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바이오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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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토아 팀인 토아 마타
위대한 존재들이 마토란 유니버스의 모든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창조한 존재들로서, 설정상 스페러스 마그나의 글라토리안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이글락이나 다크 헌터과 같은 적들을 상대하는 것이 주 임무였지만 마쿠타 테리닥스가 반란을 일으키고 마쿠타 협회가 악의 조직으로 탈바꿈하자 마쿠타들과 그들의 부하들과 싸우는 것이 주 임무가 되었으며, 세 가지 덕목[3] 을 착실히 지키며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수많은 마토란들은 이들을 영웅시하며 떠받들고 있다.
최소 6명 이상이[4] 팀을 이루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대다수의 토아는 이를 당연시 여기지만 홀로 다니는 토아도 확실히 존재하며, 이들 중 일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한 팀에 얼음의 토아가 4명이나 있는 토아 망가이의 경우처럼 팀을 이룰 때에는 중복되는 속성을 가진 토아들이 있어도 문제가 없는 모양.
원래는 위대한 존재들에 의해 처음부터 토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최초의 토아 이후 대다수의 토아들은 선택받은 마토란이 토아 파워를 받아 각성함으로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본디 토아는 마토란으로부터 유래된 존재였기에 이들의 생태는 마토란들과 완전히 같다. 과거에는 3000명 이상의 토아들이 존재했었지만 대부분 사망하거나 투라가가 되었기에 현존하는 토아는 불과 40명 남짓 된다고 하며, 이들 중 스토리 상에 공식적으로 이름과 모습을 드러낸 존재들은 26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마타 누이가 이그니카 안에 잠든 지금 더 많은 토아들이 태어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남은 마토란들 중 토아가 될 운명을 가진 마토란이 있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2m는 넘는 신장에 1톤 정도는 가볍게 들어올리는[5]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매우 빠른 회복력, 강력한 지구력과 내구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토란이 쓸 수 없는 온갖 제한된 힘들과 그레이트 등급의 카노히 가면의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카노히의 능력은 토아가 되자마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수련을 통해 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주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때 무의식적으로 발현하게 된다고도 한다. 토아가 가면을 쓰지 않으면 원소 에너지도 사용하지 못하고 모든 능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마토란들이나 투라가들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말하고 움직일 수는 있다고 한다.
또한 모든 토아들은 다른 토아들과 합체하는 것으로 더욱 강력한 전투력과 원소 에너지를 다중으로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진 '''토아 카이타'''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6] , 마토란들과 정신 링크를 맺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전달하거나 서로의 시야를 공유할 수도 있다.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는 모양.
토아들의 무기는 원소 에너지를 집중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무기에는 2가지 이상의 기능이 달려 있다. 탈것으로 변하는 토아 마타(누바)의 무기가 그 예. 무기는 몇 개든 들고다닐 수 있으며 마토란에서 토아로 변하게 되면 변신하는 과정에서 토아에게 맞는 무기가 '''그냥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모든 토아들에게는 이 원소 에너지를 응용한 비장의 무기로 '''노바 블래스트'''라는 기술이 존재하는데, 몸 속에 있는 모든 원소 에너지를 끌어모아 폭발시켜 엄청나게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그 위력은 수백km 내의 모든것을 파괴시키는 정도.(...) 그러나 이 기술을 쓰면 몸 속의 모든 원소 에너지가 빠져나가며, 에너지를 다시 완전히 충전하기 전까지는 완전히 무력화되는데다가 자칫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에 토아들은 이를 정말 아무런 방법이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치닫게 되었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다.
원소 에너지가 몸 안에서 모조리 빠져나간 경우 원소 그 자체를 흡수함으로서[7] 다시 충전할 수 있지만, 통상시에는 충전할 필요없이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재충전된다고 한다.
토아들의 몸 속에는 '''토아 파워'''라는 미지의 힘이 있는데, 선택받은 마토란을 토아로 만드는 트리거가 되는 것이 바로 이 힘이다. 토아가 되도록 운명지어진 마토란이 토아 파워와 어떤 식으로든 접촉했을 경우 이 토아 파워는 마토란 내부에 잠들어있던 잠재력을 일깨워 마토란을 토아로 변화시킨다. 이 토아 파워는 토아 스톤에 저장할 수 있으며, 토아는 이 힘이 저장된 스톤을 선택받은 마토란들에게 전달하거나 토아 파워 그 자체와 접촉시킴으로서 그들을 토아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때, 토아로서의 구체적인 형태는 토아가 되는 마토란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영웅의 이미지를 토대로 결정된다고 한다.
토아 파워에는 토아로 변화시키는 능력 외에도 치유의 능력도 존재한다. 토아 파워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거나 에너지가 완전히 빠져나가 죽음 직전에 이른 어떤 존재도 완치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만 충전할 수 없기에 신중히 사용해야 하며, 마토란에서 각성한 토아의 경우 자신의 운명을 완수한다면 토아 파워를 포기하거나 전부 사용함으로서 투라가라는 존재로 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게 된다.[8]
다만 토아가 토아 파워를 너무 남용해서 운명을 완수하기도 전에 토아 파워를 전부 쓰게 된다면 운명이 완수되는 즉시 강제적으로 투라가가 된다고 한다. 처음부터 토아로 태어난 존재들 중에는 단 한 명도 투라가로 변한 자가 없으며, 마토란에서 각성한 토아들도 운명이 완수되어도 여전히 토아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 점을 보면 딱히 투라가가 되지 않아도 되는 모양.
가장 잘 알려진 규정 중 첫 번째는, 모든 토아는 결코 살생을 하거나 상대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죽게 내버려둬서는 안된다는 것. 영웅으로 취급받도록 운명지어진 존재에게 어울리는 규정이다만 예외는 존재하는데, 라히와 같은 지성이 없는 생명체는 죽여도 살생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스스로의 안전이나 다른 존재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이들을 지키기 위해 살생을 할 수 있다. 또 고의적으로 죽인 것이 아니라 실수로 벌어진 살생이라면 법을 어기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어 사면된다. 하지만 현실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이렇게 사면된 토아들은 대개 다른 사람들에게 배척당하게 된다고 한다.
두 번째 규정은, 모든 토아는 자신의 팀이나 마토란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러나 현실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이러한 배신행위 이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속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경우 다시 토아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으며, 타인의 존경 또한 다시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규정은, 모든 토아는 명예롭게 행동해야 하며 결코 약속을 어겨서는 안 된다는 것. 절도나 반칙과 같은 치사한 행위는 명예롭지 못한 일로 취급된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면 대부분 눈감아주는 편이다. 이 규정 덕분에 대부분의 토아들은 마토란들의 신뢰를 지속시키고 자신들의 영웅적 행동을 확실히 드러내기 위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적을 급습하거나 숨어서 몰래 행동하는 것을 피하게 되었지만 니디키나 트렌 크롬 반도에 속한 대다수의 토아들은 적을 급습하는 것이 적을 이기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요소는 아닌 모양.
최초의 토아인 토아 헬릭스(바이오니클)는 마타 누이 기사단을 만들 때 이미 가입해 있는 소수의 토아들을 제외한 다른 어떤 토아도 기사단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토아 코드의 규칙에서 자신과 이들을 제외시켰다. 기사단은 토아들의 뒤편에서 마타 누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살인과 같은 더러운 일들을 해야 하는 단체였기 때문에 토아들이 코드를 어겨서까지 자신들과 함께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
밝혀진것이 거의 없는 토아 팀. 마토란 언어로 '망가이'는 보호자, 수호자 등을 뜻한다. 멤버 항목을 보면 물의 토아가 한 팀에 3명씩, 얼음의 토아가 '''한 팀에 무려 4명이나 있다'''. 왜 4명이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카노히 드래곤이란 대괴수를 얼려서 봉인할 때 활약했다고. 여담으로, 토아 팀 중 토아 코르닥과 함께 가장 막장인 토아 팀. 토아 코르닥은 자이글락이라는 외부의 적에 맞서 싸우다 전멸하기라도 했지, 이 토아 팀은 내부 분열로 파탄이 났다. 그나마 리칸의 활약으로 토아의 사명이 토아 메트루에게 넘어갔으니 다행이지만.
대표적인 토아 팀인 토아 마타
1. 개요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용어로, 뜻은 마토란 언어로 영웅, 히어로, 용사(champion) 등을 뜻한다.[2]"'''토아라 함은 두려움이 없는 자를 일컫는 말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한 자를 일컫는 말이다.'''"
위대한 존재들이 마토란 유니버스의 모든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창조한 존재들로서, 설정상 스페러스 마그나의 글라토리안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이글락이나 다크 헌터과 같은 적들을 상대하는 것이 주 임무였지만 마쿠타 테리닥스가 반란을 일으키고 마쿠타 협회가 악의 조직으로 탈바꿈하자 마쿠타들과 그들의 부하들과 싸우는 것이 주 임무가 되었으며, 세 가지 덕목[3] 을 착실히 지키며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수많은 마토란들은 이들을 영웅시하며 떠받들고 있다.
최소 6명 이상이[4] 팀을 이루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대다수의 토아는 이를 당연시 여기지만 홀로 다니는 토아도 확실히 존재하며, 이들 중 일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한 팀에 얼음의 토아가 4명이나 있는 토아 망가이의 경우처럼 팀을 이룰 때에는 중복되는 속성을 가진 토아들이 있어도 문제가 없는 모양.
원래는 위대한 존재들에 의해 처음부터 토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최초의 토아 이후 대다수의 토아들은 선택받은 마토란이 토아 파워를 받아 각성함으로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본디 토아는 마토란으로부터 유래된 존재였기에 이들의 생태는 마토란들과 완전히 같다. 과거에는 3000명 이상의 토아들이 존재했었지만 대부분 사망하거나 투라가가 되었기에 현존하는 토아는 불과 40명 남짓 된다고 하며, 이들 중 스토리 상에 공식적으로 이름과 모습을 드러낸 존재들은 26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마타 누이가 이그니카 안에 잠든 지금 더 많은 토아들이 태어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남은 마토란들 중 토아가 될 운명을 가진 마토란이 있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능력과 힘
이들은 기본적으로 2m는 넘는 신장에 1톤 정도는 가볍게 들어올리는[5]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매우 빠른 회복력, 강력한 지구력과 내구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토란이 쓸 수 없는 온갖 제한된 힘들과 그레이트 등급의 카노히 가면의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카노히의 능력은 토아가 되자마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수련을 통해 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주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때 무의식적으로 발현하게 된다고도 한다. 토아가 가면을 쓰지 않으면 원소 에너지도 사용하지 못하고 모든 능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마토란들이나 투라가들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말하고 움직일 수는 있다고 한다.
또한 모든 토아들은 다른 토아들과 합체하는 것으로 더욱 강력한 전투력과 원소 에너지를 다중으로 다룰 수 있는 힘을 가진 '''토아 카이타'''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6] , 마토란들과 정신 링크를 맺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전달하거나 서로의 시야를 공유할 수도 있다.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는 모양.
토아들의 무기는 원소 에너지를 집중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무기에는 2가지 이상의 기능이 달려 있다. 탈것으로 변하는 토아 마타(누바)의 무기가 그 예. 무기는 몇 개든 들고다닐 수 있으며 마토란에서 토아로 변하게 되면 변신하는 과정에서 토아에게 맞는 무기가 '''그냥 생겨난다고''' 한다.
2.1. 원소 에너지
모든 토아들은 불, 물, 공기, 얼음, 땅, 바위, 빛, 번개, 중력, 소리, 철, 플라즈마, 자기력 등의 다양한 원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저항력도 통상 마토란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원소 에너지 역시 자유롭게 다루려면 수련이 필요하며, 숙달된 토아는 원소 그 자체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원소를 다룰 수 있게 된다. 한 속성을 가진 마토란이 다른 속성의 힘을 가진 토아가 되거나 한 토아가 두 개 이상의 원소를 다루는 것, 또는 그림자의 능력을 다루는 토아가 태어나는 것은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토아끼리 합체해 토아 카이타가 되거나 섀도우 리치에 빛을 흡수당해 그림자의 능력을 얻게 된 타카누바의 경우처럼 인위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같은 예로 토아가 가진 빛의 힘이 전부 빨리면 그 토아는 사악한 섀도우 토아가 되는 식."'''힘... 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불의 힘. 열기와 화염의 힘. 하지만 이 힘은 어디서 오는 거지? 뭘 위해 있는 거지?'''"
- 토아 타후
또한 모든 토아들에게는 이 원소 에너지를 응용한 비장의 무기로 '''노바 블래스트'''라는 기술이 존재하는데, 몸 속에 있는 모든 원소 에너지를 끌어모아 폭발시켜 엄청나게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그 위력은 수백km 내의 모든것을 파괴시키는 정도.(...) 그러나 이 기술을 쓰면 몸 속의 모든 원소 에너지가 빠져나가며, 에너지를 다시 완전히 충전하기 전까지는 완전히 무력화되는데다가 자칫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에 토아들은 이를 정말 아무런 방법이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치닫게 되었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다.
원소 에너지가 몸 안에서 모조리 빠져나간 경우 원소 그 자체를 흡수함으로서[7] 다시 충전할 수 있지만, 통상시에는 충전할 필요없이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재충전된다고 한다.
2.2. 토아 파워
토아들의 몸 속에는 '''토아 파워'''라는 미지의 힘이 있는데, 선택받은 마토란을 토아로 만드는 트리거가 되는 것이 바로 이 힘이다. 토아가 되도록 운명지어진 마토란이 토아 파워와 어떤 식으로든 접촉했을 경우 이 토아 파워는 마토란 내부에 잠들어있던 잠재력을 일깨워 마토란을 토아로 변화시킨다. 이 토아 파워는 토아 스톤에 저장할 수 있으며, 토아는 이 힘이 저장된 스톤을 선택받은 마토란들에게 전달하거나 토아 파워 그 자체와 접촉시킴으로서 그들을 토아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때, 토아로서의 구체적인 형태는 토아가 되는 마토란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영웅의 이미지를 토대로 결정된다고 한다.
토아 파워에는 토아로 변화시키는 능력 외에도 치유의 능력도 존재한다. 토아 파워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거나 에너지가 완전히 빠져나가 죽음 직전에 이른 어떤 존재도 완치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만 충전할 수 없기에 신중히 사용해야 하며, 마토란에서 각성한 토아의 경우 자신의 운명을 완수한다면 토아 파워를 포기하거나 전부 사용함으로서 투라가라는 존재로 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게 된다.[8]
다만 토아가 토아 파워를 너무 남용해서 운명을 완수하기도 전에 토아 파워를 전부 쓰게 된다면 운명이 완수되는 즉시 강제적으로 투라가가 된다고 한다. 처음부터 토아로 태어난 존재들 중에는 단 한 명도 투라가로 변한 자가 없으며, 마토란에서 각성한 토아들도 운명이 완수되어도 여전히 토아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 점을 보면 딱히 투라가가 되지 않아도 되는 모양.
3. 토아 코드
토아 코드는 모든 토아들이 지켜야 할 규범과도 같은 행동 규정이다. 이 규정은 마토란들을 공포로 지배하기보다는 신뢰와 존경을 얻어 함께하고자 했던 토아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딱히 이것이 체계화되어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모든 토아들은 이 규정을 착실히 따르고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는 토아는 토아로서 불릴 자격을 잃고 팀에 속해있다면 그곳에서 퇴출당하게 된다."'''토아는 살인자가 아니야. 만일 우리가 살인자였다면 제일 먼저 네놈부터 죽였을 거다.'''"
가장 잘 알려진 규정 중 첫 번째는, 모든 토아는 결코 살생을 하거나 상대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죽게 내버려둬서는 안된다는 것. 영웅으로 취급받도록 운명지어진 존재에게 어울리는 규정이다만 예외는 존재하는데, 라히와 같은 지성이 없는 생명체는 죽여도 살생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스스로의 안전이나 다른 존재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이들을 지키기 위해 살생을 할 수 있다. 또 고의적으로 죽인 것이 아니라 실수로 벌어진 살생이라면 법을 어기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어 사면된다. 하지만 현실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이렇게 사면된 토아들은 대개 다른 사람들에게 배척당하게 된다고 한다.
두 번째 규정은, 모든 토아는 자신의 팀이나 마토란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러나 현실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이러한 배신행위 이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속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경우 다시 토아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으며, 타인의 존경 또한 다시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규정은, 모든 토아는 명예롭게 행동해야 하며 결코 약속을 어겨서는 안 된다는 것. 절도나 반칙과 같은 치사한 행위는 명예롭지 못한 일로 취급된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면 대부분 눈감아주는 편이다. 이 규정 덕분에 대부분의 토아들은 마토란들의 신뢰를 지속시키고 자신들의 영웅적 행동을 확실히 드러내기 위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적을 급습하거나 숨어서 몰래 행동하는 것을 피하게 되었지만 니디키나 트렌 크롬 반도에 속한 대다수의 토아들은 적을 급습하는 것이 적을 이기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요소는 아닌 모양.
최초의 토아인 토아 헬릭스(바이오니클)는 마타 누이 기사단을 만들 때 이미 가입해 있는 소수의 토아들을 제외한 다른 어떤 토아도 기사단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토아 코드의 규칙에서 자신과 이들을 제외시켰다. 기사단은 토아들의 뒤편에서 마타 누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살인과 같은 더러운 일들을 해야 하는 단체였기 때문에 토아들이 코드를 어겨서까지 자신들과 함께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
4. 세대의 토아들[9]
4.1. 대격변 이전의 토아
4.1.1. 토아 코르닥(Toa Cordak)
첫번째 토아 팀. 대부분 속성만 언급되었다. 현재는 레소빅을 제외하곤 전부 죽어버려 사실상 소멸한 팀. '코르닥'은 마토란 언어로 '황폐화'를 뜻한다.
4.1.2. 토아 망가이(Toa Mangai)
밝혀진것이 거의 없는 토아 팀. 마토란 언어로 '망가이'는 보호자, 수호자 등을 뜻한다. 멤버 항목을 보면 물의 토아가 한 팀에 3명씩, 얼음의 토아가 '''한 팀에 무려 4명이나 있다'''. 왜 4명이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카노히 드래곤이란 대괴수를 얼려서 봉인할 때 활약했다고. 여담으로, 토아 팀 중 토아 코르닥과 함께 가장 막장인 토아 팀. 토아 코르닥은 자이글락이라는 외부의 적에 맞서 싸우다 전멸하기라도 했지, 이 토아 팀은 내부 분열로 파탄이 났다. 그나마 리칸의 활약으로 토아의 사명이 토아 메트루에게 넘어갔으니 다행이지만.
- 리칸 - 리더, 불의 토아
- 니디키 - 공기의 토아[10]
- 투옛 - 물의 토아
- 나호 - 물의 토아
- 물의 토아
- 바위의 토아
- 흙의 토아
- 얼음의 토아
- 2번째 얼음의 토아
- 3번째 얼음의 토아
- 4번째 얼음의 토아
- 식물의 토아
4.1.3. 토아 하가(Toa Hagah)
4.1.4. 토아 메트루(호디카)(Toa Metru/Hordika)
4.2. 대격변 이후의 토아
4.2.1. 토아 마타(누바)(Toa Mata/Nuva)
4.2.2. 토아 이니카(마리)(Toa Inika/Mahri)
4.3. 기타
- 헬릭스 - 최초의 토아.
- 조반
- 두마
- 키아라
- 올데
- 자리아
- 크라쿠아
- 이그니카
- 스피너[12]
- 새비지[13]
- 중력의 토아들
- 플라스마의 토아들
- 소리의 토아들
- 전기의 토아들
- 자기력의 토아들
- 사이오닉의 토아들
4.4. 강화판 토아
[1] 시기별로 나누었다.[2] 본디 마오리족 언어라고 한다.[3] 화합, 의무, 운명.[4] 토아 마리는 마토로의 희생 때문에 5명이 되었다.[5] 토아들의 몸무게도 이에 준한다. 크기에는 상관이 없다고.[6] 작중에서는 토아 마타(누바)만이 이 능력을 사용했고 그마저도 한 번 뿐이었지만 설정상으론 모든 토아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7] 물의 토아라면 물을, 돌의 토아라면 돌을 흡수할 수 있다[8] 토아 메트루가 수많은 마토란들을 깨우기 위해서 토아 파워를 전부 사용하여 투라가가 된 것이 그 예시이다.[9] 시기별로 나누었다.[10] 후에 다크헌터의 일원이 됨.[11] 명예 멤버,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12] 다크 헌터로 전향함.[13] 다크 헌터로 전향함.[14] 정확히 말하자면 강화판은 아니고 '호디카 베놈'에 감염된 것이다. 나중에는 되돌아왔다.[15] 힘이 줄어들고, 속성의 힘과 함께나오던 번개도 사라지고, 무기와 카노히는 바뀌었고... 얻은 것은 물속에서 숨쉬는 능력뿐이라서 강화판이라기에는 좀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