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왕 토그왜글
1. 개요
성우는 원본 미궁왕 토그왜글과 같은 김정은.소환: 누가 왕이냐? 내가 왕이다! ''(Who the king? I THE KING!)''
공격: 내놔라! ''(Gimme!)''
소환시 BGM은 불꽃수염 번브리슬과 사령관 라이사와 같은 용의 영혼 비행포격선 전투. 20분 36초부터.
2. 상세
어둠의 반격 확장팩의 도적 전설 하수인카드. 조건 만족시 등장하는 멋진 보물이란 교활한 마린의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네 종류의 보물이다.
달라란 침공에서 은행에서 온갖 보물을 터는 역할로 등장한다.
2.1. 보물 카드
3. 역사
3.1. 발매 전
평가가 엇갈린다. 혹평하는 쪽은 이 카드를 내기까지 오래 걸린다는 점, 토그왜글을 낼 때까지 패에 남겨놔야 하는 졸개에의 의존도, 졸개의 능력치를 감안하면 실질 7코스트 5/5라는 상당히 부담되는 토그왜글 자체의 능력치를 단점으로 꼽는다. 반면 괜찮은 카드라 평가하는 쪽은 졸개는 가벼운 1코스트고 보물이 모두 좋은 효과를 가졌으며 도적은 그밞, 상어의 혼 등 이 카드를 재이용할 수단이 많다는 점을 꼽아서 좋게 평가한다.
저코 템포 덱을 만들고 마이라 이후 졸개+토그왜글-핸드를 비운 후 학술적 첩보+술잔 같은 연계를 쓰면 졸개를 넣어서 덱이 느려지는 단점 이상의 장점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학술적 첩보 대신에 콩콩이 계략+술잔부터 쓰고 나서 학술적 첩보를 쓰면 비취 덱 이상의 필드 압박이 가능하다. 굳이 이렇게 안 하더라도 3코 지팡이로 3장을 더 뽑고 공짜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도 보물은 필드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 여기에 바르고스도 사용하면 보물을 2번 사용하기 때문에 필드에 전설 하수인 4개를 깔 수도 있다. 상어의 혼으로 보물 2개를 가져온다면 4번 사용하게 된다. 마린은 추가로 8 데미지를 하수인에게 넣어야 한다는 점이 꽤 큰 부담이라서 잘 안 쓰였지만, 이 카드는 전함으로 즉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부각된다.
3.2. 발매 후
대부분의 템포 도적에서 채용되고 있는 추세로 현 시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랜덤이 아니라 보물을 선택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맞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템포 도적 입장에서 3코스트로 전설 두마리를 깔아버리는 자로그의 왕관이 가장 평이 좋으며, 이미 필드를 잡고 있는 경우에는 불가사의한 마법봉으로 추가적인 카드를 찾아 킬각을 잡을 수 있다. 덱이 얼마 안남아서 다음에 나올 카드를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다면 톨린의 술잔으로 패를 절개나 리로이로 가득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직업이라면 졸개가 미리 깔려져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상당히 어려웠겠지만 도적이 받은 잔.악.무.도 악당이 졸개를 얻는 하수인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데다 1코 졸개들이 도적의 연계 발동에 상당히 좋기 때문에 가져오는 졸개들이 다른 곳에도 쓸모가 많아 졸개 덱을 짜도 문제가 없다. 게다가 그밟이나 왜글 곡괭이로 토그왜글을 가져오면 보물을 여러번 얻을 수 있다.
더빠르게 몰아치는 템포플레이가 요구되자 빼는 덱리스트도 적지 않게 보인다. 토그왜글과 악당을 빼고 약탈과 하하맨, 그린스킨, 밴클 등을 적극 활용해 극초반부터 상대의 명치를 후리는 식. 다만 이러면 뒤가 없다는 점 때문에 토그왜글을 넣는데 좋다는 의견도 많다.
용의강림에서 갈라크론드/하이렌더 덱에서 모두 채용중으로 기원 효과로 졸개의 수급이 매우 쉬워져 보물을 가져오기가 매우 용이하다. 게다가 보물선택시 불가사의한 마법봉으로 (0)코 3장을 얻는데 대부분 사용중이며 갈라크론드 4기원 효과로 4장을 (0)코로 뽑는 것과 연계될 경우 불리한 상황을 한번에 역전시키기도 하는 등 많은 변수를 만들어 주고 있는 상태이다.
4. 밀랍기수 토그왜글
갈라크론드의 부활 모험모드에서 밀랍기수 토그왜글이라는 영웅/우두머리로 등장하였다.
또한 전장에서도 2성 전설카드로 등장하였다. 능력은 내 용족이 하수인을 처치할 때마다 +2/+2를 얻는 것이다.[1]
5. 기타
참고로, 야생 카드인 비밀결사 졸개와 지배당한 졸개는 이름은 졸개지만 발동 조건에 해당되는 졸개가 아니다. 일단 1코 졸개 시리즈는 따로 볼드 처리된 키워드를 통해 이들과는 별개의 하수인임을 알려주긴 하지만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마찬가지로 명칭이 똑같아서 논란이 됐었던 카드로 흑마법사의 생명력 흡수가 있는데 이 경우엔 국내판 이름만 같지 영문판에선 각각 Drain Life와 Lifesteal로 서로 달랐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졸개는 영명도 똑같이 'Lackey'인지라 직관성을 위해 변경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최초로 '졸개'라는 이름을 참고해서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이다. 이 카드를 시작으로 졸개 관련 카드가 더 나왔다.
능력치가 5/5인 이유는 원본인 미궁왕 토그왜글이 5/5였기 때문이며, 같이 능력치 고증이 지켜진 대악당 라팜과는 원본보다 비용이 2 낮아졌다는 공통점도 있다.
교활한 마린이 생성하는 보물 상자에 적힌 보물의 이름과 표기가 다르기도 하다. 영문명은 둘 다 fantastic treasure로 통일되어있으나 한글명은 보물 상자쪽이 환상적인 보물, 강도왕 토그왜글은 멋진 보물로 표기가 다르게 되어있다.
손에 강도왕 토그왜글이 있을 때 전장에 있는 자신의 졸개에게 얼굴 없는 타락자의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키면 토그왜글에게도 전투의 함성의 시각 효과가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다행히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아서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
6. 관련 문서
[1] 황금카드일 시 +4/+4