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후

 


Tahu


1. 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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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마타 시절. 진정한 바이오니클을 상징하는 포스를 뿜고 있다. 바이오니클 초창기를 기억하는 팬들이 바이오니클 하면 떠올릴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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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누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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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아머를 착용한 후 카르다 누이에 있는 비밀의 늪에 갔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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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아머를 착용한 후 토아 마타 상태로 되돌아갔을 때의 모습.

'''오로지 마타누이의 적들만이 저에게서 공포를 느낄 겁니다. 저는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다른 이들에 대한 제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 토아 누바가 되고 난 후, 투라가 바카마에게.

'''어이 기록자! 관광하러 오셨나, 응?''' - <빛의 가면>, 용암 폭포에서 타쿠아를 구해주며

'''자매여, 내 앞에서 넌 그저 수증기 정도에 지나지 않아. 뜨거운 공기! 라고도 하지.''' - <빛의 가면>, 갈리의 도발을 맞받아치는 타후

'''종족'''
'''소속'''
'''카노히'''
'''도구'''
토아
토아 마타
하우→황금 하우
파이어 소드
토아 누바
하우 누바
마그마 소드
토아 누바(미스티카)
어뎁티드 하우 누바
로테이팅 블레이드, 닌라 고스트블래스터
바이오니클의 처음과 끝. 10년에 걸친 바이오니클의 '''진주인공'''. 토아 마타(누바)의 일원이자 리더. 속성은 불. 색상은 빨간색/주황색. 타후는 마오리어로 '불타오르다' 라는 뜻이다. 극장판 빛의 가면에서 나오는 성우는 스콧 맥닐 / 박지훈 / 쿠스노키 타이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카노히의 이름은 하우이며 능력은 방어[1]. 여러 매체에서 이 가면의 능력을 사용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했으며, 극장판에서도 이 능력으로 방어막을 형성해 용암을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극장판의 최종결전에선 락시의 합동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위엄도 보여주었다.
속성답게 토아들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용감하면서도 가장 사납고 험악한 성격이다. 참을성이 없는 데다가 호전적이며 화를 잘 내고, 팀원들의 의견을 별로 귀담아듣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시리즈 초창기에는 자신만만하게 나섰다가 허를 찔리기도 하고 보록에게 가면을 뺏겨 위기에 처하거나[2] 락시한테 당해 카노히 누바가 감염당하는 등 안 좋은 포지션을 맡기도 했다. 성격만 보면 리더는 오히려 오누아코파카가 어울릴 정도[3]. 그렇지만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더 강렬하며, 경험을 쌓아나가면서 참을성이 늘어나고 무턱대고 행동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등 리더로서 점차 성숙해졌다.
초반에는 그놈의 성격때문에 동료들, 특히 자기와 상극인 코파카와 엄청 대립했다. 영화에서는 갈리와도 상당히 사이가 안좋았던 듯 하다. 물론 세월이 흐른 지금은 화해하고, 라이벌 격인 코파카와는 상호 존중의 관계로 들어갔다.
이후 마타 누이의 부활을 위해 여러 장소를 돌며 카르자니를 지나치게 되는데 잘라가 착용하였던 리칸하우를 줍게 되었고, 이후 잘라에게 하우를 돌려주었다.
아르타카에게 어댑티브 아머를 받고 비밀의 늪에 파견되었을 때는 갈리, 오누아와 함께 임시로 팀을 이뤄 '''"토아 미스티카"'''를 결성했으며, 로테이팅 블레이드와 닌라 고스트블라스터를 탑재하였다. 로테이팅 블레이드를 쓸 때, 자신의 원소 능력을 이용해서 거대한 화염 덩어리를 하늘로 쏘아댔고, 그걸 본 다른 토아 누바들이 크리카와 싸우고 있는 걸 보고 달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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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에서 이그니카의 황금갑옷을 입으라는 지시로 토아 마타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 졸지에 약화된 것처럼 보였지만 황금 갑옷의 버프 덕에 안 그래도 강했던 전투력이 훨씬 더 강해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이 쓰러뜨린 락시들의 힘을 흡수해서 적외선 시야나 고속 회복능력까지 생겨 이제 전투력 면에서는 따라갈 자가 없게 되었다.
이 형태는 제품도 따로 나왔는데 스타즈가 그것. 그런데 초기 토아 마타 제품처럼 팔꿈치와 무릎 부분이 굽혀지지 않아서 여기에 실망한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황금갑옷은 제품마다 하나씩만 들어있어서 전종을 모아야만 황금갑옷의 타후를 만들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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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황금갑옷의 힘을 빌어 바라 마그나에 풀려 있던 수많은 락시들을 일격에 끔살, 마타 누이의 몸을 뺏어 쓰고 있던 테리닥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다. 이 잠시 동안의 충공깽 상태가 그의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으니, 결국은 타후의 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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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타 누이의 뜻에 따라 스페러스 마그나의 새로운 사회체계를 세우고 그 사회의 리더가 되어 모든 종족들을 이끌게 된 점을 보면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타후가 수집했던 카노히 누바는 타-코로의 토아 수바에 있었는데 락시의 공격으로 타-코로가 완전히 파괴됨에 따라 착용하고 있었던 하우 누바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개는 전부 파괴되어 버렸다. 나중에 하우 누바도 일반 하우로 되돌아갔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타후에게는 카노히 누바가 아예 없다.
오래된 공식 프로그램중 하나인 데스크탑 토아에서는 카노히 시범 역할로 등장했다.

2. 리부트


타후(리부트) 문서 참조.

[1] 예상한 물리적인 공격만 막아낼 수 있다. 즉, 습격이나 상대방의 공격이 예상하던 것이 아니라면 막을 수가 없고 정신계 공격도 막지 못한다[2] 하지만 크라나-자를 스스로 때어내며 타후의 의지력을 보여주었다. [3] 다만 알아두어야 할것이 코파카는 토아 마타의 부리더로 대부분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