하기 위한 결사 임무에 파견되었다. 브루타카의 팀은 마쿠타 협회의 이전 수장인 미제릭스를 찾기 위해 남쪽 섬들 중 한곳으로 향했다.
항해에 쓸 배를 사기 위해 팀이 스텔트 섬으로 갔을 때, 브루타카는 루다카를 구입비용으로 사용할거라고 했다. 시도락의 죽음에 루다카가 연루되어있기 때문에, 시도락의 고향 땅 사람들은 분노하여 루다카의 죽음을 원했다.
그러나 배 상인에게 루다카를 넘겨주기 전 브루타카는 상인의 뒷통수를 때려서 기절시키고 이어서 배를 훔쳐갔다. 그후 브루타카는 루다카와 다른 팀원들에게 그들이 나중에 어디로 갈 것이며, 왜 그들이 선택되었는지에 대해 밝혔다. '''그들은 모두 쓰고 버려도되는 소모품이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곧바로 그들은 자이글락의 함대에게 둘러싸였고, 자이글락들은 이미 스피리아와 동맹을 맺었고 자카즈 섬을 공격할 참이었다.
스피리아는 배의 통제권을 요구했고, 팀원들을 감금시키고 자카즈 섬으로 배를 돌렸다.
루다카는 평소처럼 계획을 꾸미며 스피리아를 칭찬하면서 비위를 맞추려고 했지만 스피리아는 루다카의 배신 경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았다. 다크 헌터의 선박 몇개를 격파하고 나서 자이글락의 함대가 마타 누이 기사단의 수하인, 바라키 엘렉과 같은 종족의 군대에게 패하자 스피리아의 계획은 좌절되었다.
스피리아의 계획이 실패하자, 팀은 훨씬 더 거친 인물을 팀원으로 넣었다. 그것은 가장 두려운 다크 헌터 중 하나인 라리스카였다. 이것이 스피리아에게 충분히 위협이 되자, 팀은 다시 출발했고 미제릭스의 감옥에 다다르기 전 트렌 크롬의 섬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무기를 챙겼고, 루다카는 새 로투카 런처를 달라고 했다. 헌데 팀은 전설적인 존재, 트렌 크롬의 공격을 받고 말았다. 카라파가 이 와중에 사망하고 다른 팀원들이 무서운 환상에 시달리는 동안, 그 끔찍한 존재와의 대화 끝에 팀은 떠나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
트렌 크롬의 섬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팀은 알티닥스 섬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스피리아는 살아있는 모래의 손에게 습격받았다. 모래의 손이 스피리아를 땅속으로 거의 다 끌고갈 참에 루다카가 돌연변이 스피너로 모래를 파이어플라이어 떼로 변이시켰다. 임무를 성공하면 협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거란 브루타카의 말에 스피리아는 섬을 안내해주는데에 동의했다.
팀은 스피리아의 안내를 받으며 계속 나아갔다. 어떤 터널에 들어가기 전, 베존이 스피리아 앞으로 가서 함정으로 설치된 가는 덩굴을 가리켰다. 함정을 피해 지나간 후 팀은 산의 한쪽 편에 있는 터널로 들어갔고, 타카독스가 함정을 작동시키는 덩굴을 자르자 함정에 걸려 눈사태에 갇혔다. 그러자 루다카는 어둠의 에너지를 사용해 눈더미에서 빠져나오고 타카독스를 죽이려 했지만 브루타카가 계속 가야한다며 막았다.
팀은 계속 이동하여 어떤 방으로 들어갔고, 베존이 자꾸 떠들자 루다카가 짜증이 나 닥치라고 소리쳤다. 그때 베존이 모두의 주의를 바닥으로 돌렸고, 바닥은 수 천 마리의 라히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
스피리아의 라히 조종 능력으로도 라히들을 치우지 못하자 루다카는 뒤에서 다가오는 곤충들을 돌연변이화시켜서 나머지 곤충들을 막으려 했다. 루다카는 다리의 끝에서 곤충 몇 마리를 돌연변이화시켜, 입구가 하나 만들어지고 곤충 라히들이 그곳으로 몰려가자 미제릭스가 갇힌 방이 발견되었다.
미제릭스는 브루타카와 루다카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날개를 펼치자 루다카는 브루타카와 팀원들이 그를 담보로 쓸거라고 말하며 미제릭스를 자기들의 편으로 만들려했다. 그 대답으로 미제릭스는 포효로 루다카를 벽으로 날려버렸다. 브루타카는 루다카, 베존, 라리스카를 미제릭스의 등에 싣고 그들은 북쪽으로 날아갔다.
닥시아에 도착하고나서 루다카는 그곳에 수감되었고 그 뒤엔 보타의 후임자[4] 가 루다카를 피트로 데려갔다.
2.5. 스페러스 마그나
스페러스 마그나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마타 누이 로봇이 아쿠아 마그나의 파편에 맞자 루다카는 다른 피트의 수감자들과 함께 구출되어 스페러스 마그나로 보내졌다.
2.5.1. Spherus Magna Alternate Universe
또다른 차원에선 마타 누이는 아무런 방해없이 본인의 임무를 완수했고 마토란 유니버스의 거주자들 일부를 바라 바그나로 보냈다. 루다카와 다른 보틱스들, 스칵디, 마쿠타 미제릭스, 본 헌터들은 아고리들의 적이 되었다.
그 연합군은 차원을 돌아다니던 베존이 막 도착한 테사라 지역을 공격했다. 연합군은 스크랄 전사들의 대열을 돌파하였고, 스칵디들은 횃불을 던지며 테사라를 불태웠다.
2.5.2. Toa Empire Alternate Universe
또다른 차원에서, 루다카는 토아 제국에서 일했다. 루다카는 토아 나호를 돌연변이화시켜서 아카이브에 전시하는 일을 맡았다.
2.5.3. The Kingdom Alternate Universe
마타 누이가 죽은 세계에서, 루다카는 위대한 영혼의 왕국의 통치 의회 일원으로 임명되었다. 타카누바(원래의 세계에서 온 타카누바)가 콜로세움으로 들어왔을 때, 루다카와 투라가 타카누바(이쪽세계의 타카누바)는 왕국의 땅에 나타난 판락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었다.
3. 능력과 특징
루다카는 아주 불성실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가능한 높은 지위에 오르려는 욕망으로 행동한다. 속임수를 잘 쓰는 성격임에도 루다카는 테리닥스처럼 자신보다 강한 존재들에겐 위선이 없는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다른 보틱스들과 달리 루다카는 자신만의 이익과 생존에 얽메이지 않고 반면 지배에 대한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루다카는 굉장히 속임수를 잘 꾸미며 설득력이 뛰어나 본래 목적을 숨긴 채 다른 자들을 잘 납득시켜 자신의 계획에 동참시킬 수가 있다.
루다카는 긴 훈련 끝에 터득한 어둠의 힘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되어, 손으로 비원소의 어둠의 에너지를 쓴다.
루다카는 또한 목표물을 루다카의 생각대로 즉시 영구적으로 돌연변이화시키는 효과를 지닌 로투카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 돌연변이화를 되돌리는 유일한 방법은 루다카 본인이 직접 돌연변이를 되돌리는 효과의 로투카로 목표를 맞추는 맞추는 것 밖엔 없다. 또한 루다카는 아주 강해서 땅밑에 있는 트롤러[5] 를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남성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힘들었지만 루다카는 디자인부터 섹시해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중에서도 루다카의 지분이 꽤 많다. 요염함을 마음껏 뽐내는 색기있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4. 장비
루다카는 로투카를 발사하는 인공 로투카 런처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캐처 클로를 가지고 있어 공중에서 로투카 스피너를 낚아채 독을 첨가한 후 로투카를 쏜 자에게 도로 던지는 용도로 쓸 수 있었다.
이 두 무기는 루다카가 마타 누이 기사단에게 붙잡혀 있을 때 빼앗겼다. 미제릭스를 구하는 임무에서 루다카는 잠시 새 로투카 런처를 받았지만, 임무가 끝나고 다시 뺏겼다.
5. 제품: 8761 루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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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출시되었다. 루다카 제품의 특징은 타 바이오니클의 여성형 제품들과는 다르게 여성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는 점이다. 루다카 이전과 이후에도 없는 머리카락 표현과 한눈에 알 수 있을만한 가슴, 그리고 엉덩이가 이것을 증명한다. 여성임에도 전혀 티가 안난다싶은 갈리와 할리를 루다카와 비교한다면 정말 여성스러운 제품임을 느낄 수 있다.
6. 바이오니클 히어로즈
[image]
타이탄 보스 캐릭터 중에서 가장 먼저 해금되는 캐릭터. 베존의 명령으로 루다카는 해변 지역에 자리를 잡는다.
토아 이니카가 도착하면, 거울을 보고 있는데 토아 이니카를 보면 거울을 집어 던지고 탑 꼭대기 층으로 올라간다. 비소락 무리를 보내면서 공격한다.
난이도는 가장 일찍 만나는 타이탄 보스 캐릭터 답게 쉬운 편. 나중에 해금되는 시도락 보다 더 쉽다…
7. 대사
"너희들은 항상 기억하거라…난 비소락이 아니지만, 나도 거미줄을 만들 수가 있어."
-루다카가 보가락 한마리에게, ''Shadow Play''
"난 너희들이 이 도시에서 사냥하고 있는 라히 중 하나야. 그리고 너희같은 괴물들을 없애러 왔지."
-크라카, ''Challenge of the Hordika''
"그럴 수 밖에. 전설의 라히는 결국 전설적인 죽음을 맏이해야만 하지."
-루다카, ''Web of Sha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